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Floyd - The Great Gig in the Sky (1988) …
페이지 정보
작성자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951회 작성일 08-06-20 02:47본문
많은 라이브 버전을 들어봤는데, 스튜디오 녹음과는 많이 다르면서 마음에 쏙 드는.. 라이브에서 가사?는 많이 빠졌네요.
And I am not frightened of dying any time will do i don't mind.
Why should I be frightened of dying?
There's no reason for it you've gotta go sometime.
If you can hear this whispering you are dying.
I never said I was frightened of dying.
그리고 난 죽음이 전혀 두렵지 않아. 언제라도 죽을 수 있어.
난 신경도 안쓰지. 내가 왜 죽음을 두려워해야 해?
아무런 이유도 없어. 당신도 언젠가는 죽어야 하는거지.
만일 나의 이 속삭임이 들린다면 넌 죽어가고 있는 거야.
나는 죽음이 두렵다고 말한적 없어.
댓글목록
zwo님의 댓글
zw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엣날 , '어린이 여러분, 이제 자야할 시간입니다' 와 함꼐 잠자러 가던 때.
어느 날 티비화면이 파아란 빛으로 변하더니 무척 조용하게 저 음악이 나왔었죠. (그리곤 미즈노..) 정말 충격이었었죠. 시간이 조금 지나 고등학교 방송반을 맡게 될 무렵엔 아침마다 시그널 송으로 무자게 틀어댔던.. (애들과 선생반응은 그닥..) 아, 이 얼마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음. 악. 이랍니까.ㅜㅜ
고맙습니다.
XX님의 댓글의 댓글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핏 친구로부터 이 곡이 죽음에 관한 음악이란 얘기를 들었었는데, 곡의 의미를 안 것은 한참 후였습니다. 그 의미를 확실히 알았을 때의 또다른 감흥이란...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아틸라님의 댓글의 댓글
아틸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데 미즈노가 뭔가요?
zwo님의 댓글의 댓글
zw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MIZUNO 라고 그 당시에 광고했던 스포츠 메이커 이름이었는데요. 아무 설명없이 음악만 나오다가 엔딩 컷에 MIZUNO라고 하얗게 글씨가 떠올랐었던.. 나름 멋졌던 ㅎㅎ
VecCHia님의 댓글
VecCHi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핑크플로이드.....정말 라이브로 들으니 느낌이 너무 새롭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