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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한번 해보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3,321회 작성일 08-03-28 06:51

본문

많은 분들이 최근의 사태에 대해 우려하고 계십니다. 물론 모두들 나름대로 정리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고 믿습니다만, 게시판 이쪽 저쪽에서 얘기들이 나오니, 한번쯤 정리를 해보고 싶습니다. 몇 가지 주제로 한정을 해서 얘기하면 좋은 결론은 더욱 쉽게 나올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1. 호칭에 대한 조치

물렁뼈님은 개인적으로 '/'라는 호칭을 '실험'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저는 그 비상식적인 호칭 실험의 대상으로 저를 택하는 것은 싫었습니다. 그래서 반대를 했는데도 무시당했습니다. 다른 모두가 반대해도, 철회할 의사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분과 대화를 하려면 그 '/' 호칭을 감수해야 합니다. 내심 이렇게 생각하셨을 듯 합니다. " / 호칭을 듣기 싫으면 나와 대화 안하면 될 거 아냐?" 최근 게시판에 등장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이 논리는 긍정적으로 사용된 게 아니라, 부정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관리자가 꼬우면 내가 나가야지... 매우 부정적입니다.

그런데, /가 싫으면 댓글 달지 마란 말이야 라는 논리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를 유일하게 제재할 수 있는 관리자가 나섰습니다. 경고 조치를 했죠. 자, 우선 이 조치에 대해서 옳지 않다는 분, 계십니까? 일반회원은, 어느 회원이 당신을 뭐라고 부른들, 그냥 당해야 합니까?

2. 실명제에 대해서

저는 좀 단순해서 그런지, 실명제라면 실명으로 가입하나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두 그렇게 가입하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예외규정이 있었더군요. 포인트 1만점이 넘는 회원은 실명 아니라도 인정한다는 규정입니다. 이거 제가 몰랐습니다. 아마 글을 남긴다든지 해서 베리에 기여한 측면을 인정한다는 의미인가 본데, 사실은 말이 안되는 예외규정입니다.

베리에 기여하려는 분은, 베리를 사랑하는 분이실 텐데, 실명으로는 안 들어와도 된다는 것은 실명제의 원칙에 위배됩니다.

실명은 정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입하는 많은 사이트들이 실명을 요구합니다. 거개의 경우 스스럼없이 실명을 대고 가입합니다. 다음카페, 네이버... 모두 실명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베리에다가는 실명을 못 대겠다는 거죠. 베리 관리자는 다음, 네이버의 관리자보다 도덕적으로 믿지 못한다는 건가요? 그러시진 않겠죠?  제가 언급한 모든 사이트의 관리자는, 실명이 의심될 경우,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권리와 함께 법적 책임을 묻는다는 규정이 있더군요.  유독 베리에만 있는 규정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베리에서는 그 규정의 적용이 문제가 될까요?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이유는 아마, 독일 사회가 좁다보니, 그 정보가 유출될까봐.. 정도일 겁니다. 그러므로 베리의 실명제는 있으나마나 한 결과가 됩니다.

관리자님, 실명제를 하려면 제대로 하십시오. 안하려면 아예 원칙이라는 말도 꺼내지 마십시오.

3. 물렁뼈라는 회원에 대한 조치와 철회, 또 사과에 관해서.

사실 이 이야기는 위의 실명제와 철저히 연관됩니다. '/'호칭에 관한 조치에 별다른 반대가 없는 반면, 실명제 위반에 대한 강등조치에 대한 얘기는 무성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실명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이유에서 기인한 결과입니다. 초기에 실명제를 실시할 때, 제대로 했으면 절대 생기지 않을 일입니다. 즉, 실명을 대지 않으면 가입이 안됩니다. 라고 했으면 애초에 이런 일이 안 생깁니다.

실명제를 제대로 시행하는 책임은 관리자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차적으로 관리에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이럴 바에는 실명제가 베리의 원칙이다 라는 말을 하지 말아주십시오. 실명제가 원칙이기는 한데, 실명을 안 대고 가입한 회원이 천지빼까리다....

어찌됐든 실명제가 원칙이라니까, 실명제임에도 불구하고 실명을 기입하지 않은 회원은 일단 회원의 자격에서는 결격입니다. 따라서 실명을 대지 않고 가입을 시도한 회원은 정회원이라고 보기는 힘들 듯 합니다. 그래서 물렁뼈님의 경우, 실명을 대고 가입하시는 것이 정도입니다.

신분증 제시라는 것이 자존심에 상처를 준다면, 다른 방법으로 실명을 제시하도록 하시죠. 믿을 만한 분에게 제시하시든가, 아니면 하다못해, 제가 이번 재가입에 쓴 이름은 실명 맞습니다 라고 명시를 하시든가.

실명이 아님이 밝혀졌을 때, 강등조치는 정당합니다. 이게 원칙입니다. 그런데, 실명제에도 예외규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강등조치에도 예외규정이 있어야 정당합니다. 즉, 최소한의 유예기간이라는 것이 아마도 그 예외규정에 해당할 것입니다. 그 회원에게 통보를 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기간을 주어야 합니다. 이번 관리자의 조치는 그 점이 모자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렁뼈님에게 그러한 유예기간을 줄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물렁뼈님은 기왕에 실명이 아닌 방법으로 들어왔었던 만큼, 이번에는 실명이 맞다는 것을 적절한 방법으로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관리자는 강등조치를 철회하시기 바랍니다. 자, 조치와 철회에 대해서 제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제 사과에 대해 논할 차례입니다. 사과, 이거 어떤 분들은 무척 싫어합니다. 자존심과 연계시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잘못은 알지만, 사과는 못하겠어~ 라는 분도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훌륭한 자세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뭐, 특수한 케이스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케이스를 가정하여, 다시 제안합니다. '인정'이라구요.

물렁뼈님은 실명제임에도 실명으로 들어오지 않았던 사실은 원칙적으로 옳지 않았음을 인정하시면 됩니다. 다른 논점은 다시 들어와서 얘기하시도록 하죠. 실명제임에도 가명으로 들어온 사실이 옳았다고 주장해봐야, 그건 자승자박이니까요. 목로주점님을 통해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만, 이 얘기는 슬그머니 넘어가셨더군요.  회피하지 마시고,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자님은 실명제에도 예외규정이 있었는데, 물렁뼈님에 대한 조치에는 시정을 할 만한 최소한의 유예기간을 주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시면 됩니다.  역시 회피하지 마시고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회원분들의 지적도 대체로 그런 분위기라고 봅니다. 실명을 어겼으니까, 조치는 정당하다. 근데 왜 하필 그때였고, 시정할 시간도 안 주느냐? 나도 뭘 잘못하면 그렇게 짐쌀 시간도 안주고 짤릴 거 아니냐? 저는 이런 우려, 근거 있다고 봅니다. 항변할 시간은 주고 조치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4. 이제 판을 새로 짜기 위한 제안 3 가지.

1) 실명제는 사실, 제가 언젠가 무슨 일로 떠날 때, 제안하고 나갔던 겁니다. 제 뜻에 따라 결정된 것은 물론 아니겠지만, 제안을 했던 것은 저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돌아올 때에는 실명제라고 해서 실명을 대고 가입했습니다. 그래서 일말의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표현해서 이렇게 엉터리 실명제일 줄은 몰랐습니다. 제대로 하죠. 실명을 기입하지 않고 들어오신 분들은 다시 실명을 기입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정보 유출이 걱정된다구요? 그래서 다시 제안합니다.

2) 관리자는 베리 홈피 어딘가에 눈에 잘 띄게 걸어놔 주십시오. "범죄와 관련되지 않으면, 관리자는 회원의 정보 보호에 책임을 지겠다." 이렇게 해놔도 못 믿겠다? 네이버에는 실명을 대고 가입해도 니네 관리자는 못 믿겠다? 이런 분은 가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관리자에 대한 관리 : 이거 제가 조 밑에 어디 썼던 얘기입니다. 관리자도 실수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관리자는 누구의 관리를 받느냐?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관리자를 할 때에는 어느 회원께 가칭 '감사원장'의 자리를 제안했었습니다. 그분이 거부하셔서 결국 성사는 안되었습니다만...)

그러니, 정말 훌륭한 분으로 감사원장을 하나 정하는 겁니다. 이분은 일정 임기 동안은 절대 회원 등급의 강등이나, 발언의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합니다. 그래야, 이분도 짤릴 위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관리자의 관리행위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 대해서는 이 분께 제안을 합니다. 만약 갑자기 어느 회원이 짤릴 경우에 대비해서, 감사원장은 이메일 주소를 공개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쪽지도, 댓글도 못올리게 되는 경우에 감사원장에게 연락을 드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어느 분이 말씀하신 상소권도 이분에게 하면 됩니다.

- 단, 감사원장(가칭)은 일체 일반회원의 글에 대한 관리의 권한은 없도록 하죠. 관리의 권한이 있다면 그냥 관리자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 되어버리는 거니까요. 그리고 베리 관리자의 경우, 자유로니님이 지명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감사원장의 경우는 회원의 투표로 정하죠. 투표방식은 여러분이 제안해 보시죠. 관리자도 감사원장도 자유로니님이 정하면 안되니까요.

자, 이상입니다. 짧게 쓰려고 했는데, 제가 그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제 마음껏 제 제안에 대해서 견해들을 올려주십시오.
추천1

댓글목록

고도님의 댓글

고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렇게 봅니다.

1. 사과:
사과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어야 진정한 것이라 봅니다. 누구에게 사과하고 싶은 마음 있으면 그 방식은 사과하는 사람이 정하겠죠. 쪽지로 하던지 공개적으로 하던지...

2. 인정:
어떤 분이 소신대로 행동을 했을때는 그것이 비록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못된 것으로 비치더라도 그분이 자기의 소신에 대해 변함없으면 잘못했다고 인정하기 어렵게 됩니다.

3. 유감표명:
어느 분이 자기의 소신적 행동이 오해의 여지를 일으키게 된 발단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면 저는 그 분을 매우 호감적으로 볼 것 같습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깔끔하십니다.^^  저도 이렇게 정리하고 싶었는데요.

과연 고도는 기다릴 가치가 있는 인물이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이디를 가지고 놀리는 의도가 아니라는 건 알아주시기를...)

의견 감사합니다.

서동철님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명제에 준해 우선 팬교주님께 사과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러한 예외규정을 미처 강조하지 않은 관리에 대해 모든 회원님들께 송구스럽니다. 단지 그러한 예외규정을 세운 취지에 대해선 leenet님께서 아주 정확히 짚어주심에 아울러 고맙습니다. 나아가 그 해결방법에 있어 역시  저 개인적으론 이 님의 제안에 찬성합니다.
조금은 더 제 개인적인 의견 개진을 허락하신다면, 사실 이 예외규정은, 이 점에 있어선 또 팬교주님의 지적에도 일견 일리가 있다 보입니다만, 허술한 면이 있습니다. 이번의 '갑자기' 등급하향이라는 불행을 초래한 단서이기도 합니다. 고백컨대 관리자 회의에서 제가 양보해야 했던 사항이지요. 그 때 제가 제안한 내용이  바로 leenet님의 제안과 거의 같습니다. 그래 이 님 말씀을 인용합니다:
"예외 규정의 적용을 받는 회원들 모두에게 일정 기한을 주고 실명 기입을 하도록 공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간이 지난 후에 예외 규정을 철폐하고, 실명 기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모두 일괄적으로 강등하면 간단한 일 아닙니까? 그러면 토론 중에 '갑자기' 실명제를 적용하여 반발을 사는 일이 원천적으로 없어지는 것이지요."

관리자 정보 공개등의 여타 사항들에 대해선 제가 지금 무지 급히 측간에 들러야 하는 관계로 님들의 기다림을 청합니다.

leenett님의 댓글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썼다가 스스로 허점을 발견하고 삭제한 글을 벌써 읽으셨군요. 중요한 사항이 이미 서동철님께 전달되고 인용까지 되었으니 그 글을 다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요...
<개인정보보호정책> 3. 개인정보수집의 예외 <= 이 부분에 보니까 아래와 같은 언급이 있더군요.

"기존회원의 경우 3등급 준회원이라는 카테고리를 두어 실명을 기입하지 않았음에도
댓글(코넨트(sic!))를 쓸 수 있도록 하여 언로를 열어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물렁뼈님은 지금 댓글도 쓸 수 없지요?  3등급도 아닌 그 아래 등급입니까?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leenett님의 글을 읽고 님께 답변을 썼습니다만, 스스로 삭제하셨으니까, 답변을 올리기도 어색하군요.(그 글은 우짜냐...)^^

어쨌든, 님 같은 분들이 베리를 지켜보고 계시니 든든하다는 말씀만은 꼭 남기고 싶습니다.

dorysu님의 댓글

dory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팅만 하다가...^^
일단, 저는 몇년전에 베리에 실명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무척 소심한 편이라 제 실명이 공개될까, 누군가 나를 알아챌까 잘못한것도 없는데도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런일은 아직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명으로 가입하지 않으신분들은 실명으로 재가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실명으로 가입한 사람들은.. 뭐 정보도 없어 실명으로 가입했겠습니까..  정보가 공개되도 상관이 없어 했겠습니까... 팬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다른 어느 싸이트에 가입을 할때도 실명으로 하는것이 기본이고, 이것은 많은 선량한 네티즌, 베리싸이트와 회원들에 대한 하나의 안전조치라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의 "익명성"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물렁뼈님의 "/"사용에는 반대합니다. 불특정 다수가 자발적의 의사 없이 물렁뼈님의 "/"사용 실험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유치하고 사소한 문제라 생각할 수 도 있는데요, 물렁뼈님을 시작으로 베리에서의 많은 사람들이 "그럼 나도 실험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각자 저마다 다른 호칭부호를 쓰거나, 각자 다른 실험을 나름대로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같은 사람들은 아마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실험대상이 되어 있을겁니다. 그것도 여러가지 실험에... 이것은 부당하다고 생각듭니다.
물렁뼈님이 "/"호칭을 쓰시는 이유도 너무 빈약하고, 이것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으면서까지 실험할만 한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no"라고 말할때 혼자서 묵묵히 실험과 시도를 해나갔던 지난 많은 과학자나 학자들과는 다른것이고 창의성이나 혹은 새로운 인터넷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과는 다른것입니다.

관리자 신상정보 공개에 관해서도 제 생각은...
"관리자 신상정보 공개"라고 하면 너무 무서우니까.. 그냥 "관리자 소개"정도면 어떨까 싶은데요.. 사실 저는 베리에서 어떤 제재나 신분증 제출요구를 받은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제가 받게 된다면.. "그러는 너는 뭐냐?"라는 생각은 할것 같습니다. 다른 싸이트에서도 "관리자 신상정보 공개"랄것은 없이 그냥 메인화면.. 사람들이 잘 안보는 어디에다가 대표자 혹은 관리자 약력같은거는 써놨던데.. 베리회원들이 모두 실명으로 가입하고, 관리자들도 실명으로 소개를 해두면, 아마 싸이트의 신뢰도나 관리의 효율성은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감사원장(가칭)을 두는것에는 좀 회의적입니다. 자꾸 그렇게 무엇인가를 만드는것은 별로 좋지 않은것 같아요. 처음 들어오시는 분은 좀 어리둥절 할것 같구요.. 그냥 그런 감투없이도 잘 돌아가는 베리 공동체를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 싶은데요. 감사원장(가칭)은 나중에 회원수가 너무 많아지고, 관리자들이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아 막 나간다 싶을때 우리가 확~ 세우는걸로 해두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견 감사합니다.  정리 차분하게 하신 고수분이 왜 눈팅만 하셨는지....

그런데, 가칭 감사원장은, 지금 몇몇 회원분들이 '관리자들이 막 나간다'고 얘기를 꺼내서 제가 제안한 사안입니다.  즉, 얘기가 나왔으니, 그 시점인가보다 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eenett님의 글에 대해서 쓴 답변 중에서, 제가 꼭 언급하면서 사과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일부분만 올립니다.  leenett님의 글은 스스로 삭제하셨지만, 그분이 하신 지적은 여전히 유효하시기 때문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1만점이 넘는 회원이라는 표현은, '실명제 실시 시점에서 1만점이 넘는다'는 의미이므로 Leenett님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당연하죠.  저는 그것이 옳지 않았다는 의견입니다.  예외없이 실명제를 실시했어야 하며, 혹시라도 실명제 공시를 나중에 보신 회원분이 로그인을 하려고 하면, 베리가 실명제로 전환되었으므로 실명으로 가입해주십시오 라고 안내했으면 된다는 뜻입니다.  즉, 예외규정을 만든 것 자체가 옳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물렁뼈님이 들어오신 것은 제가 알기로는 제가 관리자를 하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관리자를 그만두고 나간 후, 실명제를 실시한 다음에는 모두들 재가입을 한 것으로 제가 오인했습니다.  제가 그 시기에 재가입을 하다보니 그런 오해가 생겼습니다.  만약 물렁뼈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이 실명제 실시 이후에 재가입을 하신 것이 아니라, 실명제 실시 이전에 가입을 하신 분이고, 예외규정에 의해서 회원으로 승인되신 분이라면 시궁창 표현은 취소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실명제 실시 이후에도 가명으로 들어오신 분께는 취소하지 않겠습니다.  그 경우는 의도적인 가명 가입이니까요.  인정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대통령과 관리자와의 비유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국민은 선택된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자라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기는 지극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베리회원은 자신의 선택입니다.  또,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가입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자유로니님의 사이트에 가입하신 겁니다.  그리고 그분은 자신의 정보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런 다음, 자유로니님은 자신의 판단 하에 관리자를 중용합니다.  본인의 업무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죠. 

역으로 생각해보죠.  자유로니님은 현실적으로,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베리를 유지하고 싶어하십니다.  회원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시간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 경우, 자신의 책임 하에 관리자를 중용하는 일은 베리 회원에게도 좋은 일이며, 자유로니님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장관과 대통령의 상하구조도 아닐 뿐더러 장관처럼 높은 명예나 보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가끔 어떤 회원분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관리자가 되면 만천하에 정보도 공개하고, 말문도 닫고, 회원 간의 교류도 못하고, 실수하면 욕은 언제나 일등으로 먹고.... 이렇게 하실 관리자가 계실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그럼, 관리자 없이 자유로니, 너 혼자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주장하실 수도 없지 않습니까?

대표 되시는 분이 정보를 공개해놨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관리자를 중용합니다.  오직 그 세분만이 우리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정히 그 관리자들의 정보도 공개되어야 한다면 아마 베리 홈페이지에, 즉 만천하에 공개가 되어야겠죠?  그럼, 같은 방식으로 회원들의 정보가 공개되어도 될까요?  그래야 공평한 정보 공개가 됩니다.  그거 찬성하실 회원분들 계십니까?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오랜만에 베리 자투에서 실시간 벌어지는 말섞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제  밑에 글을 올리고 나니 님의 글이 이미 올라와 있군요. 관리자 정보공개에 대해선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에, '지적은 유효하다'가 '지적은 유효하시다'보다 더 나은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공손해도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핀잔을 들을까 저으기 두려워서 말입니다.  이 말씀, 님께 오랜만에 전하는 (뼈있는) 농담이었습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동철님의 농담에 대해서 언젠가 제가 평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니, 서동철님 뿐만이 아니라 관리자 분들과 저의 농담에 대해서였죠.

자유로니님 : 썰렁조크
서동철님 : 엄숙개그
리사마리님 : 애교유머
팬교주 : 완벽농담

서동철님의 경우, 도무지 발전의 기미가 보이지를 않는다는 것이 오늘의 평입니다.
- 잠깐 지금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할 때가 맞습니까?

  • 추천 1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신 말씀에 따라 절차탁마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그 때 맞습니다. 아니, 어쩌면 더 중요할 수도 있는 문제라 봅니다.

서동철님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 시원하군요. 역시 배설은 쾌감 중의 쾌감입니다. 그럼 계속 배설하겠습니다. ^^*
우선,
leenet님, 반칙입니다. 최소한 맥주 다섯병은  재 두셔야 합니다. 제가  위 댓글 외에 팬교주님께 드릴 말씀을 님이 대신 해 주셔 그 점에 대해선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그 예외규정 말입니다. 이에 따르면 팬교주님이 말씀하신 유예기간을 줘야 한다는 의무규정은 타당성을 잃습니다. 덧붙여 지금까지 실제로 충분한 시간이 흘렀다 보고요. 물렁뼈님은 지금의 상황에선 베리 신규회원과 똑같이 기입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leenet님께서 새로 지적하신 점에 대해선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군요. 솔직히 제가 미쳐 다듬지 않은 사항입니다. 게시판 사용 규정과 등급과의 관계는 게시판 관리판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미 오래 전부터 등급 4로 규정하고 있는 바 님 지적하신 그 문구에 대한 수정이 여적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베리의 거의 모든 게시판에서 본글과 댓글 모두 등급 4 이상이어야 쓸 권한이 주어집니다. 단지 정보교환의 한 두개 게시판에선 등급 3 또한 댓글 권한이 주어지고 있는데, 이는 이 등급의 몇몇 님들이 정성스럽게 쏟는 도움의 모습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점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정보 공개에 대해서.
저는 사실 왜 이게 문제가 되는지 아직 잘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유로니님의 실명과 팩스번호 등이 공개되어 있음은 베리의 대표로서 대외적 과시(단순히 보인다는 뜻)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여깁니다. 회원들의 회원기재를 관리자는 볼 수 있고 역으로 회원들은 관리자의 회원기재를 볼 수 없어서?
근데 이 문제는 지금 구체적으로 팬교주님의 의견에 대한 촌평으로 들어갈까 하고 봤더만 이 님은 언급하지 않으셨군요. 아마도 leenet의 그 훌륭한^^* 글을 제가 측간 가기 전에 읽고 갔던 듯합니다. 그래 더 이상 구체적인 이 님의 의견에 대한 촌평은 힘들게 되었습니다.

가칭 '감사원'에 대해.
제 개인적인, 너무나 개인적인 의견을 허락하신다면, 이미 이러한 기능은 이루어지고 있다 봅니다. 한편으론 관리자가 총 세명이라 서로 통제를 하고 - 일반회원님들은 모르시겠지만 관리자들끼리 서로 싸우고 비판하며 너 왜그러냐 그건 틀렸다 그러기도 합니다, 단지 외부에 드러나지 않게 할 따름이지요 - 있고, 또 다른 한편 목로주점님 등은 그런 제도 없이도 이미 오래 전부터 그 비슷한 기능을 스스로 수행하고 계십니다.

leenett님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리자의 정보 공개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윗글에서는 아니고 다른 글에서 팬교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관리자들의 정보가 공개되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어느 회원께서 그 정보를 보호해주실런지요?"

제가 반문하지요. 그럼 자유로니님의 정보는 누가 보호해줍니까? 그것은 사이트 운영자나 관리자가 감수해야 할 일입니다.

이어서 팬교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런 분들[=관리자]에게조차 내 정보를 공개하지 못하겠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사실, 답은 없습니다. 실명제를 원칙으로 한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 싫으면 관리자 안 하면 됩니다.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 싫은 회원이 베리를 떠나는 것과 똑같은 경우입니다.

또 팬교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 관리자들의 정보도 공개되어야 한다면 아마 베리 홈페이지에, 즉 만천하에 공개가 되어야겠죠? 그럼, 같은 방식으로 회원들의 정보가 공개되어도 될까요? 그래야 공평한 정보 공개가 됩니다."

제 생각에 그것은 공평한 것이 아닙니다. 팬교주님은 관리자 정보공개 요구의 목적을 도외시한 채, 회원과 관리자의 정보 공개 방식만 단순 비교하여 공평을 저울질하고 계십니다. 회원들이 관리자의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것은, 쉽게 말해서 '도대체 누군지나 알자'는 것입니다. 자신들에 대해서 관리 권한을 갖는 관리자가 누군지를 알고 싶어하는 것이 잘못입니까? 그리고 회원들은 아무런 대표성이 없는데 무엇때문에 베리 홈페이지에 정보 공개를 합니까?

먼저 신분을 밝히고 관리 행위를 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아닙니까? 이것이 곧 신뢰의 출발 아니겠습니까? 이 문제는 관리자를 임명한 자유로니님을 신뢰하느냐 안 하느냐와 별개의 문제입니다. 여기서 신뢰의 1차, 2차 연속성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그럼 관리자가 '도대체 누군지나 알자'에서 '누군지'의 범위는 어디까지일지도 말씀해주시겠습니까?  그리고 회원분들도 그 '누군지'의 범위 내에서 동일하게 이 글을 쓰는 회원이 '도대체 누군지'를 베리 홈피에 공개해도 되는 것일까요?

다시 말해서, 관리자의 '실명이나' 알자, 즉 홈피에 공개하자 라면, 회원들도 '우리 회원들의 실명이나 홈피에' 공개하자 라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관리자 정보 공개 요구의 목적'은 어디에 있는지도 알려주십시오.  그래야 제가 '도외시'했는지를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관리자의 정보를 공개해달라는 요구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제가 이해하기로는, 니가 내 정보를 보다니, 나도 니 정보를 봐야겠다 까지만, 현재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따지는 듯 들리실까 봐 걱정됩니다.  정리와 좋은 결론을 위해 제안하시는데, 제가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질문 그대로 해석해서 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leenett님의 댓글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원 상호간의 관계는 평등한데 굳이 알고 말고 할 것이 뭐 있습니까.
관리자와 회원의 관계는 그것이 수직적인 것은 아니라하더라도, 관리의 행위자와 대상자의 관계이니 이런 요구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누군지나 알자'의 범위는 실명과 주소 정도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회원들은 전화번호도 기입한다고 들었습니다만, 관리자의 전화 번호까지 공개해 놓으면 어떤 이상한 사람이 전화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니... 저 그 동안 베리에서 이상한 사람 여럿 보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그 정도 정보 공개에 회원분들과 관리자분들이 찬성하는지 여부를 물어보면 되겠네요.

그런데, 찬성하는지 여부를 묻기 전에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주소는 공개해도 찾아가는 사람이 안 나올까요?  저 역시 베리에서 이상한 사람을 여럿 보았습니다.
2. 실명을 공개하면 찾아가는 사람이 안 나올까요?  독일 사회에서 실명이 공개되었을 때 주소와 전화번호가 연쇄적으로 알려지는 일은 아주 쉬울 것 같습니다.

반대로 회원의 경우도 언급해야 공평할 것 같습니다.  현 관리자를 기준으로 여쭤야겠네요.
1. 회원의 전화번호나 주소를 실명으로 관리자가 알게 된 경우에, 관리자가 전화를 하거나 찾아갈까요?

leenett님의 댓글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아오는 사람까지 어떻게 막겠습니다. 찾아오면 만나야지요.
그런데 꼭 안 좋은 일로 찾아오는 사람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좋은 일로 찾아오는 사람도 있겠지요.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전화하는 것까지야 어떻게 막겠습니까? 전화오면 받아야지요.  가 됩니다.  즉, 전화번호는 숨길 이유가 안되겠지요.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말씀 들으면 그 '관리'가 마치 leenet이라는 베리별명에  해당하는 실제인물을 관리한다는 뜻이 보입니다. 이에는 설득력이 모자라지 싶네요. 만약 그렇다면 님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허나 베리의 관리는 베리 게시판에 벌어지는 상황에만 관련되어 있는 바, 이 경우 베리 게시판에서 아울러 활동하는 '서동철'에 대해서는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셈입니다. 님은 신뢰를 말씀하시는데, '서동철'에 대한 '신뢰' 이상의 신뢰를 요구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베리가 회원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바로 이 게시판관리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 목적이지 결코 그 회원의 실제 개인 생활을 관리하기 위함이 아님은 주지하시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회원기재가 유사시, 그러니까 외부와의 법적 싸움에 대비해 지금의 상황으로선 거의 필수적이니 하는 행위이고요. 이전엔 그럴 필요가 없었으니 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대비되는 셈이죠.

leenett님의 댓글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글을 아래와 같이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관리 행위를 베리 별명을 가진 실제 인물에 대한 관리로 확대 해석하는 듯하다. 신뢰 여부는 베리에서의 별명에 국한해야 한다. 베리가 회원 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외부와의 법적 싸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제가 제대로 이해했습니까?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법적싸움 운운에 대해선 제가 약간의 수정을 하고자 했는데 이미 님 댓글이 달려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 하네요. '예컨대 외부와의 법적 시비에 대비해 그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라고 고치려 했습니다. 님 말씀은 그게 다냐 하시는 듯한데  물론 아닙니다. 예를 들어 회원들 간의 시비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물론 이 경우 개인신상정보를 일단은 절대 공개하지 않음이 원칙이나 법정시비로 불거질 경우엔 어쩔 수 없음을 편집회의 게시판 공지글에서 이미 밝혔습니다.

거듭 여쭙니다. 님이 말씀하신 '서동철'에 대한 '신뢰' 이상의 신뢰는 무엇을 뜻합니까?

leenett님의 댓글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동철'에 '신뢰' 이상의 신뢰라는 말은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만,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습니다.
앞의 글에서 설명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서동철'이라는 별명을 사용하는 사람이 어디 사는 누군지 정도는 알고 싶다는 것이지요. 별명을 사용하지만 결국 우리는 그 별명을 사용하는 살아 숨쉬는 인간을 상대로 하는 것 아닙니까?

신뢰든 불신이든 별명에만 국한한다면 법적 문제가 생겨도 별명이 책임져야지, 왜 실명 기입은 요구합니까. 그런데 가상 세계가 아무리 발달해도 현실은 그것이 아니지요. 여기 별명이 무슨 법인(juristische Person)도 아니고요.

그리고 관리자의 신상정보 공개 요구를 저 혼자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제가 개인적으로 어떤 인간적인 신뢰 구축을 바라고 혼자만 유별나게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것으로 오해하지는 말아주십시오. 살아 숨쉬는 인간으로서의 개인적인 신뢰 구축이야 맥주 다섯병 마시면서 하지요. 베를린에 오시면 연락 주십시오.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님과는 진짜 한번 뵙고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누고픈 욕심 있음을 전해 드립니다. 기회 닿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서동철'의 실명과 주소를 알아야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진다는 말씀엔 아직도 전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제가 leenett님께 신뢰를 보냄은 님의 실명을 모르는 지금 상태에서도 이렇듯 충분히 가능하지 않습니까?

실명기입을 하지 않으면  실제 법정시비에서 책임소재를 밝힐 수가 없지요. 법정은, 님 주지하시다시피, 웹상에 있지 않으니 말입니다.

leenett님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교주님, 더 이상 댓글이 안 달려서 여기에 씁니다.
전화는 아무래도 방문보다는 더 쉽게 할 수 있으니,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사생활에 귀찮음을 끼칠 소지가 더 많을 것 같아서 포함시키지 않았던 것인데, 관리자가 상관 없다면 상관 없지요.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eenett님, 자꾸 말꼬리를 잡는 듯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어떤 결론을 얻자고 여쭙는 겁니다.

관리자가 상관없다면 상관없겠습니다만, 상관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즉, 정보공개(전부 혹은 일부) 못하겠다 라면...

님의 말씀대로라면, 관리자 그만두면 됩니다.  그럼 다른 분을 구하면 되죠.  그런데, 다른분들도 나는 정보 공개해가면서 욕먹을 일, 안하겠다 라고 하면요?  그럼 자유로니님 혼자서 하면 됩니까?  그럼 또, 자유로니님이 혼자서 도저히 스팸 관리에서부터 베리 관리 못하겠다 라고 하면요?  그럼 베리 닫으면 됩니까?  물론 자유로니님은 닫고 싶어 하지 않으실 겁니다.

절대로 말꼬리를 잡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대안과 정리를 하자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서 정리와 해결을 하자는 것이니까요.  실제로, 자유로니님께 그런 비슷한 일(즉, 찾아오거나 욕설을 먹었던 일)이 일어났었는지를 여쭤볼까요?  사실은 여쭤볼 필요도 없습니다.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leenett님의 댓글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리자가 상관 있다... 절대 공개 못한다... 그러면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때 회원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1. 관리자의 신상 정보를 몰라도 괜찮다. 나는 내 신상 정보 기입하고 가입하겠다.
2. 관리자가 신상 정보 공개 안 하면 나도 내 신분 밝히기 싫다. 베리 떠나겠다.

너무 간단한 질문을 하시니... 의외입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간단한 질문, 맞습니다.  사실 관리자가 정보 공개한다 안한다는 관리자가 하실 판단이죠.

저는 그냥 제 입으로 님께서 말씀하신, 관리자가 정보 공개 안하면 회원이 베리 떠나면 되지... 라는 표현을 쓰기 싫었을 뿐입니다.  아시겠지만, 전 좀... 특수한 위치라서... 그냥 회원이다 라고 해도 너, 관리자 편이지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실 터라, 그런 말을 입에 담기가 어렵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leenett님이나 다른 분들도 다른 사이트에 가입하실 때에도, 관리자의 신상정보 공개를 요구하시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 가입할 때에, 네이버 회원 관리자의 신상정보가 없네? 공개해라...

아마 아니실 겁니다.  회사 대표번호나, 대표자 정보가 있으면 그걸로 끝이실 겁니다. 

저도 베를린 맥주 번개에 불러주십시오.  술은 제가 살 테니, 서동철님과 leenett님께서 저 차비나 보태주시면 됩니다.^^

leenett님의 댓글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이버든 뭐든 기업 사이트하고 베리는 좀 경우가 다릅니다. 베리는 개인 사이트이니까요. 기업 사이트에 대해서는 공적 신뢰가 있지만 (꼭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베리는 오직 사적 신뢰에만 기반을 두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기업 사이트든 개인 사이트든, 관리자 정보가 공개되어 있든 없든,
아쉬우면 가입합니다.

베리에 아쉬운 것이 없는 저는
예외 규정이 철폐되지 않고 지금 이대로 있어도 좋고,
예외 규정 철폐되고 관리자 정보 공개되면 저도 신상 정보 공개하고 가입하고,
관리자는 이름도 주소도 밝히지 않은 채 저한테만 밝히라고 하면 그냥 떠날 것입니다.

술은 제가 살 테니까 팬교주님이 저에게 차비나 좀 보태주시면 제가 서울로 가겠습니다. ㅎㅎㅎ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윽... 제가 서울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군요.  그러겠다고 응낙하시면, 바로 비행기 삯 얘기를 할 참이었는데.^^

어쨌든, 베리가 네이버나 기업 사이트보다는 신뢰가 떨어진다는 말씀 같아서, 좀 씁쓸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모두 베리의 몫이겠죠.  한동안 관리를 맡았던 제 몫도 있을 거구요.

가까웠으면 꼭 맥주를 함께 하고 싶은 저녁입니다.  서울은 금요일 밤이거든요.  독일 맥주.. 좋죠.  소세지 안주에다가... 아직 저녁도 못 먹고, 오늘밤 하는 선적 대기 중입니다.

까망머리앤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저는 leenett님의 말씀이 정말로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도대체 왜 관리자님의 개인정보가 궁금하신거예요.
개인정보에 그 분이 회원의 정보를 주의깊게 관리해주실 분이다. 아니다 그런게 써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kscrew님의 댓글의 댓글

kscrew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게 있는데 개인이 운영하는 까페나 클럽도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개인정보를 공개해야 등업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까페나 클럽은 기업사이트,개인사이트에 포함되는 경우입니다.
이곳저곳 까페나 클럽생활을 많이 하는 저로선 글쎄요...
주소까지는 조금 엉뚱하고,
차라리 이름하고 생년월일은 어떤가요.ㅡㅡ;
아니면 생년까지만,
사실 저는 실명제를 좋아하기때문에 이름은 밝혔으면 하는 바램이긴한데.
더 많은걸 원하시니까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밑에 팬교주님께서 이미 댓글을 달으셨는데
저도 밖에 나가기전에 팬교주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벨리에 가입을 하는인원이 일주일에 50명이라고 쳐봅시다.
이중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자유투고에서 글을 올리고 답변도 달고 하실까요.
제가 생각하건데 많아야 5분정도 아닐까요.
다른 분들은 벼룩시장,생활,지역문답에서만 활동을 하시는걸로 보입니다만.
저역시 비슷한 경우 였구요.이곳 자유투고는 읽는수는 500명은 거뜬히 넘깁니다만 댓글은 많아야 10개 정도가 아니었나요.

그래서 생각해 본게 힐끔힐끔 자유투고를 지켜본 바로는 댓글이나 글로서 말섞음을 하시는 경우 이런 의문점이 생기잖아요. 이분은 누굴까 이름은 무얼까
어디 사실까 라던지..그런 사소한(나만 그런거야ㅡㅡ;)것들 말이죠.
그랬을때 그 상대방이 관리자였을 경우 님은 성명이 어떻게 되시나요 전 xxx라합니다.개인정보를 보셨을지 안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저와 이런 진지한 말섞음을 하시는 관리자분의 개인정보가 궁금한데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요렇게 말이죠.

그랬을경우 관리자분께선 대답을 흔쾌히? 해주시는거죠.
전 어디사는 누구라 합니다. 님께선 내공이 상당하시네요. 이런 말섞음을 해서 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라던지.ㅡㅡ;

굳이 관리자의 이름과 주소를 만명이 넘는 회원에게 공개를 해야만 하는걸까요?
주위에 어느분 말처럼(제가 한말이 절대 아닙니다)
도대체 벨리에선 왜그렇게 별것도 아닌 주제 가지고 떠드는거야. 관심도 없는데 말이야,
이런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관리자의 개인정보를 공개해 달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보다 훨씬 많지 않을까요.
-다 잘되자고 하는일인데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지들 마시고 맥주 한상자씩 지고 저희집으로 오시죠. 관리자에 대한 논의의 끝이 어딘지 옆에서 지켜보고 싶네요.

대신 골뱅이+북어 무침을 한솥 준비해 두겠습니다.
(해물파전에 스스로 질린 목로주점)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시간이 덜 되어서 그런가요?  왜들 이렇게 참여가 저조할까요? 

나중에 나는 그런 제안에 찬성한 적 없다 라고 안하시려면 기회있을 때 윗분들처럼 제안을 해주셔야 합니다.  제발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어서, 이번에는 정말 더 이상 힘든 얘기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참, 관리자 정보 공개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상당히 공평한 방법 같습니다만 역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야겠죠.

대략 숫자적 평형을 맞추는 것에서 나온 아이디어입니다.  아시다시피 회원의 정보를 열어볼 수 있는 관리자는 단 3분입니다.  (전 관리자였던 저도 못 봅니다.  제가 그만두면서 관리자 키를 바꿔달라고 요청했거든요.  저도 사람인지라, 혹시 그런 유혹을 느낄까봐서..)

그런데 관리자의 정보를 수천명 앞에 공개하는 건, 역시 불공평하죠.  베리 회원이 아닌 분들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베리 회원만 볼 수 있다면 또 몰라도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다 보게 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묘안을 제시합니다. (전, 참 머리가 좋습니다. ^^)

필요한 경우에, 회원들은 자유로니님에게 이유를 대고 관리자의 정보를 쪽지등의 비공개 수단을 통해 물어볼 수 있다..... 이렇게 해놓으면 어떨까요?  이거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관리자 분들은 자신의 정보를 홀라당발라당 공개해놓는 것이 아니고, 자유로니님이 보호해줄 것이라고 믿을 수가 있고, 회원들은 필요한 경우에 관리자의 정보를 자유로니님을 통해서 알 수 있고.

어떻습니까?  상당히 공평하지 않습니까?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명제.. 참 어렵군요... 처음 베리가 생겼을 때의 정신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감사원장.. 휴=3 관리자 하나 뽑기도 얼마나 힘든데 어디가서 또 구해옵니까?

그래서 생각을 했는데 관리자의 관리규칙를 더욱 구체화시켜 명시해 놓는 것입니다. (쩝, 사실 법 없는 국가가 이상향이라는제 신조에 반대되는 것이데.. 아무래도 시시콜콜  법조항이 많은 독일 땅에 너무 오래 살았나 봅니다.)

그래서말인데요, 다음과 같이 규정해 두면 어떨까요?

1.a 베리의 가입은 실명제를 원칙으로 하며 실명으로 가입한 회원은 4등급 회원으로 등재되며 글쓰기, 답글달기, 회원간의 쪽지 교환, 정보검색의 권리를 갖는다.
1.b  베리 가입시 실명을 기재하지 않은 회원은 3등급 회원으로 등재되며 답글달기, 회원들 간의 쪽지 교환, 정보검색의 권리를 갖는다.
1.c  2등급 회원은 회원들 간의 쪽지 교환, 정보검색의 권리를 갖는다.
1.d  1등급 회원은 정보검색의 권리를 갖는다.
1.e  2008년 3월 이전에 가입한 4등급 회원 중 실명기재하지 않은 회원은 2008년 4월을 기점으로 3등급으로 하향조절한다.

2. 베를린 리포트의 규정을 어기는 회원이 나타날 경우, 또는 회원들 간의 분쟁으로 관리자의 개입 요청이 들어왔을 때 관리자는 규정에 따라 상황의 시비를 판별하고 규정을 어긴 회원에게 쪽지로 경고하다. 만약 해당 회원이 그 내용을 시정하지 않고 연속하여 3번 이상 규정을 어길시 관리자는 공개적으로 경고하며 쪽지로 시정할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48시간 내로 시정이 되지 않을 시 등급이 한단계 내려갈 것임을 통보한다.

3. 회원의 활동이 ...할 경우 (예 포인트 7만점 이상 등) 회원의 등급은 한단계 상향 조정된다.

4. 회원의 등급 조절이 발생할 시 관리자는 반드시 시행 3일 전에 해당 회원에게 통보한다.

뭐 이런 식이면 어떨까요?
지금과 크게 달라진 판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원이 찍 소리할 구멍을 파두었는데.

  • 추천 1

Traum주인님의 댓글

Traum주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님의 "생각"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호칭에서부터 비롯되어 실명제까지....
저도 참으로 단순한 사람인지라... 실명이라하여 실명으로 가입했드랬는데... 몇몇분들로 인하여 이런것도 문제시 되었나봐요...
베리가 개인싸이트라면 기본적으로 회원들은 관리자가 정해놓은 회칙에 따라야하는 거겠죠...?
그런데도 이 곳 베리에서는 여러 토론들이 진행되어지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하는군요...
모두들 조금의 긴장을 풀고 상대방에게  약간의 여유로움으로 대한다면 그래도 부드러워지지않을까요..?...?...?... 저도 어릴때는 목에 피를 토하며 토론하길 즐겼더랬는데... 지금은 약간의 여유와 너그러움이 생기는 것 같다요...ㅋㅋㅋ
넷상에서의 호칭과 실명제의 문제라면... 예를 들어 회원들의 여론조사를 통한다든가,,, 극히 개인적인 문제라면 상호간에 해결하도록... 그것도 아님 ...회칙에 명시하던지... (베리에선 "님"을 호칭으로 사용할 것과 ... 목로주점님이 말씀하신 실명을 통한 유익과 무익을 명시하여 스스로 결정하면 되지않을까요... 이제 베리는 더이상 개인의 것이라기보다는 우리 모두의 것으로 보이네요...
우리 모두의 애정어린 관심과 약간의 도의적 책임으로...
지금까지 그랬듯 베리가 아름답게 지켜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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