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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젤강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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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인강이름으로 검색 조회 4,287회 작성일 01-05-04 19:06

본문

저 때문에 모젤강이라고 아이디 까지 지으셨다는데
제가 마치 쫓아내는것 같아서 여간 마음에 섭섭하지 않습니다.
제가 올린 글을 아무리 비판적으로 보아도 저는 님이 다시보지 않겠다고 생각을 할만한 구석은 보이지 않는데... 그 정도 보다 더 심한 비난과 욕설이 난무하는데가 토론장이 아니던가요 ?

저도 님께서 글을 올리시는 것을보고 이 사람이 나에게 무언가 말을 하고 싶은게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였고 저보다는 연배가 상당히 어릴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으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래도 즐거운 형편 이었습니다. 맛수가 없으면 긴장감이 없고 .... 그거 영 아니올시다라는 것을 오랜 사이버 세계의 경험을 통하여 알게 되었기 때문 입니다.

제가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아주 곰곰히 따지고 생각을 하여 보니 이제는 님이 대강 누구신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하나의 인생의 동지를 서운하게 한것 같아서 더욱더 아쉽습니다.

어디를 가던지, 자기 자신 아무리 잘한다고 노력을 하더라도
눈에 보기싫은 사람도 있고 비판적인 사람도 있는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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