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독일인들의 외국인들에게 편견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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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유이름으로 검색 조회 5,103회 작성일 01-08-05 04:43본문
지나가다 한마디 합니다,
라인강씨의 주장중에 독일인이 유럽을 제외한 외부 세계에 대하여 무지하다는 것에 대하여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사실 독일인들이 휴가차 떠나는 관광 지역을 빼곤 아는 나라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독일인 들이 가장 가고싶어 하는 휴양지 중에 하나인 쿠바는 그 아름다운 해안선과 싱싱한
야자수에 대하여 잘 알고 있지만 과연 몇명의 독일인이 체게바라의 투쟁과 쿠바의 해방의 역사를
알겠읍니까, 물론 다 알필요도 없지요...그러나 모든 인류가 보편적으로 알아야 할 역사에
대해서도 무지하다면 그것에 대한 비판은 마땅하다고 합니다.
인도의 간디의 독립운동이나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에 대하여 많이는 몰라도 그 사람이 어떤
인물인가는 대충 감이라도 잡아야 정상이 아닙니까..
맞읍니다, 독일 대학은 휼륭합니다. 교수의 권위도 한국과 비할바 아닙니다...
그렇다고 독일 대학이 오늘날 천민 자본주의로 돌진하는 독일 사회에 무슨 기여를 하고 있는지.
독일 사람은 유난히도 변화를 싫어 합니다. 기존의 안정된 시스탬을 원하고 그것에 대하여
무엇인가 수정을 한다는 것에 대하여 무척 두려워 합니다.
벤츠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이듯이 자신들이 최고임을 자부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세계는 독일인의 원하는 데로 흘러가지 않읍니다.
점점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독일 사회의 후진성을 더 심해질 것입니다.
세계를 향하여 가슴을 열고 휴가가는 것 만큼 다른 세계에 대하여 탐구한다면 독일이 항상
최고 강대국으로 남겠지요..
하지만 오늘날의 독일 사회는 그 반대로 향하고 있다는 느낌이 맞을 겁니다.
확실히 독일인은 외부 세계에 대하여 무지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순수한 독일인이 존재 합니까,
독일인의 정의는 무엇입니다,...혈통이요.이것은 아니지요.
독일이 통일 국가를 이루었던게 언제입니까,/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바로 옆동네하고 말도 통하지 않던 수백개의 도시국가들이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였지 않았읍니까.
독일은 이웃의 프랑스나 영국하고 엄연히 다른니다.
프랑스만 하더라도 오랬동안 통일 왕국을 이루어왔고 전통또한 분명했읍니다.
그런데 독일은 아니지요.
독일말이 순수독일인의 기준이라, 이건 더 말도안돼....
독일말 유창한 중국이나 우리나라 교포2세 들을 그들은 정말로 그들의 민족의 구성원으로
인정해 주나요...절대로 아니지요.
그럼 순수한 독일인의 개념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저의 작은 식견으로는 문화의 동질성이라고 말하고 싶읍니다.
우리가 소위 독일인이라고 말하는 집단이 인정하는 문화의 틀안에 들어오면 독일인라고 ....
독일의 문화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말하기 힘들고 사실 저는 아직 독일인의 독립적인 문화가
뭔지 잘 모릅니다. 글쎄요...수공업 전통...이런것을 문화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아는분 계시면 답변좀 주세요...독일인의 독립적인 문화는 뭐죠...
저는 독일에서 짧지않은 세월을 살았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소시지와 감사샐러드만 빼고....
글이 어지러웠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인강씨의 주장중에 독일인이 유럽을 제외한 외부 세계에 대하여 무지하다는 것에 대하여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사실 독일인들이 휴가차 떠나는 관광 지역을 빼곤 아는 나라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독일인 들이 가장 가고싶어 하는 휴양지 중에 하나인 쿠바는 그 아름다운 해안선과 싱싱한
야자수에 대하여 잘 알고 있지만 과연 몇명의 독일인이 체게바라의 투쟁과 쿠바의 해방의 역사를
알겠읍니까, 물론 다 알필요도 없지요...그러나 모든 인류가 보편적으로 알아야 할 역사에
대해서도 무지하다면 그것에 대한 비판은 마땅하다고 합니다.
인도의 간디의 독립운동이나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에 대하여 많이는 몰라도 그 사람이 어떤
인물인가는 대충 감이라도 잡아야 정상이 아닙니까..
맞읍니다, 독일 대학은 휼륭합니다. 교수의 권위도 한국과 비할바 아닙니다...
그렇다고 독일 대학이 오늘날 천민 자본주의로 돌진하는 독일 사회에 무슨 기여를 하고 있는지.
독일 사람은 유난히도 변화를 싫어 합니다. 기존의 안정된 시스탬을 원하고 그것에 대하여
무엇인가 수정을 한다는 것에 대하여 무척 두려워 합니다.
벤츠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이듯이 자신들이 최고임을 자부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세계는 독일인의 원하는 데로 흘러가지 않읍니다.
점점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독일 사회의 후진성을 더 심해질 것입니다.
세계를 향하여 가슴을 열고 휴가가는 것 만큼 다른 세계에 대하여 탐구한다면 독일이 항상
최고 강대국으로 남겠지요..
하지만 오늘날의 독일 사회는 그 반대로 향하고 있다는 느낌이 맞을 겁니다.
확실히 독일인은 외부 세계에 대하여 무지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순수한 독일인이 존재 합니까,
독일인의 정의는 무엇입니다,...혈통이요.이것은 아니지요.
독일이 통일 국가를 이루었던게 언제입니까,/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바로 옆동네하고 말도 통하지 않던 수백개의 도시국가들이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였지 않았읍니까.
독일은 이웃의 프랑스나 영국하고 엄연히 다른니다.
프랑스만 하더라도 오랬동안 통일 왕국을 이루어왔고 전통또한 분명했읍니다.
그런데 독일은 아니지요.
독일말이 순수독일인의 기준이라, 이건 더 말도안돼....
독일말 유창한 중국이나 우리나라 교포2세 들을 그들은 정말로 그들의 민족의 구성원으로
인정해 주나요...절대로 아니지요.
그럼 순수한 독일인의 개념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저의 작은 식견으로는 문화의 동질성이라고 말하고 싶읍니다.
우리가 소위 독일인이라고 말하는 집단이 인정하는 문화의 틀안에 들어오면 독일인라고 ....
독일의 문화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말하기 힘들고 사실 저는 아직 독일인의 독립적인 문화가
뭔지 잘 모릅니다. 글쎄요...수공업 전통...이런것을 문화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아는분 계시면 답변좀 주세요...독일인의 독립적인 문화는 뭐죠...
저는 독일에서 짧지않은 세월을 살았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소시지와 감사샐러드만 빼고....
글이 어지러웠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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