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속에 사는 당신은 위기발생시 대사관이 생각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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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인강이름으로 검색 조회 4,886회 작성일 01-04-08 06:48본문
이번에 제가 사는 도시에 바로 제 주위에서 한인소녀 피습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저에게도 엄청난 충격이자 아픔 입니다. 말로만 듣던 극우파의 폭력이 바로 제 코 앞에도 닥친 것 입니다.
그 사건이 있던날 아이는 거의 5분 이상을 단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그저 새파랗게 질려서 울기만 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잘 알고 있는 아이가 당한 이 사건을 대하면서
분노와 공포 ! .....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그동안 이 사건에 대하여 무언가 좀 쓰고 싶었지만 저 조차도 감정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를 않아서 제대로 쓰지를 못하였습니다. 그저 독일의 극우파에 대한 증오나 표현하게 될 것이 두려웠습니다.
이제 다시금 이성을 찾고 좀더 깊이 생각을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자신들은 이 사건을 통하여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 라는 물음 입니다.
우리 교포들이 독일에 이미 수십년간 살면서 경험한 경험치에 비추어 생각 할 때
우리 한국인을 대표하는 대사관이나 영사관 등이
우리가 독일사회에서 큰 위기를 겪을때 생각이 나는 존재인가라는 물음 입니다.
저는 제가 만일 이런 일을 당하였다고 생각하고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히 생각을 하여 보았는데 대사관 이라는게 별로 생각이 나지를 않았습니다. 제 주위에 사는 한국분들과도 이야기를 하여 보았는데 그 분들도 이런 경우 별로 대사관을 찾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조금더 냉정하게 평가를 한다면 실질적인 도움은 없고 오히려 귀찮고 잘못하면 후유증만 남는게 아닌가라는 생각 입니다.
그동안 실생활에서 대사관이란 존재가 거의 잊혀진 존재였으므로 바로 옆에 있는 독일경찰에게 도움을 구하고 싶지 너무도 피상적인 존재인 대사관이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견에 찬성을 못한다면 다시 꺼꾸로 물어서 그동안 우리 교민들이 오랫동안 대사관에 등록을 하고 살았지만 그러나 어떤 사건이 발생을 하여 교민이 어려움에 처하여서 곤궁에 빠져있었을때 대사관이 나서서 크게 도움을 받은 경우가 생각 나시는 것이 있으십니까 ? 있다면 한번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저도 이 사건을 크게 주목은 하고 있지만 그러나 당사자에게 대사관에 신속히 연락을 하라고 조언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교포자신들이 현재 대사관이나 한인단체들과 어떻게 연결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 신중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위기시에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각 단체나 공공기관 등이 조금 더 조직적으로 묶어져야 하지 않는가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진정코 많은 토론과 철저한 실천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또 이런 것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시한번 이런일이 닥쳤을때는 우리 자신들이나 대사관이나 한인단체들의 대응태세가 좀더 나아질까요 ?
모든 사람들이 가장 우려를 하는게 바로 이 재범의 우려이긴 하지만
그러나 지금까지의 우리 단체나 개인의 행동거지를 비추어 곰곰히 생각을 하여보면 바로 이점이 지극히 자신이 서지를 않습니다.
저는 그 누구를 비난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막연한 문제의 해결만이 이번 사건을 통하여 우리가 걷우어 들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결실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 아이는 아주 완벽한 독일어를 구사를 합니다.
외모를 보지않고 목소리로만 통화를 한다면 독일인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건을 저지른 스킨헤드들에게는 단지 외국인으로만 비쳤습니다.
바로 이러한 현상이 우리가 닥치고 있는 진정한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사건이 있던날 아이는 거의 5분 이상을 단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그저 새파랗게 질려서 울기만 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잘 알고 있는 아이가 당한 이 사건을 대하면서
분노와 공포 ! .....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그동안 이 사건에 대하여 무언가 좀 쓰고 싶었지만 저 조차도 감정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를 않아서 제대로 쓰지를 못하였습니다. 그저 독일의 극우파에 대한 증오나 표현하게 될 것이 두려웠습니다.
이제 다시금 이성을 찾고 좀더 깊이 생각을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자신들은 이 사건을 통하여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 라는 물음 입니다.
우리 교포들이 독일에 이미 수십년간 살면서 경험한 경험치에 비추어 생각 할 때
우리 한국인을 대표하는 대사관이나 영사관 등이
우리가 독일사회에서 큰 위기를 겪을때 생각이 나는 존재인가라는 물음 입니다.
저는 제가 만일 이런 일을 당하였다고 생각하고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히 생각을 하여 보았는데 대사관 이라는게 별로 생각이 나지를 않았습니다. 제 주위에 사는 한국분들과도 이야기를 하여 보았는데 그 분들도 이런 경우 별로 대사관을 찾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조금더 냉정하게 평가를 한다면 실질적인 도움은 없고 오히려 귀찮고 잘못하면 후유증만 남는게 아닌가라는 생각 입니다.
그동안 실생활에서 대사관이란 존재가 거의 잊혀진 존재였으므로 바로 옆에 있는 독일경찰에게 도움을 구하고 싶지 너무도 피상적인 존재인 대사관이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견에 찬성을 못한다면 다시 꺼꾸로 물어서 그동안 우리 교민들이 오랫동안 대사관에 등록을 하고 살았지만 그러나 어떤 사건이 발생을 하여 교민이 어려움에 처하여서 곤궁에 빠져있었을때 대사관이 나서서 크게 도움을 받은 경우가 생각 나시는 것이 있으십니까 ? 있다면 한번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저도 이 사건을 크게 주목은 하고 있지만 그러나 당사자에게 대사관에 신속히 연락을 하라고 조언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교포자신들이 현재 대사관이나 한인단체들과 어떻게 연결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 신중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위기시에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각 단체나 공공기관 등이 조금 더 조직적으로 묶어져야 하지 않는가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진정코 많은 토론과 철저한 실천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또 이런 것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시한번 이런일이 닥쳤을때는 우리 자신들이나 대사관이나 한인단체들의 대응태세가 좀더 나아질까요 ?
모든 사람들이 가장 우려를 하는게 바로 이 재범의 우려이긴 하지만
그러나 지금까지의 우리 단체나 개인의 행동거지를 비추어 곰곰히 생각을 하여보면 바로 이점이 지극히 자신이 서지를 않습니다.
저는 그 누구를 비난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막연한 문제의 해결만이 이번 사건을 통하여 우리가 걷우어 들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결실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 아이는 아주 완벽한 독일어를 구사를 합니다.
외모를 보지않고 목소리로만 통화를 한다면 독일인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건을 저지른 스킨헤드들에게는 단지 외국인으로만 비쳤습니다.
바로 이러한 현상이 우리가 닥치고 있는 진정한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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