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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732회 작성일 06-11-17 09:23

본문

술 담배.
얘들은 마치 내 애인과 같은 존재였다. 구차하게 왕년에 술을 앉은 자리에서 몇 병 작살냈느니, 하루에 담배를 몇 갑 피우던 꼴초였느니 주접떠는 건 피하련다. 구지 하자면, 결국 몸 작살나서 술 담배 끊은 지 11개월 됐다는 정도.

첫사랑이 나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는 말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다. 저 끔찍한 냄새나는 입에 어떻게 뽀뽀를 한담;; 가장 좋은 방법이 같이 담배를 피우는 거였던 게다. 죽을  죄를 졌소이다. 흙흙;;

술 담배로 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나니, 이제 술은 입에도 못 대는 건 당연하고, 담배를 간접흡연만 해도 즉각 몸에 이상이 온다는 거다. 그래서 술집이니 카페니 하는 곳은 절대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파티장 근처도 안가고, 비 내리는 날, 버스 정류장 지붕 밑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들 중 담배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밖에서 비를 맞으며 서있고 만다. 또 길 위에서 앞 사람이 담배를 피우며 걸으면(그 연기가 내게 오면) 숨을 참고 뛰어서 그를 앞지르곤 한다.

나도 담배피울 적엔 담배 연기에 비 흡연자들이 얼마나 괴로워하는 줄 상상도 못했었다. 그렇군, 준만큼 돌려받는 게군, 첫사랑에 대한 죄 값을 받는 게군, 하면서도 앞으로 여자를  사귄다면 비 흡연자야만 해, 하고 생각한다 emoticon_032emoticon_068
추천1

댓글목록

디디님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moticon_032emoticon_073
태국 방콕의 거리를 매일매일 거닌 적이 있었다.
말보로가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정도 한다.
하지만 몇 가치 피우지 못하고 버리고 싶었다.
나댜님께서 올리신 사진보다 더 끔찍했고(같은 사진도 있다. 이빨 사진)
담배를 피우려, 담배갑을 집으면 같이 보이므로, 담배맛이 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담배 케이스를 샀다.

고2, 5월쯤 어느 일요일이었다.
심심하고, 중간 고사도 끝나고,
친구들에게 하나씩 전화를 걸었다.
20번 가까이 전화를 걸었는데,
나갔거나, 다른 할 일이 있단다.
상심하여 옆을 보니, 88과 라이터, 재떨이가 있었다.

그래 담배는 내가 원하면 있는 존재구나.


대학 2학년 때,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깊게 싹틀무렵
담배가 좋아, 내가 좋아!

나는 그녀를 안 만났다.

월드컵이 시작되기 한 해 전,
사람 몸에서 후광이 일어난다는 것을 처음 목격하고,
사랑에 빠졌다. 그녀가 담배 연기를 싫어하는 것을 안 뒤로
저절로 담배가 안 피워지게 되었다.

한 달이 지난 후, 동의하에 피우게 되었다.


중국에서 독일로 떠나려고 비행기에 오르기 전,
가장 많이 생각난 것은 독특한 중국 담배 홍샹시의 향이었다.
이 향은 비행기 안에서 내내 나를 괴롭혔다.
독일에서 구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독일 중국 상회에 가면 홍샹시가 있다.

담배를 싫어하는 사람을 존중한다.
담배를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만 안하면 좋겠다.

그렇다고, 대마를 피울 수는 없지 않은가?

emoticon_024emoticon_032emoticon_024

나댜님의 댓글의 댓글

나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배 피우는 사람을 존중합니다.
담배연기를 제 폐에 넣는 사람은 미워합니다.
담배냄새 나는 입에 키스하는 거, 상상만 해도 호러임다.emoticon_143

365happy님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moticon_024emoticon_032emoticon_024??
emoticon_016 디디님 존경 합니다.
emoticon_016 댓글에 추천 올리는 방법은 없나요?

흠, 역시 나댜님은 디디님의 적수다.
emoticon_032emoticon_068.
나댜님 emoticon_094 이뽀.





디디님의 댓글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 쥔장을 쥐어 짜면 가능할 듯 합니다.
(베리님이 아닙니다. 자유로니님을 말합니다. - 아 친절한 설명)

그럼 추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술적으로 쉽게 가능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투나 유학 문답에서는 가능하니까요^^

오늘 첫 글을 쓰신건가요?

행복님?

365happy님의 댓글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푸님 아니고 행복님?
그러고 보니 디디님 아이디도 그렇고 비비, 미미 그렇게 지으신 이유가 있으시군요.
모든 것은 외우기 쉽고 간단하게 ...

첫글입니다. 들어오니 디디님 댓글이 새글종합 제일 위에 올라와 있더군요. 제목이 담배라 얼른 찍어 읽어 봤습니다. (근데 본글은 나댜님이 올리셨더군요.)
담배피는 사람이 담배 못 피웠는지도 못 느낄 만큼 그렇게 시간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여? 커피는 그렇게 되던데. 없으면 안되는 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못 마시고 지나가는 날도 있더라. 근데 오래는 안가겠죠.

나댜님, "첫사랑이 나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는 말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다. 저 끔찍한 냄새나는 입에 어떻게 뽀뽀를 한담;; 가장 좋은 방법이 같이 담배를 피우는 거였던 게다. 죽을  죄를 졌소이다. 흙흙;;"

비흡연자들이 그런 말 많이 합니다. "재털이랑 뽀뽀하는 느낌이다."고.

그나저나 나댜님은 몸이 상해서 술도 담배도 못한다 그러니 큰일입니다. Petersilien이 그렇게 간해독에 좋다더군요. 샐러드에 많이 넣어 먹어도 좋고, 스프나 고기요리 할때도 많이 쓰면 좋습니다. 디디님도 챙겨 드세요.

디디님의 댓글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푸는 어감이 좀...
행복이 그나마 나을 듯....

피터실리엔이 뭐여여?

있는 걸로 하세요, 참고로 여기 브로콜리 1키로에 50센트 밖에 안 해서
잘 다듬고, 찢어서, 끓는 물에 1분간 삶고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게
3일은 보낼 수 있습니다.

어제는 떡볶이 해 먹었고, 오늘은 닭다리 튀김과 고사리 무침에
깻잎이랑 먹을 것입니다.

그리고 담배 두 가치 연달아 피울 생각입니다...

행복해요~~ ^^

당신을 부른 것이 아닙니다.~~

365happy님의 댓글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etersilien 이 뭐냐는 질문 나올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한국판 뒤지고 있었습니다. 파아슬리라고 하면 알겠지요? 학명(Petroselinum crispum)이 같은 걸보니 맞습니다.

"비타민 A, B, C, 철분,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영양가도 높아 건강식품으로도 우수하며, 정유의 주성분은 Apiol로 건위나 해열 및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 잎의 이용은 생체 또는 건조한 상태로 샐러드나 수프에 넣어 이용하고 소스에도 섞어 이용한다."

출처:
http://www.nhri.go.kr/ddd/crop/vegetable/40.htm
http://de.wikipedia.org/wiki/Petersilie

한국에는 주로 요리에 장식하느라 작고 부드러운게 많이 보이는데 독일에는 튼튼하게 많아요. 독일판은 그림만 참조하세요. 디디님, 이것 정말 간해독에 좋다니깐요. 담배는 피우시더라도 몸풀어 가며 피우세요! (흥, 담배 두가치 연달아!)



디디님의 댓글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신 물을 많이 마십니다.
그리고 커피,콜라등 탄산음료, 술을 못먹으니
그런데로 심하게 아퍼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환절기에는 기관지 염으로 심하게 기침을 하지요.
지금 환절기인가요?

파슬리는 못 먹습니다. 역합니다. 제게는...

나댜님의 댓글의 댓글

나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털이랑 뽀뽀하는 느낌이다.. 압권임다.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표현 딱이얌ㅋㅋ

전 아침에 커피 안 마시면 두통와요, 카페인 중독. 이것도 한 일 주일 참아야 없어지더군요.

Petersilien..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팍팍- 홍홍~

365happy님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디디님,
기관기 염으로 고생을 하시는 분이 담배를 피세요? emoticon_008
파슬리는 그냥 생으로 먹으면 냄새가 강한데 튀김 같은 것을 할때 넣으면 상큼하고, 그리고 요리할때 다른 양념들어가고 익으면 원래 그 강한 맛 못 느껴요. 약이라 생각하고 먹다보면 언젠가는 맛이 좋다는 것 느낍니다.

나댜님,
Petersilien은 터어키 야채가게에서 사면 엄청 싸요. 샐러드 할 때는 생 것이 좋은데 다른 요리할때는 많이 사뒀다가 냉동시켜 놓은 것 사용하면 되고요. 이것 정말 효과 좋으니 꼭 챙겨드세요.

여기서 좋다 그래서 한국에 씨 보내서 우리 아버지 직접 가꾸시어 열심히 드셨는데 병원에서 그사이에 뭘 어떻게 했기에 이렇게 좋아지셨느냐며 놀래더래요. 원래 간은 잘 회복되지 않는건데. 그래서 전 믿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딸래미가 좋다 그러니까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난 것 아니냐고 하시지만. 저도 여기서 가꿔 봤는데 영 부실하고, 역시 한국이 햇살이 좋아 그런지 쑥쑥 잘 크더래요. 

디디님의 댓글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간보다 위가 더 문제입니다.

행복님께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심각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장마차를 못 들어갑니다.

양주냄새에도 토할 정도고,

압권은

친구가 미스 한국일보 소개시켜줬었는데, 그넘의 화장품 냄새를 못 견더서
5분만에 나와버렸습니다.

파슬리 같은 것은 먹으려면, 큰 각오, 즉, 간이 정말로 안 좋아야, 먹을까말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정보 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극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마파두부 먹고, 담배 두 가치 피운 디디가~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없어도, 이렇게 잘들 놀고(?) 계시는군요.

잊혀진 꽃미남 드림.

- 오랜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베리는 고향같군요.  거기에다가 고향 마을 어느 구석에 있던 문학청년 나댜님까지.

디디님은 신이 나셨네요.^^  우리 차근차근 다시 함께 놉시다.

365happy님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moticon_019 담배 두가치!
emoticon_009 이젠 디디님 글에서도 담배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위의 반응이 그정도면 심각하시군요.
혹시 담배를 피시는 게 아니라 먹는 것 아니십니까?

추신:

앗, 팬교주님이시다.
역시 다들 한타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내가 클릭할 때 까지는 안 계셨는데 ...

교주님,
그 왕짜 프로젝트 아직도 진행 하세요?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짜 프로젝트는 아마도... 영원히 진행 중일 것입니다.^^
옛말에도 한번 왕짜는 영원한 왕짜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없나???)

저는 베리가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제 외국 친구들에게 번역을 해서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제가 독일로 출장을 가면, 팬 미팅을 한 번 하실까요?^^  꼭들 보고 싶은 분들입니다.
여전히 행복하신 거, 맞죠?

365happy님의 댓글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아직은 4 년에 하루만 안 행복하기로 한 것 약속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독일 출장 오시면 꼭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팬교주님이 오신다는 데 ... 다들 모이지 않겠습니까.

왕짜 프로젝트하니깐 생각나는데 ...
지도 교수님이 60 이 넘었는데 엄청 몸매에 신경 쓰십니다.
그렇다고 뭔 끼가 있으신 분은 아니구요. 보기 드문 무이혼입니다.

키가 훤출하게 크시기에 사실 살이 좀 쪄도 그리 표시 안 납니다.
나이들면 배 좀 나오는 것 당연도 한데 그것 못견뎌 하십니다.
자동차 두시고 열심히 자전거 타고 다니시고,
아무리 배가 고파도 바로 코 앞에 있는 비스킷이나 쵸코렛 안 드십니다.
몸상태를 자신의 내적 수련으로 아신다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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