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게시판에 들어가 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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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스라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6,579회 작성일 01-07-07 08:39본문
요즘 조선일보 하도 재미있어서 게시판에 한번 들어가 봤는데..(클릭)
추미애 의원 욕설 사건에 대해서 벼라별 욕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몇 개 게시물의 제목만 보면 "588 창녀 같은...", "추미애 당장 사표쓰고 창녀촌으로 들어.....", "추가년을 비호하는 X파는 넘들아", "추미애를 사창가로 보내면???" 등등
참 수준하고는...
베리에 이런 인신모독에 성차별적 글을 올리면 보통은 저 아래 '해우소' 즉 변소로 직행하게 마련인데, 조선일보 게시판은 그냥 그 자체가 해우소 수준인가 보다.
조선일보 게시판 관리자는 코가 막혀 전혀 냄새를 못 맡는 분이신지, 이런 명예훼손이 되는 글들을 그대로 버젓이 놔두고 있나 싶다.(게시판 이마빡에는 "비실명 사용, 타인의 이름 도용, 근거없는 비방, 인신공격, 비속어 사용, 상품광고 및 홍보 등 독자마당에 적합치 않은 ID나 글은 '주의/경고/삭제' 될 수 있습니다"라고 분명히 씌여져 있건만..)
놀라운 것은 조선일보 게시판은 대부분 본명으로 게시물을 올리게 되어 있는데, 자기 본명을 걸고도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마초적인 잡설을 늘어놓는다. 그만큼 믿는 바가 있다는 것이겠다. 무엇을?
우리는 늘 보아왔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몇 안되는 여성이 어쩌다가 실수를 하면 얼씨구나 하고 끌어내리고 잡으려 든다. 그러면서 곧바로 튀어나오는 말이 '창녀'에다가 'XX년'이다. 이게 참 유감스럽지만, 더도 덜도 안하고 딱 우리 사회 수준이다.
분수대 07/07[10:54]
추 미애는 이번 사건을 보더라도 아직은 좀 덜 떨어진 애숭이임이 증명이 되었다. 뭐 술에 취했다고 그렇게 요설을 뱉어낼 수 있다는 말인가 ? 만일 김대중이가 야당당수시절에 그런 욕을 들었다면 대중이 패거리들이 가만히 있었겠는가 ? 언제부터 여당이라고 이렇게 시건방을 떤단말인가 ?
추미애 의원 욕설 사건에 대해서 벼라별 욕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몇 개 게시물의 제목만 보면 "588 창녀 같은...", "추미애 당장 사표쓰고 창녀촌으로 들어.....", "추가년을 비호하는 X파는 넘들아", "추미애를 사창가로 보내면???" 등등
참 수준하고는...
베리에 이런 인신모독에 성차별적 글을 올리면 보통은 저 아래 '해우소' 즉 변소로 직행하게 마련인데, 조선일보 게시판은 그냥 그 자체가 해우소 수준인가 보다.
조선일보 게시판 관리자는 코가 막혀 전혀 냄새를 못 맡는 분이신지, 이런 명예훼손이 되는 글들을 그대로 버젓이 놔두고 있나 싶다.(게시판 이마빡에는 "비실명 사용, 타인의 이름 도용, 근거없는 비방, 인신공격, 비속어 사용, 상품광고 및 홍보 등 독자마당에 적합치 않은 ID나 글은 '주의/경고/삭제' 될 수 있습니다"라고 분명히 씌여져 있건만..)
놀라운 것은 조선일보 게시판은 대부분 본명으로 게시물을 올리게 되어 있는데, 자기 본명을 걸고도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마초적인 잡설을 늘어놓는다. 그만큼 믿는 바가 있다는 것이겠다. 무엇을?
우리는 늘 보아왔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몇 안되는 여성이 어쩌다가 실수를 하면 얼씨구나 하고 끌어내리고 잡으려 든다. 그러면서 곧바로 튀어나오는 말이 '창녀'에다가 'XX년'이다. 이게 참 유감스럽지만, 더도 덜도 안하고 딱 우리 사회 수준이다.
분수대 07/07[10:54]
추 미애는 이번 사건을 보더라도 아직은 좀 덜 떨어진 애숭이임이 증명이 되었다. 뭐 술에 취했다고 그렇게 요설을 뱉어낼 수 있다는 말인가 ? 만일 김대중이가 야당당수시절에 그런 욕을 들었다면 대중이 패거리들이 가만히 있었겠는가 ? 언제부터 여당이라고 이렇게 시건방을 떤단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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