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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Leipzig에서... Hildesheim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4,594회 작성일 07-06-20 16:26

본문

제가 가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저를 평소에 많이 도와주시는 분이 대신 가시게 되었습니다.  6월 27~29일까지 Leipzig에서 머무르시면서, Hildesheim이라는 곳을 다녀와야 합니다.

그분은 어차피 다른 일로 Leipzig를 가실 예정이셨으므로, Hildesheim으로 가시는 일은 전적으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정도 시간을 일부러 내어서 다녀오시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그리고 혹시, 물론 제가 아니라서 엄텅 실망이 되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Hildesheim 근처에 사시면서, 그분을 잠시 도와주실 분이 베리에 계실까요?

도와주시는 댓가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분과는 별 다른 얘기를 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영어는 유창하신 분이시지만, 행여나 하는 마음에...

의향이 있으신 분은, 제게 메일을 후다닥 날려주십시오.
* 참고로 저 대신 가시는 그 분은 무척 점잖으신 분으로, 어쩌면 아실 만한 분이실 수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안심하시고 도와드려도 된다는 제 나름대로의 보증입니다.

제 메일 주소는 goodhim@gmail.com 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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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리공동관리자님의 댓글

베리공동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님 마냥 등급 6에 속해 있는 베리의 굴지 회원들은 관리자의 신임을 거의 무한정 누릴 수 있는 일종의 '특권'을 갖고 계십니다. 특히 님은 이전에 관리자로서 베리를 위해 일을 하셨으니 이는 두 말 하면 잔소리겠지요.
그래 님의 윗글은
하나, 구인광고 시 희망가를 밝혀야 한다는 규정을 어겼으나, 사실 이는 님도 주지하시다시피 악덕 자본주의 장사꾼들의 횡포를 막고자 한 규정입니다. 저는 님만큼은 절대 이에 속한다 보지 않습니다.
둘, 구인광고를 올리는 게시판이 베리에 '대자보'라고 따로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님이 '길벗카페' 게시판을 고집하신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여깁니다. 물론 이 역시 님에 대한 관리자의 신임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겠지요.

제 삼자를 위해 오해의 여지를 없애고자 하는 욕심에 말씀 드렸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일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 베리함께지키미 -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적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제 나름대로는 구인광고라기보다는, 저를 아시는 베리의 몇몇 회원분들이 혹시나 가지고 계시는 정보로 저를 도와주시지 않을까 하는 구 '정보' 광고였습니다.  사실은 그분도 영어가 유창하신 분이라 함께 동행을 해달라는 의미가 아니라 가는 길이나, 특별한 정보(뭔가 주의가 필요한...)가 제공된다면 충분하기 때문에 대자보가 아닌 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본문을 읽어보시면, 어떤 분이 몇 시간 함께 통역을 해달라거나 하는 요청이 없음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해외를 돌아다녀본 경험으로, 현지에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에 전화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기 때문에 그러한 보험용으로 부탁을 드린 것입니다.  물론 그곳으로 가는 동안, 또는 그곳에서 뭔가 주의할 만한 정보를 주신다면 더욱 좋을 일입니다.  몇 시간이 걸릴 것이라든지, 렌트카는 어떻게 어디서 구하는 것이 좋다든지,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든지.... 그러한 의미에서 '가격'을 제시하기 보다는 적당한 감사의 표시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대자보보다는 카페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읽는 분에 따라서는 '구인광고'로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사실 정보라는 것도 사람이 제공하는 것이니만큼 결국 '구인'이 아니냐 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베리가, '광고'에 의해서 '가격'을 정하는 기능도 있지만 회원들 간에 서로 도움과 정보를 주고 받기도 하는 공동체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관리자님의 신임에 대해서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만, '특권'이라는 표현은 역시 다른 분들로부터의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리에서 제가 만약 '특권'이라는 것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은 오랜 기간 나름대로 글을 써온 사람으로서 회원분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과 지금의 이 답글을 엄정하게 판단하셔서, 어떠한 판정을 내리신다고 해도, 저는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규정을 어기는 일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제게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관리자를 귀찮게 할 것 없이 자삭을 하면 될 것 아니냐 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 제가 카페에 글을 올리고, 답글을 단 나름대로의 의도와 배경을 설명드린 만큼 판단과 조처는 관리자의 몫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적에 감사드리며, 그나저나, 만약 이 글이 '구인광고'였다면, 이 광고의 제작자는 돈벌기는 틀렸군요.  70분이나 보셨는데, 응답은 한 분도 없습니다.^^  광고 효율적인 면에서 아주 빵점입니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팬님 댓글을 읽고나니 님의 윗글의 의도가 확실해 졌습니다.
어떤 상황 인지 알겠습니다.

팬님께서 누구보다 잘 아시듯이 윗글에 관리자님이 지적하신 문제는 베리에서 자주 언급되었고 회원들이 불만이 자주 있었던 곳이라 관리자들의 신경이 좀 곤두서있는 상태 입니다.그 외에 구인구직이나 벼룩시장 같은곳에 가격제시가 안되어있는 글도 그렇지만 계속 글을 삭제하고 앞으로 올리기위해 다시 올리거나 도배를 하거나 하는 행위 등등.

"그분을 잠시 도와주실분 " 을 찾으시는 님의 글이 첫눈에 통역 가이드를 구하는 광고처럼 보였기 때문에 " 베리의 유명인사 , 회원들의 사랑과 신임을 독점하시는 전 관리자이신 팬님" 이 가격을 안쓰시고 카페에 글을 올리셨다. 이일을 어쩐담 싶어 서동철님께 먼저 말씀을 건넨 건 저였습니다.
공동관리 이므로 일단 이분의 의견을 먼저 들어보고 팬님께 연락을 드릴까 하던 참 이었답니다.

그런데 팬님의 댓글을 읽어보니 의미가 확실해 졌습니다.

위에 관리자님의 글도 '경고' 가 아닌 , 님의 그러한 의도를 믿는다 라는 확인의 글임을 누구나 알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단지 좀더 확실히 표현해 주십시오 하는 속내용과 함께.
"제 삼자를 위해 오해의 여지를 없애고자 하는 욕심에 말씀 드렸습니다"
라고 쓰셨지요.

팬님
오늘 좋은 하루 맞으셔요.

서동철님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뭐 도움을 구한다는 글에 엉뚱한 댓글들이 달리니 제 마음이 쪼께 거시기 하네요. 그래 참다 못해 방금 전 독일철도청 공식홈페이지를 찾아 기차편을 알아봤습니다.
라이프찌히에서 힐데스하임까지 기차로 얼추 세시간 정도 걸린다는군요. 철도비는 편도로 정상가격이 47유로, 29유로짜리 특별할인표가 있다는데 이는 항상 있는 것은 아니라니 직접 알아보셔야 할 듯하고, 그 외 기차는 매시간 있습니다. 단지 문제라면 두어번 갈아타야 한다는 것.

라이프찌히 역은 통독 후 전면 보수 공사를 해서 꽤 볼만하다 합니다. 저는 보수 전에 봤는데, 그 때도 싫지 않는 볼거리였다는 기억입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의 신참 회원 이라면 " 지역정보" 난에 올리셨을 글을 베리의 모든 회원을 친구쯤으로 생각하시는 우리의 고참 회원이신 팬님은 좀더 개인적으로 해보시겠다고 이분이 평소에 사랑하시는 카페에 글을 올리신게 " 화근"이 되었습니다.........^^ emoticon_001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동철님, 리사마리님 모두 감사합니다.  서로 다른 뜻이 없다는 것 정도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죠, 뭐.

그런데, 혹시 하나 더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아무래도 라이프찌히에서 힐데스하임까지는 대략 400킬로나 되어서 다녀 오시기가 부담이 되시는 모양입니다.  부탁하는 입장에서 저도 편치 않구요.  그래서, 혹시 중간 쯤에서 서로 만날 수 있는 지점이 어딜까요?  제가 오늘 밤에 힐데스하임의 업체로 메일을 넣어서 중간에서 만날 것을 제안해야 하기 때문에, 여쭤봅니다.  그렇다고 제 짧은 독일어로 그걸 검색해낼 자신은 없고....

중간 쯤에서 만날 괜찮은 도시가 어딜까요?

그분은 연세가 61세로, 미국에서 박사를 받으신 분이라 영어는 무척 유창하십니다만, 먼 거리를 렌트카로 운전하라고 부탁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두어번씩 갈아타셔야 할 정도라면 기차로 가시라고 하기도 그렇구요.

자꾸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혹시 베리의 회원분들이 제게, 한국의 어떤 지명을 대시며 뭔가를 부탁하시면... 예를 들어서 서울과 부산의 중간 쯤에는 뭐가 있느냐 라고 물어오시면 저는 아주 친절하게 '추풍령 고개'라고 답변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365happy님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왠 코멘트가 그 사이 이렇게 ...
어제 기차 시간표라도 넣어 드리려고 했는데 시간을 내지 못했습니다.
평소에 팬님 팬님 하면서도 이런 것도 못 도와 드린다면 안되겠죠.
헌데 아무래도 Hildesheim 까지는 팬님의 힘이 뻗치지 못한 모양입니다.

28일을 기준으로 한 다음의 기차 시간표를 한번 참조해 보시죠.

갈때
http://reiseauskunft.bahn.de/bin/query.exe/dn?ld=212.87&seqnr=8&ident=4e.02400287.1182420633&rememberSortType=minDeparture&guiVCtrl_connection_detailsOut_add_C1-1#cis_C1-1

올때
http://reiseauskunft.bahn.de/bin/query.exe/dn?ld=212.199&seqnr=7&ident=69.017994199.1182420901&rememberSortType=minDeparture&guiVCtrl_connection_detailsOut_add_C1-2#cis_C1-2

두번 갈아 타야 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한번입니다.
기차시간표는 일단 Leipzig 와 Hildesheim 사이입니다.

추신:

코멘트를 수정 했습니다.
중간 지점이라면 Braunschweig 으로 정해도 좋을 것 같다고 올렸는데
시간을 보니깐 그게 아니군요. 다시 알아 봐야 겠습니다.

서동철님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365happy님의 수정 전 제안을 보고 격분에 넘쳐 강력한 반대를 올리고자 했는데^^*, 수정하신다는군요.
브라운슈바이그는 중간 지점이라기 보다는 힐데스하임 근처라고 봐야합니다. 그러니까 라이프찌히와의 사이를 놓고
본다면 공평의 원칙에 어긋나는 지역입니다.
덧붙여 오시는 분이 기차보다는 렌트카를 이용하신다 하니 이 점 또한 고려해 가능하면 아우토반(고속도로)의 연결을
염두에 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 전 마그데부르그(Magdeburg)를 제안합니다.

365happy님의 댓글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Magdeburg 으로 찾았습니다. ^^ 다음의 기차 시간표를 참조 하시죠.

http://reiseauskunft.bahn.de/bin/query.exe/dn?ld=212.203&seqnr=4&ident=g9.030051203.1182422340&rememberSortType=minDeparture&REQ0HafasScrollDir=2

먼저 올린 시간표는 혹 도와주시는 분 마음이 변하여 바로 Hildesheim으로 가실 수도 있기에 (^^) 그냥 둡니다.

ㅋㅋㅋ "격분에 넘쳐 강력한 반대" ..... 그럴만도 합니다.
제가 위치 감각이 없어서요. 시간 감각도 없지만.
덕분에 웃었습니다.

기차시간 알아 보고 글 올리려 들어 왔는데 그 사이에 팬님 글이 올라왔기에
쉽게 해 버린 말이라서 그렇게 됐습니다. 지송합니다.
잘못된 정보는 안 주는 것보다 못한건데 .... 근데 우리의 제안, Magdeburg은 확실한거죠?

헉, 근데 렌트카로 가시는 건가요? 그럼, 기차시간은 참조만 하세요.
제 생각엔 기차가 편할것 같은데 ...

추신>
내용 일부 수정 했습니다.

365happy님의 댓글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도시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 급한 김에 어떤 정보라도 필요하다 하신다면야 ....

기차로 오실 경우를 생각해서 Google Earth로 함 찾아 봤습니다.
멋있는 카페 같은 것을 알아 볼 방법은 없고 ... 그래서 찾아 보는 것은 호텔!
기차중앙역 제일 가까운 곳에
Maritim Hotel (Otto-von-Guericke Strasse 87, 39104 Magdeburg)이 있군요.
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지도도 나옵니다. 참조하세요.

http://hotels.germany-bookings.com/hotel/de/maritim-magdeburg.html?label=gg_en_bh_65911-germany-magdeburg-maritim-hotel-magdeburg

두분다 차로 오시게 되면 이곳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중앙역과 가깝고 큰도로가라서 괜찮을 것 같은데 ...,
별 네개짜리 호텔이니 찾기도 쉬울것 같고 ...., ....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도대체 독일은 지금 몇시인데 이렇게들 열심히 도와주시는 겁니까?  (따지는 분위기....)
4년에 하루만 덜 행복하신 분부터, 서동철님까지.... 감사의 눈물로 홍수가 날 지경입니다.  (마침 서울은 지금 오늘부터 장마에 돌입했습니다.)

그럼 두분의 추천에 따라 저도 강력하게 막대기부르크로 밀어붙여 보겠습니다.  혹시 막대기부르크의 적절한 미팅 장소도 알려주시면 안 잡아먹~죠.

A로 시작하는 유명하신 회원이라.... Aju 모르겠네요.  그러나 쉽게 알아버리면 문제를 내신 깊은 뜻을 잃게 될까 걱정되어, 지금부터 고민을 때려보겠습니다.

근데, 누구를 말씀하시는 거죠? (고민 끝....)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일단 해피님과 서동철님이 모두 동의하시는 것으로 봐서, 독일 친구들에게 막대부르그로 오라고 전문을 날렸습니다.  (저, 성질 급하죠? ^^  일할 때는 좀 급한 편입니다.)

혹시 안오면 어쩌냐구요?  안와봐야 지들이 손해죠, 뭐.^^

저와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분의 얼굴이라도 보고 싶으신 분은, 28일 오후에, 그 다방에서... 독일의 거한들과 마주하는 얌전하신 한국 신사를 찾으시면 됩니다.

* 근데, 자유로니님은 이럴 때 좀 안도와주시고 뭐하신담.  이럴 때, 영어로 어떡하는지 궁금하신 분을 위해서 잠시 영어 레슨 들어갑니다.

좀 봐주세요.  :  Look at me.
정말 안봐주시네... : Really no look at me.
나중에 두고 봅시다. : See you again.
감사, 감사 : buy persimon, one more.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저는 뭘도와드리죠.
만약 만나시는 장소가 그 막대기부르크 ( 작대기부르크가 아니니까 절대 혼동하시면 안되요 ) 의 한 좋은 호텔이라해도 커피값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한국서울의 신라호텔 커피숖에서 한잔 마신 가격이... ( 저 여기다 안씁니다. 가슴이 정말 철렁했습니다 )그런데 독일은 아무리 고급 호텔이라도 커피가격은 거기가 거기 랍니다. 스타벅스나 마찬가지 입니다. 비싸지는 거라면 식사 그리고 거기다 어떤 Wein 이나  Champagne 를 주문하는가에 따라 달려있죠. 아 ! 무지 비싼건 굴 입니다 . 보통 일류호텔에서 한마리에 4,5유로 정도 하더군요.저는 20마리는 먹어야 차는 사람이라 독일서는 굴 못먹고요.  에.. 그러니까 ..사업하실때 만나서 커피만 마시면 돈이 안든다 그런 뜻 입니다. 참 그리고요. 독일사업가들은 모두가 골프 치는거 아니고 사업하고도 상관은 없거든요. 독일경제잡지 보니까 한국인 사업가들과 일을 성사시키려면 초면부터 아내나 아이들 이야기 같은 아주 사적이고 친밀한 분위기를 만들어야하고 독일을 방문한 사절단을  주말에 호텔방에 혼자 남겨두면 그 사업은 끝난걸로 알라고 하더군요.개인  집으로 초대하고 가능하면 골프를 치는 직원을 보내 골프에 초대해야 된다나. 독일사람들은 그렇게 사근사근 안해가지고요.

음...팬님 그런데 저의 이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emoticon_13
서동철님 해피님
독일에서 짬뽕 제일 맛있게 하는 집이 어디죠 ?
( 만약 베를린 이라고 하면 팬님께 그거 얻어 먹으러 기차타고 200 유로 내고 6시간 동안가서 호텔가서 하룻밤 자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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