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분이 바로 며칠전에 홀란드로 차를몰고 들어가시다가 얼마가지도 못하고 걸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홀란드 경찰이 유러면허증을 제시를 요구를 하더랍니다.

아니 유러 먼허증이라니.. 먼말 ? 듣도 보도 못한 것이라서 없다고 하였더니만 ..
그렇다면 벌금 800 마르크를 내던가 아니면 즉시 내려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꼼짝 없이 800 마르크 벌금을 냈다고 합니다.

이 제도가 금년 4월 1일부터 전 유럽에서 (?) 새로 시행이 되고 있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홀란드가 가까운 도시에서는 이 새로운 면허증을 교부를 받느라고 Verkehrsamt (우리나라의 면허시험장 같은곳 ) 가 난장판이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신청을 하려면 독일 면허증과 사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교부비용은 DM 48 마르크 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독일의 보통 면허증 처럼 영구적인 것인지 혹은 인터내셔널 처럼 2년 기간만 유효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인터내셔널을 가지고 있어도 홀란드에서 운행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유러먼허증과 인터내셔녈은 각각 장단점이 있는바 인터내셔널은 2년 이란 기간이 한정이 되어 있어서 툭하면 기간이 죽어서 다시 교부를 받아야 하는 번거러움은 있으나 그러나 이것만 있으면 우리나라서도 일년은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 시중에 구제역때문에 홀란드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못들어오게하고 일단 독일에서 나간 사람들도 들어오려면 무려 6주에서 8주를 격리를 시켜서 구제역 병원균을 제거하고나서 들어오게 한다는 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가 직접 확인을하고 또 그 분에게 들어본결과 현재 이런 것은 없다고 합니다. 조금은 과장된 낭설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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