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에서 방구하려고 하는데요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독일에서 부동산 업자는 믿을만 하나요? 또 지역 신문 보는게 나은가요? 전혀 감이 안와서 문의 드립니다. 여기 관련 정보 아시는 분들은 답변 감사하겠습니다.
츄스!

Mempis () 08/04[03:45]
독일에서 방구하기 쉬운 문제가 아니지요. 방법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복덕방(Immobilien)을 통해서 방을 얻으면 복비를 보통 두달치 방세를 냅니다. 좀 많지요? 그리고 지역신문을 이용하기도 하구요. 그것도 경쟁이 치열해 좋은 방은 신문이 나오자 마자 나간답니다. 그러나 학생인경우에는 그 도시의 대학에 기숙사를 신청해 들어가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확실하다 하겠습니다. 편지로도 됩니다.
라인강 08/04[04:01]
독일의 복덕방은 별로 믿을만하지 않습니다. 독일은 신용을 생명으로하는 아주 건전한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저들 복덕방은 아무래도 거짓말도 잘하고 특히 외국인들은 저들에게는 봉으로 인식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믿고 덜컥 싸인을 하여 버리면 절대로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라인강 08/04[04:06]
지역신문을 보는게 아무래도 좋기는 좋겠지만 그러나 6개월 정도는 부지런히 뒤지고 아주 재빠르게 행동을 하여야만 좋은 것을 놓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 사람들중에는 외국인을 싫어하게나 못믿어하고 특히 새로온 사람들은 더욱더 못믿어 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불리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라인강 08/04[04:16]
저는 우리나라서는 복덕방을 갈때 거짓말을 할거라고 일단 생각을 하고 갑니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거짓말을 할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갔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40% 정도의 복덕방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보여 집니다. 아주 조직적으로 짜고 거의 사기꾼의 수법으로 등을 쳐먹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조심을 하고 모든 것은 문서에 써서 증명을 받아야 하고 이것이 힘들면 다른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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