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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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48회 작성일 09-12-31 15:31본문
평생 제일 개떡같았던 해입니다. 징그럽습니다.
사회경제정치문화 모두 개떡이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은, 새해가 틀림없이 오고 있다는 겁니다. 정말 틀림없이, 이제 30분 지나면 새해입니다.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옆에 계시면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농담삼아 하는 말로, 그러더군요.
가는 년이나 오는 년이나 그년이 그년이겠지만, 그래도 오는 년이 더 나을 거야.
그러니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기를.
힘드셨던 분들은 다시 힘을 냅시다. 어려우셨던 분들은, 그 어려움들이 모두 풀리기를 기원합니다. 헤어졌던 분들은 다시 만나시고, 슬픔은 모두 기쁨으로 바뀌시기를... 눈물을 흘리셨던 분들은 이제 옛말처럼 그때를 추억으로 남겨두시고 밝은 새해의 태양을 마주 하시기를.
제가 그래도, 일교의 교주입니다. 빌어드리면, 모두 이루어질 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진정으로 여러분들의 복된 새해를 기원합니다.
모두들 행복합시다.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은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합시다.
새해가 되기 30분 전!
지난 해... 너는 가서 다시는 오지 말아라! 저기 안 보이는 곳에 가서 찌그러져 있어라. 아니, 아예 사라져라!
건강하십시오.
팬교주 드림.
댓글목록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베리가족 모두들 행복하세요. 옴도로도로사마디밧차하라산이마디에르낫함항소!<BR>(비밀의 주문이므로, 곧 지울 겁니다.^^)
Hainerweg님의 댓글의 댓글
Hainerwe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FONT face=Verdana>교주님, 감사합니다.<BR>그런데 비밀 주문 지우지 마세요. 필요할 때 쓰게요. <BR>이렇게 댓글을 달면 못 지우는 거 맞죠? 아닌가?<BR>행복해지려고,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일들 빠뜨리지 않고 다 하려 노력하겠지만, 그래도 필요한 순간이 오면 "옴도로...항소"를 읊어야지요.</FONT></P>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우랑바리나바람 뿌뜨라까뿌라냐...<br>이주문을 기억하시는분? <br>손오공껀데요,아직도 기억해요..<br>팬님!<br> 텃밭에 새해맞이 찹쌀떡 하나 모셔놨으니 어서 오셔서 ..드세요..<br>지난해의 슬픔을 씻어버리고 희망찬 백호..2010년도를 맞이하세요..<br>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한해 무수한 어이없는 일들의 분들을 삭히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BR><BR>내년에도 어떤 꼴통짓을 할지 모르는 현 상태이지만 그래도 오는 년이 가는 년보다야 훨 나을 테지요...(그렇게 굳게 믿고 싶습니다...)<BR><BR>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되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