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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방송작가협회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조회 6,033회 작성일 01-04-06 10:34

본문

한국 방송작가의 사관학교로 명성이 나 있는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李憙雨) 교육원이 제23기 방송작가지망생을 모집한다.

80년대 중반이후 급진적으로 변화된 다매체 다채널의 방송환경은 이를 뒷받침하고 이끌어갈 전문 방송인력을 필요로 했으며, 여기에 편승하여 많은 곳에서 방송작가 양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생각한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방송작가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갈피를 잡지 못하는게 대부분이다. 막상 시작을 했더라도 끝이 보이지 않는 고행길만 같고, 늘 자신과의 갈등과 좌절을 맞보곤 한다.
이러한 갈등과 고뇌를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해마다 방송사 주위를 맴도는 작가지망생만도 수천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이 정착할 방송사는 한정돼 있고, 날로 경쟁은 치열하다.
그러나 방송사 입장에서는 쓸만한 작가가 부족하다는게 현업 제작진의 볼멘 소리다.
방송의 큰 틀에서 바라보면 프로그램이 젊어지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방송 메카니즘은 멀티미디어의 다양성에 맞춘 젊은 사고와 새로운 감각을 가진 젊은 피를 수혈받고자 한다.
특히 여성 방송작가 비중이 커지면서 프로그램 여성화 편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으나, 시청자층을 감안한다면 이를 묵과 할 수밖에 없는게 방송사 현실이다.
이러한 방송에 눈높이를 맞출수 있는 사람은 바로 20, 30대의 젊은 여성이다.
대부분 방송작가는 타 직종에 비해 자유롭게 일할 수 있고, 수입 또한 높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들이 몰리고 있다. 이 직업의 매력은 뭐니 뭐니해도 문화 선도자로서의 자긍심과 필력에 대한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작품이 프로그램으로 방영 되었을 때의 성취감, 이런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방송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 한마디로 피나는 훈련과 노력이 투자돼야 비로소 방송작가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방송작가교육기관이 전무한때는 소설, 희곡, 시 분야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금의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다. 방송전반에 걸친 공부와 프로그램 집필시 요구되는 방송제작 상황들을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어느정도 충족될 때 습작의 기간을 걸쳐 방송작가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방송작가교육은 필수이며, 이를 통해 방송작가 입문의 기회도 얻게 된다.
밀레니엄 시대의 방송은 한 나라의 영상산업을 대표하는 분야임은 자명하다.
이러한 방송환경속에 방송작가 배출의 산실로 자리잡은 곳이 바로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이다.
1988년 한국방송작가협회가 신인 방송작가를 발굴·육성하고, 방송작가의 아카데미즘 진작과 방송극 예술화 운동이란 세가지 설립 목적을 천명하며, 국내 최초로 전문 방송작가교육원을 개설했다.
개원이래 현재까지 방송사에 두터운 작가군을 형성하고 있는 출신작가들은 본원의 자랑이자 후배들에겐 희망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해마다 열리는 방송사 공모전에서 본원 출신 작가들의 상당수가 입선(80%)하는 등 공모불패의 신화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여성 드라마 작가들이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며 방송 드라마계의 큰 맥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명성뒤에는 본 협회 소속작가 1,100여명으로 구성된 인적자원이 있었다. 언제라도 강의할 수 있는 실무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방송사에서 집필중인 출신작가들은 다음과 같다.

KBS에는 일일드라마 '우리가 남인가요'의 최현경씨와 월화드라마 '비단향꽃무'의 김지우씨, 수목드라마 '천둥소리'의 손영목씨, 주말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배유미씨,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이금주씨가 있으며, 청소년 드라마 '학교'의 홍진아씨와 어린이 드라마 '요정컴미'의 황순영씨가 활동중이다.

MBC에는 수목드라마 '맛있는 청혼'의 김인영씨와 일일드라마 '온달왕자'의 임성한씨,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보석상자'의 박지현씨, 일요아침드라마 '눈으로 말해요'의 오영숙씨가 집필중이며, 시트콤 '세친구'의 목연희씨와 시츄에이션 '전원일기'의 김인강, 황은경씨가 각각 활동중이다.

SBS에는 아침드라마 '용서'의 박현주씨와 수목드라마 '순자'의 고동률씨, 주간단막극 오픈드라마 '남과 여'의 김도우씨, 일요드라마 '메디컬센터'의 신동익씨, 주말드라마 '그래도 사랑해'의 허숙씨 등이 있다.

이밖에도 정성희(황금시대), 순풍산부인과(신동익), 윤영수(목민심서), 손영목(누나의 거울), 최연지(착한남자), 박현주(달콤한 신부), 김지우(해뜨고 달뜨고), 이경희(꼭지), 문영남(남의속도 모르고), 이한호(경찰특공대), 노희경(거짓말), 호영옥(유정), 서현주(질주), 김혜린(모정의 강), 박희숙(하얀민들레), 조한순(행복한 아침), 최순식(창공) 등 100여명의 드라마 작가와 400여명의 비드라마 작가들이 젊은 작가군을 형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모집부문 : 드라마, 시트콤, 다큐멘터리, 라디오, 쇼·오락, 코미디 등
● 모집기간 : 4월 16일(월) ∼ 4월 27일(금)
● 전형방법 : 서류 및 면접
● 문의전화 : 780-0003, 780-5220
●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trwa.or.kr)를 참조 바랍니다.


'217.80.166.137'근데... 04/06[02:18]
왜 반말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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