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허증을 가지고 오시면 독일에 오신지 1년동안 운전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1년 넘게 계실 경우에는 독일 어디에 사시느냐에 따라 규칙이 약간씩 다르지만 한국 운전 면허증을 일단 독일 면허증으로 바꾸실수는 있습니다. 한국 면허증을 독일어로 번역을 하셔서 관계된 서류와 사진 등등(첨부 서류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청 하시면 한국 면허증과 독일 면허증을 교환 하실수 있습니다. 한국에 다시 가실때 독일 면허증을 반납하면 한국 면허증을 다시 받으실수 있구요. 문제는 독일에 오신지 얼마나 되셨느냐 하는 건데요. 원칙으로는 독일에서 오신지 6개월 안에 독일 면허증으로 바꿔야 하고 그기간이 지나면 독일에서 운전학교를 다니셔야 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 모르고 있다가 6개월이 지난후에 부랴부랴 신청했는데도 일단 바꾸어는 주더구요. 지역 마다 규칙이 다르니 살고 계신 Landratsamt 이나 Einwohnermeldamt사무실에 있는 Strassenverkehrsamt에서 문의를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필요하신 서류양식을 받으셔야하니까 그때 과정을 물어보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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