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0 개 추모글의 바닥돌...노무현대통령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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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262회 작성일 10-05-06 15:01본문
봄바람도 차갑군요.
우연히 마주친 오마이뉴스의 기사를 베리의 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노무현대통령서거 1년이 되어 가지요. 여러곳에서 추모행사가 있을 예정이군요.
청와대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영부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했었죠. 그 날이 바로 노대통령 생일이었기에 그당시 경호원들이 그러더군요. 오늘은 갈비탕이 모처럼 나왔다고요..
아름다운 청와대 정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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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노무현재단·(재)아름다운봉하는 지난해 말 노 대통령 묘역 추가 공사에 들어갔다. 당초에는 1일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잦은 비로 늦어지고 있다. 노무현재단 측은 고 노무현 대통령 1주기인 오는 23일 이전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은 추모글씨와 이름을 새긴 박석을 당초 1만 개만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었지만, 신청자가 몰리자 설계를 변경해 1만5000개로 늘렸다.
묘역 바닥에 설치한 박석에 글자를 새기는 작업은 지난 3월 시작되었다. 6일 현재 노 대통령 묘역에는 박석이 절반가량 깔려 있다. 박석 설치 공사 현장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가운데 작업이 한창이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유골을 안장한 '작은비석'은 그대로인데, 옆에는 이전과 다르게 경계를 표시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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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 공연에는 YB, 강산에, 안 치환과 자유, 이한철밴드, 두 번째달-바드, 우리나라, 문명이야기(문성근·명계남) 등이 출연한다.
노무현재단은 "명사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가 무대에 올라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보컬과 연주 멤버로 변신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와 노래로 시민들과 어울릴 예정"이라며 "지역별로 대규모 시민합창단이 만들어져 시민들 스스로 꾸미는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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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마도 저는, 죽을 때까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시리고 아릴 사람과 한 시대를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BR><BR>노무현...<BR><BR>때로 그냥 찾아가고 싶은 선배같기도 하고 때로는 친구처럼 느껴지는 정치인을<BR><BR>언제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지....</P>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님도 가슴이 시려오는군요..슬픈사람...<br>제게도 걍 서글서글한 사촌오빠같은 느낌이 듭니다.<br>...<br><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25.gif" border="0"><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44.gif" border="0"><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85.gif" border="0"><br>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솔직히.... 그가 재임시에는 그에게 욕을 많이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노무현이 그렇게 하라고 지시를 했었어요. 대통령이 되고나서 노사모를 만난 자리였습니다. 그가 노사모 회원들에게 물었죠. 저는 이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뭐 하실래요?<BR><BR>노사모 회원들이 일제히 합창을 합니다.<BR><BR>"비판!"<BR><BR>그런 대화를 하고 나서 서로 웃을 수 있는 정치인.<BR><BR>요새 애들 말로.... 정말 지못미 입니다. 미안합니다. 너무나.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저도 그 동영상 봤어요. <br>...<br>근데 지못미가 뭐죠? <br>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라는 말의 약어랍니다. 노무현에 대해서는 제가 딱 그 기분입니다.<BR><BR>솔까말이라는 말은 아세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솔까말? <br>...알려주세요..<br><br>옆에 우리태극기 멋지게 휘날리죠?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