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자를 요즘 잘 안내준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얼마전에 프랑크푸르트에 가서 7기 10분쯤에 미국비자 받기를 원한다고 줄을 섰었거든요.
그런데....그냥 옆문에 있는 비자용 drop box에 넣으라는 소리만 듣고 왔습니다.
이틀인가 있더니 편지가 왔는데요....서류부족이래나요....그래서 3월에 미국에 있는 친척집에 가려고 했는데 못 갔죠.

그래서 아는분께 물어봤죠. 어떻게 하면 되느냐구요...

어떤 분이 스튜트가르트에 사는 한생인데요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서 편지로도 보내보고 7시에 줄을 서서도 비자 신청을 해 보고 했는데, 안 된다 그랬다나요.....심지어 은행에 15000마르크 이상이 있어야 한대서 돈을 빌려가면서 16000마르크인가 마련해 놨구, 출국날짜와 입국날짜가 찍힌 비행기표 사본도 첨부를 했었는데 비자 거부를 받았다고 하는군요...

요즘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를 내어주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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