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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2015년까지 4대강 지천·지류 살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534회 작성일 11-04-12 16:47

본문

<앵커 멘트>

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4대강의 지류와 지천을 원래 모습대로 살리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원장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말 완공을 앞둔 4대강 공사 현장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64%.

정부는 4대 강 사업이 마무리되는 올해 말부터 오는 2015년까지 2단계 4대 강 사업을 추진합니다.

현 공사가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2단계 공사는 4대강의 지천과 지류를 친환경적으로 되돌리는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2015년까지 환경부 10조 원, 국토부 6조 원, 농식품부 3조 원 등 모두 19조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주요 사업지는 4대 강과 연결된 지방하천 412개소, 총 길이 1667km로, 도랑과 실개천으로부터 지류와 본류-하류로 연결되는 하천 생태계를 살리는 것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꾸준히 지천과 지류의 회복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사회적 합의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한 뒤 오는 금요일 청와대에 보고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

즉,
멀쩡한 4대강 지네 돈벌자고 삽들고 이리저리 파괴하더니
이제 온갖 지천에서 문제상황이 발생하자
자기들이 망친 금수강산 다시 원상복구시킨답시고
또 다시 삽들고 세금을 냠냠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한국 국민이
원전터져도 화 한번 못내는 옆나라 국민인줄 아나.

오늘의 청와교회發 코미디설교였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팬교주2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콤한 인생? 인가 하는 영화에서 이병헌이 김영철에게 했던 대사가 생각납니다. &nbsp;"나한테 왜 그랬어요?" &nbsp;<div><br></div><div>나중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저도 꼭 묻고 싶습니다.</div><div><br></div><div>"그때 왜 MB를 그냥 뒀어요?"</div>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느님의 고육지책이죠.<br>MB가 없었으면, 우리는 우리 눈의 들보를 발견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고, 회생불능의 지경에 닿았을 때야 비로소 우리의 중병을 알아차렸을겁니다. <br><br>만약 하느님이 그의 권능으로 MB를 처단한다 생각해 보세요.<br>팬교주투님은 무사하시겠어요? (복수는 복수를 낳아요...특특특)<br>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쁜 일을 '하나님의 신적 계획'으로 치부하기에는<BR>그 논리적 허점이 너무나 크지 않나요?<BR>제가 전에 '고약한 첨언'이란 글을 올린 기억이 있는데요.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갖 지천에서 문제상황이 발생해서 그 대안을 마련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갖고 있던 복안이라고 봐야겠죠. 바둑으로 따지면, 4대강 사업은 일종의 꽃놀이 패라고나 할까요. <br><br>만약 아직 기회가 있다면, 다음번 친환경 사업은 유망-건전-쌔끈-발랄 중소기업들을 대거 참여시키는 것이죠.<br>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명박 정부가 다음 수까지 미리 생각할줄 아는
지능적인 정부로 보진 않습니다.
그들의 여러 행적을 보건데, 아마추어리즘이 농후합니다.
아마 이번도 그냥 땡빵용 + 돈벌기용으로 쓰려는 것 같아요.
이 껀 생각해내면서 여론도 잡고 돈도 번다는, 전략을 세운
자기 스스로 대단한 천재인양 착각해서는
지금 청와대안에서 샴페인 터트리고있을지도요..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생각하는데 어떤 지능적 전망과 전략이 필요한가요? <br>다만 이들은 거대한 토목사업과 부동산만이 한국 경제를 돌아가게 만드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믿고 있을겁니다. 이들에겐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쌓아 올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구요, 어쨓거나 그것이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이 누리는 이 외적인 풍요로움의 시발점인 것은 사실이에요. MB가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아니고, 그가 대통령이 된 것 또한 천운을 타고난 자의 우연한 등극이 아니죠.<br><br>김대중-노무현이라는 10년 동안 어중간하게 개혁하려다 실패한 후 발생하는 커다란 요요현상이라고나 할까요.<br>

토트님의 댓글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대강 사업을, 4대강지류 사업을 하기 위한 꽃놀이로 비유하신<BR>친절한시선님에 대한 말을 반론한 것입니다.<BR><BR>즉 그런 수를 둘 머리가 없는 것이고<BR>4대강 지류는 몇개월전에 혹은 며칠전에<BR>어떻게든 돈 벌려고 급조한것이겠다<BR>라는 것이 제 말 뜻이였죠.

초롱님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되살리는 게 아니라 무조건 공사하겠다는 거겠지요. 나라 땅이란 땅은 죄다 돈으로 보이는가 봅니다. 정말 못 말리는 정부입니다. 내년에 선거를 잘 해도 이미 망친 것은 되돌릴 수 없다는 점에서 저는 정말 머리를 벽에다 박고 싶습니다. 국민은 이렇게 끝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 건가요? <br>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롱님<BR><BR>바로 그때문에도 제가 요아래 개념정리 타령하다가 못 쓴 글이 있는데요.<BR>한국의 언론은, 과거에는 독일이 미국보다 앞섰는데 사회복지하다가 망해서 지금은 유럽의 병자라고, 역사의 바퀴를 잘못 들었다고 한국은 절대 복지 같은 것 하다가 그 전철을 밟으면 안된다고 하는 글들을 쓰더군요. 그러면서 그옆에는 나란히 독일의&nbsp;라인 마인 운하&nbsp;성공 사례가 나오고. 그래서 독일의 운하건설과&nbsp;산업혁명이후 이루어진 독일을 망치는 '사회복지' 얘기 하려다 한국어 개념통일로 빠져 지금은 전혀 엉뚱한 곳에 &nbsp;가 있습니다.

초롱님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엘리님, 삼첨포로 빠진 그 글 좀 어케 다시 구원하셔서 저희도 읽게 해주세요. 궁금해요.<br><br>그나저나 지류도 사대강처럼 만들 텐데 우리나라 앞으로 큰일입니다.  거대한 콘크리트 벽을 손으로 떠밀고 있는 느낌, 안간힘을 다 해서 밀어도 내 앞으로 서서히 기울어지는 벽체를 어쩔 수 없을 때 느끼는 절망감이 올라옵니다. 이렇게 그냥 깔려도 되는 건가요? 제가 벽의 주인이라면서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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