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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그게 아니니까 아니라고 답할 수 밖에 없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03회 작성일 10-02-28 01:48

본문

많은 분들이 제게 질문도 하시고, 질책도 하시고, 응원도 하시고 그러셨네요.

그분들의 글에 일일이 대답을 하면 정신없으므로 여기서 한꺼번에 답변드립니다.

제일 가슴아픈 질문에 대해서부터 답합니다.

1. 내가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라? 팬교주는 위대하니까?...  : 뭐 표현은 달랐지만, 이런 뜻의 비난이 섞이신 걸로 짐작합니다.  결단코 아닙니다.  제가, "이럴 때는 이런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달라" 는 말씀은, 정말 이런 말까지 공개할 수 없다, 분명히 이유가 있고 근거도 있는데 그걸 말해버리면 리사마리님이 빠져나갈 구멍까지 막아버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 할 말은 그것뿐일 수밖에요.  뭔가 이유가 있어서 이럽니다...라구요.

2. 이미 스스로 삭제한 글을 왜 올리려 하느냐?  그러니 또 홀라당 삭제당하지...:  그럼 리사마리님은 왜 이미 ADMN님이 스스로 삭제한 글을 특수한 기술력까지 동원하여 되살려 가면서, 회원을 강등시킨 것을 정당화 하려 하시나요?  리사마리님도 하시면 안되잖아요?  리사마리님은 관리자니까 힘이 있어 괜찮고, 저는 힘도 없는 주제에, 왜 이러느냐 이겁니까?   이건 초등학생도 답이 나오잖아요?

3. 너 왜 이리 설치냐?  좀 기다리면 안되냐?  :  죄송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렸거니와, ADMN님을 복권시켜 놓고 나면 저도 나머지 판단들은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억울하게 입이 막혔는데, 입을 막은 사람은 신나게 떠들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그 사람은 엄청난 거짓말들로 입이 막힌 사람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훼손하였고, 근거를 대라, 거짓말이다 라는 ADMN님의 주장은 묻혀버렸습니다.  이것도 초등학생 정도면 답이 나옵니다.  할 말이 있으면 무기대등의 원칙으로 같이 붙으세요.

4. 어쨌거나 좀 조용히 살자, 너 왜 분란을 일으키냐? : 이 말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드레퓌스 대위 하나만 감옥에 처박혀 있으면 온 프랑스가 조용했을 텐데, 왜 에밀 졸라는 저렇게 설치냐?

압니다.  이 말씀 드리면 분명히, 하이구, 니가 에밀졸라야? 하는 분 나오실 겁니다.  비유법이라는 걸 잘 생각해주세요. (전혀 이해가 안 가시고 지금도 제가 에밀졸라인 척 한다 생각되는 분은, 예수님이 "겨자씨"만한 믿음으로도 천국을 간다고 하셨으니, 겨자씨를 찾으러 다니시기 바랍니다)

저는 ADMN님 하나만 좀 억울해도 몇일 참으면, 온 세상이 조용할 텐데... 라는 말에서, 여러 가지 한국의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특히, 어느 분이 다른 게시판에서... 저 사람이 시끄러워서 우리가 "놀지도" 못한다 라는 글을 쓰신 것을 보고는 정말 놀랐습니다.

5. 그래서 니가 원하는 게 뭐야?  편가르기야?  리사마리 자르는 거야? :  제가 원하는 것은 처음부터 말씀드렸습니다.  중간에 자게로 옮겨지느라고 마치 제가 생뚱맞은 주장을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저는 분명 처음부터, 리사마리님의 관리자 사임을 요구한 건 아닙니다.  이런 댓글 다시면 안됩니다.  이러지 마세요, 여긴 ADMN님의 잔치집입니다. 여기까지였습니다.  친절한 시선님이 말씀하신대로 쪽지도 넣었죠.  그런데, 그 다음의 리사마리님의 행동이 점점 놀라웠습니다.  오히려 ADMN님을 강등시켜버렸습니다.  왜 강등시켰냐? 했더니, 최고의 코미디 답변만 "강퇴시킨 적은 없다."가 나왔습니다.  그분이 점점점점 이상한 일을 계속하기 때문에, 제가 이런 분은 적어도 베리에서 "관리"를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한 겁니다.

- 이 점에 대해서 저는 오히려 모든 분들께 꼭 여쭙고 싶습니다.  강등조치에 대한 사유를 열 가지, 스무가지를 들이댔다가, 하나씩 하나씩 그건 아니구요, 그것도 아니구요, 아, 그것도 아니구요... 회원들의 반박에 의해 변명하며 지워나간 후, 이제 딱 하나 남아있는, 불법광고... 그것도 리사마리님은 이미 삭제된 글인데도 다시 살리려 기를 쓰면서, 그걸 근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거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목로주점님이, 또 다른 많은 분들이... 드레퓌스를 그냥 조용히 감옥에 놔두지 못해서요.  에밀졸라도 아닌 주제에, 이렇게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뭐, 이런 거 못견디는 분들도 계시다는 거, 잘 압니다.  그리고, 아마도.... 자꾸 시끄럽게 하면, 시끄럽다,그만하자는 분들이 나올 것을 기대하는 분도 분명 계실 겁니다.

이렇게 설명을 드렸고 답변을 드렸는데도, 제가 말싸움을 해서 이기려 한다든지, 조용한 베리에 분란을 일으킨다든지, 편을 가른다든지 계속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이제 한 가지에만 집중하겠습니다.  그냥 저, 나쁜 놈이고, 명예, 잘난 척 하는 놈인가부다 하셔도 답을 안 달겠습니다.  그렇게밖에 안 보이면, 제 책임이죠, 뭐.

ADMN님을 복권시켜 놓으세요.  그리고, 리사마리님, 할 말이 있으면 당당하게 같이 붙으세요.  그럼 전 빠질 게요.

전여옥은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재순의 입을 막아버리려고 무척 노력했죠.  쌍소리에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유재순은 처음엔 참다가 결국 재판까지 가서 자신이 옳았음을 입증합니다.  그러니, ADMN님이 복권되시면, 스스로 입증하실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애들도 아니고, 알아서 하시겠죠. ADMN님도 박사님이시라는데, 설마 제가 뭔 도움이 되겠습니까?

단, 지금도 왜 유재순이가 가만 있으면 전여옥이가 편할 테니까, 좀 조용히 해라 라고 하실 분들이 베리에 계신지, 만약 계시다면 참 슬플 것 같습니다.

리사마리님.  한국을 배우시려면, 절대 한국의 정치인들은 배우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아주 수제자가 되어 계시네요.  아니, 당장 한국의 어느 당에 오셔도 손색이 없습니다.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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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번은 저에 대한 대답이시라 생각하여 대답드리건데, 비난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상 많은 것이 민감하게 받아들여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을 알면서 어제 잠들기 전에 합당한 설명을 생략하고 한 두어 마디 짧게 내어 놓은 것은 저의 부주의입니다. <br><br>그리고 또한 제가 너무나 당연하다 여기는 것은, 팬교주님께서 자신에게 동의하는 무리들을 규합하여 세력화하려는 의도같은 쪽으로는 관심조차 없을 것이라는 점입니다.<br>님은 님이 가지신 진정성과 공명정대함에 대한 신념에 따라, 리자마리님과 AMDN님 양자 모두를 위해, 나아가 그것이 리자마리님을 살리고 베를린리포트도 살리는 최선의 길이라 여기고 계신다고 봅니다. <br>또한 그러는 과정에서 진실을 모르는 주변 사람들의 힐난 정도는 너끈히 받아 넘길 수 있는 공력도 지니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br><br>제가 고개 갸우뚱 하는 것은 그 이외의 것들입니다.<br><br>리자마리님은 단 이틀만에 단번에 권력을 남용해 약자 위에서 폭거하는 위선자 가 되었습니다.<br><br>회원강등이라는 리자마리님의 판단이 오판이었다면, 그 오판에 대한 사과, 그리고 불공정대우를 받은 자에 대한 권리복구와 명예회복에 대한 노력, 이런 수순을 밟기가 너무 어려워졌습니다.<br><br>그게 뭐가 어려워? 자신이 관리자면, 그정도 책임감과 배포도 없어? 속이 불편해도 그냥 그렇게 한마디 툭 던지면 되잖아?<br><br>그렇게 쉽지않은 일일겁니다.<br><br>이 위에 리자마리님의 글이 또 하나 있는데 곧 읽어 보기는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대답에 지금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님이 리자마리님을 몰아 넣고 계시는 길은 강철벽으로 둘러쌓인 외길인 것을.<br><br><br>행님!<br>싸랑합니다 와락! 어흐흐흐흐흐흑.<br>

  • 추천 1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많은 교주중 &nbsp;한 교주. 근데 멀? 그랬더랬는데.<BR>지금은 자진헌금이 하고싶어졌다.<BR>교주님이 우리&nbsp;돈 가져다 어따 쓰시는줄 알아버렸응게로.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친절한 시선님... 그게요... 저를 비난하신 분이 한두 분이 아니라서, 누구에게 쓴 것인지, 기억이 안 납니다.&nbsp; 그리고 제발 사랑만은.... 전, 이성애자라서요.... 가슴 아프네요.&nbsp; 좀 참아보세요.<BR><BR>왜요님.... 왜요?<BR>하여튼 헌금을 하신다니, 정말 기쁩니다.... 아 드디어.... 왜요님의 영혼은 이미 몸띵이 절반은 구원받았습니다.&nbsp; 나머지 절반은 입금이 되고난 후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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