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 진보 쪽이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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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096회 작성일 10-05-18 03:42본문
글만 올려두고 뒤돌아보지도 않는 분이신가? 어쨌든 저도 한 마디 합시다요.
지난 10년을 두고 좌파정권 운운하는 건 한국의 극우보수밖엔 없죠. 참여정치, 그냥 중도(보수)로 얘기하는 게 상식입니다. 군사독재시절 보다야 진보적이지만, 그렇다고 한나라당과 같은 극우를 기준으로 좌측을 모두 진보라 할 수는 없지요.
진보쪽은요, 소위 좌파들 말이에요...촛불 때 제가 이 글을 시뻘건 애들 모인데에 올렸더니 다들 캐공감하더라구요.
지난 10년을 두고 좌파정권 운운하는 건 한국의 극우보수밖엔 없죠. 참여정치, 그냥 중도(보수)로 얘기하는 게 상식입니다. 군사독재시절 보다야 진보적이지만, 그렇다고 한나라당과 같은 극우를 기준으로 좌측을 모두 진보라 할 수는 없지요.
진보쪽은요, 소위 좌파들 말이에요...촛불 때 제가 이 글을 시뻘건 애들 모인데에 올렸더니 다들 캐공감하더라구요.
이렇게 상무식하게 욕하는 글에 가슴저리게 공감하는 것도 처음이다.
Http://www.mediamob.co.kr/echafaud/Blog.aspx?ID=208928
개새끼들
잡설 | 2008-05-2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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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중 진압경찰과 충돌이 있었던 모양이다. 아직 정확한 상황이 파악되지 않아 언급하기 이른 감이 있지만, 평화적인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 것은 이유가 어찌되었든 분노할만한 일이다. 하지만 나를 분노케 하는 것이 하나 더 있다.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 뭔가 커다란 유혈사태라도 하나 터졌으면 은근히 바라고 있는 버러지들, 10년 전으로 되돌아갔다느니 설레발을 치며 마치 노무현정권 시절이 태평성대라도 되는 양 호들갑떠는 노빠새끼들. 10년전? 지랄하지 마시라, 불과 몇개월 전이다.
야, 이 씨발노무 호로새끼들아, 이 욕도 아까운 인간들아.지금 설레발 떨고 자빠진 개새끼들아,
너 희들이 그토록 칭송하는 노무현정권에서 경찰들이 무고한 시민들을 때려죽일 때, 그 때 너희들은 뭐라고 했었니? 광우병의 가능성같은 어찌보면 배부른 문제 때문이 아니라, 당장에 거리로 내몰리게 된 가족의 생계를 위해 피눈물 흘리며 항의하다가 그들이 곤봉에 맞고 방패에 찍혀 죽어갈 때, 그때 너희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니? 지난 노무현 정권 시절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에게 무참히 폭행당한 후 사망한 전용철씨와 홍덕표씨, 그리고 포스코건설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항의하다 경찰의 폭행으로 사망한 하중근씨- 그들의 죽음 앞에서 무슨 행동을 했었니? 애써 귀막고 무관심으로 일관하거나, 사실관계도 무시한 채 귀족노조라고 비아냥거나, 심지어는 노무현에 부담을 준다며 쌍욕을 퍼부었던 것, 나는 지금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야, 이 인간말종들아, 그래놓고서도 너희가 폭력진압을 얘기해? 지랄할 때 지랄하더라도 반성은 해야 할 것 아니냐, 그런데 이틈을 이용해 노비어천가나 읊고 자빠졌으니, 야 이 씨팔 개새끼들아 너희는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니? 에라이, 다 나가 뒈져버려라!
덧) 김규항씨가 얘기했듯이, 노무현을 존경하는 이라면 노정권에 투쟁하다 하늘로 가신 노동자/농민께 역시 가슴 아픈.... 미안함을 가질 것입니다. 인격으로 돌아 봤을 때, 노무현씨라면 지금 쯤 하늘에서 그들과 악수하며, 얼싸 안으며.. 그러할 테니까요.
야, 이 씨발노무 호로새끼들아, 이 욕도 아까운 인간들아.지금 설레발 떨고 자빠진 개새끼들아,
너 희들이 그토록 칭송하는 노무현정권에서 경찰들이 무고한 시민들을 때려죽일 때, 그 때 너희들은 뭐라고 했었니? 광우병의 가능성같은 어찌보면 배부른 문제 때문이 아니라, 당장에 거리로 내몰리게 된 가족의 생계를 위해 피눈물 흘리며 항의하다가 그들이 곤봉에 맞고 방패에 찍혀 죽어갈 때, 그때 너희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니? 지난 노무현 정권 시절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에게 무참히 폭행당한 후 사망한 전용철씨와 홍덕표씨, 그리고 포스코건설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항의하다 경찰의 폭행으로 사망한 하중근씨- 그들의 죽음 앞에서 무슨 행동을 했었니? 애써 귀막고 무관심으로 일관하거나, 사실관계도 무시한 채 귀족노조라고 비아냥거나, 심지어는 노무현에 부담을 준다며 쌍욕을 퍼부었던 것, 나는 지금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야, 이 인간말종들아, 그래놓고서도 너희가 폭력진압을 얘기해? 지랄할 때 지랄하더라도 반성은 해야 할 것 아니냐, 그런데 이틈을 이용해 노비어천가나 읊고 자빠졌으니, 야 이 씨팔 개새끼들아 너희는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니? 에라이, 다 나가 뒈져버려라!
덧) 김규항씨가 얘기했듯이, 노무현을 존경하는 이라면 노정권에 투쟁하다 하늘로 가신 노동자/농민께 역시 가슴 아픈.... 미안함을 가질 것입니다. 인격으로 돌아 봤을 때, 노무현씨라면 지금 쯤 하늘에서 그들과 악수하며, 얼싸 안으며.. 그러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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