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더 이상 돼지독감, 신종플루는 듣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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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803회 작성일 09-11-24 10:18본문
시간은 없고, 알려는 드려야겠고요....
며칠 전 친구 아이들 둘(16세 여,13세 남)이 모두 이 돼지독감진단을 받았습니다.
열이 나고 기침도 심하고....
친구는 침착하게 해열제를 먹이고
학교를 며칠간 쉬게 하더니
말짱하게 나았습니다.
병원이나 언론에서 권하는 처방제를 전혀 사용치 않고
그냥 단순히 해열제로만 다스렸답니다.
이번 주부터 아이들은 다시 학교엘 다닙니다.
참고로 제 친구의 직업은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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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hiba님의 댓글
Cohib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또 제게 사례하신다는 줄 알고 심장이 순간 벌렁거렸습니다.
이런 얘기는 언론에 안나오고 죄다 최악의 케이스만 마치 전부인 양 도배하니 불안해 안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면 좋겠네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렇지요 코히바님..ㅎ
저도 어제와 그제 몸살기가 있어서 불안한 나머지
친구(본문의 바로 그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문제의 돼지독감에 걸려 학교를 쉬고 있다던 친구의 아이가
다 나아서 우리집에 놀러온 걸 본 적이 있어서요.
친구 왈,
'이제 어느 병원에서도 돼지독감 걸렸다고 기록하고 야단 떨고 하는 곳은 없어.
그냥 일반 몸살과 동일하게 받아들이면 돼'...ㅎ
제가 앓은 것이 돼지독감인지 아닌지 몰라도
저 지금은 말짱합니다.
아참 저는 카밀렌테를 꿀물에 타서 많이 마셨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