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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준과 글쓰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문객이름으로 검색 댓글 5건 조회 4,892회 작성일 02-09-05 20:15

본문

이번에는 조금 어려운 말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그전에도 온라인상이나 인터넷상에서의 최소한의 예의가 논의 된적이 있고 본인도 감히 그것에 대하여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물론 누구나 클릭 한번이면 들어올수 있고 글을 올릴수 있는 자유스런 표현과 정보교환의 장소라는것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도 그런 혜택속에서 살고 있는 존재중 하나이지요.
방금 독일대학의 입학자격등에 대하여 댓글을 달고 나름대로 정확하고 근거있다는 정보를 올린다고 올렸는데, 결국은 또 인신공격적인 표현으로 일관하는 주제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글을 보고 참다못해 비슷한 글을 또 올리고 말았습니다.
누가 그 글을 보더라도 이것은 자기 감정의 순수한 발악이지 주제나 질문하신분의 진정한 의도와는 거리가 멀다는것은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당연한것은 누구나 100% 확실한 답변은 내릴수 없다는것입니다. 그간 시간이 흘렀고 또 그러한 규정은 빨리 바뀔수도 있고 내규가 바뀔수도 있으며 선례가 다른 선례를 유발할수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모르는것 보다는 나름대로 신빙성있는 정보에 의존하고싶은 것은 어쩔수 없는일이라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 이런저런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 방문하시는 분들은 각기 전공분야나 경험이 다양함으로 다른각도에서 똑같은 문제를 견지하는 것은 당연하며 좀더 근접적인 문제에서  그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으신분들은 없으신 분들에게 그 지식의 일부분이라도 전달하는것도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본인이 글을 잘쓰는것도 아니며 지식이 풍부한 사람도 아니기에 이것저것 유용한 것들을 흡수하는 것이 당연하나 그렇다고 아는것을 모른다고 혹 모르는것을 안다고 할수는 없는것입니다.글을 쓰는 방법에 있어서도 댓글을 다는경우에는 가급적 그 주제에 한하여 다루어져야 하고 ( 물론 상이한 입장에서는 논쟁도 있을수 있지만,, ) 동감하는 부분에는 동감하며 공통분모가 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분자에 대하여 얘기되어야 마땅합니다.
그전에도 베리의 차별성과 나의 차별성이란 제목의 글에서 언급한바 있지만, 인터넷상의 특수성인 시간성과 유행성때문에 다시한번 언급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어쩔지 모르지만 이곳 베리에서만은 그 차별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모두가 양심적으로 행동해주신다면 100년 1000 년 가는 유익하고 정있는 사이트로 베를린 리포트라는 이름이 남을 것이라 확신하는바,
다음과 같은 요구를 아니할수 없겠습니다.
먼저,
고정아이디를 확립합시다.
방법적인 문제는 운영자및 관계자 여러분께서 결정해주시고 ..
특히 댓글을 달거나 할때 악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짧은 댓글이지만
욕한번 하고 툭 튀고 나가면 그만이라는 생각 혹은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알수는 없지만 어떤경우에는 고의적으로 그러는것 아닌가 의심마저 들기도 합니다.
댓글이나 문제제기를 할때 인신공격성 혹은 개인의 사생활에 연유한 단어는 되도록 피합시다 . 왜냐면 그것은 결국  글쓴이의 인간 수준을 말해주는결과가 되며
결국에는 할말 못할말 없는 주제와 문제와는 거의 상관없는 공격성 언어로 점철되는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안그러겠습니까?
자기가 그러면 남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를 들면 당신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침튀기며 남의 일에 상관하지 말라,, 혹은 당신학교나 긍지느끼며 잘 나기기 바쁠텐데 왜 여기 왔냐 ??  왜 유학왔냐 ?? 공부나 하지 할일없으니 여기와서 글이나 쓴다 ...등등의 초등학교적 인신공격성 언어들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인신매도성 공격언어와 문제제기나 반대입장표명등은 전혀 다른 차원에서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구별을 못하는 사람은 먼저 글쓰기보다 도덕책을 외고 시험한번 더 봐야 한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위에 언급한 언어를 보면 저도 같은 수로 응수해야 함을 본능적으로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본능이 본능을 부르고 무슨 원초적 본능 도 아니고 무슨짓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이런말 저런말 할려니 글이 길어진것 같아 죄송합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성심성의껏 글을 쓰는 이에 대한  최소한의 예를 취한다는 명목으로 ( 제 경우에는 컴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최소한의 맞춤법 혹은 문법등에도 신경을 씁니다. 물론 다들 그러시고 뭐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것 알지만 글쓰는 이의 성의를 생각하자는 말입니다. 확실한것은 보기좋게 쓰여진 글이  내용도 좋다는것입니다. 글을 쓰고 한번쯤은 오타나 철자를 수정하는 자세가 결국 좋은 글을 만들수 있다는 뜻입니다.) 위의 제안을 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하여 어떠한 고견이나 반대의견도 정중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단
제 글에대한 답변은 제가 제기한 방법대로 해주셔야 함을 또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다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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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경제님의 댓글

한경제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이디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전에 게시판이 바뀌기 전에 보면 글쓴이가 댓글을 지울 수 있었는데, 거기에 IP가 표시되었었거든요. 그때 보니 한사람이 아이디(글쓴이 이름) 바꿔가며 마치 여러명이 제 글을 욕하는 것처럼 글을 올려 놓더군요. 지금은 확인이 안되지만, 말투와 어휘사용에서 볼때 지금도 그러는 이들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이름에 책임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바꾸면 그만이니) 무책임한 글을 올리지요.
문제는 고정아이디나 실명제가 되면 올라오는 글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거란 점인데, 적당한 때가 되면 감수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방문객님의 댓글

방문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의수가 줄어들어도, 다량의 저질글이 올라오느니 소량이지만 좋은글이 올라오는것이 더바람직합니다. 저도 자주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더성심성의껏 좀 거창하지만 애국애족한다는 맘으로 글을 올리게 될것입니다.
글은 자기마음의 거울입니다.
솔직히 한국의 그많은 사이트중에 독일에대한정보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사이트는 전무후무한것이 사실입니다. 베리가 나름대로충실히그역활을 수행해 나가고있다는것이 보기좋습니다. 예를들어 어떤분이 만드신 좋은 사이트가 방문객수가 늘어나면서 이런무언의 질서가 무너짐으로 이제는 관리자도 신경을 끊고  상업성 광고와 저질적 무의미한 글들로 게시판이 매워짐으로서 이제는 완전 쓰레기사이트가 된경우도있습니다. 물론 방문객도 거의 없습니다. 방문객은 그냥 안들어오면 되지만, 그간 올라온 주옥같은글들을 다시볼수없으니 안타깝고, 그간 들여온 노력과 애착을 생각해볼때 아쉬운경우라아니할수없습니다. 베리는 베리방문객이 만듭니다. 저도방문객의 한사람이지만 보이지 않는 의무와 책임을 지고있다고봅니다.
확실한건 대다수의 방문객여러분들도 이점을알고 실행하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소수의 잘못된 방문객들의 잘못으로 선의의 방문객들이 시간낭비를해선안될것입니다. 많은분들의 공감대가형성이 되어야할 시기가되었다고생각합니다.
계속좋은 댓글답변 부탁드립니다

고민거리님의 댓글

고민거리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진정들 하셔요 ^^ 서로 좋은 의도에서 도움을 주려고 하시는 것이잖아요 ^^ 물론 그럴 경우 정보가 정확할 수록 더 좋겠지요. 그러나 위의 문제는 어느누구도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일례로 어떤 이는 위에 나오는 독일대학의 정규입학조건(?)을 채우지 않고 독일로 와서 세곳의 다른 대학에 지원을 했는데, 다 다른 대답을 받았습니다. 한 대학에서는 거절당했고, 다른 한대학에서는 슈투디엔콜렉으로 허가를 받았고, 마지막 한 대학에서는 정식입학허가를 받았지요.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정확한 정보와 사례들을 고려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암튼 측은지심은 아름다운 것이니 서로에게 얼굴 붉히는 일은 만들지 말아주셔용. 님들의 글들을 통해 모두다 나누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좋으신 분들인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 제가 실례를 한 것이 아니기를 바라며.

고민거리님의 댓글

고민거리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런 황당한 경우가 ^^;; 문제가 되었던 유학질문란에 올리려고 적었던 댓글인데 잘못 올라갔네요 ^^;; 위의 댓글과 이 댓글 삭제좀 부탁드립니다.

방문객님의 댓글

방문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허허 고민거리님이 실수를 하셨네요..
님 댓글 읽다가 좀 내용이 이상했더구만 잘못 올리신거군요..
다 이해하니 삭제 안하고 그냥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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