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생입니다.

제 생각에는 극히 일부의 내용인것 같습니다. 일부의 내용을 보편화 시킬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요? 아마도 다른 도시의 유학생들도 대분 이런 상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3년동안 유학을 하시다가 병역문제의 해결을 위해 휴학을 하고 한국에 들어가 현역복무를 마친 후에 다시 독일로(물론 같은 대학입니다) 돌아오신 분이 두분이 계십니다.
자세히 보면 정당하게 살아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병역 기피 자나 부당한 방법으로 병역을 면제 받은 사람 혹은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비판 받아야겠죠.
하지만 '독일유학생들 중에 병역을 면제 받은 사람이 많다면서요?' 라고 하는 추측에 의한 내용은 조금 곤란하지 않을까 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한번 조사를 해보는 것도 자성의 차원에서 좋을듯 하니 조사를 하셔서 개시판에 올려 주신다면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적극 지지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역으로 강원도에서 군복무를 마쳤습니다(1988.10).

건강하시고 학업에 큰 성과있기를 빕니다.

추신 : 좋은 토론을 하기위해서는 지켜야할 부분들을 생각하셔셔 토론에 임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병필자 () 05/07[09:16]
유학생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 정말 감사합니다.제가 곧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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