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민주주의를 조롱한 공산당 서적을 읽었다 !
얼마나 시원하고 통쾌한지 무릎을 치며 쾌제를 불렀다.

정말 지랄같은게 민주주의다 !
정신병자도 봐주고 ,,, 개도야지 같은 인간도 그저 마구 봐준다
그러나 붉은 전사들이 지배하는 홍위시대의 중국은 가차없이 처단을 하였다 !
무력으로 통일을 이룬 베트남이나 캄보디아도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정신머리가 없는 놈들은 사정없이 교화소에 처넣어 수년 혹은 수십간 교화를 하였다. 그러다가 종시 말을 듣지 않는 년놈들은 그저 가차없이 처형을 하였다. 그리하여 삼백몇십만인가를 처형하고 제대로된 나라로 거듭났다.

민주의가 무엇을하자고 민주주의인가 ?
수령님만 믿고 따르면 다 되는데 .............
도양지 같은 인간들이 하늘을 우러러 인간같은 소리나 하라고 민주의의 인가


고래니 () 08/02[13:34]
독일에서 동성애자간의 결혼이 허용된 게 너무 기쁘셔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쓰신 글인 것 같군요. ^^
자유로니 () 08/02[15:56]
드디어 이문열이의 적수가 나타났군요. 진짜 홍위병이 여기 있었네. 맞아요 당신말도 틀린 건 아녀. 가차없는 처형을 이야기하는 당신을 가차없이 처단하지 않는 민주주의가 지랄같은 구석이 있는건 사실이지 뭐. 밝히고 싶지 않은 홍위병님! 부디 처형당하지 말고 다른 이들의 인내와 관용에 힘입어 오래오래 살아남기를 바래요. 사는 동안엔 설사 홍위병님의 눈꼴은 좀 시렵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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