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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반대집회는 이름을 바꾸시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밥통대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3,644회 작성일 08-07-05 04:08

본문

명분없는 소고기 반대라는 집회는 이름을 반정부 집회로 이름을 바꾸세요. 명분없는 소고기사건을 가지고 계속 질질 끌지 말고..

한두번이야 이해를 한다지만 이렇게 오래 끄는 이유는 무엇이지요?  제눈에는 소고기를 빙자한 반정부 활동입니다...

베를린 레포트에도 보면 결국에는 몇몇 사람들이 선동을 하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순수 시민 활동인가요?

남의 나라에 와서 쪽팔리게 하지 말고, 진정한 애국자는 말없이 실천하는자  즉 미국산 소고기를 먹지 않으면 됩니다.

차라리 미국산 소고기를 본인이 먹지 않거나, 여러가지 법규를 개정하고 유통관리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깨끗한 소고기를 먹으면 되지 않나요?

차라리 쇄국 정치를 피시지요?

이제는 무엇이 실리인지 제발 다시 생각합시다.

입만가지고 소고기를 빙자한 불만세력보다는 말없이 실천하는 힘없는 시민이 애국자 입니다

저는 그냥 시민 입니다.  정부기관이나 언론사 아무에도 관여없는 그냥 답답한 시민 입니다.

제발 그만 합시다.
추천1

댓글목록

무천님의 댓글

무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는게 왜 애국인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먹어도 매국 아닙니다. 문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절차 자체가 법규를 무시하고, 유통관리의 허술한 점을 그대로 노출한채, 국민 보건안전에 치명적인 영향력을 가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반대집회가 요구하는게 결국 그것아닌가요?

정부의 정책에 반대를 표시한다고 해서 그것을 모두 "반"정부 시위로 몰아간다면, 2008년 대한민국에는 더 이상 민주주의가 공존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원칙이 삼권분립인데, 삼권분립은 곧 견제와 균형을 통한 민주주의 가치의 보존입니다. 견제와 균형의 기본이 비판 아니던가요? 정부의 실정에 대한 비판을 모두 반정부적 표현으로 돌리는 것은 정상적인 공화주의 국가에서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입만 가지고(촛불집회나 반대시위로) 정부의 정책이 바뀌지 않으니, 집회가 더 장기화 되는 것은 아닐까요?

아마, 밥통대왕님께서는

 "지금 우리나라는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있습니다. 대학가는 반란과 난동을 부리는 학생들로 가득차 있으며, 공산주의자들은 이 나라를 파괴하기 위하여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내부의 적과 외부의 적이 들끓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법과 질서가 필요합니다. 법과 질서가 없다면 이 나라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주장을 하시고 싶거나, 또는 이에 수긍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전 세계를 전화로 몰아넣은 히틀러 옹이 1932년 베를린 연설에서 한 말입니다.

  • 추천 2

밥통대왕님의 댓글

밥통대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민주주의 다운 실천은 당신부터 실천하는 것 입니다. 거창한 문구나 코멘트보다는 내가 먼저 실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주주의 모릅니다. 구호 모릅니다. 히틀러 옹 모릅니다.

대한민국에 법과 질서가 없습니까? 대한민국은 뭐 공화국이 아니고, 나라가 아닙니까?

미국산 소고기가 몇분만에 200kg이 팔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무천님은 무슨생각이 드나요? 과영 거기에는 소고기 반대집회에 참석했던 사람이 없었을 까요?

한발짝 물러서서 먼저 묵묵히 실천하십시요. 이것이 실천입니다.

미역님의 댓글의 댓글

미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웬만하면 이런 표현 안 쓰려 하지만,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반정부시위니, 민주주의다운 실천은 당신부터 하는 것이라느니, 법과 질서가 어쩌니,
어디가서 민주공화국 사는 시민이라고 하지 좀 마십시오.

미국산 쇠고기가 몇 분만에 200kg 팔렸다는데, 솔직히 말해 음식점 업자들이나, 맞불집회에 나왔던 보수단체 회원들이 맘 먹고 몰려가면 그까짓 200kg 금방 팔리지 않겠습니까?

님이야말로 한 발짝 물러서서 왜 그렇게 질기게도 시위하는지 좀 생각해 보십시오.
아니, 그 전에 민주주의가 뭐고, 왜 민주주의가 그리도 중요한 지에 대해 좀 공부를 더 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 추천 3

hexis님의 댓글의 댓글

hex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통대왕 옹님께서는 먼저 아이디를 바꾸시요.
밥통대왕.... 아무래도 이상하오.
200kg만 나가겠소. 보수, 명박 세력 합심하면 몇 백톤도 나가겠지.
님 부터 먼저 실천하시요. 지금 당장 글 고만 쓰시고 미국산 소고기 사러가시요.
빨리 안 가면 남들이 다 사가오. 힘이 없으신 분이라니 먹고 나면 힘이 좀 날 것이오.

진정한 애국자는 남몰래 미국산 소 안 먹는 자요,
진정한 애국자는 아무리 굶주려도 사골곰탕 안 먹는 자요,
진정한 애국자는 라면이란 사탄의 유혹을 물리칠줄 아는 자요,
진정한 애국자는 극한상황에서도 생리대 안 쓰는 자요,
진정한 애국자는 피부노화에도 묵묵히 화장품 안 쓰는 자요,
진정한 애국자는 아파 죽을지언정 알약 안 먹는 자요,
진정한 애국자는 한 번 뽑힌 대통령이 잘 못 해도 용서하고 눈감아줄 줄 아는 자요,
진정한 애국자는 이렇게 참을성 있는 자요, 대인이요, 대왕이요, 위인이요, 진정한 민주시민이자 승리자요. 정신적 승리자, 아큐정전 식의 우아하고 세련된 승리자!

실천하시오!
(근데 실천 전에는 꼭 공부하시오. 21세기에도 민주주의가 뭔지 모른다고 하면 간첩들도 비웃소)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신기해서 밥통대왕님께 여쭤봅니다.

정말로 민주주의를 모르세요?  그리고 히틀러도 모르세요?



근데, 간첩은 아세요?  (옛날에 배우셨다고 했죠?  그... 옛날에는 민주주의하고 히틀러는 안 배우셨어요?)

참 악취미이긴 한데, 저는 이런 분만 오시면 신이 나더라....  포커를 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엄청난 패를 든 것처럼 큰소리를 치다가, 몇번 받으면 슬그머니 사라지는.... 밥통대왕님은 좀 특이하시네요.  아예 모른다고 큰소리를 치시니.

무천님의 댓글의 댓글

무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네.

저어.. 근데?

뭘, 실천하라는건가요? 묵묵하는거요?  모른다고 우기는 거요?

작위의무 있는자의 부작위는 위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회적 행동의 책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행위를 하지않는 것 또한 옳지않다는 것이지요.

제게 님의 "묵묵한 실천"은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부작위"로 들리는데, 과문하여, 그게 어찌 실천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넓고 높고 깊은 고견이어라-

김현우님의 댓글의 댓글

김현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 키로가 아니라 2000키로죠. 그걸 그대로 믿습니까? 그 소고기들에 택을 달아 유통과정이 낱낱이 공개되기 직전까진, 절대 믿을 수 없는 수치입니다.
한승수 총리가 나와서 소고기 먹는 사진과 함께 '미국산 소고기 맛있어요'를 외치는 것과 다를게 뭐가 있는 언론 보도란 말입니까.

zwo님의 댓글

zw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고라가 힘들긴 힘든가 보네요. 이제 여기서도 쉬이 이런 분들을 만날 수 있다니..
이제 어떤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뜨악하는 글 들을 올리실 지 기대됩니다.
그런데 밥통대왕님 그렇게 해서는 여기 독일에 사는 한국 분들은 좀 어려울 겝니다.
'나는 그런 거 모른다. 난 일반 시민이다'. 하는 얘긴 안 통합니다.
그렇게 얘기 안 하셔도 일반 시민이란 거 압니다.
그래..' 그러지 좀 마세요 일반 시민이예요', 글 쓸려고 여기에 가입하고 기다리시다가 글썼답니까.. 그냥 좀 쎈 분 오시라하세요.

살구님의 댓글

살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또 뭔가 했네...  본인은 나름대로 획기적으로 글을 올리신것 같은데... 참 안됐소...
Zwo님 의견대로... 좀 더 쎈 분 오라 하시오. 이건 너무 싱겁지 않소...  꼭 자라나는 어린싹을 밟는것같은 기분이 드오...

pump님의 댓글

pum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암 말 안 하고 넘어갈라꼬 했는뎅....
오랜만에 삼겹살에 쐬주 한 잔 한 기분에 한 마디만 드립니다....밥통대왕님....

미국산 쇠고기 안 먹으면 되지....
예전에 누군가가 했던 말과 같은 말이네염....
수입이 되더라도 안 먹으면 그만이지 않느냐?
왜 값 싼 쇠고기 먹을 수 있게 해 주는데 그러느냐? 하면서....
축산 농가 가서는 1억원 짜리 소를 만들어서 팔아야 하지 않겠는냐...라고 거침없이 이야기하던...
그 사람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그 사람이 많은 사람들 앞에 2번이나 사과를 했다고는 합니다....
말로만 하는 사과는....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행동이 없는 것은....ㅎㅎ
사과하기 싫은데....분위기 상 안 하면 곤란하니...억지로 한 것이라는 말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정말 웃기는 시츄에이션입니다....

별명님의 댓글

별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이런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혹여 밥통대왕님이 소주님가 동일인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게 회원을 검색할 권한이 없어서 알수없지만.....

답답합니다.

코코아님의 댓글

코코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이 밥통대왕씨! 풋...
나도 당신에게 강아지님이 왈 왈 짖는 소리 공개된 자유게시판에서 하지말라고
안할테니 당신하고 '상관'도 없는 일에 배 놔라  감 놔라 하지 마시오.
정 불만족 스럽다면 당신도 사람들 모아서 '한국처럼' 맞불 집회란거 기획하시던가.

빙신들 같이 뒤에서 찡찡대지 말고 당당히 나서세요..(당신 글에서 퍼왔음.)

거울보고 한번 발음해 보세요. 자기 눈 스스로 똑바로 쳐다보면서.

사족을 달자면

혹시 소고기 토론에 대한 100분토론을 보셨는지?....
보셨다면 혹시 거기 시청자 전화통화에 나왔던 최씨 아저씨를 아시는지....
그 분 말씀이시나 당신 말씀이시나 한가지구려...

"광우병....그거....끓이면 없어지는거 아닙니까???.............."

지가 뭔데 그만하라 마라야....논리도 없고, 감정만 앞서고...
앗! 죄송합니다. 갑자기 속마음이 튀어나와서.
집에서 밥통이나 지키시길. 쓰신 글 보다가 하도 기가 차서 지나가다 글 남겨요
화이팅 밥통대왕. 아니면 그냥 '밥통'씨.

지지지님의 댓글

지지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시위를 독일에서 해야하는지?
독일하고 관련이 전혀없는데 소수는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시위때문에 피해나 싫어하는 현지인들도 있을테고,여기도 문제 많은데....
그리고 여기서 대부분이겠지만 유럽에서 한국이란 국가에 대해서 일단은 아예 무지한 자체이고,
 관심도없는데  굳이 한국내정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건 ,제3국가에서 한다는건.
 효과는 없는거 같습니다.독일이 한국과 미국에 통상압력을 줄만한 나라도 아니고. 그리고 이웃나라도 아니고
그들도 왜 여기서 해야 하는지도 이해가 안갈거고..
굳이 한다면 국내가시거나 미국가서 하시는게 가장효과적입니다.

메데아님의 댓글의 댓글

메데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 가서 하면 더더욱 좋겠지만, 사정상 가지 못하는 유학생, 교민들이 함께 모여서 우리의 뜻을 피력하는 것입니다. 비록 현재로서는 외국땅인 독일에서 모일 수 밖에 없지만, 독일정부를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정부를 상대로 촛불집회의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고, 우리정부와 언론은 해외에서의 집회여부를 잘 '체크'하고 있답니다. 즉 압박이 된다는 것이지요.  국내의 촛불집회에 힘을 실어주는 면도 크구요. 그러니깐 대사관 앞에서 촛불집회를 한 것이고, 국내의 여러 매체에 소식이 실릴 겁니다. 독일 현지인들에게는 세계인들이 공감을 할 수 있는 지점, 즉 미국쇠고기산업의 환경적, 생태적인 문제에 촛점을 맞춰 알릴 수도 있구요.
시위 때문에 현지인에 피해가 갈일은 전혀 없고, 소음 또한 그 정도에 맞춰 집회신고를 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열린 공간이라 오히려 함께 즐기는 현지인도 있구요. 신기해하면 신기해하지, 인상 찌뿌리는 사람은 못 봤네요. 가끔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노숙자나 부랑자들(?)이 관심을 받고 싶어서인지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기는 했지만요.

경찰은 집회참가자를 '보호'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리 행진중에는 경찰이 대열의 앞 부분에서 직접 따라 걷고, 맨 뒤에서는 경찰차가 따라오며  '호위'를 해 주고요. 직접 와 보시면 느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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