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사랑하는 남자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297회 작성일 07-05-02 23:33본문
요즘 가끔 주위에서 현대문명의 이기로 특히 남자분들이 핸디도 아닌 ㅡ그 뭐라고 하지요 기구가 아예 필요 없이 귀에다 끼고 하는거 있죠 ㅡ 전화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봅니다.
마크 레비 Marc Levy 의 소설 " 네가 거기 있는 동안은 " Solange du da bist. 생각이 납니다.
주인공 아투어는 어느날 목욕탕안의 사소한 물건 놓어두는 장안에서 들려 나오는 목소리의 주인공 라우렌과 사랑에 빠지나......문제가 여간 많은게 아닙니다.
라우렌은 요정처럼 아름다운 여인이기는 하나
육신은 어느 병원에 누워있고 정신만 빠져 나와 아투어의 집 목욕실 장속에 들어온 육신이 없는 " 영적인 존재 " 이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아투어의 눈에만 보이고 그녀의 목소리는 그만 들을 수 있습니다.
둘이 같이 외식도 하고 산책도 할때면 아투어는 여간 난처해 지는게 아닙니다.
레스토랑에서 음식이 필요없는그녀는 그의 옆에 앉아 있으나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녀와 대화를 하면 모두들 그가 혼잣말을 쉬지 않고 해대는 정신이 돈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그녀와 외식때 핸디를 누구나 볼수있게 옆에다 놔두고 산책때는 귀에다 대고 다니는 것 입니다.
그러면 아무도 그가 혼잣말 한다고 생각지 않을태니까요.
그 책을 읽고나서 부터 가끔 길에서 그 귀에다 꼽는 전화기 사용하며 '혼잣말' 하고 다니는 남자분들 보면 강한 의심이 듭니다.
누가 압니까.
실은 어디서 만난 아름다운 유령을 사랑하면서 주위에서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 현대문명의 이기인 기구를 사용하는 척 하며 그녀와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인지......
!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정신과 마음은 한없이 아름다우나
볼수만 있고 느낄수 있는 육체가 없는 그녀를 그처럼 사랑할수 있는 남자라면
정말 매력있는 남자분인데요.......
마크 레비 Marc Levy 의 소설 " 네가 거기 있는 동안은 " Solange du da bist. 생각이 납니다.
주인공 아투어는 어느날 목욕탕안의 사소한 물건 놓어두는 장안에서 들려 나오는 목소리의 주인공 라우렌과 사랑에 빠지나......문제가 여간 많은게 아닙니다.
라우렌은 요정처럼 아름다운 여인이기는 하나
육신은 어느 병원에 누워있고 정신만 빠져 나와 아투어의 집 목욕실 장속에 들어온 육신이 없는 " 영적인 존재 " 이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아투어의 눈에만 보이고 그녀의 목소리는 그만 들을 수 있습니다.
둘이 같이 외식도 하고 산책도 할때면 아투어는 여간 난처해 지는게 아닙니다.
레스토랑에서 음식이 필요없는그녀는 그의 옆에 앉아 있으나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녀와 대화를 하면 모두들 그가 혼잣말을 쉬지 않고 해대는 정신이 돈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그녀와 외식때 핸디를 누구나 볼수있게 옆에다 놔두고 산책때는 귀에다 대고 다니는 것 입니다.
그러면 아무도 그가 혼잣말 한다고 생각지 않을태니까요.
그 책을 읽고나서 부터 가끔 길에서 그 귀에다 꼽는 전화기 사용하며 '혼잣말' 하고 다니는 남자분들 보면 강한 의심이 듭니다.
누가 압니까.
실은 어디서 만난 아름다운 유령을 사랑하면서 주위에서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 현대문명의 이기인 기구를 사용하는 척 하며 그녀와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인지......
!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정신과 마음은 한없이 아름다우나
볼수만 있고 느낄수 있는 육체가 없는 그녀를 그처럼 사랑할수 있는 남자라면
정말 매력있는 남자분인데요.......
추천0
댓글목록
겨울라그네님의 댓글
겨울라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isamarie!
'정신과 마음이 한없이 아름다운' 당신을 글로써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 곁에 '느낄 수 있는 육체가 없는' 당신을 '그처럼 사랑'합니다.
저는 '정말 매력있는 남자'입니다.
^^emoticon_164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매력있는 남자' 겨울라그네님을 비롯 ,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베리에 정말 멋진 남자분들 많이 계시더군요.아니 , 여자분들도.
어떤분은 '정말 멋진 남자 분이네 ' 하고 지내다가 알고 보니 여자분인 경우도 있었고요.
이 언니 참 다정하네 하고 있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세자녀의 아버지인 분도 계셨답니다.
에.. 결국 매력있는 분들을 만나려면 베리를 찾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