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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국의 딸, 아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12회 작성일 10-01-20 09:08

본문

어젯저녁 WDR 에서 우연히 보게된 영광스런 광경들입니다..
권은주,심기환,유준호...
Pressemeldung
Gütersloh, 15.01.2010

WDR Fernsehen - Spielzeit Klassik: "Ich muss mehr perfekt sein"

Dokumentation zum Internationalen Gesangswettbewerb NEUE STIMMEN der Bertelsmann Stiftung am 19. Januar 2010, 23:15 Uhr

Liz Mohn, Präsidentin des Wettbewerbes NEUE STIMMEN (2. v. r.), gratuliert den drei Gewinnern aus Südkorea - Kihwan Sim, Eunju Kwon und JunHo You (v.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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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 Mohn, Präsidentin des Wettbewerbes NEUE STIMMEN (2. v. r.), gratuliert den drei Gewinnern aus Südkorea - Kihwan Sim, Eunju Kwon und JunHo You (v. l.).
Fotograf: Thomas Kunsch, Bielefeld

Als erste Sendung der neuen Reihe "Spielzeit Klassik" bringt das WDR Fernsehen am 19. Januar 2010 um 23:15 Uhr eine Dokumentation zum Internationalen Ge­sangswettbewerb NEUE STIMMEN 2009 der Bertelsmann Stiftung. Die Autoren begleiten die Fi­nalisten in den letzten 48 Stunden des Wettbewerbs, der 1987 von Liz Mohn, stellvertretende Vor­sitzende des Vorstands der Bertelsmann Stiftung, ins Leben gerufen wurde.

Mit dem Titel "Ich muss mehr perfekt sein" zeigt der Film von Daniel Finkernagel und Alexander Lück die jungen Gesangstalente aus aller Welt bei ihren Vorbereitungen für das Vorsingen und das Wettbewerbs-Finale: Momente der größten Anspannung, der Freude, des Glücks, aber auch der Enttäuschung. Am Ende können sich sieben Preisträger gegenüber mehr als tausend Mitbewer­bern durchsetzen.

Eunju Kwon (24) aus Südkorea erhielt den mit 15.000 Euro dotierten 1. Preis. Die Sopranistin überzeugte die Jury unter dem Vorsitz von Dominique Meyer mit den Arien "No word from Tom" aus der Oper "The Rake's Progress" von Igor Stravinsky und "Eccomi in lieta vesta" aus Bellinis "I Capuleti e i Montecchi". Der 2. Preis (10.000 Euro) ging an Kihwan Sim (Bass), der beim Semifi­nale am 30. Oktober 2009 seinen 26. Geburtstag feierte. Für den Tenor JunHo You (29) auf Platz drei gab es 8.000 Euro Preisgeld. Der 4. bis 7. Preis, dotiert mit je 4.000 Euro, wurde an den rus­sischen Tenor Pavel Kolgatin (22), an die kanadische Sopranistin Andriana Chuchman (27), an die Mezzosopranistin Rachel Frenkel (28) aus Israel sowie an den russischen Bass Mikhail Korobey­nikov verliehen.

Während sich anfangs rund fünfzig Sängerinnen und Sänger aus Europa bewarben, ist der Wett­bewerb NEUE STIMMEN heute eine globale Veranstaltung - mit Vorsing-Terminen in der ganzen Welt. Mehr als 1.100 Nachwuchssänger aus 63 Nationen hatten sich 2009 beworben. 41 junge Operntalente qualifizierten sich in den weltweiten Vorauswahlen für die Endrunde Ende Oktober in Gütersloh.

Die neue "Spielzeit Klassik" läuft bis Ende März 2010 und berichtet von internationalen Stars, Le­genden und Musikgeschichten - jeweils dienstags um 23.15 Uhr im WDR Fernsehen. Die Redak­tion leitet Prof. Dr. Lothar Mat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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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소식 감사드려요 유미님. <BR><BR>요새 음악경연대회에서, 특히 성악은 한국사람들이 잡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BR><BR>예전에는 한국학생들은 주로 오페라쪽으로 재능이 두들어 진다고했는데 요새는 리이트방면도 한국사람들이 입상 많이합니다.<BR><BR>그런데 한국사람들이 정말 노래를 잘하고 즐겨하는 것 같아요.<BR><BR>(전공자들과 상관 없는 애기지만 노래방문화가 저렇게 성행하는 것도 우연이 아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투에서 막걸리 파티 하시고&nbsp; 이런음악 들으니 기분좋죠?&nbsp; 독일에 오페라하우스가 많은데&nbsp; 독일제 오페라가수들은 어디에? 란 토론과 분석이 있었어요...<br>실력들이 참 좋아서 상도 많이 휩쓰는데요..<br>한국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독일서 두 번째로 또&nbsp; 공부하는경우도 많지요? <br>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서 오는 분들도 있지만 님말씀처럼 한국서 대학졸업하고 독일서 다시 공부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BR><BR>요새는 국내에 좋은 선생님들이 아주 많아서 외국 안나오고도 세계적인 음악가를 양성하더군요. 몇 년전 뮌헨콩쿨에 1등하신 남자분은 모든 음악공부를 한국내에서만 하셨다고 하더라고요.<BR>유핟을 와도 높은 수준으로 잘 배우고 나온 이들이 많아 콩쿨입상들 많이하지요. .......<BR><BR><BR><BR>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독일학생들이 꽤 질투한다고 합니다.. 한국학생들이 자주 상을 싹쓰리하니까... <br>그러기에 제가...억울하면 한국학생들처럼 한국서 공부하고 여기서 또 하면 되잖아.. <br>독일 음대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국학생들에게 감사해야 되는것 아냐? ...라고 했죠. <br>우리동네 음대에 3분의 1이 한국학생이라고 합니다..<br>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착한 분들은, 이런 말도 '싹스리'라고 표현하시네요.&nbsp; 저처럼 도박에 물든 사람은, '판쓸이'라고 표현했을 겁니다.&nbsp; 치고박고... (리사마리님, 또 질문 나오겠다.)<BR><BR>유미님같은 성정, 참 부럽습니다. 언제나 좋은 면을 찾아내는 놀라운 능력.<BR><BR>제게도 그런 성정이 있었는데, 그저 그놈의 이메가 라는 것이 튀어나오면서부터.... 에잇, 사람을 베려놨어요.<BR><BR>하여튼, 유미님, 참 착한 분 같네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샴페인, 소주,맥주, 막걸리 ..뭐 한 잔 드시겠어요? ...<br>이메가가 뭐죠? <br>오메가도 아니고...<br>팬님이...음.. 문자쓰시네요... 성정이라......전 한문표기를&nbsp; 거의 다 잊었어요...<br><br>전 포카 좋아합니다..<br>2유로에서 5유로 걸고 아들과 가끔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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