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04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새누리당의 윤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775회 작성일 13-12-09 05:11

본문

요즘 넷에 떠도는 명쾌한 비유다. 물론 볼트를 통해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 마뜩찮지만...

우사인 볼트가 세계신을 세우며 금을 땄는데 도핑테스트에서 약물복용이 걸렸다는 가정을 했을 때.
새누리당의 논리는 이런거다. "약물 안해도 어차피 1등했다, 매달 인정하라."


오늘 장하나의원이 윤리위원회에 제소되었단 기사를 읽었다
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1209093810750

내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이런 내용이다.

박근혜가 선거과정에서 "부정"을 저질렀다.
그래서 장하나 의원이 "당선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새누리당은 장하나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ㅋㅋㅋ 씨방타임 웃어야 하는 건가요?
추천8

댓글목록

미키야님의 댓글

미키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누리당의 방식으로 따지자면 노무현 전 대통령시절 그들이 발언했던것 총집합 해보면 당 전체를 해산시켜야 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당시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아무 말 없이 그냥 넘어갔었죠. 

현재 북한의 장성택!? 2인자가 반당혐의로 실각되었지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당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잡아가는거랑
대통령과 여당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한마디 했다고
징계내리려는거랑 그 방식이 흡사하네요.
새누리당의 국가관이 전 의심스럽습니다.  이게 독재+공산주의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재랑은 상관있을지 몰라도 공산주의와는 무관합니다.
민주주의랑은 상관있을지 몰라도 자본주의와는 무관한것과 마찬가지.

  • 추천 2

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볼트 비유는 아주 재밌네요, 적절하다고도 생각됩니다.
헌데,
//박근혜가 선거과정에서 "부정"을 저질렀다. //
라는 말씀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고, 현재 검토중인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덜떨어진 소리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 추천 3

Feedforward님의 댓글의 댓글

Feedforwar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란거리도 되지 않는 것을 논란 거리로 만드는 것이지요. 또한 그러한 식으로 흙탕물을 만들어서, 다시 역으로 똥물을 뒤집어 쒸우는 것이 그들이지요.

XX님의 댓글의 댓글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204060405930&RIGHT_REPLY=R2

http://www.lisal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29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37052&s_no=137052&kind=search&search_table_name=bestofbest&page=1&keyfield=subject&keyword=%B1%B9%C1%A4%BF%F8

물론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맞습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정당하게 검토 될 수 있을지.. 저는 좀 부정적입니다.

어쨌든 저러한 제기를 했다는 이유로 장하나의원을 제명처리하려 드는 모습은 확실히 문제가 크죠.

  • 추천 3

Halbe님의 댓글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펜싱 시합으로 비유한다면,

심판이 누군가에 매수되어 혹은 자발적으로 특정 선수가 이길 수 있도록 부정한 결정을 내리는 거죠.
심판의 부정한 오심이 있었다는 것은 현재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특정선수가 심판을 매수한 것인지에 대한 사실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는 걸로 아는데, 굳이 그 선수가 심판을 매수한 것으로 단정지을 필요가 있는지 하는 의문입니다.
뭐 당연한 것 아니냐, 그 나물에 그 밥이지, 다 한통속인데 라고 하실수 도 있겠지만, 그런 것이 제게는 거슬리는 부분이거든요.

  • 추천 4

XX님의 댓글의 댓글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가기관이 선거에 부정개입을 했더라도, 당선자 개인이 직접 명령한 증거만 없다면 괜찮다라는 의미인가요?

  • 추천 1

Halbe님의 댓글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니다. **

저도 질문을 드리자면,ㅡ
당선자 개인이 직접 명령한 증거가 없어도
//박근혜가 선거과정에서 "부정"을 저질렀다.//
라고 단정해도 괜찮다라는 의미인가요?

  • 추천 2

XX님의 댓글의 댓글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으로 단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박근혜라 함은 대통령 당선자를 의미합니다. 단순한 개인을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소속도 아니었고, 정당대표로 선출되어 나온 이상, 대선이란 것이 개인의 활동이 아니니까요. 표현이 과격했던 것은 인정합니다.

  • 추천 1

Halbe님의 댓글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겠습니다.
그렇긴 해도 본질을 왜곡할 수 있는 표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또한 그로인해 오히려 님에게도 도움이 될만 한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끄적거려보았네요.

  • 추천 1

XX님의 댓글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창원 교수의 일갈입니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10일 청와대가 민주당 장하나·양승조 의원을 비난한 데 대해 “박근혜와 새누리 권력, 나라 운영 못하겠으면 사죄하고 내려와라”고 비판했다.

표 전 교수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제목의 글에서 “국익과 민족의 지속가능성에 위협이 될 문제들이 산적한데 그깟 야당 의원 발언 하나에 생난리에, 국정과 국회 일정을 다 중단시키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야당 탓, 시민 탓 하지마라. 너희들이 야당 시절 부리던 생떼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라며 “민주공화국에서 자유와 평화는 이렇게 시끌벅적한 것이다. 독재의 ‘무덤속 평화’ 향수 불러 일으키지 마라. 그 자체가 반헌법적 역사적 죄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정원 대선개입 범죄 숨기고 감추려 검찰총장 쫓아내고 수사팀장 능멸하고, 애꿎은 NLL 문제 일으켜 국익과 안보 훼손하고 국론 분열하고, 구시대적 후진적 종북몰이로 국민 갈라놓고 시민만 멍들게 하고. 대통령의 기분, 심기가 국가 안보와 국익, 국민 복지 평안보다 더 중요한 것인가”라며 “이 시궁창 쓰레기 같은 자들아”라고 비판했다.

이하 생략

전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101731011

  • 추천 1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4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0 02-19
183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8 02-19
182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02-18
181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12-29
180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2 12-20
179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12-16
열람중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12-09
177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12-06
176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4 08-21
175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01-20
174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4 01-20
173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8 12-25
172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7 12-21
171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5 12-13
170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0 11-25
169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11-04
168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2 04-20
167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4 12-14
166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7 12-03
165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0 08-03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