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전면허증과 한국에서 만든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면허증으로 바꿀려고 한 관청을 찾아갔더니...
준비해야 할 여러서류목록을 주는데 "Bescheinigung über di Teilnahme an einer Unterweisung in lebensrettenden Sofortmaßnahmen"라고 있더군요. Fahrschule에 등록해서 시험을 보라는 얘기 갔은데 아는 선배 얘기로는 독일과 우리나라사이에 Abkommen이 이미 있기 때문에 별도의 학원등록이나 시험 필요없이 면허를 바꾼 경험이 있다더군요.

정확한 근거를 아시는 분 혹은 최근에 경험하신분의 조언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궁 05/10[13:18]
먼저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가셔서 운전면허증 공증을 받으
시고 공증본과 한국 면허증 원본을 들고 다시 Amt로 가
보십시요. 단 독일에 거주한지 3년인가 5년이 지났으면 불
가능 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노이만 05/10[14:00]
오궁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게 한번 해 보지요.
도라보니 05/11[04:44]
국제 운전면허증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에서는 국제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국제협약에 가입되지 않은 몇되지 않는 나라중에 하나기 때문이랍니다. 국제 면허증가지고 렌트도 할 수 있고, 모든 것이 가능한데, 만약 경찰에게 걸리면 무면허 취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면허증으로 독일면허증을 바꿔야 합니다. 저도 한국면허증으로 독일면허로 바꿨는데, 필기시험같은 것은 보지 않았습니
노이만 05/11[09:31]
도라보니님 감사합니다. 지난해 여름에 왕복 700km를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닌적이 있는데 큰일날뻔 했군요. 위에 기술한 "lebensrettenden sofortmaßnahmen"이 응급조치법에 대한 내용이란 사실을 들었습니다. 여러 서류를 준비해서 면허를 바꾸고 나면 한번 정리해 올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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