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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유로니님과 동일인물이라구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2,662회 작성일 06-07-10 00:25

본문

졌습니다. ㅎㅎㅎ

하필이면, 그게 자유로니님이셨나요?  그런데, 여전히 엉터리 근거를 대고 있다는 걸 분명히 지적합니다.  제가 자유로니님과 같은 인물일 수도 있다고 확율 제시하시는 분들, 정말 제대로 찾아보고 하신 겁니까? 

자유로니님께서 저를 관리자로... 라고 글을 쓰신 시점은 7월 4일입니다.  그 때의 아이피는 정말 놀랍게도 하트를 제외한 부분이 저와 일치하는군요.  그런데, 일치하는 시점입니다.  그게 일치하는 시간대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그 아이피를 부여받았을 때에는 6월 22일이고 자유로니님이 그 글을 쓰신 때는 7월 4일, 우선 날짜가 완전히 틀립니다.  스타님은 분명히 "같은 날짜, 같은 게시판"이라고 하시더니, 어찌 이렇게 거짓말을....게다가, 7월 4일 당일만 한 번 봅시다.

7월 4일에도 저는 글을 올렸군요.  그 때의 제 아이피는 (210.♡.91.53) 05-07-04 11:00, 이고 (210.♡.91.53) 05-07-04 16:43, (210.♡.91.53) 05-07-05 14:21, (210.♡.91.53) 05-07-04 19:38, 17:01분에도 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7월 4일 자유로니님이 글을 올리셨을 때에는 (211.♡.230.62)의 아이피로 날짜 : 05-07-04 17:55과 (211.♡.230.62) 05-07-05 00:56에 글을 올리셨습니다.

이 날, 저와 자유로니님이 동일인물이라면 저는 아마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낸 듯 합니다.  즉, 11:00부터 17:01까지는 A라는 장소에서 글을 올리고, 45분 후인 17:55분에는 B라는 장소에서 자유로니가 되어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다시 19:38분에는 다시 A로 와서 글을 올리게 됩니다.  왜냐?  아이피가 다르니까요.  맞습니까?

다음날도 엄청 바쁩니다.  다음날 자유로니는 여전히 (211.♡.230.62) 05-07-05 00:56, B라는 장소에서 00:56분에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팬교주도 여전히 A라는 장소, (210.♡.91.53) 날짜 : 05-07-05 10:28에 글을 올리고, 다시 그 시간부터 12:07분까지는 한 장소에 있다가 20:06분에 새로운 아이피 (210.91.197)을 부여받아서 글을 올립니다.  그런데 자유로니님은 여전히 같은 아이피입니다.  저는 이미 당일날, 다른 아이피로 올렸으며, 다른 아이피를 2개나 부여받았습니다.  저는 회사에서만 글을 올리지, 집에서는 거의 글을 올리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회사 내에서 아이피가 변동되었겠죠?  그 당시 저는 서초동에 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날짜인 7월 4일 하루만 봅시다.  17:01분에 팬교주가 A라는 장소에서 카페에 글을 올리자 마자, 튀어 나갑니다.  그리고 B라는 장소에 도착합니다. 뭐, 아주 가까운 곳으로 옮겼다고 칩시다.  대략 15분 정도 걸렸다고 합시다.  졸라 뜁니다.  그래서 17:16분 쯤에 B라는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후다닥 장문의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베리 관리자에 관한 내용입니다.  오자마자 써야 합니다.  그래야 17:55분에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빨리 로그인해서 17:55분에 자유로니가 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그런 후에, 즉시 다시 튀어 나갑니다.  다시 A로 가서 팬교주가 되어 19:38분에 베리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글을 다시 자투에 올립니다.  그후, 4시간 만에 밤 12시가 넘자마자, 다시 B라는 곳에 가서 자유로니가 되어 베리에다가 답글을 답니다....

이게 가능하다고 믿으시는 분.... 또 그래야 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믿으시는 분들은 스타님이 맞다, 저와 자유로니님이 동일인물이라고 하십시오.  요새라면 더 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고, 즉시 독일로 날아가서, 다시 글을 올리고, 다시 한국에 와서 답글을 답니다.  대략 30분마다 한국과 독일을 오고 갑니다.  저, 그만한 재주가 있습니다. 흐흐흐.  뭐, 보통이죠.

아마 스타님은 제가 자유로니님과 비슷한 시간, 즉 17:01과 17:55분에 다른 아이피로 글을 썼다고는 생각도 못하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카페를 안 뒤지셨기 때문이죠.  자투만 열심히 뒤진 겁니다.  수사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앗차, 카페도 있었구나... 싶죠?)  아니면 그냥 8일 간의 격차를 완전 무시하고, 아이피가 같다는 것, 그것 하나만 본 겁니다.  시간은 볼 생각도 못하신 거죠.  수사를 그렇게 해서야, 욕밖에 먹을 게 없습니다.

상식에 맞는 주장을 좀 합시다.  그 이후에, 제가 출장을 가니마니 할 때의 아이피나 그럴 때, 가끔 자유로니님이 답글을 다시는 아이피는 전혀 고려도 안합니까?  한국에서 출장간다고 글올리고, 바로 자유로니가 되어 독일에서 댓글 달고, 다시 한국으로 와서 출장가고...

열심히 모함하십시오.  자유로니님은 독일에서 어떤 부인과 사시는지 모르는 분들 별로 없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또 어떤 사람이랑 삽니다.  마누라가 둘인가 봅니다.  두 집 살림합니까?

게다가, 이러지 저러니를 말할 필요조차 없는 간단한 답변으로 저 엉터리 주장을 깨어 드립니다.  자, 저는 서초동에 회사가 있었고, 집은 금천구 시흥동입니다.  신림동하고 딱! 붙어있는 동네입니다.  원하신다면, 주민증 복사를 해서 올릴까요?

자유로니님, 신림동에 계셨다면 전화 한 번 때리시지 그러셨어요.... 사무실 위치만 알려드리고, 집을 안 알려드렸군요.  고시촌이라면, 가끔 걸어서도 다니는 곳이었는데... 어쨌든, 님같은 분과 제가 동일인물이라고 주장되어서, 저는 기쁩니다. 

서동철님, 리사마리님, 나디아님, 가을님, 하일트님, 도보님, 목로주점님.... 저와 자유로니님이 동일인물이랍니다. ㅎㅎㅎ  그럼 지금 한국에서 글을 쓰고 있는 저, 팬교주는 누구이고, 독일에서 글을 쓰고 있는 자유로니님은 누구입니까?  게다가 자유로니님은 지금도 독일에서 실명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계시죠?

졌습니다.  이런 머리로 글을 쓰고, 또, 거기에 확율을 계산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십니다.  위의 7월 4일 당일 날의 시간도 좀 계산들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게 가능합니까?

약속대로, 저는 이제 탈퇴합니다.  위의 계산이 가능하다고 믿으시는 분들... 알아서 하십시오.  안 말립니다.  실제로 일어났던 시간대를 보지 못하고, 수학적인 산수 공부를 제시하겠다는 분들, 그 분들도 알아서 하십시오.  무엇보다도, 같은 아이피가 같은 사용자를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잘 아시는 분들이, 게다가 지금도 독일에는 자유로니가, 한국에는 팬교주가 있다는 걸 아시는 분들이, 굳이 그 수학적인 확율을 들이대보겠다고 하시는 분들.... 뭐, 잘들 해보십시오.

서동철님은 혹시 저와 동일인물 아닐까요?  ㅎㅎㅎ  아니, 사실은 이곳에 스타님, 글쎄님만 빼놓고 모두 저와 동일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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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렁뼈님의 댓글

물렁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 저 물령뼈와 팬교주님과도 동일인이 아닐까요?ㅋㅋㅋ

ps. 누구누구가 동일인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그 사람 색출하여 얻는 실익이 도데체 무엇인지....문제의 방향을 해당 논증에만 맞추어 그 '논증"과 그 논증앞에 객관화되어있는 "가상의 아이디"만 토론의 소재로 사용하면 될것을..또 그것이 해당 주제에 대한 다수의 의사형성에도 도움이 될것을.....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로니님, 우리 심심한데, 홍길동 장난이나 한 번 합시다. 

제 아이피는 위와 같습니다.  님의 아이피는 독일에 있겠죠.  우리 같은 시간에 글 한 번 올려보죠.  그리고는 주장합시다.  저와 자유로니는 동일인물인데, 1초 만에 독일을 갔다가, 한국을 오가며 글을 쓴다... 뭐, 이 정도는 되어야 베리를 관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멀티가 좋다 나쁘다의 의미가 아닙니다.  멀티 아이디가 아닌 사람을 멀티라고 하면, 그건 코미디라는 겁니다.

물렁뼈님은 이미 저와 동일인물 아니냐고 의심을 받았던 분입니다.  모티님은, 제가 예언을 했었죠?  이제 저와 동일인물이라고 의심받을 거라고... 그런데, 저는 분명 팬, 팬교주라는 아이디뿐이라고 했습니다.  아마 검색해보면 같은 날짜에 자유로니님과 제가 다른 아이피로 글 올린 것, 많이 발견될 겁니다.  그게 사실은 제가 모두 독일과 한국을 순식간에 오고가면서 쓴 글들이랍니다.  뭐, 이 정도야... 홍길동 마술비법 3번째 쪽에 나와 있는 기본입니다.ㅎㅎㅎ 

요새 이거 못하는 사람도 있나?  눈감고 주문 한 번 외우면 독일이야, 금방인 걸...

뿅!

morty님의 댓글의 댓글

mort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일의 과정 중 팬님께 한 표를 던진 편향적인 제 자세에 대해 반성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보고만 있어도 될 것을...^_^ 

뱀발; 있을만큼 독일에 있었다가 반 년전 한국에 들어와 있는 저,
지난 6 개월 동안의 노가다 생활 끝에 겨우 담학기부터 자리 하나 얻은 바,
언제 함께 쐬주나 한 잔~
캬.....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교주님의 유머감각을 닮고 싶다는 부러움이 늘 있었는데 그때문일까... 한순간이라도 님과 비교된 건 솔직히 영광입니다. 님과 제가 혼동된다는게 저로선 정말 밑질게 없어 은근히 기분이 좋더군요^^ 근데 너무 밑진 장사를 하신 팬교주님께는 죄송합니다.

부탁드립니다. 팬교주님 그냥 가지 마시구요. 이번 일을 베리의 틀을 잡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98년 겨울 베리를 만들고 나서 벌써 8년이 흘렀지만 저의 능력부족으로 베리가 덩치에 걸맞는 틀을 갖추지 못했는데 이제 서동철님이 냉철하게 베리의 원칙을 세워가고 계시고 또 실질적인 회원제로 진화할 필요성에 대해 문제의식을 드러내셨으니 조만간 베리가 더욱 정비되어 익명성을 악용한 무책임한 인신공격글들이 베리에서 많이 사라지게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럴 때 님같은 논객이 계셔야 글 읽을 맛이 나지 않겠어요.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과 제가 글을 한 자리에서 쓴다는 것은 결국, 우리의 마술이 성공했다는 뜻이군요.  조금 전에 뿅!하고 독일 갔다오느라 졸라 힘들었습니다.^^

98년도에 베리 만드셨다... 머리카락이나 온전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아시다시피, 4년이 좀 안되죠?  그 당시 학생이라는 아이디 쓰던 일본인 때문에, 그 친구 쫓아다니던 생각이 아직도 선~합니다.  그 당시에 제가 자유로니님께 따지기도 많이 했었죠.  왜 저런 글, 저런 아이디 그냥 두느냐고.... 그때부터 우리는 아마 한 몸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다가 대략 저를 공동관리자로 초빙하신 것이, 작년 초였나요?  하일트님, 나디아님과 함께... 그 후에 우짜다 보니, 저 혼자서 관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1년 정도나 혼자서 해먹었네요.  그 후에 제가 자유로니님, 군기가 빠졌냐, 왜 내게만 맡기고 통 안나타나냐, 또는 나 출장 간다, 당신이 좀 관리 맡아라... 귀찮은 소리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렇게 제대로 관리를 못하더니, 이젠 회원 탈퇴한다고 하면서까지 님께 괴로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자, 어느 분들은 이것도 다 쑈라고 보시겠죠? ㅎㅎㅎ  마음대로 생각들 하시라구요.)

나가면서, 제안을 하나 드리죠.  실명제를 하시면 어떨까요?  어차피 어느 정당에서도 인터넷 실명제를 추진한다고 하며, 베리에 오는 분들도 실명제 한다고 해서 안올 분들 별로 안계실 겁니다.  저야, 정 어려운 분들은 관리자만 실명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주소, 전화번호 다 적어놓도록 합시다.  관리자를 못믿겠다는 분들은 안 들어오실 겁니다.  그건 어쩔 수 없죠.  믿어라 말어라 아쉬운 소릴 할 이유조차도 없습니다.  못믿겠다?  안오면 되죠.  쪽지 안 믿어진다?  안쓰면 되죠.

베리가 중요한 이유는 우선 정보교환의 장이기 때문입니다.  관리자를 못믿어 자기 정보는 감추어야겠다는 분이라면, 이곳에서의 정보교환도 못믿으셔야 합니다.  관리자를 못믿는 분들께, 믿게할 방법이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네요.

어쨌든 완전 재편을 하실 의향이시라면 현 관리자님들과 상의를 좀 해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최소한도 관리자를 믿는 분들이 오는 사이트가 된다면, 실명으로 재 가입해서... (지금도 실명입니다만) 다시 글 쓸 마음이 있습니다.  관리자를 못믿어서 도저히 실명으로는 회원 가입 못하겠다는 분들은, 준회원으로 하시든지...  회원의 등급제를 하시면 어떨까요?  이번 일을 베리 재편의 기회로 삼는다는 의도를 제가 오버해서 받은 겁니까?

하여튼, 지금의 베리라면, 저는 분명 탈퇴합니다.  - 못믿는 분들, 믿든지 마시든지 마음대로 하십시오. ㅎㅎㅎ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가시기 전에 그럼 저와 한 판 붙고 나가세요.

끝에 "지금의 베리라면" 하셨는데, 아니 지금의 베리 뭐가 어때서 그렇다는 말씀입니까?
서동철이 베리 전체의 관리 책임을 맡는다는 사실이 그렇게 마음에 깨름직했습니까?
마음에 들지 않는 점들이 있으면 우리 함께 고쳐 나갈 수 있지 않습니까?
여기 철새들이 대부분이예요. 그래도 진드기 베리를 가꿀 사람이 굴지라 했거늘 뭔 말귀가 이리 무딥니까?
그나저나 저한테 관리 일 떠맡길 때 언제 어느 때고 도와주겠다 하시지 않았나요?

더 따질까요?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동철님도 어차피 저와 동일인물이라고들 할 텐데, 한 판을 어떻게 붙습니까? ㅎㅎ

굳이 해명을 하자면, '지금의 베리라면'을 분명히 불만의 모습으로는 보셔도 좋습니다.  불만이 없다면, 나갈 리가 없으니까요.  다만 그 불만의 대상이, 베리 자체가 아니라, 관리자이기도 하고, 회원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때의 관리자는 서동철님이 아니라, '자유로니님'이었다는 것이 좀 다릅니다.  새아리에서 제가 몇 번이나 관리원칙의 적용을 요구하였을 때에, 그 관리자는 '자유로니님'이셨습니다.  어떤 분의 글을 해우소로 옮기신 분이 자유로니님이셨으니까요.  자꾸 '새아리의 관리자'가 누구인지를 묻는 분들을 보고는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해우소로 옮긴 분이 누구인가를 보면 유치원생도 알 수 있는 일을 굳이 묻는 모습이 어처구니가 없었죠.

관리원칙에 대한 공론화를 말씀하신 것도 잘 압니다.  그런데, 그때 제가 그걸 공론화했으면, 모습이 어땠겠습니까?  동정표니 뭐니, 회원을 내쫓으려 한다느니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제가 베리에 물의를 일으키느니, 깔끔하게 나가는 것이 베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몇 번 봐서 아시겠지만, 저, 처신이 좀 칼입니다.  관리자가 어쩌니 얘기 나오자 마자 다음날, 때려치웠습니다.  자투에서의 관리자도 어쩌구 소리 나오면 즉시 관뒀습니다.  회원 자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빨리 나가는 것이 도리입니다.  서동철님께서 '군자'에 대해 글 올리셨을 때, 제가 단 댓글 기억나십니까?  "군자는 망설이지 않는다."라고.... 저, 그게 예보드린 겁니다.

뭘, 망설여?  사내 녀석이... 그게 제 원칙입니다.

이중 아이디에 대해서, 분명히 해명했습니다.  해명이 충분하다는 걸, 아는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우선 근거랍시고 제시한 7월 4일날의 시간만 따져도 금방 압니다.  그렇게 이중 아이디를 뛸 확률은 왜들 계산 안하고 있는 겁니까?  서동철님만 해도, 제가 자유로니님과 동일인물이 될 수가 없다는 걸, 잘 알고 계십니다.  표현의 방식이겠지만, 님도 '팬교주와 자유로니는 동일인물일 수가 없다.'라고 하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이 제가 '지금의 베리'라고 표현한 이유입니다.  즉, 자유로니와 팬교주가 같다는 허위주장까지 나오는 해괴망칙한 '베리'를 제가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중아뒤니 동일인이니 사실 이는  제 관심거리가 아닙니다. 최소한 제 입장에서는 걍 미소를 머금고 적당한 거리를 둔 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님의 입장에서는 다르겠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님 역시 조금은 여유를 부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문제는 베리입니다. 저와 베리와의 관계가 있듯 님과 베리와의 관계가 있지 않습니까?  설사 그 베리 속에 이런 저런  엉뚱한 사람들과 황당한 일들이 벌어진다 해도 나와 베리와의 끈을 끊을만치 나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그럴수록 베리의 내적 성숙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이런 일로 왁자지껄 한다는 사실 자체가 베리가 얼마나 어린가 알 수 있는 반증이라 봅니다. 또한 그럴수록 베리의 성숙을 위해 진실된 힘을 모을 필요가 있는 게지요.

그래 제가 말씀드린 겝니다. 님이 떠나심이 베리의 문제를 절대 해결하지 못한다고요.
베리가 좀 더 성숙하기를 바라신다면 베리 속에서 베리를 위해서 일을 하셔야지요.
덧붙여 이미 완성된 것 받는 즐거움보다 아직 미완성인 놈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더 솔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고 보니 님이 끄트머리에 던지신 질문에 답을 한 셈이네요: 찾으시는 그 이유 있습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이유, 있었네요.

적어도, 제가 떠나는 일이 베리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문제점들이야, 이제 남은 분들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는 무책임한 자세도 있었습니다.  우선, 제가 책임질 위치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회원이었을 뿐이니까요.

그냥 계속 무책임한 입장에서 드려보는 말씀입니다.  말하자면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늘어놓는 꼴입니다만... 저는 베리 실명제가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베리를 만드신 자유로니님의 사고방식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 베리의 위치가 그리 녹록하지가 않습니다.  예전에 만드실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일 겁니다.  그럼, 운영도 바뀌어야죠.  사업을 하는 제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출액 1억짜리 회사와 10억이 넘는 회사는 어쩔 수 없이 관리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저는 당연히 실명으로 가입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실명으로 오시라고 하죠.  실명으로 오시기 싫은 분들은 준회원으로 해서 글을 읽기는 하되 올리지는 못하게 하는 겁니다.  단, 좁은 독일의 한인사회라는 걸 감안해서, 실명 자체는 관리자만 관리하도록 합니다.  그 관리자를 못 믿으시겠다는 분들은 준회원으로 계시면 됩니다.  아무도 정회원으로 되어서 실명 올리라고 강요하실 필요 없습니다.  단, 글을 올리시려면, 그 글의 책임을 위해서라도, 관리자에게는 실명으로 회원등록하라 이겁니다.  위에도 썼지만, 관리자를 못 믿겠다면, 정회원이 아닌 상태에서 오시면 되구요.

하다못해 김치회사 회원 등록도 모두 실명으로 합니다.  누구도 관리자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의심하는 분들은 준회원으로 계시면 되구요.  관리자를 해보기 전에, 저는 모든 회원들이 당연히 실명으로 가입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관리자가 되고 난 다음에 들여다 보니, 혼자서만 바보가 된 기분이더군요.

이 경우 관리자가 실명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것만 알면, 모두들 정회원 등록들 하시겠지요.  범죄의 관련만 아니라면 관리자는 그 실명 등록 내용을 목숨 걸고 지키겠다는 것만 약속하면 됩니다.  그 약속조차도 못믿겠다는 분들은, 그냥 글만 읽으시면 되구요.

뭔 놈의 증거가 나왔나 싶어서 들어왔다가 그 황당함에 좀 놀라서 웃다가, 잡혀버렸군요. 

이러한 방식을 차라리 공론화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은 좋은 제안이라 여깁니다.
자유로니 님과 상의해 그 구체화의 길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주신 말씀에 고마움의 마음 전해 드리며 그 '이유 있음'에 말귀가 더 이상 무디지 않음을 확인했음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근데 님,
지금 곧 지단의 축구 경기가 벌어집니다. 그래 제안하는데 앞으로의 나갈 길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말섞음을 두 시간 후로 미루는게 어떨까요? ^^*

아, 그리고 제가 어젠가 그젠가 메일 한 통을 드렸는데 아직 열어보시지 않았더군요. 제가 그 메일제목 쓰는 걸 잊어서 그런가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 지단이 저를 기다리기에...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단... 찬성합니다.

근데, 저는 회사라서 볼 수가 없네요.  부럽습니다.  지금 한국은 새벽 세시 15분입니다.

그리고.... '바램'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집에 가서 잠이나 자겠습니다.  지단, 보시면, 제가 어이, 잘 좀 해! 라고 하더라고 전해주세요.

여름비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지단보고 화나서 (지단은 퇴장카드받고, 또 프랑스는 승부차기에서 졌거든요) 베를린리포트에 잠깐 들어 왔는데, 여기에는 더 화날 일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예쁜 리자마리님과 제가 동일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은 기분 좋은 일이지만, 그것이 추측이라는 것에, 그리고 그 추측을 주장하는 분이나, 거기에 부응하여 확인절차도 거치지않고 삭제 운운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에는 화가 나는군요.

그나저나 이태리선수들이 월드컵에 우승한 것이 그리 기쁘지가 않네요. 오늘 밤에는 이래저래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또 매달려 봐야지) 팬님, 가지 마세용. emoticon_008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풀님이, 제가 쓰는 글들을 자유로니님이 매번 메일로 보내주시는 가능성을 언급하셨군요.

그럼, 요 위의 자유로니님 글과 그 밑에 답한 제 글도 아마 자유로니님이 쓰셔서 제게 메일로 주신 것으로 해석이 되나요?

짧은 시간에 두 가지 글쓰시느라고 자유로니님, 고생이 많습니다.^^  왼손으로는 자유로니 글, 오른 손으로는 팬교주 글을 쓰시나 봅니다.

자주님의 댓글의 댓글

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덜덜덜-_-;;
베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흘러가지 않기만을 원했는데..
자유로니님의 글을 보고 급한맘에 몇자 적습니다.
어떠한 틀을 정하실지 모르지만 고려 해 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베리를 좋아하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이 완전히 열린 곳이라는 것입니다.
개혁의 대상인 주민번호 안 물어봐서 좋았고. 익명이지만 스스로 또는 서로 서로 가드레일이 되어 정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는 좋은 장이 될 것이란 믿음을 주는 곳이라 좋았습니다.
이건 베리의 가장 큰 매력이요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유로니님을 신뢰하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이같은 결과가 자유로니님이 말하셨듯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 씁쓸합니다.

meanwhile님의 댓글

meanwhi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교주님이 이렇게 해명해야 될 일들이 많이 남아있네요. ^^
베리를 떠나고, 떠나지 않고를 그냥 "초월"해서 베리의 지존이 되주길 부탁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어떤 분이신지 잘 모르지만) 자유로니 님, 저는 베리 초기부터 한국에서, 그리고 독일에서 잦은 출입으로 어느정도 베리의 그간 흐름과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유로니님의 그동안의 방향성에 대해 만족하고 있고 참여민주적으로 꾸려나가시려는 그 태도나 노력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베리에서 헌신에 가까운 글을 써주심으로 저는 베리를 등질 수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베리에 여러모로 신세진 점도 많다는 것도 아울러 밝히고 싶습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도 사실은 저와 동일인물 아니신가요?

초기서부터 읽으셨다니, 그럼 제가 '학생팬'이었을 때부터 아시겠군요.... 저, 그때 일본어 좀 한다는 이유로, 여기서 재미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관리자로 출세했다가, 이제 그나마도 짤리고 (^^), 회원도 그만두려니까, 이렇게 힘드네요.  이거 뭐, 이런 사이트가 다 있냐... 어쨌든 마지막으로 큰 출세하고 나갑니다.  이젠 제가 자유로니님과 동일인물이랍니다.  뭐, 영광이죠.^^

들풀님의 댓글

들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가능성은 어떤가요..?
 팬님과 자유로니님은 동일인은 아니나...
거의 동일인이다.....
예를들면...독일의 자유로니님이 한국에 계시는 팬님께 ... 그분이 베리에  올려야 하는 글들을
메일로 보내드리는 겁니다...
그럼 팬님은 그 글들을 정확히 팬님의 이름으로 베리에 올리는것이죠....매번...
그러니까 동일은 아니나....거의 동일인인 셈이죠...
불가능할까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라니까요~~)

그럼 자유로니님이 한국에 계시는동안 팬님과  같은 컴퓨터를 사용하실수 있기때문에
문제의 아이피 번호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되는 것이구요..

피에쑤...날라리 아줌마가 추리소설 쓰는데 소질이 좀 있어보이나요?
            부족한 부분은 좀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런데, 그 추리는 우선 '매번'이라는 부분에서 틀렸습니다.  우선 같은 아이피였던 날짜가 다르고, 그나마 같았던 일도 단 한 번뿐이었습니다.  같은 동네에 있었다니까요.  따라서 '매번' 그래야 하는 필연성이 아주 부족합니다.  그게 좋지 않은 일이라서 그렇게 해야 했다면, 그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 들풀님은, 카페에서, '도토리묵파'와 '봉천동 다방파'의 이야기도 자유로니님이 제게 글을 보내어서 그랬다는 얘기인가요?  그래야 하는 이유도 좀 설명해주시겠습니가?

같은 날, 서로 다른 아이피로 왔다갔다 하며 글을 올린 이유도 설명을 한 번 해보시죠?  한 시간 내에 두 군데의 피씨를 바꿔가며 졸라 바빠야 했었던 이유까지도 설명을 좀 해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결론은, 들풀님, 추리소설, 소질 없다!입니다.  서운하시겠지만.... 무엇보다도... 자유로니님의 유머는.... 좀 많이 썰렁합니다. 

얼굴도 본 적이 없습니다.  베리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전화통화는 많이 했습니다.  메일도 많이 주고받았습니다. 그런데, 제 얼굴 보신 분은 한 분도 없습니다.  봤다면.... 특히 여자분들, 가정이 남아났겠습니까? ^^  (고봐, 내 유머는 하이클라스잖아요?)

들풀님의 댓글

들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설을 약간 수정하겠읍니다..^^
자유로니님....100 프로의 자유로니님..
팬교주님.....20프로의 자유로니님 플러스 80프로의 팬교주님..

대부분의 글들은 팬교주님 자신이 쓴걸로 했읍니다...^^
(이번에도 소질없다고 하시면~~
 그냥..이렇게 말씀하시면 안될까요? 예를들면...노력하는 자세가 아름답습니다~라든가..)

그나저나 아주 좋은 생각을 하셨습니다..

 팬님과의 화상챗을 제안합니다...
(저는 마이크도 있떠요~)

아참....그럼 그게 팬님인지 아닌지....그걸 판단하는것도  문제가 되겠군요...
좀더 생각좀 하고 오겠습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설... 그만 쓰세요.

지금, 동일인물이니 아니니 가지고, 10억 내기를 걸기로 했습니다.  님은 20%를 주장하셨으니, 2억만 거세요. 

분위기 봐가면서, 농담 하시면 좋겠네요.  저, 정말 돈 걸 겁니다.  앤비욘드님도 평소의 남자다운 자세로 봐서, 분명히 걸 것으로 믿습니다.  들풀님도 자신있으면 소설 쓰시고 돈 거세요.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20%만 맞아도 10억 드립니다.

저는 들풀님의 장난기있는 설문조사에 충격받아서 회원 탈퇴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들풀님의 댓글

들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저는 그만한 돈이 없어서 집을 걸어야 하는데...
아마 저희 남편이 반대할겁니다..^^
소설을 포기하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저의 장난기있는 설문조사에 충격받아서 회원탈퇴까지 하는 사람...이라....
(음........... 그 말이 언제 나오나 하고 기다렸습니다 ^^)

일단 장난기로 그런 어마어마한  설문 조사를 한건 아니라는거...님도 아실거라 믿고 더이상은 언급안할랍니다..

님의 그  마지막 한줄의 댓글을 읽으니...
그동안 왜 그렇게 스타님이 님의 글마다 따라다니며 그런 댓글을 쓰셨는지..
 이해가 가는 대목이었읍니다..감사합니다..^^
님이 회원탈퇴를 하는 날까지....저도 자숙하며 그날을 기다리겠읍니다..
(그러나 저러나....저 인내심 그렇게 없는거 아시죠? ^^  )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게도 님의 그 설문조사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님은 님 나름대로 진지했다 하실지 모르지만 설문조사를 올리며 궁극적으로 무엇을 알고자 했는지 님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이게 분명하지 않으니 혹자에게 장난기의 산물이라 비칠 수 있는 겁니다.

허나 무엇보다도 님 스스로 님이 내거신 설문의 조사 대상이 된다 생각해 보시지요. 그런 연후 님 설문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보시고요.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 얘기가 나오니, 좀 그렇네요.  들풀님께는 그 제안 취소합니다.  쓰고나서도 마음에 걸렸습니다.

스타님이 저를 따라다니며 그런 댓글을 썼는지도 확인을 하셨다니, 그걸로 됐습니다.  확인을 하시고도 어떤 마음을 가지실지는 님의 자유입니다.

들풀님이 스타님과 동일인물이라는 택도 없는 주장을 접하시면 어떻게 나오실지 궁금은 합니다.  스타님은 100% 실재인물, 들풀님은 스타님의 지시를 받아서 글을 올리는 유령인물.... 어떠세요?

밑에 mymy님도 쓰셨지만, 자유로니님은 분명 실재인물이라는 것에 이견들이 없으시네요.  그럼 문제는 제가 유령이냐 아니냐 (젠장...) 이건데, 이건 어떻게 증명해드릴까요?

* 혹시 10 만원만이라도 거실 생각은 없으세요?  10만원으로 10억 벌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님의 설문조사에 충격을 받았다는 건, 사실입니다.  님의 설문조사가 나오기 전에는 이미 밝혔듯이, "끝까지 답해주겠다."가 제 주장이었지요.  그런데, 님의 설문조사를 보고서는 아, 제 나름대로의 노력이 이렇게 우습게 받아들여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탈퇴를 결정했는데, 그걸 '예측'하시는 분이라... 혹시 예측을 위해서 설문조사를 하신 겁니까?  베리는 천재 아주머니를 또 하나 만났군요.^^

mymy님의 댓글

my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대체 들풀이라는 날라리 아줌마는 뭐하시는 분인지요?
참 유치한 장난을 치신것 같습니다.
저도 베리초기부터 그냥 정보교환정도하고 읽기만하다가 하도 어이없어서 몇 자 적습니다.
그리고 교민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참 좋은 사이트가 쓸 때 없는 장난으로 인해 변질되는 것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초창기부터 베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려오신 자유로니님께 감사드리구요.
이전에 자유로니님 사시는 도시에 한인교회에서 부인과 함께 한 번 뵌적도 있구요.^^
어쨌든 서로가 신뢰하고 진지하게 나누는 좋은 사이트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자유로니님의 운영방식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아니 사실은 좀 더 그냥 내버려두어도 되지 않나 하는 사람입니다.

자유로니님과 팬님이 동일인이라는 주장을 보고 오래간 만에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기분 나빴던 당사자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올해 최고 유머였습니다. 관심을 갖고 두 분의 글을 읽으면 얼마나 다른지 금방 알 수 있는데. 정말이지 사람들이 다른 이의 글도 성의껏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만일 자유로니님과 팬님을 합쳐 놓으면?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제임스 본드와 아인슈타인의 합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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