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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인터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놀아보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195회 작성일 11-07-06 00:50

본문

 
- 유 대표도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 진보진영과 마찰을 크게 빚었다. 정부 운영에서 진보에 대한 답답함이 있었나.
"(한숨) 장관이야 1, 2년 하는데 그분들은 평생 운동하는 분들 아닌가. 그런 데서 오는 차이일 수 있다. 시민단체들은 자신의 견해를 널리 알리고 조금이라도 반영하기 위해 강하게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장관이나 대통령은 그 입장이 논리적으로 옳아도 반대여론을 마냥 무시하고 행정을 펼 수는 없다. 국가를 100% 진보적 견해에서 운영하길 바라고, 거기서 벗어나면 무슨 무슨 주의라고 딱지를 붙이는 게 좋은 일일까? 그렇게 해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말하기 조심스럽긴 하나 서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민주당이 또 집권한다고 해도 (참여정부와 같은) 그런 상황을 맞이할 것 같아 겁이 난다." <?xml:namespace prefix = o />

-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징적인 사례가 있다. 영화배우 문성근씨, 이창동 감독 등과 함께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을 봤다. 나는 취임식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 '노무현'다운 취임식을 해야 하는데 관()냄새가 났다. 하지만 그는 이제 대한민국 대통령인데. 우리들의 노무현에서 대한민국의 노무현이 됐는데, 취임식이 마음에 안 든다고 욕하기 시작하면? 뽑아놨더니 지지자를 배신했다고 비난만 했다면? 정말 감당하기 힘들 것이다. 민주주의가 그런 것 아닌가. 한 정파의 대표에서 국민의 대통령이 되는 것인데 정파의 대표였던 시절에 했던 것을 100% 그대로만 하라고 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독일에서도 메르켈 정권에 대한 비판이 많이 있다. 이 정권의 정책의 특성은 이미 두루뭉실하게 변해 버려, 기독교 민주당이 진정한 국민정당이 되었다는 조롱을 받고 있다 (디 짜이트 저번 주호). 이러한 메르켈 정권과 노무현 정권은 매우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주변의 여론을 의식해 자신의 원칙뿐만 아니라 이것과 반대되는 원칙까지도 타협이라는 표현 아래 섞는 것이다. 이 정권에 비하면 조지 부쉬와 (지금은 좋아할 지 모르겠지만) 그를 좋아했던 이명박 정권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라가 망하더라도 자신의 정책을 끝까지 밀고 가는 부쉬의 용감함을 이명박은 배웠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에겐 더 많은 특권이 놓여져 있었다. 권위적 대통령의 자의에 따라 모든 입법, 행정, 사법 체계가 휘둘릴 수 있는 한국적 구조 속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정말 많은 일을 해냈다.

난 개인적으로 유시민의 분노를 이해한다. 재벌들이 국회 청문회에 소환되었는데도, 사적인 영역에 공권력은 개입하지 말라는 경고까지 하면서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분노가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는 왜 정권 교체를 꿈꾸는 것일까? 새로운 정책 실현을 위해? 하지만 이는 모순적이지 않은가? 어차피 여론을 의식해야 한다면, 만약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새로운 정부는 어차피 여론에 민감한 정부가 될 것이고, 그러면 자신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겠는가?

난 유시민이 정권 교체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길 바란다. 그의 분노의 내용에 따라서. 한 사람의 의지에 따라 모든 구조 속에 인간들이 순식간에 아부를 떨 수밖에 없는 공간은 이미 그 정당성을 상실하고 만다. 이것이라도 제대로 하는 게 법치국가의 시작이 아닐까? 이를 위해서 법치국가의 기본이라도 제대로 닦자. 왜곡된 여론 구조를 바꿔야 한다. 그리고 입법, 사법, 행정이라는 구조의 절차적 투명성 및 중립성을 확립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그 속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자의성에도 불구하고, 구조 자체를 수많은 규정들로 꽉 채워서 자의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공간을 대폭 줄여야 한다.

난 유시민이, 그리고 다른 정당들이 이것만은 여론에 상관 없이 한다고 주장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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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시는 바로 그것을! 노무현이라면 해 낼 줄 알았고, 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생은 기꺼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견딜 마음으로 (근데 정작 투표소에서 도장은 권영길에게...ㅜㅜ... 오전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이회창이 될 줄 알고...ㅜㅜ) 그가 대통령이라는 위를 맡게 된 것에 감격하고 또 감격했는데 위의 유시민이 둘러댄 이유로 그는 평균적인 대통령이 되어 버렸어요. 탄핵끝나고, 비록 슈퍼스타 박근혜의 분투로 한나라당이 정치판에서 여전히 크게 살았으나, 열린우리당이 제 1 당이 되어 꿈에도 그리던 '분양원가완전공개' 법안을 통과시켜 드디어 대한민국의 개벽이 시작되는가 했는데... 10억 남는 장사도 있다며 (이 말이 제게는 완전 트라우마입니다.) 그는 하나씩 접기 시작하면서 삼성경제연구소에 하염없이 포위되어 버리더군요.<br><br>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나서 일반인으로 사는 그에게, 그때 왜 그러셨냐고! 막 따지고 들다 보면, 그분이라면 정말 합리적으로 당시의 상황을 진솔하게 술회하고 자신의 오류를 정확하게 인정하였을 것이며 또한 집권당시에 제대로 펼치지 못했던 정책들을 뒤늦게라도 조리있게 설명하는 등의 의미있는 연속성을 보였을 것인데, 아 놔... ...도대체 왜!<br><br>인정많은 한국 사람들은 노무현을 비판할 줄 모르고 바보 노무현이라며 그저 감상에 젖어 이 암담한 현실을 무슨 텔레비젼 연속극의 각본 처럼 여기더니 결국 보궐선거에서, 다른 데서는 한나라당이 죽을 쑤는 가운데 오히려 노무현 고향에서 한나라당에게 국회의원석을 빼았겼지요.<br>

초롱님의 댓글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한겨레신문에서 좋은 김광수경제연구소의 김광수 소장의 동영상 강의을 들었어요. 공부 많이 되더군요. 이 동영상을 보고 나니까
그간 친시님이 해오신 말씀들이 더욱 이해가 잘 되더라는... 역시 젊은 세대에 기대를 걸어야겠습니다. <br><br><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6079.htm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6079.html</a><br><br><span style="color: rgb(0, 112, 192);">김 소장은 이날 방송분에서 김 소장은 “정당을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뒤, “물밑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나 그가 전면에 나서는 것이 아닌 “유능한 자식세대 300명을 키울 능력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pan><br style="color: rgb(0, 112, 192);">
<span style="color: rgb(0, 112, 192);">........</span><br style="color: rgb(0, 112, 192);"><span style="color: rgb(0, 112, 192);">
그는 현재 한국의 경제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며 “나라가 거덜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평가한 뒤 “유일한 해법은 정치권의
전면적인 세대교체”라고 역설했다. 그는 “진보든 보수든 여야를 막론하고 (경제 상황에) 너무 무지하다”고 현 정치세력을 혹평한 뒤
 “20~40대의 유능한 ‘자식세대’를 잘 길러내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span>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분들은 어쨌는지 몰라도, 제가 노무현에게 표를 던지면서 기대한 것은 1%였습니다. &nbsp;1%만 나아도 좋겠다.<div><br></div><div>그런데, 그가 대통령이 되고난 다음에 은근히 욕심이 생기더란 말입니다. &nbsp;당신은 한 10%이상 더 나아져도 되지 않겠어? 라는 생각. &nbsp;미국에 대해서도 아 됐어! 소리를 할 수도 있지 않겠어? &nbsp;반미면 어떠냐 라는 말도 하는 양반이니까... 등등의 기대치가 커진 겁니다. &nbsp;그러다보니, 실망도 컸구요.</div><div><br></div><div>그가 죽고난 다음에, 제가 (국민들은 모르겠고, 저 개인) 그에 대한 감상에 젖은 것이 아닙니다. &nbsp;아무리 다시 봐도, 제가 처음에 기대했던 1%는 충분했었던 대통령이었는데... 내가 중간에 기대치를 높여놓고 그를 족친 겁니다. &nbsp;</div><div><br></div><div>속된 말로, 조중동이 퍼렇게 살아있고, 재벌이 눈깔을 내려깔고 있고, 보수꼴통들이 표창을 날려대는 그 상황에서... 당신은 왜 이소룡처럼 모두를 아뵤뵷 박살내지 못하느냐 라는 요구를 해댄 것.</div><div><br></div><div>감상이 아니라, 반성입니다. &nbsp;1%만 더 나아져도, 한 걸음만 더 편해져도 다행이라고 했던 첫 마음을 지키지 못한 미안함입니다.</div><div><br></div><div>앞으로 진보측의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저 웬수 마귀같은 것들이 살아 있는 한, 우리가 기대할 것은 또다른 1%, 또다른 한발짝일 겁니다.</div>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교주님. 우선 개인적인 말씀으로 듣고, 그를 바탕으로 제 생각을 조금 확장해 보겠습니다.<br><br>노무현은 우선 끊임없는 '개혁'을 표방한 사람이고, 그 개혁은 1% 개선 정도의 수준에서 이야기되는 변화가 아니었을겁니다.<br><br>한걸음씩 한걸음씩, 1%씩 1%씩 나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한꺼번에 다 바꾸려다 한가지도 못 건지는 것 보다 훨씬 실용적이라는 발상은 이미 대한민국 기성세대로서 먹고 살 기반을 어느정도 마련한 사람이 갖고 있는 낭만에 불과합니다. 팬교주님을 정확히 노리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만, 아마 어쩔 수 없이 님도 그 세대에 포함되리라 생각합니다.<br><br>지난 정권의 개혁의 목표는, 조중동, 재벌, 보수꼴통들을 박살내는 것과는 사실 크게 관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개혁으로 구성할 세상은 애초에 틀 자체가 달랐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정상에서 그들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었겠지만, 당시 열우당과 민노당의 의석수면 노무현이 구상하고 있었을 개혁정책들을 열열히 추진해 나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br><br>이것이 다 팬교주님 세대가 후배들에게 물려 주신 절차적 민주주의의 힘이라고 믿고, 저도 물론 그 운동의 끝물에 조금 가담하기도 했었지만, 선배님들의 업적은 정말 귀하고 또 귀하게 여깁니다. 정몽준 막판 배신에도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 또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탄핵공세 후에도 열린우리당이 제1당이 된 것, 이 모두가 바로 그 절차적 민주주의 덕택이라 생각합니다.<br><br>그런데, 뚜껑을 열고 보니 노무현도 결국은 한나라당과 같은 틀 속에서 개혁을 외쳤을 뿐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웬수 마귀같은 것들과 뒤엉켜 싸우던 바로 그 틀 속에서의 변화를 꿈꿨을 뿐이라는 것이죠.<br><br>한 때, 참세상을 만들기 위해 피흘리며 싸웠던 바로 그분들이 아직도 대한민국을 움켜 쥐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진 것을 후배들에게 풀어주지 않아요. 그러고는 딱딱 가르치길 좋아하고 따듯하게 안아주려 하지 않습니다. 살벌했던 시대를 처절히 살아 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만든 세상인데!"<br><br>1%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방식이 앞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대한민국은 거의 가망이 없습니다. 그것이 IMF건 모라토리움이건 뭐건 어떻게 손쓸 방도가 없을겁니다. 지금 김진숙씨는 그 거대한 질량의 진동에 튕겨 나가는 작은 점질량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중력(리드엘님의 표현을 빌어)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정말 눈물겹습니다.<br><br>그런 가운데에서도 왠지 저는 한국인들이 어떤 돌파구를 찾아 낼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게 되는데요, 딱히 그것이 무엇이라고 지금도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아무튼 그 희망은 적어도 1% 개선을 기대하는 그런 층에 있는 세대에겐 없다는 것이 저의 확신입니다. 철없고 무식하고, 투표날 놀러 다니는 바람에 이명박 같은 사람이나 당선시키는 바로 그 세대에게 뭔가 있습니다. (뭔가 있어야 하고!!!) <br><br>두어 단락만 쓰고 말려고 그랬는데, 많이 길어졌습니다. 1% 예를 많이 드는 바람에 팬교주님을 지목한 글이 된 것 같아 좀 송구스럽습니다.<br>

놀아보세님의 댓글의 댓글

놀아보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그 틀을 까부숴야 하는데, 유시민씨 표현대로 하자면 너무 관 냄새나게 했다는 게 문제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유시민씨에게는 별로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유시민 씨도 철저한 타협주의자로 머물고 싶어하기 때문이지요. 우리 시대엔 거꾸로 된 제 2의 이명박이 필요한 듯 합니다. 온갖 공격에도 무시하고 밀고 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이지요. </DIV>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놀아보세님 말씀을 너무 막하시는 것 아니에요?<br>제가 차마 하지 못하는 말을 이렇게 막 하시니까 속이 좀 시원하잖아요. <br>

숲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숲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갖 공격에도 무시하고 밀고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왠지 님의 이런 말씀에 쓴웃음이 납니다.<br>꼭 영웅을 기다리는 말씀 같아서요...<br>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로는 어림도 없다는 건,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nbsp;저도 10%, 100% 진전을 싫어해서 1%를 생각했던 건 아니죠. &nbsp;퇴보하는 것보다는 한 발짝이라도 나아가자는 겁니다. &nbsp;그게 현실입니다.<div><br></div><div>사랑과 혁명은 구호입니다. &nbsp;실제로 가능한지를 생각하지 않으면, 나는 죽어도 마릴린 몬로의 몸매에 보바리 부인의 지성을 갖춘 여자와 결혼하겠다는 헛된 의지나 다름없죠. &nbsp;그냥 주변에서, 좋은 분과 사랑하고 결혼하는 것이 정답입니다.</div><div><br></div><div>가능성과 현실성을 혼동하지 않으시길.</div><div><br></div><div>아주 쉽게 (전 쉬운 거 밖에 몰라요.^^) &nbsp;1%를 훨씬 뛰어넘는 대선 후보가 누구인지 여쭤보면 대답하실 수 있으세요? &nbsp;기대치가 아닌, 실현치를 여쭤보는 겁니다. &nbsp;없죠? &nbsp;없으니깐 박근혜 찍을 건가요?</div><div><br></div><div>지나친 기대는 언제나 실망을 낳습니다. &nbsp;노무현 신드롬을 보시면 압니다.&nbsp;</div><div><br></div><div>* 송구하실 건 없습니다.^^ &nbsp;축구는 좋아하세요?</div>

  • 추천 1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 이 덧글에서 말씀하시는 딱 이것이 바로 위에서 말한 기성세대들의 모범답안이라는 것이죠... 하나마나한 설명이라고 대답하면 어떻게 받아들이실까요^^. <br><br>"그게 현실입니다." 하고 단언하시는 그게 진짜 현실일까요?<br><br>* 나는 축구다.<br>

숲지기님의 댓글

숲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놀아보세님의 글과 상관없이 그냥 문뜩드는 생각<br>유시민같은 사람이 정치판 주도권을 잡는때가 과연 언제가 될까 ...생각해 봅니다<br><br>

놀아보세님의 댓글의 댓글

놀아보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그렇게 된다면, 주요 언론에서는 세상이 뒤집혔다고, 빨갱이 세상이라도 떠들어 대겠지요. 만약 주요 언론에서 이렇게 떠들어 댄다면, 그런 사람이 주도권을 가진 셈이겠지요. 한나라당이 하는 방식을 이 당에 대립하는 세력이 한번은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공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겠지요. 유시민 씨는 여론에 귀기울인다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여론 구조가 왜곡되어 있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여론에 귀기울인다? 이게 무슨 말인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숲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숲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론의 왜곡은 꼭 수구언론에 제한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스스로를 진보언론이라고 믿고싶은 언론사 또한&nbsp; 마찬가지입니다<br>한국사회는 최종적으로 뜻이 아무리 좋든 그반대든&nbsp; 정치인은 국민들이 던지는 표로 권력을 잡을 수 있습니다<br>여론에 당연히 귀를 기울여야죠, 그것이 수구언론이든 그렇지 않든 말입니다 <br><br>

퀸스틀러님의 댓글

퀸스틀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여기와서...유시민 의원님 관련 기사를 접하시 만감이 교차하네요..</DIV>
<DIV>뜬금없는 이야기긴 한데요..제가 담달에 독일 놀러가는데^^...</DIV>
<DIV>이번에 바템뷔텐베르그 주에서...녹색당이 주지사(?)가 됐잖아요..</DIV>
<DIV>혹 이쪽 관련해서 녹색당 건물같은거 볼만한거 뭐 있을까요....</DIV>
<DIV>슈투투가르트와 프라이부르크쪽에 녹색당 관련 건물이 있다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DIV>
<DIV>지방 당사 가서 기념사진이라도 찍고 축하해주고..한국와서..자랑하려고요-가려는 이유는 단순하죠^^-</DIV>
<DIV>옥 녹색당 관련해서 큰 건물이 있따면...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DIV>뮌쇤과...베를린도 가긴 가요^^..</DIV>
<DIV>&nbsp;</DIV>
<DIV>&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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