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과 여수시민단체의 독일투쟁 협조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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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환익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조회 6,181회 작성일 01-09-12 21:28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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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독가스공장을 반대하는 환경운동연합과 전남 여수 시민단체의
독일방문에 동포여러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남녘에 자리한 전라남도 여수시는 한 민족의 자존과 얼을 지켜낸 구국의 성지이자 천혜의 수산자원과 관광자원의 보고입니다. 여수시민은 지난 시절 중화학공업 육성이라는 명목 앞에 눌려 30여년을 공해산업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여수화학공단을 껴안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여수화학공단을 보는 지역민의 시각은 불안한 상태를 넘어 생존을 위협하는 괴물로 비춰지고 있으며, 작은 사고에도 놀라는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 세계대전때 무고한 유태인을 대량 학살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위험성이 확인된 포스겐이란 독가스가 발생하는 공장이 들어오려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실에서 여수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바스프 독가스공장 유치반대 범시민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바스프공장 반대 범시민운동을 전개하면서 여수화학공단의 환경문제에 대한 중앙 정부와 자치단체, 해당기업의 책임을 묻고 대책을 촉구하였습니다.
범시민위원회는 150여일이 넘는 여수시청 앞 2인 릴레이시위를 비롯해 ▲결의대회 및 시민평화대행진 ▲전남도, 산업자원부, 바스프 서울 본사 항의방문 ▲자전거 시위 및 시민서명 작업 등을 힘차게 펼쳐왔습니다.
범시민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의 대표단들이 바스프공장 반대 운동의 진실을 알리고, 바스프공장 반대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머나먼 독일 땅을 방문합니다. 이번 독일방문은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는 9월 16일 독일에 도착하여 17일, 18일 양일간 베를린에서 환경단체·녹색당·환경부 등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고 재독 한국인들과 만나 바스프공장 반대운동을 설명할 것입니다.
9월 19, 20일 이틀동안 루드빅스하펜에 있는 바스프 본사 앞에서 바스프 그룹 회장을 면담하고, 바스프 본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할 계획입니다. 9월 21, 22일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환경단체와 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고국을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잊지 않고 당당하게 터전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독일 땅을 찾은 우리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짧은 일정동안 우리의 활동이 빛을 발하고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범시민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의 활동에 도움을 주실 분은 아래 전화번호와 전자우편으로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한국연락처 : 여수환경운동연합(전화 061-682-0610∼1, 팩스 061-691-0682,
전자우편 yosu@kfem.or.kr, 홈페이지 http://kfem.or.kr)
* 첨부파일의 바스프 독가스공장 반대운동에 관한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독일방문에 동포여러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남녘에 자리한 전라남도 여수시는 한 민족의 자존과 얼을 지켜낸 구국의 성지이자 천혜의 수산자원과 관광자원의 보고입니다. 여수시민은 지난 시절 중화학공업 육성이라는 명목 앞에 눌려 30여년을 공해산업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여수화학공단을 껴안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여수화학공단을 보는 지역민의 시각은 불안한 상태를 넘어 생존을 위협하는 괴물로 비춰지고 있으며, 작은 사고에도 놀라는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 세계대전때 무고한 유태인을 대량 학살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위험성이 확인된 포스겐이란 독가스가 발생하는 공장이 들어오려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실에서 여수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바스프 독가스공장 유치반대 범시민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바스프공장 반대 범시민운동을 전개하면서 여수화학공단의 환경문제에 대한 중앙 정부와 자치단체, 해당기업의 책임을 묻고 대책을 촉구하였습니다.
범시민위원회는 150여일이 넘는 여수시청 앞 2인 릴레이시위를 비롯해 ▲결의대회 및 시민평화대행진 ▲전남도, 산업자원부, 바스프 서울 본사 항의방문 ▲자전거 시위 및 시민서명 작업 등을 힘차게 펼쳐왔습니다.
범시민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의 대표단들이 바스프공장 반대 운동의 진실을 알리고, 바스프공장 반대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머나먼 독일 땅을 방문합니다. 이번 독일방문은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는 9월 16일 독일에 도착하여 17일, 18일 양일간 베를린에서 환경단체·녹색당·환경부 등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고 재독 한국인들과 만나 바스프공장 반대운동을 설명할 것입니다.
9월 19, 20일 이틀동안 루드빅스하펜에 있는 바스프 본사 앞에서 바스프 그룹 회장을 면담하고, 바스프 본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할 계획입니다. 9월 21, 22일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환경단체와 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고국을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잊지 않고 당당하게 터전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독일 땅을 찾은 우리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짧은 일정동안 우리의 활동이 빛을 발하고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범시민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의 활동에 도움을 주실 분은 아래 전화번호와 전자우편으로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한국연락처 : 여수환경운동연합(전화 061-682-0610∼1, 팩스 061-691-0682,
전자우편 yosu@kfem.or.kr, 홈페이지 http://kfem.or.kr)
* 첨부파일의 바스프 독가스공장 반대운동에 관한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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