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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딴지걸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흰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421회 작성일 10-10-01 15:53

본문

스템포드 공식 신문이 아니라 지역신문이기 때문에 기사의 신빙성을 믿을수 없다라고 하는 것은 또 한번의 허를 찌러는 딴지걸기이네요.

그래서 제가 그 신문사에 들어가서 살펴보니 그 신문사의 기자들은 스텐포드 학생들로 구성되어있더군요. 그렇다면 두 신문사이에 신빙성이니 권위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나요? 한국에서 그토록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이런 빅 이슈에 대해 기자들이 아무런 의심이나 의문도 없이 타블로 편에 서서 기사를 작성했다고 보는지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실여부를 밝혀줄 열쇠를 쥐고 있는 교무처장과 지도교수의 증언아닙니까? 이분들이 기자와 신문사에 따라 이말하고 저말 따로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런 유치찬란한 딴지걸기는 하는 것은 저를 비롯해 여러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 사건이 언젠가는 결말은 날 것이고 어느 한쪽은 반드시 꼬리를 내려야 할 상황이 올텐데 그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흥분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타블로가 이길것으로 생각되지만 솔직히 1% 정도는 반대 상황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세상에는 언제나 반전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그런 상황이 왔을때 깨끗하게 인정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자신이 옳다고 믿는것이 99이고 나머지 1만이라도 만약의 경우를 위해 남겨두는 여유가 있다면 타진요같은 단체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타진요의 주장이나 행동을 보면 굉장히 큰 모멘텀을 갖고 있어 갑자기 멈춘다면 그 충격량이 어마어마하여 그러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어떻게던 모멘텀을 조금씩 줄여나가야 할텐데 그럴려면 쉽게 끝나지는 않을 듯도 하네요.


추천5

댓글목록

흰돌님의 댓글

흰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소모적인 문제에 더 이상 시간 투자하지 말자는 취지의 글이 있어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보태겠습니다.&nbsp;<div><br></div><div>물론 이런일에 수 많은 사람들이 시간낭비하는 것은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제가 이 문제를 이슈로 올린것도 바로 그것때문입니다. 이것은 타블로 한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나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런류의 에너지소모와 진흙탕 싸움이 자주 있다는 생각에 이젠 좀 끝내자라는 의미에서 였습니다.&nbsp;<div><br></div><div>비유가 좀 심한것도 같지만, 중동에서는 아직도 돌팔매처형이 성행하고 있다지요. 얼마전에도 남자와 외출했다는 이유만으로 돌팔매당해 처형당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온적이 있습니다. 물론 비교자체가 좀 무리가 있지만 이들과 타블로를 향해 돌을 든 사람들과 오버랩되네요.&nbsp;</div></div><div><br></div><div>극단적 이슬람 세계에서 여성들이 남자와 외출하는 것 자체가 용납이 안되듯이, 우리나라에서는 미운털박힌 사람은 절대 용납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 서구사람들의 시각에서는 참 희한하게 비치지 않을까요?&nbsp;</div><div><br></div><div>저의 입장은 단지 타블로문제 그만두자가 아니라 이런류의 돌팔매는 더이상 하지말자입니다.</div>

  • 추천 5

한마음님의 댓글

한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어떤 선배가 제게 그러더군요. <BR><BR>너는 대체 그 학교에 어떻게 입학을 한거냐? 내가 듣기에 그 학교에서 한국인을 안받는 걸로 알고 있다....<BR><BR>같은 독일에 있으면서도 이렇게 묻는데, 참 할 말이 없더군요.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한국사람이 몇 명인데... <BR><BR>나는 네가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도 짜증난다고 나중에는 말하더군요. <BR><BR>미운털! 저도 타고난 모양이지요?<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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