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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저능아 일보 (사설 "김대통령의 6·25 인식"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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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진구이름으로 검색 조회 3,434회 작성일 01-10-03 18:17

본문

[퍼온글] 조선일보 = 저능아 일보 (사설 "김대통령의 6·25 인식"에 관해서)

김철수


저는 여기서 조선일보 사설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몇번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그때 저는 그들의 거짓말이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해서 말씀드렸었는데, 오늘 신문을 뒤적이다 조선 사설을 보니까, 조선일보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그런게 아닌가 봐요.

조선일보의 문제점은 그걸 만드는 사람들의 IQ 가 저능아에 가깝다는 거예요. 이게 진짜 문제예요. 그 저능아들의 목소리가 수백만부 씩 인쇄되어, 국민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고, 조선 사설을 맹종하는 저능아들을 선동하고, 결국 우리나라의 여론 형성에 저능아들이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 이것이 진짜 문제예요.

조선 사설 "김대통령의 6·25 인식"을 보세요.

>김 대통령은 문제의 연설에서 국군의 조국수호 노력을 치하하고 안보와 화해협력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교류협력을 이끌어갈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역사상 세번의 통일 시도가 있었는데, 신라와 고려의 통일은 성공했음에도 세 번째 시도인 6·25사변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 세 번의 시도가 모두 무력에 의한 시도였다면서 이제 네 번째의 통일 시도는 결코 무력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이 6·25를 신라와 고려에 의한 통일과 같은 수준으로 본다는 것 자체가 우리의 머리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6·25 전쟁을 ‘통일 시도’로 보는 것도 6·25에 대한 지금까지의 우리의 시각과 입장에 부합되지 않는다. 북한의 입장에서 본다면 6·25는 엄연히 ‘무력을 통한 통일 시도’였기에 이런 언급은 북한의 시각에서 출발한 인식이 아닌가 하는 우려마저 갖게 한다. 남쪽의 입장과 확인된 역사적 자료에 의하면 6·25는 공산주의 구소련의 사주를 받은 김일성 일당이 대한민국을 적화하기 위해 일으킨 민족의 비극이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죽고, 수많은 이산가족을 만든 이 비극을 어떻게 ‘통일 시도’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 국민 중 몇%가 6·25를 ‘실패한 통일 시도’로 인식하는가에 생각이 미치면 혼란스럽고 당혹할 따름이다.<

그러니까, 조선일보에 의하면 6.25 는 "적화"시도일뿐, "통일시도"가 아니라는 거예요.

이렇게 저능아들은 事物의 二重性에 대해서 이해를 못해요. 이런 저능아들이 설치면 사회나 학문에 발전이 있을 수 없어요.

간단한 예를 들어볼께요.

빛의 본질, 즉 빛이 소리와 같은 파동(波動)이냐 아니면 작은 알맹이인 입자(粒子)의 연속이냐는 물리학의 오랜 숙제였어요. 현대 물리학의 결론은, 빛은 파동인 동시에 입자라는 거예요. 즉 두가지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거죠. 물론 저능아들은 이걸 이해하지 못해요. 그래서 저능아들은 여전히, 빛이 파동인지, 입자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는 거죠.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을 분쇄하자"라는 표어 기억나세요? 6.25 가 바로 그거예요. "적화통일". 즉 6.25 는 "적화시도"인 동시에, "통일시도"인 거예요. 물론 그런 적화통일은 용납될 수 없죠. 그래서 그런 적화통일을 방지하는 것이 국군의 임무에요.

그런데, 조선일보는 그것이 "적화시도"일뿐 "통일시도"는 아니라는 거예요. 빛은 입자일뿐 파동이 아니라고 우기는 거죠.

저는 이렇게 국민들에게 혼란을 일으키는 조선일보의 활동에 북한의 음모가 숨어있지 않나 하는 의심을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를 저능아 공화국으로 만들어서, 적화통일을 시도하려는 북한의 음모 말이죠. 조선일보의 제호를 보세요. 북한의 공식 명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선"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잖아요.

조선일보가 우리나라를 저능아 공화국으로 만들려는 북한의 음모에 관계되어 있는지,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62.158.209.245'도탁환: 이게 먹물이야 또라이야 무어야 ? 이 저능아야 빛과 파동의 논리가 공산음모와 무슨 연관이 있대니 ? 좀 가져다부치더라도 제대로 부쳐라 아무거나 다 부친다고 말이 되는거아냐 [10/04-19:16]
'217.225.75.88'관객: 제 생각에 빛과 파동의 논리는 공산음모와 연관이 없습니다.단지 어떤 특성에 대한 예일 뿐이지요 [10/04-23:20]
'217.84.178.253'관객2: 그래요... 예로써 빗댄 비유를 가지고 그렇게 부화뇌동하는 이들의 지적 수준과 머리구조가 참 궁금하네요... 21세기에 19세기적 사고방식을 지닌 이들을 만난 느낌이군요... 쩝~ [10/05-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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