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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자칭 양심적(?) 또는 종교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반발심의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247회 작성일 14-02-16 00:45

본문

저 역시 인문학적 사고가 발달하지 않은 사람으로 체계적인 논리의 전개가 부족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이슈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병역-동성애
병역-인권문제

이렇게 두 가지 대립적인 관계로 나눠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첫번째로 병역과 동성애문제.

밑의 쿠겔슈라이버님과 마찬가지로 묻고싶습니다. 병역과 성적취향이 무슨 상관입니까?
남자들만 있는 곳에서의 남모르는 심적고통(?), 또는 강제적 커밍아웃에 대한 두려움(?), 아니면 원치않는 강제적인 교육과 치료(?) 때문에..?
군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학교, 회사, 지역에서도 같은 동성인 남자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 때마다 위의 두려움을 안고 생활하나요? 왜 굳이 군대를 특수한 조직으로 분류해서 거부하는지 이해가 조금 힘듭니다. 만약 군대에서 강제적인 성적취향 개조, 교육 행위, 차별대우, 언어폭력 등을 받는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인권위원회 등에 고발하고 법적 절차를 밟아나가면 됩니다. 단지 동성애자란 이유로 병역의 의무를 기피하는 것은 동성애를 핑게삼아 '그냥 1년6개월 내인생 썩히기 싫고, 내 맘대로 생활할 수 없는 묶여있는 신분이 싫기 때문에 군대가기 싫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두 번째로 병역과 인권문제(또는 종교적 문제).

저 역시 개인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말에 굉장한 거부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 병역을 필한 사람은 양심이 없는 사람입니까? 언제든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잠재적 살인자로 훈련받는 곳이 군대라서 거부한다고요..? 본인의 집에 어느날 강도가 들이닥처 본인을 또는 본인의 가족을 흉기로 위협할 때도 나는 비폭력주의자라고 손 놓을 수 있을까요? 모든 사람, 전 세계 모든 인류가 평화롭고 미움과 싸움없이 지낼 수 있다면 전쟁도 군대도 필요없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인간이란 존재는 그리 선하지 않습니다. 나눔과 평화와 양보보다는 탐욕과 이기심과 폭력에 대한 유혹이 더 가까운 것이 인간이란 존재이고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선과 악에 대한 마음은 인간 개개인이 다 다릅니다만, 최소한 사회와 국가까지 범위를 넓히면 확연히 드러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나 자신, 내 가족, 우리 이웃, 우리 나라를 지키려면 폭력에 맞서싸울 수 있는 힘(같은 폭력의 형태일 수 밖에 없지만)을 길러야 스스로를 평화로운 생활 가운데 지킬 수 있습니다.
생명과 안위가 좌지우지되는 상황에서 폭력과 비폭력이 구분되기 힘들고 양심과 비양심의 구분 역시 모호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안중근 의사에 빗대어 동성애자의 병역거부를 옹호한 분의 생각은 참으로 동의하기 힘드네요.
나라를 위해 자기 목숨과 앞으로 수십년 살아갈 인생의 수많은 가능성을 스스로 던진 분과,
나라의 안위(또는 내 지역, 가족의 안위)보다는 자기의 성적취향이나 자기 인생에서 1년6개월이란 시간이 더 중요한 사람과 비교가 된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한 인간으로서 동등한 대우를 해달라고, 차별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동성애자로서,
왜 동등한 의무는 지기 싫어서 자기 나라를 버리고 망명을 신청합니까?
추천2

댓글목록

영원한삶님의 댓글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나라야 어찌되든 내 인생 특히 내 성적취향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의 지인)이 무슨 낯으로 한국 동포사이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 추천 4

가아닌양님의 댓글의 댓글

가아닌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568번 글이 당사자가 올린 것이 아니라,
그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 타인(지인이 아닌)이,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사람들을 찾기 위해 올라온 글이라는 것이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글은 내용상 한국가의 동포로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올라온 글, 국가주의적 혹은 민족주의적 도움을 요구하기 위해 올라온 글이 아니라는 것이 이해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이 메일을 제가 공부하고 있는 학과 단체 이메일을 통해
독일 사람에게도 받았습니다.

  • 추천 2

토트님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의 인생이 국가보다 중요한가? 당연합니다.
영원한 삶님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부정하여 10년간 한국의 GDP를 50% 올릴 수 있다고 하면 기꺼이 개종하시겠습니까?
거기에 '예'라고 대답하신다면 그 떄부터 '내 인생보다 내 나라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실 자격이 있습니다.

영원한 삶님처럼 신앙을 중요시 여기는 분께서
이런 충돌이 예감되는 사안에 쉽게 빠질 수 있다니 제가 더 놀랍습니다.

영원한 삶님이 믿는 종교 떄문에 국가가 영원한 삶님을 차별한다면
당연히 다른 나라로 망명가거나 국적으로 바꿀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거기에 대해서 전혀 비난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차별받지 않고 종교를 자유럽게 믿을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싸워야겠지요!

  • 추천 1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교를 여기에 비유하시다니..
종교는 개인의 자유지..
국가구성원으로서 지켜야할 룰이나 법도가 아닙니다;;;;;;;;
내용은 좋으나 공감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ㅡㅡㅋ
우리나라에 군대가 왜 있는 줄은 아십니까?
그 개인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서 의무란 명목하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막 사회에
갓 발을 내딛었을때 가서 훈련받고 그로 인해 안정된 남한과 북한체계를 유지할수 있기에
얻을 수 있는 자유입니다.
무조건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야 한다고해서 개인만 생각하면 나라는 왜 존재해요?
그럼 망명도 필요 없습니다 개인의 자유가 중요한데 뭐하러 단 나라 구성원이 되려해요?
내 개인의 자유가 중요하니 법도 어겨도 되고 룰도 안지켜도 된다는 논리는 대체 어떻게 해야 이해할수 있는지 몸시 궁금합니다..?

  • 추천 1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Ueberraschung님이야 말로 제 글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것 같네요.
전 종교와 벙역을 비교한게 아니라
종교와 성적지향을 비교한겁니다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Ueberraschung님 말대로 도치가 되나요?......

게다가 종교와 성적지향을 비교한것만으로도 매우 '재너러스'한겁니다.
종교는 모태신앙이 아닌이상 자유롭게 선택가능한 옵션이지만
성적지향은 그렇게 태어나는겁니다.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개인의 자유는 개인의 자유를 지키려는 의지가 있어야 지켜지는겁니다.
그 어떤 다른 사회적 제도로 지켜지는게 아니라요.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개인의 자유가 지켜지는 것이다 하는 것은
전혀 자유주의적 입장도 아니거니와
국가가 번성해야 개인의 자유도 보장된다라는 식의
보수주의적 입장이지요.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의 인생이라 할지라도, 타인과 공유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금이나 국방의 의무가 이에 해당합니다.  모두가 싫어도 나눠서 지어야 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국민은 어느 개인의 성적 지향에 대해서는 발언이나 강제를 할 수 없습니다.  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나눠지는 분담 부분, 즉 국방이나 납세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발언이나 강제를 할 수 있습니다.  해야 합니다.

종교는 의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타인과 분담하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종교를 국방의 의무와 비견하시는 것은 논리적 비약입니다.  회사는 자기 마음대로 고소하거나 그만둘 수 있는 것이므로 국방과는 다르다고 판단하신 토트님께서 종교는 왜 국방의 의무와 연관을 지으시는지요?  종교도 자기 개인이 그만두든가 개종이 가능합니다.  아무도 탓하지 않습니다.  그건 분담해야 하는 국방이나 납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 추천 1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답글 달았습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제가 종교랑 국방의 의무를 비교했다는게 됩니까?
팬 교주님 말씀대로 그렇게 읽었다고 쳐봅시다.
도대체 '병역보다 국가가 중요하냐'라는 문장이 가능하기나 합니까?
제 글을 읽어보시긴 한건가요?

역시나 성적지향은 포커스에서 밀려나있고
'군회피' 문제만 골골하고 있는 현 커뮤니티의 문제점이 보이는 군요.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역보다 국가가 중요하냐'라는 문장이 어디에 있죠?  우선 제가 찾지를 못하겠는데, 왜 제게 물으시는지요?  제가 그런 말을 썼습니까?  "제 글을 읽어보시긴 한 건가요?"


성적지향은, 토트님의 말씀대로라면 타고나는 것인데, 무슨 포커스를 주고 어떻게 토론해야 합니까?  성적지향이 다른 사람이, 병역을 거부하였기 때문에 드러나고 있는 주제입니다.  그러니, 병역 거부에 대한 것이 합당한가를 토론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성적 지향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고 싶으시면 토트님이 그에 관한 글을 쓰시면 됩니다.  그게 왜 현 커뮤니티의 문제점인가요?

성적 지향은 제게 전혀 관심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토트님의 종교가 무엇이든 제겐 관심거리가 아닙니다.  저와 공유하거나 나눠서 지고 갈 부분이 아니니까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그건 개인들이 알아서 하십시오.

제가 관심있는 것은, '당사자'로서, 국방의 의무에 관한 것입니다.  그건 바로 제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니 저는 국방의 의무에 관한 토론에 참여하는 겁니다.  그게 왜 문제가 되는 건가요?  "왜들 성적 지향에는 포커스를 안 맞추고, 국방의 의무만 얘기하는 거냐?" - 이거야말로 가능한 문장인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자기가 관여되어 있고 관심이 있는 일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 아닙니까?

성적 지향에 포커스를 주고 싶으신 분이, 성적 지향에 대한 그런 글을 쓰세요.  그건 토트님의 자유입니다. (물론 저는 참여하지 않을 겁니다.  당사자도 아니고, 관심도 없으니까요.)

  • 추천 1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교주님이 제가 한말을 곡해하였기에
그 곡해하여 풀이하면 그 문장 자체가 말이 되냐고 한겁니다.
당연히 '종교가 국가보다 우선이냐?'라는건
'성적지향이 국가 보다 우선이냐?'로 도치될 수 있는 것이지,
'병역보다 국가가 중요하냐'로 도치되는건 말 자체 안된다고 한겁니다.

미안하지만 망명신청한사람은
동성애를 이유로 망명신청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기에 초점을 맞춘겁니다.
그리고 그게 근거이므로 당연히 그것이 중요한 의제로 다루어져야합니다.

팬교주님이 그렇게 꽉막힌 사람은 아닐꺼라 생각한 제 착오가 크네요.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라가 팔리고 수탈 당한 경험이 있으니
그 어떤 개인적 자유와 인권이 침해받든 제도적 문제가 있던 불평불만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한다는 논리인가요?

참나 어디서 귀신 씨나락까먹는소리를 하고 있는겁니까?

그럼 당신은 앞으로 돌섞인 잡곡밥만 드세요.
어디 보리고개 시절 한번 다녀와봐야 그런 것 먹는 것만으로도 감사한줄 알죠?
컴퓨터는 왜하십니까? 종이로 만든 집에서 살면서 감사함을 느끼세요.

더 암울한 시절이 있었던 것을 늘 기억하며 지금의 제도로도 만족감을 느껴라?
어디서 약을 팔아.
그런 발전불가능 사회에선 너님 혼자 사세요.

도대체 인류의 평균지능을 하향화 하려는 시도에 분노가 치솟네요.
앞으로 5년간 와니님이 다는 모든 논쟁엔 딱 지금 수준으로 답달아드리겠습니다.
님이 스스로 '이룩'하신거니까 자랑스러워하세요.

  • 추천 1

와니님의 댓글의 댓글

와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으로는 토론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토트님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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