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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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mpis이름으로 검색 조회 3,143회 작성일 01-08-05 03:34본문
저는 라인강씨의 글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은 라인강씨의 글은 처음 독일에서 생활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심각한 선입견을 줄 수 도 있다는 면에서 매우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꽤 오래 독일에서 생활하신 모양인데 이제 처음 그것도 학생으로 독일 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감정을 심어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라인강씨는 독일에서 그런 경험을 해보았는지 모르겠으나,
독일에서 학생으로 경험하는 세계는 많이 다릅니다. 대학의 학생들은 순수하고, 교수들은 실력이 있으며, 젊은 나이에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기에 좋은 장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 독일에 와서 독일을 경험하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독일사회에 대해 만족한 평을 합니다. 한국에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친절과 인간대접을 경험하는 적도 많구요.
독일사람들을 편협한 사람이라 평하는 것은 매우 지나친 단견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사회든지 그 사회의 주류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한국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주류가 되어서 생각과 가치관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류에서 어떤 사람들을 경험하느냐에 따라 느낌은 달라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공부를 하기 원하신다면 오십시오. 그리고 많이 보시고, 많이 느끼시고 이 사회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흡수하신후 고국에 돌아가 우리의 공동체를 위해 한번 일해보시죠.
aa 08/04[23:41]
글쎄 조심성을 일깨워주는 것이 무지한 상태보단 나을거란 생각인데요.제 경험상은 우리의 생활에 직접 영향력을 주는 위치에 있는 독일인은 거의다 외국인에 대해 편견내지는 유사한 것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환경이 그러한 것들을 두드러지게 하는거지요.
aa 08/04[23:42]
학교에서 친구로 만난다거나 했으면 그렇게 대하지 않았을텐데.그런다는 거지요.
라인강 08/05[01:08]
저도 대학 등에 포진하여 있는 지식층을 두고 쓴글이 아닙니다. 저들 중에는 상당히 진보적인 사람들도 많고 깨인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독일의 보통시민사회를 대변하는 주류는 분명히 아니라고 봅니다. 그라고 지식층도 아직은 좀더 국제화를 지향하여야 한다고 저는 감히 말을 하고 싶습니다.
라인강 08/05[01:13]
그리고 제가 말을 하는것은 독일은 유럽의 맹주로써 국민들의 관점을 유럽안의 좁은 관점에서 좀더 넓은 세계로 국제화를 할수 있도록 계몽을 하여여 한다는 것 입니다. 불행하게도 선도적인 입장의 지식인들도 이런 노력이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Mempis 08/05[05:25]
이 글의 메인테마가 '세계속의 독일' 정도 되었다면 모두가 가능한 의견들이지요. 그러나 이제 막 독일이라는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는 어떤 결정된 생각보다는 스스로 발견해 나가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사고와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독일사회의 갈등과 모순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베리 편집장님 독일사회의 세계성에 대한 포럼을 만들어 주세요. !!!!
저는 () 08/05[13:44]
대한민국의 청소년들도 무지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상황이라면 더 심할걸요.
우선은 라인강씨의 글은 처음 독일에서 생활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심각한 선입견을 줄 수 도 있다는 면에서 매우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꽤 오래 독일에서 생활하신 모양인데 이제 처음 그것도 학생으로 독일 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감정을 심어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라인강씨는 독일에서 그런 경험을 해보았는지 모르겠으나,
독일에서 학생으로 경험하는 세계는 많이 다릅니다. 대학의 학생들은 순수하고, 교수들은 실력이 있으며, 젊은 나이에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기에 좋은 장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 독일에 와서 독일을 경험하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독일사회에 대해 만족한 평을 합니다. 한국에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친절과 인간대접을 경험하는 적도 많구요.
독일사람들을 편협한 사람이라 평하는 것은 매우 지나친 단견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사회든지 그 사회의 주류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한국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주류가 되어서 생각과 가치관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류에서 어떤 사람들을 경험하느냐에 따라 느낌은 달라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공부를 하기 원하신다면 오십시오. 그리고 많이 보시고, 많이 느끼시고 이 사회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흡수하신후 고국에 돌아가 우리의 공동체를 위해 한번 일해보시죠.
aa 08/04[23:41]
글쎄 조심성을 일깨워주는 것이 무지한 상태보단 나을거란 생각인데요.제 경험상은 우리의 생활에 직접 영향력을 주는 위치에 있는 독일인은 거의다 외국인에 대해 편견내지는 유사한 것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환경이 그러한 것들을 두드러지게 하는거지요.
aa 08/04[23:42]
학교에서 친구로 만난다거나 했으면 그렇게 대하지 않았을텐데.그런다는 거지요.
라인강 08/05[01:08]
저도 대학 등에 포진하여 있는 지식층을 두고 쓴글이 아닙니다. 저들 중에는 상당히 진보적인 사람들도 많고 깨인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독일의 보통시민사회를 대변하는 주류는 분명히 아니라고 봅니다. 그라고 지식층도 아직은 좀더 국제화를 지향하여야 한다고 저는 감히 말을 하고 싶습니다.
라인강 08/05[01:13]
그리고 제가 말을 하는것은 독일은 유럽의 맹주로써 국민들의 관점을 유럽안의 좁은 관점에서 좀더 넓은 세계로 국제화를 할수 있도록 계몽을 하여여 한다는 것 입니다. 불행하게도 선도적인 입장의 지식인들도 이런 노력이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Mempis 08/05[05:25]
이 글의 메인테마가 '세계속의 독일' 정도 되었다면 모두가 가능한 의견들이지요. 그러나 이제 막 독일이라는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는 어떤 결정된 생각보다는 스스로 발견해 나가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사고와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독일사회의 갈등과 모순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베리 편집장님 독일사회의 세계성에 대한 포럼을 만들어 주세요. !!!!
저는 () 08/05[13:44]
대한민국의 청소년들도 무지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상황이라면 더 심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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