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라인강님이 쓰신 글, 너무나 잘 설명해 주신 글입니다. 독일에서 산 지 십삼년째 되는 저이지만, 중요한 점들을 잘 써 주셨네요.
식사 예절에 관한 건 정말 한국사람들이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 물론 독일 사람들도 식당에서 자주 큰소리루 코를 푸는 사람두 있지만(많은 사람들이 알레르기를 가지구있기 때문에 봄 철엔 특히 심하지요.) 이것두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아무도 하는 사람이 없읍니다. 어쨌든 한국의 문화와는 정말 들린 데가 많지만 적응하면 (제 경우엔) 편합니다. 처음부터 선입관을 버리고 다른 눈으로 보면 자신에게나 독일인들에게도 서로가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