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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당한 내 지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4건 조회 3,666회 작성일 08-11-03 18:57

본문

22.gif

고대하시던 얘기임다.

뮌헨에서 신나고 즐겁게 주말여행을 하는 도중에 지갑이 사라진 걸 발견한 순간은 새벽 3시정도... 그 때부터 가슴이 통탕통탕 두근거리기 시작했죠.어디에서 일어난 일일까?  토요일오후에 뮌헨도착하여 시내를 여기저기 돌고 슈파카쎄에서 돈 좀 찾고 옥토버페스트에 갔죠. 저녁6시쯤되어서 거의 모든 맥주텐트가 만원이라 우린 입장할 수 가 없었죠. 마지막으로 내가 지갑을 사용한 시간은 밤 10시반 정도였고 그 이후에는 내동생이 술값을 냈기에 사용할 이유가 없었죠. 인기좋은 막시밀리안 슈드라쎄에 고급 브레너  레스토랑 바 에서 일어난 일이란걸 나중에 느낄 수 있었죠. 사람들이 북작거렸고 어떤 요상한 순간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별안간 이태리청년들이 우리가 앉아잇는 자리에바짝 다가붙더라고요. 전 의심을 전혀 안했어요. 이런 고급레스토라에 무슨 쓰리군이...비자카드는 차단시키고 이쩨카드는 차단시키려면 콘토넘버를 알아야한대요..경찰서에가서 신고하고 자초지종 프로트콜쓰고..정신이 멍해지고..주말여행을 그때부터 망친겁니다.걱정스러웠던건 비자카드를 남용할 까봐였습니다.일단 그럭저럭지내고 꿈이기를 바랬지만 엄연한  사실이었죠. ...집에 도착해서 남편에게 자초지종을 애기하고 즉시 온라인으로 은행구좌를 책크했죠.비자카드는 이상없고...어쩐일입니까? ec카드를 싸그리 끌어내었네요. 자정을 전후해서 이틀분인 이천유로를 몇차례에 걸쳐서 빼내어갔네요...우우우우...비밀번호를 지갑속에 같이 넣지는 절대로 않았지요. 은행에 가서 상담하고 증거될만한 자료를 제출하고 프로토콜을 써서 보냈죠.남편이 얼마나 자상하게 힘써주든지 고맙더라고요. 며칠이 지나후에 전화로 뮌헨에서 지갑을 발견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면허증이랑 보험증은 그대로 있었고..비자카드와 EC카드는 물론 없고요. 슬픈추억의 지갑(남편한테서 선물받아았던 을루리비통,검은가죽지갑)이 제 손에 다시 들어왔지만 ..18.gif

한 일주일이 지났나요. 전화가 왔습니다. 은행담당직원이 좋은소식이라며..


은행중앙부에서 손해금액  전액을 지급했답니다....
야아아아아21.gif

전 팔짝팔짝 뛰면서 ....얼마나 좋았을까? 상상해보세요..
사실 크게 기대는 안했지요..그저 반 정도라도 대치해주면 좋겠다라고 막연히 기대했는데...전금액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독일입니다.
자아...지금까지
쓰리맞은 지갑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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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리 써내려 가다보니 오타가 좀 있네요. 교정시도 실패했슴다.양해...전 한글사랑하거든요.
이젠 아이콘도 작동되고...글쓰기 양식이 절 알아보는가 봅니다.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미님 안녕하세요?
글을 참 재미있게 쓰십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분이라고 하셨는데.... 한 가지가....

쓰리 (すり) 는 50년대와  60년대에 자주 쓰이던 말이었지만,
60년대 중반 우리말 쓰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사라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유미님이 다른 글에서 똑같은 단어를 쓰셨을 때, 많은 분들이 뜻을 파악하시더군요.
그런 걸 보면 이 말이 아직도 한국에서 그냥 쓰이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유미님은 독일에서 태어나셨거나 이주한지 오래된 분인 것 같네요.
알려 드린다면, 위의 단어는 우리말로 '소매치기' 라고 합니다.
'소매치기 당했다' 라고 쓰이지요.

실례가 되지 않았기 바랍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zzz 변역하면 ㅋㅋㅋ 입니다.
지나번에 제가 이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 미인이 삐질까~봐 얘기를 못했습니다.
아수라 백작님께서 제 대신 나쁜 얘기를 다 해 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유미님 저 미워 하지 마시고 아수라 백작만 미워 하세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그 ~~~ 어마어마한 이천유로를 은행에서 ~~~ 다 배상해 줬다는게
그 돈으로 술 한잔 .. 사라 그러면 삐지니까 ... 맛있는 요리를 해서
.
.
.
남편에게 드리고

.
.
사진만 텃밭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요리하는것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도사님들앞에서 감히 뭘 올리라고요? 
모르죠. 기분내키면 확 올려보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nooker님, 반가와요.
님의 진정한 관심에 감사드려요. 쓰리란 말을 우연히 듣고서 자신이 웃겨서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석기시대(조금 과장하면...) 말이죠. 우리 아버님이 사용하셨던 것 같아요. 팬티를 사리마다 라신것 같네요..
물론 한글학교에선 주로 표준말을 사용하게 하죠. 여러분들도 저처럼 좀 웃어보시라고 일부러 사용했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처럼 옛생각으로 쓰리란 말의 뜻을  기억해내셨겠죠. 자투에서 사진만 올라가고 글이 사라진 걸...어느분이 그대로 받아서 쓰리당했나봐요..그러시길래 또 한 번 웃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끝까지 의리를 지키면서 용감하게 계속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 쓰리란 단어를 사용한 해명이었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0년대 중반쯤에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사용되던 말이죠..
남의것을 슬쩍하는걸 말합니다. 침구것도 뽀리까고.. 슈퍼에 가서 쵸코렛도 뽀리까고 ..

뽀리는 이상하게도 깐다고 하더라구요 ...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휴 축하드려요...얼마나 좋아하셨을지 아이콘만 봐도 짐작이 간답니다.
올 크리스마스에 뉘른베르크에서 만날 때 한 턱 쏘세요...ㅎㅎㅎ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쓰리에 관한 건은 유미어머님께서 판정승을 하셨습니다.

아수라백작님의 고유한 한글론과 영이님의 책임전가 작전이 구수한 유미엄마의 옛날이야기로 약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ki님도 미미모나님에게서 전염되였군요.
아주 깔끔한 정리 ... 죽여주는 마무리였습니다.

아~ 전염이 아니라 혹시 특별과외지도를 받으신건 아닌지 ? 의심이 가기 시작해습니다.
그게 아니면~ snooker님과 저를 따돌리고 유미님과 친해지려는 ㅂㄹ 의 시작인가요?

미미모나님 나와서 심판 봐 주세요 아니면 판결 내려주세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이 어데 있어여...?

저 길을 잃었나봐여...

제 손잡고 데려다 주실래여...미미모나 언니...

영이아빠가 언니해도 된다네여...남자가 이쁜 나이어린 여자들한테만여...ㅎ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쁜척하는 나이많은 아줌씨나 낮과 밤으로 성별이 변하는 스누커님 같은 분 한테도 언니야~~~ 해도 되걸랑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하키님좀 봐 주세요. 아유...불쌍해서 원...
하키님, 미미모나님께 와이로(스누커님..이 옛말도 은어처럼 일부러 사용합니다.)쓰셔야겠네요. 국민학교때 와이로, 치맛바람 얘기 많이 들었지요. 독일은 그런것 전혀 없더라고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일파시군요 흐흐흐... 저도 그렇습니다... 그쪽에서 월급받으니 어쩔수 없죠..^^
유미님이 독일아줌씨들의 은근한 치맛바람을 여즉 못느끼셨구만요...
여긴 돈으로 안하고 행동으로 보이잖아요... 학부모회...동창회..친학교회..  등등.
그리니끼 하키동무도 행동으로 보이시라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아..저도 행동으로 한 적 있어요..교사와의 면담을 했었죠. 그건 치맛바람이라고 할 수는 없고 관심을 표현한거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유미님이 하신게 치맛바람의 시작이죠 ..
그 수준은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치맛 바람의 끝이 무섭지 시작은 귀엽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은 아이스하키를 좋아하시나요? 근데 제가 별안간 어머니도 아니고 극존칭의 어머님이 되었을까..궁금..하네요. 제 닉네임의 유미의 뜻은  당신 you과 나 me란 뜻입니다.독일인들이 제 고유의 이름을 잘 기억을 못해 어려워하기에 (독일제)남편이 제게 준 별명이에요. 제밌다고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haki님 한방 제대로 먹으신것 같습니다. 유미님이 미와 님자 사이에 "어머"자 붙이셨다고 10002 삐지신것 같습니다.
텃밭가시면 미미모나님이 가만 안두실테고 .. 여기는 유미님이 가만 안두실테고 ... 에공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긍게로 말입니다.

어휴 어서 snooker님이 나타나셔서 아수라장을 만드셔야 핲텐데 큰일 났군요..
이리가나 저리가나 발목을 꼭 잡히게 됐으니 어떻게 하나...

힐페 snooker님 도와주세여....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 말입니다.
이뻐 보일려다가 제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 아휴...알수라백작님이 안계시니 제가 된통 사방 밭에서 쫓겨나게 혼나고 쫓겨나게 생겼군요...

이젠 자투로 가야 할까 봅니다.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책처럼 저도 들어왔네요.
먼저 인사드립니다. 동그라미라고 합니다.

유미님이 쓰리 당하신 얘기를 이곳에다 올려놓아 지남철처럼 (지남철....참 오래 된 단어) 눈이 옮겨졌습니다..............어쨋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렸으니 참으로 다행입니다만 유미님은 좀 불편하실겁니다.
왜냐...... 유미님은 저를 모르지만 저는 유미님을 알고 있거든요. ^^ 흐뭇한 미소.
제가 누군지 탄로 나는 날까지 유미님 약을 올리기로 작정!하고 왔습니다.

유미님 약 올리기 전에 이 방에 계신 분들, 먼저 오신 선배님들에게 와이로를 좀 드려야 한쪽 구탱이라도 비비고 들어설 틈이 생길텐데 혹시 텃세하시느라고 유미님 편을 들어주시면....가슴이 다 콩콩거리네요.

유미님은 독일전역에 소문이 자자하신 미인으로서 한글핵교교장님을 지내신만큼 한글사랑에 유별나신 분이지요.
그러니 여기서 쓰리니, 포우니해도 그게 다 옛날이 그리워서 하시는 말씀이랍니다.

며칠 전에 병원에서 대단찮은 수술 하나를 마치고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데 쓰리라는 단어가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합니다. 좋은 저녁 맞으세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노래를 연상시키는 분...동그라미...님이 숨바꼭질 신청하셨습니다...하여튼 반갑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세요..동그라미님!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그라미님 반갑습니다.
카페에서 진을 치셔도 되지만 시장하실 땐 텃밭이 더 낫답니다.

몸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음식 아니면 구수한 된장찌개같은 정많은 분들의 잔소리 듣고 싶으실 땐 텃밭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텃밭선전위원회 최말단 haki 라고도 하고 텃밭과 까페북이라고도 합니다.

길벗님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페가 아니라,....여기 완전 사랑방이네요~~~~

텃밭팀이 카페를 점령하다....둥~ 둥~    ㅋ~


동그라미님 반가워요, 저도 동그라미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벗팀과 텃밭팀이 대결하면 어떤현상이 나타날까? ...
근데 길벗님이 이카페의 대장(?)이신가요? 님께 정식인사도 없이 전 슬그머니 들어와서 신나게 놀고있습니다. 늦었지만 정식인사드립니다. 꾸벅...45도 각도...

길벗님의 댓글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카페는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이 다 대장이십니다~

저도 인사드립니다.
꾸뻑 ... 45도 (제일 보기 좋은 각도).....^^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머들이 참 풍부하군요.  아침부터 킥킥대면서 ...감사드립니다.
하키,미미모나, 영이,스누커,길벗,보라미, 팬교주,세계로 가는 뱅기 가 아니라 기차였죠.동그라미님들.온라인 친구들 많이 사귀네요. 베리의 아름다운 세계..
댓글 50개 붙으면 상 안주나요? 저의 재잘재잘 코너에 와주신 여러분,
좋은하루 보내세요.
아 참...길벗카페의 차 한 잔의 여유..대문 그래픽 끝내줍니다.누구 작품일까?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낮을 맞이합니다.

한국인 두 분이 저의 퇴원축하차원에서 곧 방문을 한답니다.
그런데.....그런데....우짜지요?
커피라도 끓여서 대접을 해야 되는 데 침대에 2주간 꼼작 못하고 누워있으라는 엄명을 받은 터라 일어나지도 몬하고, 집에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파출부는 어제 다녀 갔고, 쿠헨이라도 챙겨야 되는데 .....으으으 난 몰라요이.
어짜까?
어짜면 좋으까?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텃밭으로 보내세요.. 맛있는 굴라슈와 홍합조개가 기다리구요...잘 찿아보시면 끝내주는 에스프레소 커피도 있답니다. 아늑한 벽난로앞에 마주앉아 담소하세요..
빨리 건강해지셔서 텃밭에도 맛난음식 올리시길 기원할께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주일간 누워있으라면...회복을 기원합니다.
내 별명을 아는 한국인이라...누굴까? 동그라미...가...
글좀 올려보세요. 글체로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텃밭 손님들은 인심이 좋으시죠?

혹시라도 저를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저.... 소주 한 잔만 주십시오.^^ 
먹고 자야겠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처럼이 부드럽던데요. 자, 한 잔 ..쭈로록..쨘! 위하여! 안주는 뭘로? 텃밭에 감자탕 있더구만...술국도 맛있죠.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50개를 채우면 혹시 유미님이 상을 받으실까봐 와이로 차원에서 몇 줄 씁니다.
제가 이렇게 비단 같은 마음을 가진 것을 유미님은 분명 아실텐데 눈치가 오늘 따라 더니네요.

이렇게 자꾸 쓰다가 정체가 탄로나겠다는 위험을 무릅쓰고 쓰자니 손끝이 달달 떨려서..........

손님 두 분이 다녀가셨습니다.
사실 그분들은 너무 허물없는 사이라 제가 쿠헨을 내놓든, 안 내놓든 상관하는 분들은 아닌데 제가  일부러 엄살의 글을 썼지요.
집앞에 바로 카페가 있고, 젊은 이탤리오빠가 사근사근하게 커피를 잘 내어오니 우리 점잖은 아짐시들 이탤리오빠한테 반하여 .........

오후 한 때 재미있게 얘기하며 보내고 그들이 끓여다 준 미역국에, 된장국에.......한번 씩 아픈 것도 좋네요.ㅋㅋ.

제 생각에 이 카페에는 유학생분들만 들어오시는 줄 알고 읽어보지를 않아 성함들을 제대로 기억을 못하는데 이제부터라도 익혀보기로 작심한달 했습니다.

미미모나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베리텃밭으로 가보려고 해도 저도, 그분들도 길을 몰라서 한참 헤매다가 관 두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주소와 지도까지 함께 부탁합니다.
그리고 털 부숭부숭한 팔둑과 나긋나긋한 손은 먹는 겁니까?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숨은그림 찿기 입니다...^^ 좀 힘드실거예요 찿으실라믄... 두가지 힌트 드립니다
부숭 부숭은 아펠쿠헨님꺼고 나긋나긋은 하키님껍니다. ㅎㅎㅎ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손 나긋 나긋한 것은 어떻에 알아 내셨어요...우리 미미모나님...
저 이제 텃밭에서 혼내시지 않으실 것이죠...?

혼날까봐서 텃밭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앞에서만 왔다 갔다 서성거리고만 있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하하하하...동그라미님, 왜이리 웃기세요? 팔뚝과 손을 먹는거냐고요? 이건 전부 미미모나님 책임임다..배꼽 날라갈 뻔 했는데 다시 잡아 들였습니다.
혹시 ....바이에른 지방에 사시죠? ho rang i ? !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50? 짜자잔!

하키님, 하마터면 하키님 손을 먹을 뻔 햇습니다그려.
요즘 경기도 안좋고, 주식도 자꾸 내려가서 배가 고프던 참에 눈에 보이는 것은 먹는 것 밖에 없어요.인제 오바마님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배고픔에서 벗어날래나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 고프면 눈앞에 보이는 것은 다 먹을 것으로 보이는 것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오바마님이 되셔서 전부다 빈곤에서 벗어났으면 한답니다.

몸은 좀 어떠세요?

지인들이 만들어온 미역국과 된장국 드시고 좀 나아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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