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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가면을 쓴 anarchist

페이지 정보

작성자 Schluckau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2,339회 작성일 13-09-24 00:14

본문

누구는 사회주의자라는 누구는 진보라는 가면을 쓴 anarchist가 존재 하는 것 같다.
어린이나 고집 부릴 것 같은 주제, 옳다 그릇됨을 참과 거짓을 구분 짓는 걸로 혼동하고,
사회적 규범을 부정하는데 앞서 사회가 선과 악을 나누었다고 주장하니,

사회를 무시하는 무법자로써, 옳음과 그릇됨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는 사회의 이익에 위협이되고 사회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이 anarchist는 자유의사 표현인 사회의 법에 따라
사회 속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옳고 그릇됨을 구분하지 못하면 무고한 사람또한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니,
그저 현 정부의 붕괴만이 목표이며 그 들의 목적으로 인해 희생될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다.

진정한 사회의 악은 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우기니,
그것은 자신의 "악"을 쫓기 위해 사회에 포함되어있는 사람을 위협하는 행위이다.

이유 없는 행위를 각자의 선택이라고 주장하니,
그들의 마음에 따라 폭행이나 살인을 주저하지 않을 법하다.
아무리 농담이라지만, 독재자를 꿈구니
이것은 책임에 따른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에 위협임이 명백하다.

나름 재치라고 자신의 논리를 RPG 게임에 비유하니
이것은 뭐 판타지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닌가. 사실 재미도 없다.

자신에게 유리한 근거들만 모아 자신의 논리에 끼어 맞추니
나도 그래서 정치적 소설을 써본다.
재미있는가?
추천3

댓글목록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도의 독자 입장에서는 흑묘백묘 이므로 타산지석 하건 반면교사 하건 상관없이 도만 구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상큼했습니다. 저도 나름 판타지 답변으로다가...

Schluckauf님의 댓글

Schluckau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人皆曰予知 인개왈여지
驅而納諸罟獲陷阱之中而莫之知辟避也 구이납제고획함정지중이막지지벽피야
人皆曰予知 인개왈여지
擇乎中庸而不能期月守也 택호중용이불능기월수야

  • 추천 3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chluckauf 님의 댓글. 누구에게나 좋은 뜻인 것 같아 옮겨 놓습니다.

(공자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내가* 지혜롭다고 말하지만, 그물과 덫과 함정 속으로 빠트리면 이를 피할 방법을 모르며, 사람들이 모두 내가 지혜롭다고 말하지만, 중용을 택하여도 한 달도 채 지켜내지 못합니다." ("중용" 일곱 째 장)

*予라는 글자를 풀이할 때 엇갈리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이 글자를 사람들 스스로로 보는 경우도 있고, 공자 스스로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저는 둘 다 맞는 것 같습니다.

내 지혜가 지닌 한계를 인정하고 나를 내려 놓는 것. 정말이지 한 달은 커녕 한 순간도 버티기 어려운 일입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맞으시기를 빕니다.

  • 추천 4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휴, 제게 하실 말씀이 있으면 제대로 해 주세요. (그리고 중국어는 못하니까 한글로 좀) 제게 하실 말씀이 있는게 아니라, "우리 중에 가면을 쓴 아나키스트(?)가 있는데, 그놈은 위험분자야...이러쿵 저러쿵" 하고 인물평을 하실 요량이라면 그냥 그런갑다 하겠습니다.

  • 추천 1

영원한삶님의 댓글의 댓글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용혁님,
저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이나 의견을 드렸기 때문에 더 할 얘기는 없고요.ㅎ

다만 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본인의 사고와 입장을 갖고 다른 사람이나 그 사람의 의견에 대해 Kritik을 하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이 용혁님이나 용혁님의 의견에 대해 Kritik을 할 때 좀더 넓은 마음으로 그 사람이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한 번 헤아려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추천 3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사람이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한 번 헤아려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것을 이미 시도해 보았으나 잘 알 수가 없어서, 제가 이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하고, '어떤 말씀을 하시는건지 모르겠으니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것인지 다시 정리를 좀 해 주시면 안되겠느냐'고 여쭈었는데 거기에는 답변이 없고 이 글을 올리셨기에 바로 위의 댓글을 단 것입니다. -.- 영원한삶 님께서 한 번 지난 글에서 Schluckuaf 님이 제게 주신 댓글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또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저로선 잘 이해할 수가 없어요. 심지어 제가 쓴 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게 맞는지조차 의뭉스러울 정도입니다. 제가 쓴 글이랑은 아무 관련도 없는 것만 같고. 사고방식 자체가 너무 달라 말이 안통하는 걸수도 있겠지요. 이번 글은 그냥 저에대한 인물평(?)인데, 인물평을 하시겠다면 뭐, 바로 위에 썼듯이 제가 간섭할 생각은 없구요.

Schluckauf님의 댓글의 댓글

Schluckau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용혁님의 주장은 "이유없이 때리면 왜 안되냐?"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댓글에서도 남겼다시피,
"이유도 없는데 왜 때렸냐?" 즉 이유도 없는 행위를 왜 했느냐란
질문에 "각자의 선택"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즉 이것은 더이상 이유가 없는 행위가 아닌 자신의 뜻대로
행한 행위 즉 때리고 싶어서 때렸다가 됩니다.

이것이 아니라면 때릴 이유도 없는데 때릴 생각도 없는데
팔이 스스로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움직여 다른사람을
때립니까? 그것은 이유 없이 때린게 아니라 정신과 신경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하듯 이유가 없는게 아니라
모든 행위에는 동기와 목적 그리고 이유가 있는데
이것을 무시한 "이유 없이 사람을 패면 안돼"로 시작해
줄줄이 늘어놓으신 주장은 모순이라는 것입니다.

즉 이용혁님께서 표현하시고자 하는 바는 이해하나,
모순이 있어 지적을 하였음에도 성의없게 대답하신 후
이해를 못 한다고 하셨죠.

그리고 사회의 기준에 따라
사람의 행위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 라고 말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 추천 1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유없이 사람을 패면 안 된다" 라는 말을 예시로 삼아 이야기를 시작한 것이지, 거기에는 다른 것이 올 수도 있어요. 가령 "원한이 있어도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 "사람을 먹으면 안 된다", "법적 소유권을 침해하면 안 된다", "아동을 학대하면 안 된다" 등등... 본문에도 썼지만 핵심은 '안 된다' 는 금지명령이고, 저는 이것에 대해 쓰고있는 거예요.

각자의 선택이라고 답한 부분은 "한 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의 규범과 규칙을 받아드리고 보호를 받을 것인가. 아니면 사회의 일원이 아님으로써 사회의 무법자로 적이되고 경계 대상이 될것인가. —Schluckauf, 12340번 글" 라는 부분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이유가 없는 행위를 왜 했느냐는 질문 자체가 애초에 제 글과는 상관이 없고, 저는 이유가 없는 행위를 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대해 각자의 선택이라고 답변을 한 적이 없어요.

그냥 제 글을 대강 훑어보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제대로 파악도 안 하고 대강 "아 이런 내용이군" 이라고 이해했다고 생각하시고 댓글을 주신 모양인데, 다시 자세히 읽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사회의 기준에 따라 사람의 행위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 라고 말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12340번 글에 이미 다루고 있습니다.

글을 찾아보시기 귀찮으실까봐 제가 여기에 그냥 새로 써드리겠습니다.

우선 행위에 대해 옳다, 그르다 말하는 것으로는 자체로는 의미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것은 그냥 말일 뿐이니까요.
"그 행위는 옳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면 안 된다는 건가요?"
"아니요, 하면 안 되거나 해도 되거나 한 거랑은 관계 없고, 그냥 옳지 않다구요."
"아, 네..."
이런 느낌이겠지요. 누군가 어떤 행위가 그르다라고 말할 때, 그 사람이 이야기하는 바는 사실 그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행위는 그르다, 그러므로 하면 안 된다" 라는 식인 것이지요. 여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왜 하면 안되는가?" 라는 질문이지요. Schluckauf 님의 말을 그대로 따자면 "사회의 기준에 따라" 안 된다, 혹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인간들의 사회적 규범에 따라 정해졌습니다." 여기에 대해 똑같은 방식의 질문을 다시 던져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인간들의 사회적 규범에 따라 정해져 있다고 해서 그 행동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Schluckauf 님께서는 12340번글의 댓글에서 "그럼 이용혁님께서는 또 질문하시겠지요. 사회적 규범은 누가 만들었냐. 하지만 이미 적었듯이 사회가 만들었습니다." 라고 댓글을 주셨는데, 저는 그런 질문을 던지지 않습니다. "사회적 규범이 금지한다고 해서 그것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 나름의 방법입니다. 무엇을 위한 방법? 금지명령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가에 접근해들어가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또 뭔가 나름의 답변이 가능할 것이고, 그 답변에 대해서는 또다시 똑같은 형태의 질문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을 때, 결국은 대답할 수 없는 부분, 혹은 그저 '안 되니까 안 돼' 라는 동어반복 밖에는 금지를 지탱할 다른 이유가 없는 지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즉, 금지명령의 배후에서 금지명령을 지탱해주는 다른 배경 같은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사회의 규범이 그걸 금하는 것이든, 아빠가 하지 말라고 했든, 친구가 하지 말라고 했든, '왜 안 되나' 라는 질문을 연쇄하면 언제나, 똑같이, 항상 어떤 끝에 도달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체가 발견하는 것이 "각자 알아서 할 선택" 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근본적인 차원에서 존재하지 않지만, 나는 그것을 하지 않겠다, 라고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겠지요. 정확히 문자 그대로 '각자 알아서 할 선택' 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행위를 하면 안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거나, 하면 안되는 확실한 이유 같은 것이 있다고 믿으면 주체는 거기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사회의 규범이 금하는 일이고, 그러므로 그 일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라는 말을 진리로 믿으면 "따라서 나는 옳은 일을 하고 있다" 는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것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 그것을 해야하는 이유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행위한다." 와는 완전히 다른 행위의 배경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자신의 믿음을 통해 무시무시한 진실로부터 구원받습니다. 후자의 경우 완전히 텅 비어있는 심연에서 오로지 혼자 행위를 감당해야만 합니다. 후자의 차원은 금지, '안 된다' 가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져 있는 사고방식에 가려져 대체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저는 그 차원을 드러내 보이고자 한 것입니다.

Schluckauf님의 댓글의 댓글

Schluckau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밑에 댓글에서 밝혔듯이 그리고 이용혁님의 주장대로 제가 무엇에 대해 왈가부가 하겠습니까.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달도 되기전에 또 실패할 중용의 길 다시 걸으러 갑니다.

  • 추천 2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이용혁님께서 전하시려 하는 뜻을 제가 이해한 방식으로 옮겨본다면 이렇게 되겠습니다:
누가 저에게 와서는 “당신 당장에 효도해!” 합니다.
그럼 저는 “왜요?” 묻고, 그: “당신을 낳아주신 부모님께 그럼 당연히 고마워해야지!”
저는 ‘내가 언제 그들보러 날 낳아주라고 부탁했는지, 그들 밑에서 행복한 시간도 별로 없었던 아이도 무조건 효도해야 하는지’ 등.. 물어봅니다. 그런데 그러한 ‘질문 자체’는 나를 당장에 고마움도 예의도 아무것도 없는 아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리고 세상이 나를 그냥 나쁜 사람으로 보는 것은 나도 싫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더 이상 하지 않으려합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하지만 속으로는 나의 질문은 답을 찾지못한 상태로 계속 남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실제 나의 부모님께 향한 사랑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거 대충 맞게 이해했나요? =_=;;

  • 추천 1

Schluckauf님의 댓글의 댓글

Schluckau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어라기 보다는 한문입니다.
중국어가 한문에 포함되어있기 하지만 한문과는 변화되어
지금의 중국어로 발전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학과 문화를 발전시킨 언어이죠.
fatamorgana님께서 뜻을 옮겨주신 것을 보면
여기서 주체어는
공자 또는 "나" 자신으로 봅니다.

이 글은
"내가 지혜롭다 한들 중용을 지키지 못하고 이 글을 쓰게 되었구나."
라는 의미로 댓글을 단 것입니다. 스스로의 반성입니다.

그 이유는 악은 악대로 스스로를 파멸시켜나가고
선은 선대로 스스로를 번영시켜나가기 때문이죠.

다시 말해 이용혁님의 글과 주장이 선하다면 선한대로
번영해 갈 것이고, 악하다면 악한대로 스스로 파멸할테니
제가 굳이 나서서 역설법으로 소설을 쓸 필요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용혁님이나 친절한시선님에게 쓰는 것 이었다면 둘중 한명에게 댓글을
남겼겠지요.

  • 추천 1

쌔앰님의 댓글

쌔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 저희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 할 때

1. 얘기를 잘 전달 받길 원하는 것인지
2. 그냥 얘기하고 싶어서 하는 얘긴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그 때 자신을 다시 한번 "관"할 수 있게 되지요.

1번이 목표이면, 전달 받을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것에 시간을 쓰는 것 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시간을 쓰는 것이 훨씬 시간 절약이 되기도 합니다.

전달 받을 사람이 "때렸다" 또는 "죽였다" 등의 선정적인 주제로 인해 오해를 하기 시작한다면, 차라리 예를 바꾸어 줌으로써 부드러운 이해를 유도할 수도 있고요.

혹시 2번이 목표였다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나는 상관 안한다는 식으로 흐르기 쉽지요. 그런데 세상에 2번을 목표로 이런 곳에 글을 쓰는 사람이 몇 퍼센트나 될까요? 거의 없지 않을까요?

  • 추천 3

바우야님의 댓글

바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이 덧글들이 모두 이용혁님이 만들어 낸 가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용혁님이 제대로 설명해 보려고 애쓰고 있는 면면이 너무 정확히 드러나잖아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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