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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428회 작성일 07-09-22 22:27

본문

추석이 언제인지 전 모릅니다.
아니 기어코 모르렵니다.
귀막고 코막고,
인터넷에도 도수높은 안경쓰고 들오고.....
제 노력이 갸륵해선지 짐까진 먹혀들어가네요.
저 정말 추석이 언젠지 모르걸랑요.

오늘 저녁달을 보니 만삭까지불러 뿌웅~ 터질려면
아직 며칠은 남은 것 같고요,
이렇게 버티다보면 어떤 날은 밤비도 올거구요.
그러면서 보름달이고 뭐고 눈 앞에서 며칠 얼씬거리지도 않을거구요.

요렇게 며칠 지났을 때,친지 중 누군가가 전화를 하겠지요.

..... 때르릉 때때때르릉...
딸깍,
여보세요?
'그래,지난 추석은 잘 쇴니?'
....(휴, 드디어...지날 것이 지났구나...)...
응 이번엔 여행도 갔었고,사정없이 바빠서 말야
............블라블라블라...

ㅎㅎ
요거이 제 연례행사랍니다 ^^
추천0

댓글목록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흑흑....
목로님, 아는 것이 슬퍼요...

팬님이 맛없어 들지도 않는다시는 송편을
저는 10년 넘게 못먹었습니다. 세상이 이리도 울퉁불퉁하군요.

이번 추석은
이판사판 다 알고 지나겠군요.

송편 맛있게 드십시오 목로님.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소 주셔요, 제가 택배로 송편 보내드릴께요.

사실 고백하자면요, 저도 송편이 맛있어서 먹는 것은 아니랍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힛, 요거이 쐬주.
연거퍼 석잔을 들이켰더니 딸꾹,
음주운전을 면키 어렵겠어요.....

비나이다비나이다,
오늘만은 교통경찰을 샥~ 거두어 주소서.

크~~~ 취하네요 ㅎㅎ
딸딸꾹

자동차열쇠가 어딨더라~

optimus님의 댓글

optim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읽다가 문득 10cc라는 그룹의 I'm not in Love라는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ㅎ
그 중에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데...

I keep your picture Upon the wall
It hides a nasty stain that`s lying there
So don`t you ask me to give it back
I know you know it doesn`t mean that much to me
I`m not in love, no no, it`s because...

난 네 사진을 벽에 걸어두고 있지
그건 거깄는 더러운 얼룩을 가려주거든
그러니까 나에게 돌려달란 말은 하지마
난 알아, 너도 그게 내게 별 의미 없단 것을 알고 있단것을
난 사랑하고 있는게 아냐, 그건 단지말야...

"추석이 언제인지 전 모릅니다. 아니 기어코 모르렵니다."

요 문장을 읽는 순간... 괜히 떠올라서요... ㅎ
즐거운 추석 되시기를...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래를 들어 본 적은 없지만 가사가 통하네요 옵티무쓰님.

사진을 걸어놓고도 사랑하지 않는다고 애써 고백하는 관계를
뭐라 규정해야 하나요.

솔직담백한 이 구절을 기억해 두었다가 실전에서
언젠가 한 번 써먹고 싶군요.감사드려요 옵티무쓰님.
추석 잘 쇠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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