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씨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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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185회 작성일 08-06-28 20:49본문
동영상 출처: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866436
이건 이성과 감성의 문제를 넘어 섰습니다.
제가 올린 제목이 너무 감정적이라고 느끼십니까?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오늘의 진압은 상식을 넘어섰습니다. 공권력은 모든 취재진부터 폭력으로 무력화 시키려 했지요. 진보신당 칼라티도 그 폭력으로 카메라 팀이 부상을 입었고요.
이건 쇠고기 문제를 단박에 넘어선 것입니다. 정권의 수사를 빌리자면 국가 정체성의 문제입니다. 여기 제가 올린 동영상은 단편적인 모습일 뿐입니다. 오늘의 폭력은 상식을 넘어섰습니다.
부상한 시민을 위해 뛰는 의료진을 전경은 막아서고 '시위대는 국민이 아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치료를 못 받게 하였습니다.
전의경은 미친 개 처럼 뛰놀고, 이제 시민들 입에선 '비폭력'이 더이상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엉엉 울며 인터뷰를 하고... 모르겠습니다.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거 하나네요...
이건 아닙니다. 정말...
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국민 거의 모두 비슷한 감정일 겁니다.
그렇지만.....
A-18 이라고 쓰셨어도 모두 이해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조금 놀랐거든요.
- 추천 1
XX님의 댓글의 댓글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쳐서, 피를 흘려서, 지혈이 안되는데 말입니다... 경찰은 '시위대는 국민이 아니'랍니다.
인간이 아무리 이념의 대립으로 싸우더라도 지켜야 할 것은 있는 게 아닙니까? 저들의 비인간적 행위에 비교한다면, 제 글의 제목은 대단히 신사적이라 느낍니다.
- 추천 2
한나맘님의 댓글의 댓글
한나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어제 오늘 뉴스 읽으면서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상스런 말을 C부렸습니다....
너무 소름끼치고 어이가 없는 상황이 한 둘이 아니더군요....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도데체 21세기인지.... ㅠ,.ㅠ
optimus님의 댓글의 댓글
optim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이 씨팔... @.,@
XX님의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같이 합니다. 정말 눈돌아가고 혈압오릅니다.
optimus님의 댓글
optim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성 폭행 동영상
이것 지금 한국 사이트에서 다 지워지고 있습니다.
아마 플레이 안될거에요.
유투브에 올린 것이나 될겁니다.
독재입니다.
- 추천 1
XX님의 댓글의 댓글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개새끼들은 군사독재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기억 못하나 봅니다.
우리 국민이.. 시민들이 역사 속에서 그들을 지워 버려야하겠습니다.
바람소리님의 댓글
바람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jp.youtube.com/watch?v=4_CUy1sm_Ak
정말 끔찍하네요.
- 추천 1
바람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tagesschau.de/multimedia/video/video340166.html
중간부분에 방패로 맞는 시민의 모습도 보입니다.
고도님의 댓글
고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동영상이 안보이는데요. 삭제되었다고 뜨네요.
그렇지만
"부상한 시민을 위해 뛰는 의료진을 전경은 막아서고 '시위대는 국민이 아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치료를 못 받게 하였습니다."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124년 전에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군인은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치료해 줘야 한다는 그리고 쌍방은 이를 보장해 줘야 한다는 제 1 차 제네바 조약이 (1. Genfer Konvention, 1864) 선포된 바 있습니다. 물론 그 뒤 제네바조약은 일반시민과 피난민들의 보호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몇번이나 개정되었습니다.
전쟁터에서조차 적군이 부상당했을때 치료해 줄 의무가 있는데 하물며 비무장한 시민이 부상당했는데 치료를 방해한다는 건 일종의 야만행위입니다.
일차 책임은 시위자들에게 강경대처하라는 지시로 폭력진압에 대해 간접적으로 무언의 허락을 내린 정부와 이명박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명령이라도 인권을 침해하는 명령이라면 전경개개인들은 자신의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 하며 불복종이란 수단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넘어져 쓰러져 있는 무방비 여성을 군화로 안 밟았다고 몽둥이로 개처럼 안팼다고 그들이 영창가는것 아니지 않습니까? 또 설사 그렇게 안해서 비인간적인 상관들한테 얻어 맞더라도 그런 짓을 하면 안되는 겁니다.
이제여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바람소리님의 답변에 있는 링크로 가서 보세요. CBS 노컷뉴스는 벌써 지워졌습니다.
kscrew님의 댓글
kscrew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비규환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어떻게 더 표현을 할수 있을까요...
그래도...입에선 욕나오지만...진정하고 이곳에서 도움을 줄수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열불나지만...
건강생각하셔야죠..
라고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그냥 화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