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önemeyer의 새엘범 Mensch를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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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러기이름으로 검색 조회 3,182회 작성일 02-09-05 20:05본문
항상하는 말이지만, 감자넘들의 음악적 감각(대중음악에 국한)이란게 참.... 그게 너무나 게그수준이라서 새삼 놀랄때가 있다.
현재 독일음반계에서 가장 뜨는 노래는 당연히 Grönemeyer의 새엘범인데, 예약만으로도 엄청난 양이 팔렸다고 방송에서 난리들이다. 최근들어 침체한 음반 산업계에 활기를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사람도 많다. 이사람이 토크쇼에도 급격히 많이 출연한다. 아무래도 음반사가 홍보비를 많이 뿌리는 모양이다.
과연 이노래는 내 생각에 하루 최소 10번은 듣는 것같다. 운전하면서나 슈퍼나 다른 가게에서 흘러나오거나 음악방송에도 지겹게 나오고 있다. 그런데 위험하게도 나마저 이노래(뿐 아니라 게그수준의 독일 대중음악)에 길들여 지기 시작했나 보다. 이노래가 나오면 흥얼거리게 되다니!! 역시 감자음악 바이러스는 강력한 것.
물론 이사람의 얼굴을 기억하는 것은 가끔 TV에 출연해서 80년대식으로 개폼을 잡는 모습이 신기해서이지만, 알고보니 이사람이 영화에서 배우도 했다고 한다. Das Boot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고는 "아하 이사람이 그사람"했다.
사실 요즘은 한국 노래를 들어도 별로 흥이 나지를 않는다. 한편으로는 너무 흔해 빠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은 너무 수준이 높은 것이다. 한국노래(특히 댄스)만한 모래 별로 없다. 한국에 돌아가면 상당기간 혼란할 것이라 생각된다.
별다른 이야기이지만, 중국여자들과 결혼한 놈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이란다. 중국여자들은 서양여자들의 책임감도 없고, 동양여자들의 겸손함도 없다. 이는 중국 전통과 현대의 공산주의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 낸 부조화이다. 양쪽의 좋은 점만 찾으려하고, 양쪽의 단점은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한다. 내가 스스로 돌료 중국여자를 봐도 그렇다.
만일 중국사람들이 한국 부부가 사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아마 놀라 자빠질 것이다. 한국남편은 음식도 하지않고, 여자가 모든 집안일을 하는 것을 보면.... 이런 이유로 나는 한편으로는 중국여자와 결혼하지 않은게 일단은 참 다행이고, 한국 여자분들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여자들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최소한 독일유학 한국 남편들은 부인을 자주 도와주는(재털이는 스스로!!) 노력을 하자.
** 독일 전자업계 소식 **
1. 슈피겔에 따르면 독일의 유명한 전자회사인 Bosch, Siemens들이 나치가 사용했던 이름을 상품명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곤혹.
사진은 지멘스 사의 진공청소기 Cyclon
사진은 나치시절의 악날한 독극물 깡통
2. 독일의 유묭한 전자 제품회사인 Grundig가 망한다는군요. 솔직히 가격은 비싸면서 성능은 구닥다리인 회사가 망하지 않으면 이상하죠. 한국을 비롯한 극동아시아 지역의 회사들이 발빠르게 제품을 개발한 6개월 후에야 제품이 나오니.... 그러나 Grundig옛날 라디오는 참 고품스럽고 좋은데. Grundig라디오는 전후 독일인들에게는 한국사람에게 옛날 미제 제니스 라디오 정도의 가치가 있었겠지요. 그때는 이런 빡빡한 제품개발 경쟁도 없었을터이니. 그때를 아십니까?
사진은 옛날식 Grundig라디오
현재 독일음반계에서 가장 뜨는 노래는 당연히 Grönemeyer의 새엘범인데, 예약만으로도 엄청난 양이 팔렸다고 방송에서 난리들이다. 최근들어 침체한 음반 산업계에 활기를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사람도 많다. 이사람이 토크쇼에도 급격히 많이 출연한다. 아무래도 음반사가 홍보비를 많이 뿌리는 모양이다.
과연 이노래는 내 생각에 하루 최소 10번은 듣는 것같다. 운전하면서나 슈퍼나 다른 가게에서 흘러나오거나 음악방송에도 지겹게 나오고 있다. 그런데 위험하게도 나마저 이노래(뿐 아니라 게그수준의 독일 대중음악)에 길들여 지기 시작했나 보다. 이노래가 나오면 흥얼거리게 되다니!! 역시 감자음악 바이러스는 강력한 것.
물론 이사람의 얼굴을 기억하는 것은 가끔 TV에 출연해서 80년대식으로 개폼을 잡는 모습이 신기해서이지만, 알고보니 이사람이 영화에서 배우도 했다고 한다. Das Boot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고는 "아하 이사람이 그사람"했다.
사실 요즘은 한국 노래를 들어도 별로 흥이 나지를 않는다. 한편으로는 너무 흔해 빠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은 너무 수준이 높은 것이다. 한국노래(특히 댄스)만한 모래 별로 없다. 한국에 돌아가면 상당기간 혼란할 것이라 생각된다.
별다른 이야기이지만, 중국여자들과 결혼한 놈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이란다. 중국여자들은 서양여자들의 책임감도 없고, 동양여자들의 겸손함도 없다. 이는 중국 전통과 현대의 공산주의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 낸 부조화이다. 양쪽의 좋은 점만 찾으려하고, 양쪽의 단점은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한다. 내가 스스로 돌료 중국여자를 봐도 그렇다.
만일 중국사람들이 한국 부부가 사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아마 놀라 자빠질 것이다. 한국남편은 음식도 하지않고, 여자가 모든 집안일을 하는 것을 보면.... 이런 이유로 나는 한편으로는 중국여자와 결혼하지 않은게 일단은 참 다행이고, 한국 여자분들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여자들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최소한 독일유학 한국 남편들은 부인을 자주 도와주는(재털이는 스스로!!) 노력을 하자.
** 독일 전자업계 소식 **
1. 슈피겔에 따르면 독일의 유명한 전자회사인 Bosch, Siemens들이 나치가 사용했던 이름을 상품명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곤혹.
사진은 지멘스 사의 진공청소기 Cyclon
사진은 나치시절의 악날한 독극물 깡통
2. 독일의 유묭한 전자 제품회사인 Grundig가 망한다는군요. 솔직히 가격은 비싸면서 성능은 구닥다리인 회사가 망하지 않으면 이상하죠. 한국을 비롯한 극동아시아 지역의 회사들이 발빠르게 제품을 개발한 6개월 후에야 제품이 나오니.... 그러나 Grundig옛날 라디오는 참 고품스럽고 좋은데. Grundig라디오는 전후 독일인들에게는 한국사람에게 옛날 미제 제니스 라디오 정도의 가치가 있었겠지요. 그때는 이런 빡빡한 제품개발 경쟁도 없었을터이니. 그때를 아십니까?
사진은 옛날식 Grundig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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