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 터질꺼예요,내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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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rs.uniqu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334회 작성일 03-11-28 19:05본문
산부인과의사님이 그렇지 않아도 중년여성은 아무런 증세가 없어도 한번쯤은 유방암검진을 사전에 받아야 한다고 하는 것을 오늘,내일 미루다가 보니까 어느덧 두해가 지나가더군요.
거기에 신랑이 아는 마리안느라는 여자분이 유방암에 걸려서 헤모테라피라는 것을 받으니까 저도 얼른 가서 검사를 받으라는 것을 한국여자들은 이곳에 사는 독일여성들과는 달라 보통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지를 않아서 잘 안걸린다고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는 사실을 믿고서는 귀찮아서 버티고 있었지요.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 화려한 외출을 했을때 내 친구의 여자친구와 함께 대구에 있는 유명한 팔공산행길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는 유방암에 걸려서 수술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지 뭐예요. 대부분 유방암수술의 의미는 다아 아시겠죠?
그 친구의 친구의 스토리가 너무 슬퍼서 여기에서 얘기할까? 말까요!
그 이야기에 충격을 받아서 제가 마침내 병원엘 갔답니다.
글쎄,한번도 이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냥 가슴 엑스레이를 찍고 말겠지하고 검사실에 들어 갔는데 한손을 올리라고 해서 올리니까 사진기가 내 거시기를 뻥 터지기일보직전까지 잠깐 옆에서 누르더니 찰칵하고 사진을 찍는겁니다. 이렇게 양쪽을 위에서 옆에서 납작하게 만들어서 간단하게 네번을 찰칵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검사가 간단하고 아프지는 않으니까 안심하세요!
바지씨들께서는 ,야호! 우리는 그런 검사 안 받아도 된다,고 너무 좋아 하시지 말고
비뇨기과를 한번쯤은 가보시라고 권장하고 싶군요.
그날 검사결과를 곧 알 수 있으니까 절 더러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물론 ,별 이상은 없겠지, 하면서도 조금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한 10분뒤에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하였는데 사진에는 별 이상은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확실한 것을 위해서 초음파검사를 받아야한대요. 잠시 여의사선생님이 초음파검사와 더불어 가슴에 멍울이 있는지 없는지 손수 만져서 검사를 하시더니 드디어 합격판정을 받고서는 저는 집으로 돌아왔답니다.다행인지,아닌지(?) 여자 의사분이셨는데 언니같이 어느나라에서 왔는지,자기 아들에게 한국인친구가 있다는둥, 관심을 가지고 자상하게 얘기를 들려주시거예요.
그리고 가슴에 딱딱한 멍울이 있는지를 스스로가 만져서 확인을 하고 2내지3년에 한번은 검사를 받는데 바람직하다고 하더군요.
여보야! 내 거시기 합격받았어! 오늘밤부터 마음대로 만져도 돼!
나두우,,,!?
Bevor es zu spät ist,,,
모두모두 좋은 주말이 되세요!
거기에 신랑이 아는 마리안느라는 여자분이 유방암에 걸려서 헤모테라피라는 것을 받으니까 저도 얼른 가서 검사를 받으라는 것을 한국여자들은 이곳에 사는 독일여성들과는 달라 보통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지를 않아서 잘 안걸린다고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는 사실을 믿고서는 귀찮아서 버티고 있었지요.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 화려한 외출을 했을때 내 친구의 여자친구와 함께 대구에 있는 유명한 팔공산행길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는 유방암에 걸려서 수술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지 뭐예요. 대부분 유방암수술의 의미는 다아 아시겠죠?
그 친구의 친구의 스토리가 너무 슬퍼서 여기에서 얘기할까? 말까요!
그 이야기에 충격을 받아서 제가 마침내 병원엘 갔답니다.
글쎄,한번도 이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냥 가슴 엑스레이를 찍고 말겠지하고 검사실에 들어 갔는데 한손을 올리라고 해서 올리니까 사진기가 내 거시기를 뻥 터지기일보직전까지 잠깐 옆에서 누르더니 찰칵하고 사진을 찍는겁니다. 이렇게 양쪽을 위에서 옆에서 납작하게 만들어서 간단하게 네번을 찰칵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검사가 간단하고 아프지는 않으니까 안심하세요!
바지씨들께서는 ,야호! 우리는 그런 검사 안 받아도 된다,고 너무 좋아 하시지 말고
비뇨기과를 한번쯤은 가보시라고 권장하고 싶군요.
그날 검사결과를 곧 알 수 있으니까 절 더러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물론 ,별 이상은 없겠지, 하면서도 조금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한 10분뒤에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하였는데 사진에는 별 이상은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확실한 것을 위해서 초음파검사를 받아야한대요. 잠시 여의사선생님이 초음파검사와 더불어 가슴에 멍울이 있는지 없는지 손수 만져서 검사를 하시더니 드디어 합격판정을 받고서는 저는 집으로 돌아왔답니다.다행인지,아닌지(?) 여자 의사분이셨는데 언니같이 어느나라에서 왔는지,자기 아들에게 한국인친구가 있다는둥, 관심을 가지고 자상하게 얘기를 들려주시거예요.
그리고 가슴에 딱딱한 멍울이 있는지를 스스로가 만져서 확인을 하고 2내지3년에 한번은 검사를 받는데 바람직하다고 하더군요.
여보야! 내 거시기 합격받았어! 오늘밤부터 마음대로 만져도 돼!
나두우,,,!?
Bevor es zu spät ist,,,
모두모두 좋은 주말이 되세요!
추천4
댓글목록
mrs.unique님의 댓글
mrs.uniqu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럼,그렇지요.히딩크아찌도 별 뾰족한 수가 없나봐요. 아니면 이것도 질문이나?하고 통과하셨나,아니면 한글로 댓글을 못쓰셔서 고민중이시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