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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3,176회 작성일 09-08-02 14:17

본문

1000피스짜리 퍼즐이 완성되어 저희 집 벽에 붙었습니다.^^

다른 집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희 집은 온통 벽이 하얀 게, 꼭 병원 같았어요.
이 허연 벽을 어찌하나... 맨날 보면서 한숨만 쉬다가, 포스터라도 붙일까 하다가,
이렇게 퍼즐을 해서 붙일 생각을 했네요.^^

그냥 포스터보다 종이도 두꺼우니깐 보온 효과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에 완성한 건 Jan Vermeer라는 화가가 그린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랍니다.
너무 어여쁜 아가씨죠? 볼 때마다 흐믓합니다.ㅋ

이거 하면서 배경이 어두워서 정말 고생했습니다.
근데 하면서 보니깐 퍼즐 조각들이 너무 색이 곱더랍니다.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빛깔들...
퍼즐을 하면서 그림의 세계에 빠졌다고나 할까요.

요즘 생각이 너무 많아서 머릿속이 뒤죽박죽... 울적한 날들이 많았는데,
퍼즐하면서 좀 치료가 된 것 같네요.
유치한 아이들 놀이라고 생각 마시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는 나중에 또 해볼라구요.ㅋ
추천0

댓글목록

디로제님의 댓글

디로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처럼 비바람이 몰아치는 일요일 오후는 영화한편도 좋지요
전 스칼렛 요한슨이 그림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를 봤는데 볼만하더라구요.
피스키퍼님도 영화로 스토리를 보시고나면 퍼줄속의 여인이 남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하네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s m&auml;dchen mit dem perlenohring.
잘된 영화라고 저도 기억을 합니다.

디로제님, 좀 있다가 빈대떡 드시러 절루 오세요.
오늘 비가 와서 빈대떡 딱이네요.

peace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님... 혹시 전번에 감자 수제비?
그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왜요 님이 시도하신 요리는 왠지 다 따라하고 싶어진다는.ㅎ
이번 빈대떡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거죠?^^

peace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은 그 영화 보고 저 그림으로 퍼즐을 산 거예요.^^;; 아줌마가 되서도 애틋한 사랑 얘기에는 아직까지 마음이 설레네요. 그나저나 스칼렛 요한슨한테서는 뭐랄까... 색기(?) 같은 게 있는 것 같던데... 이 그림의 소녀는 마냥 해맑고 순진해보여요. 이 그림을 보고 어떻게 그런 스토리를 생각해냈을까... 참 대단하네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eacekeeper 님이 아줌마셔요? 전 왜 아저씨라고 믿고 있었을까요.

감자 수제빌 맛나게 드셨다니, 부디 쫑코가 아니길 바랍니다.

peace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 퍼즐을 맞추고 있으니 아저씨로 오인하셨던 게 아닐까요?ㅡ_ㅡ
거 참 이상한 아저씨네... 그러셨겠어요.ㅠ.ㅠ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일이 아니라 옛날부터 그랬어요.
그냥 무얼 지킨다는 뜻에서...왜 남자들이 나라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
여자들을 지켜주고 하던 시대에 태어난 사람이라서 그런 추측을 저도 모르게???

혹시 뜨게질로 베리에 글 올리셨던 분 맞나요? 그때 댓글이 주렁주렁 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근데 또 뜨게질 하면 당연 여자지 하겠지만 독일서 남자들이
뜨게질 하고 바느질 하는거 저 여러번 봤어요. 학교에서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peace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궁... 그러셨군요... 저 베리에서 남자로 오해 많이 받았어요.
이러다 어느 날 변신하는 게 아닐까요?ㅠ.ㅠ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뜨게질 하신분 아니었나? 어쨋든 또 뜨게질 얘긴데요. 한국에서 남자가
그걸 하면 궁상이다 홀아비냄새 이러잖아요. 근데 여자는 뜨게질 하면서 수다도 떨고
테레비도 보고 김밥도 줒어먹고 머 뜨게질을 부업삼아 하는데, 남자 뜨게질 하는거
함 보셨어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코바늘을 넣고 빼고 몰두해 있는 모습.
보기에 좋더라구요.

peace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저요. ㅋㅋ 별 걸 다 기억하시네?
저번 겨울에 하다가 관뒀잖아요. 울 신랑이 몸집이 커서 등판 하나 뜨는 데 어찌나 지루하던지... 다시 끄집어내서 해야하는데... 에혀... 다 까먹은 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남자들 뜨게질 하는 거 함 구경해봤음 좋겠어요. 히히~
등치는 산만하게 해갖고 그런단 말이지요?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이였는데, 20대. 그니까 딱 영이님 나이대에. 키도 작고 배도 없고
그냥 홀쭉한 남자였어요. 햇빛아래서 문앞에 의자를 내놓고 그러고 있는데
옆에서 보니까 너무 예쁜거예요. 어느날은 또 바지를 깁기도 하구.넘 구여워.

peace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 내 이상형이네요.^^;; 만화의 한 장면 같어요. 햇빛 아래 의자에 비스듬히 걸터 앉아서 긴 다리를 곧게 뻗어 창틀에 걸치고는, 이마에 반쯤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올리며 바느질 하는 호리호리한 젊은이.ㅋ

오늘 왜요 님 따라댕기믄서 수다 한 판 질펀하게 떨었네요. 즐거웠어요. 전 이만 자러갑니당. 안녕히 주무세염~^^;;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아아아아악!!!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 진주귀걸이의 소녀!!
예전에 네델란드 헤이그에 놀러 갔을때 이 박물관의 문이 닫혀 있어 얼마나 땅을 치며 통곡을 했던지....ㅜ.ㅜ

독일에서도 히틀러가 이 그림을 무척 좋아했답니다...
땅을 치고 있으니 오지랍 넓으신 독일 아쟘마가 저에게 해준 이야기였답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바그너....

근데.. 생뚱맞게 바그너가 갑자기 쑤~~ 욱 나왔죠? 윗 댓글을 다시 한번 열심히 읽어 봤는데 바그너 이야기는 없던뎅~~ ^^

바그너는 매니아가 아닌 이상 전 공연을 본다는게 상당히 힘든 일이죠...
전공자들도 2막만 좀 지나도 엉덩이를 들썩 들썩 거립니다....
그러고 보면 참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이야기를 하루종일 이래 저래 계속 떠들거든요...
왜 있잖아요... 이야기 전개 줄줄~~ 끌어서 드라마 두 삼회 못봐도 이야기 연결에 아무런 무리 없이 볼 수 없는 그런 드라마들... 바그너식 드라마라 불러 주고 싶네요...

예)
당신의 얼굴은 뭐와 같아서 머가 어쩌고 그래서 어째서 내가 어쩌고 저쩌고 되고 저쩌고 저쩌고가 있어도 어쩌고가 저쩌고를 넘어 그대를 사랑하겠오.... (사실 더 김)

바그너는 서곡만 들으세요..~ ㅋㅋ
서곡은 정말 멋지고 좋다구요~ ^^

왜요님의 댓글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도 없고 비싼  바그너 말고,
간단하게 영화를 봅니다. mein name ist bach. 영화관서 5유.
테레비로 보면 공짜. 젤 신나는 영화는  amadeus.
세번 보고 일년 지나서 보면 또 재밌어요. //////계속해서 뮤직으로 나갈까요.

  • 추천 1

peace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 번 보고 일 년.ㅋㅋ 역시 화법의 마술사다우시네요.^^
근데 그 아마데우스를 제가 여태 첨부터 끝까지 한번도 못 봤잖아요.ㅋ
배한성 아자씨 목소리 듣고잡네. 언제 또 그 버전을 볼란지...휴...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아마데우스거든요...
정말 100번 넘게 봤을겁니다..
그중 70번정도는 배한성 아쟈씨의 더빙을 봤는데, 사실 그당시 이 영화를 직접 외국어로 보게 된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은 평화지키미님처럼 배한성 아쟈씨의 더빙이 너무 보고 싶네요..
그 아쟈씨가 웃던 모짜르트의 웃음이 오리지날보다 훨씬 더 모짜르트틱 한것 같네요...^^(집에 잘 찾아보면 그당시 베타 비디오에다가 티비를 녹화했던 테이프가 어디 있을지도 모르는데...ㅜ.ㅜ)

peace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틀러가 바그너 왕팬이었다고 하잖아요.
제 귀는 좀 여려서.ㅋ 바그너 들으면 불편하지요.
너무 강요하는 거 같애요. 심지어는 가끔 폭력적이라고까지 느끼지요.
나중에 히틀러가 좋아했다고 하니까 어쩐지 좋아했을 거 같다는 느낌마저 들었답니다.^^
걍 아마추어의 감상이에요. 근데 서곡이믄, 파르지팔인가... 그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듣다가 심장 떨어질 뻔 했는디.ㅋ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그래서 바그너가 나온 것이로군요~~

바그너 가수는 아무나 될 수 없답니다... 워낙 오케스트라 악기 편성이 많기 때문에 그 소리를 뚫고 나오려면 목청도 커야되지만 소리도 굵어야 하고, 고음도 빵빵히 잘 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바그너가 처음으로 오케스트라를 무대 아래에 집어 넣어 버리는 형태를 만듭니다. 한 지하 1~2층으로 확 넣어 버리죠... 현재도 그런식의 설계가 많이 되어 있구요, 그 전까지는 1층에서도 오케스트라를 볼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볼 수 없게 된 이유중 하나입니다.

바그너 서곡중 제가 좋아하는 서곡은 모니 모니 해도 탄호이저 서곡, 크리스탄과 이졸데 이 두가지가 좋거든요... 유명하기도 하고...한번 들어 보세요~~

peace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저마저... 바그너가 오페라를 썼었죠?ㅋ 전 사람 목소리 들어가는 바그너는 한번도 안 들어봤거든요. 그 서곡인가 그거 듣고 바로 물려가지고요. 오페라 씨디는 선물 받은 모세와 아론인가? 그거 하나 있는데...(이거 쇤베르크던가요? 씨디는 열나 비싸 보이드만.ㅠ.ㅠ) 것두 못 듣겠어요.ㅠ.ㅠ 귀가 싸구려인지... ㅉㅉ
나중에 꼭 들어볼게요. 사람 목소리 있는 바그너. 오페라야 머... 대충 다 연애담이니깐요.^^ 가사 못 알아들어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무식한 소리라면 용서해주셈.^^)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호이져1, 토스카니니가 지휘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50tISMfHDA

탄호이져2, 역시 토스카니니가 이어서 지휘합니다...ㅋㅋ
http://www.youtube.com/watch?v=ZtoSJx_94_w

크리스탄과 이졸데, 쥬빈 메타가 지휘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ktwPGCR7Yw


모세와 아론은..... 작곡가도 10번이상 듣기 힘들껄요? ㅋㅋㅋ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긴 바그너만큼 대단한 삶을 살았던 음악가도 없겠죠...

이녀석을 처음 말하자면 큰 머리에 큰 코에, 아주 작은키... 를 말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바그너의 초상화를 보면 여자들과 함께 그린 초상화에는 항상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위에 여자가 끊기지 않았답니다... 역시 남자는 능 력 이 최고인가 봅니다..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벌써 드레스덴 극장의 주 지휘자가 됩니다... 그러면서 대박을 치죠...
방황하는 네델란드인을 선두로 탄호이져, 로엔그린이 대박을 치면서 그의 행보는 현재의 유재석을 능가하는 최고의 음악가로 자리매김합니다만....

드레스덴의 5월 혁명에 연류되어서 취리히로 도망을 칩니다...
하지만 워낙 돈많은 분들의 후원을 많이 받은지라... (노인슈반슈타인 성 아시죠? 거기에 바그너를 위한 방도 있었답니다... 그 집주인이 바그너 왕 팬이었다나 머래나...)

죽을떄도 왕처럼 사람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무슨 성같은 곳에서 성대하게 죽었다네요...

9번쨰 자식으로 태어나서 맨손으로 그렇게 까지 된 바그너에다가 빵빵 터져주고 웅장한 음악적 선율이 아마 히틀러를 사로잡았나 봅니다... 하긴 발퀴리 서곡 같은건 정말 전쟁 음악 같기도 하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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