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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자유투고 란의 관리자를 새로 모셨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3,404회 작성일 06-05-14 23:33

본문

사랑받는 베리의 회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1. 팬교주는 오늘부터 자유투고 란의 관리자를 물러나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이유가 먼저였겠지만, 공식적인 이유로는 저 스스로에게 실망해서입니다.  개인적인 이유는 우리 사이에 묻지 않으시는 것이 좋으실 거라는 것, 다들 알고 계실 테니,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공식적인 이유는 당연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저 스스로에게 실망했습니다.  저는 사람보는 눈이 모자랍니다.  훌륭한 사람일 것이다 라고 믿었던 분들이 훌륭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훌륭하지 않은 분일 것이다 라고 믿었던 분들이 훌륭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결국, 제가 훌륭한 안목이 없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본인에 대한 스스로의 해고사유 1번에 해당합니다.

둘째, 제게는 훌륭한 안목이 없을 뿐만 아니라, 너무 싸움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할 때와 대결을 할 때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대화로 풀어야 할 일을 대결로도 풀지 못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본인에 대한 해고사유 2번에 해당합니다.

셋째,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불만을 가지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관리자이든 나발이든, 모든 이들에게 칭찬을 받기는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불만을 가진 분들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저는 너무 부족해서 이러한 어려움에서 도망을 치고자 합니다.  도망을 치려는 사람은 관리자로서 적합하지 않습니다.  즉, 해고사유 3번에 해당합니다.

위의 부족한 면들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베리가 언제나 제 길을 벗어나지 않고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제 관리 능력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고백하거니와, 회원분들의 든든한 견해들이 제게는 등대와 같았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저를 대과 없는 관리자로 만들어 주셨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참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가 엉망인데, 회원분들까지 엉망이었으면 어떡할 뻔 했습니까?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2. 새로운 관리자는 서동철님과 리사마리님이십니다.  이 두 분께서 앞으로 자유투고와 카페를 맡아서 운영해주실 것입니다.  서동철님은 기왕에 카페를 맡아서 수고해 오셨고, 저와 자유로니님, 서동철님의 깊이 있는 토의 끝에 리사마리님을 공동관리자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좋은 분들이 저보다 나은 운영을 해주실 것으로 믿어서, 저는 참 기쁩니다.

3. 향후 베리의 관리는 각각의 꼭지를 따로 맡으신 분들 이외에는, 위의 두분이 수고를 해주실 겁니다.  그리고 자유로니님은 운영자 타이틀을, 팬교주는 그냥 나가기 섭섭하니까, 고문이라는 형식으로 잠시 머물도록 하겠습니다. 

부탁의 말씀이 있습니다.  혹시 저를 좋아해 주신 분들이 계신다면, 자투의 새로운 관리자이신 서동철님과 리사마리님을 더욱 좋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혹시 저를 싫어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이제 새로운 관리자 분들에게 기대를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해석을 해도, 좋은 결과가 나오는군요.^^)

향후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새로운 사안들을 새로운 관리자 분들께서 정해주실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삭제의 기준 같은 해묵은 문제같은 것들도 그 분들이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실 것입니다.  저는 그 분들을 믿고, 편안한 노후(?)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압니까, 저도 노후를 즐기다 보면, 갑자기 어느 회원분처럼 춥고 헐벗은 여인네들 사진을 잔뜩 올리게 될지...^^  -그런 걸, 대체 어디서 구하는지도 모르지만...

이제 저는 더 이상 관리자가 아닙니다.  당분간 일반 회원분들과 하나도 다름없는 회원 생활을 즐기다가, 관리자 시절에는 함부로 논쟁하지 못했던 글들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많은 분들께 많은 감사를 드리며, 관리자의 탈을 벗겠습니다.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아직 많은 것이 모자라지만, 베리 관리자 되기 이전보다는 확실히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베리 관리자 노릇하기 참 힘듭니다. (X바!^^)  업무를 보면서도 언제나 베리를 옆에 열어놓고, 혹여 괴상망칙한 글들이 뜨지 않나, 너무 심한 말들이 오고가지 않나, 저 내용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나... 등등 나름대로 고심하였습니다.  이제, 그 시간에 사업을 열심히 더 해서, 돈을 왕창 벌어, 회원분들에게 한 턱 쏘는.... 그런 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여 제 미숙한 관리때문에 상처를 받으신 회원이 계신다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스스로 평하기에 제 관리자로서의 점수는 낙제를 겨우 넘은 61점이었습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 (사실은 이게 진짜 개인적인 이유입니다.) 일일이 사과를 드리지 못함을 다시 사과드리면서 여러분들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이전 관리자.

팬 드림.
추천3

댓글목록

나 디 아님의 댓글의 댓글

나 디 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수고가 참 많으셨슴다..emoticon_071<-- 이 웃음은 동지로서, 비슷한 경험과 감정일 거란 추측으로 짓는 웃음임다.

카페에 팬님이 오셔야 발을 내밀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제가 아무리 재롱 떨어봐야 소용 없군요) 언제 컴백 하시나요? 팬님 오셔야 도보님도 애타게 부를 수 있을텐데.. 물론 이건 약간의 압력임다.

헤이쥬디님의 댓글

헤이쥬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에 대한 비추천, 제가 했습니다.
팬님이 돈을 왕창 벌어 한 턱 그 이상을 쏘신다 해도 전혀 기쁘지 않습니다.
사람이 그러실 수 있습니까?
타향살이 몇 년에도 외롭다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무척 외롭고 심심합니다.
저도 모르게 베리가, 팬님이 참 많이도 저를 행복하게 해 주었었나 봅니다.

'고문'하지 마시고, '배움의 방, 가르침의 방'을 만들어 주세요.
님께 배우고 싶은 게 얼마나 많은데요.

흠, 오늘 베리에 온 보람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뵈오니 참 좋습니다...!

베리님의 댓글

베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 섭섭하시겠습니다.

꼭 관리자라고 해서 높은 위치에 있고 그런 것은 아니지요?

어차피 이곳 베리의 주인은 일반 사용자입니다.
사용자가 없다면 공동이든 단독이든 관리자가 필요 없거든요.
교통정리하는 일이 그들의 일이라고 누군가 말하던데 그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구.

어쩌다가 베리가 유명해졌지만, 다른 대안이 생기면 또 그곳으로 사람들 이용하고 할 것입니다.

이곳 만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만들기위해 관리자가 필요하다면
필요하겠지요.

불필요한 싸움에 말려들어 사용자로 오시는 팬교주님!
이젠 자유로이 팬들을 위해 펜을 드실 때인 것 같습니다.

제가 하고픈 말은, 이용자는 관리자보다 조금은 더 자유롭다! 입니다

그동안 하고 싶은 말 못하고 계셨을터인데
글이든 논쟁이든 마음껏 활약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젠 달리는 말에 날개를 다시고, 비상하시길 빕니다.
아 참, 이미 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시지요?

nbeyond님의 댓글

nbeyo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걱... 아니, 이게 무슨...

옛날에 제가 그렇게 관리자 하지 말라고, 무슨 관리자를 그따위로 하냐고, 스스로 자청까지 하면서 딴지걸때는, [배리 자유투고에,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하고, 바락바락 우기면서, 꾸역꾸역 끝가지 버티더만, 갑자기 무슨일로 본인에 실망을 했느니, 어쩌니 하면서, 관리자를 접습니까? 혹, 권력의 허망함을 알은건 아닌지? 하하.. 또, 관두면, 확실히 관두는 거지, 고문은 또 무신 고문? 그러다가, 누구처럼, 기차 타고 북한갈려고 합니까? OUT is OUT. Three strikes and YOU OUT.

암튼, 이제는 글쓰기 괴롭게 됐네요. 글쓰면, 관리자가 아니라고, 계급장 띠고, 막 덤빌 모습을 생각하니, 괴롭게 됐습니다. 허허, 것두 다 그만큼 허용된 자유인걸... 누가 막겠습니까 만은. 한때, 사과문 쓰고, 발랐던, Lisamarie는 돌아온답니까? 이제 관리자가 된것 보니, 제2의 대뷔글이라도 다시 보겠죠? 기대 됩니다.

끝으로, 서동철님은 나랑, 영 코드가 안 맞는 사람인데, 여기서 자유투고도 관리합니까?  허허, 하긴, 팬주교님의 자유투고 관리자도 버텼는데, 뭐, 서동철님이야, 다 시간이 약이겠죠. 그럼, 새로 맡은 관리자분들 화이팅 하시고, 물러나는 팬교주님은 YOU OUT. 하하하.

작은나무님의 댓글

작은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일까… 내일일까… 헛 걸음 하고 돌아간 날들이
겨우 이 주밖에 안 된 것 같은데
오백일도 넘은 것 같아요.

오늘도 혹시나 하고 들어와 시선을 아래쪽에만 고정시키다 막 나가려는데
위쪽에서 당기는 힘이 있어 올려다 보니
우와 ~~~  피터팬 네모를 발견하고는 무지하게 흥분했어요.

관리자를 ‘사랑받는 베리회원’이 뽑는 것이라면 좋을텐데요…..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사람’이 관리자가 된다면 좋을텐데요……

어떤 식으로든 사랑 받는 사람이나 무슨 일이든 잘 해내는 사람은
항상 질투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파가 있게 마련이잖아요?

저는 첨에 아저씨가 관리자인 줄도 실은 몰랐었어요.
어쨌든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했을 거라고 믿어 존중합니다.
그런데
항상 힘있게 토론에 참여하셨던 분께서는 ‘팬교주님’ 이셨죠?

이제 부터는
'즐기기로' 하셨으니
즐기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업무를 보면서도 늘 베리에 신경쓰신 결과

수많은 베리 중독자를 만들어 내셨습니다.

이제는
자연인으로 돌아가 진정으로
맘껏, 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래서
중독자들이 제발 제 정신 차리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요기 윗쪽에서만 아니라 조기 아래쪽에서도
그리고 사방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팬교주님 즐기는 것을 즐겨보고 싶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춥고 헐벗은 여인네들 사진...

집안에 진을 친 천여명의 여인들에게 눈길 한번 안주시던 양반이 아무리 한가한 노후를 맞이한 들그런 사진을 골라내실 수는 있을지 기대됩니다. 부디 그 때까지 베리에서 떠나지 말고 자주 뵙도록 하지요. 
아, 그리고 혹시 춥고 헐벗은 여인네 사진을 못 구하시면 제게 쪽지 주셔요. 제 거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 땐 저도 한가한 노후를 보낼터라 시간이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geulsse님의 댓글

geuls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낄 자리는 아닌것 같지만...
일단 팬교주님이 계속 글을 쓰시겠다는 것에는 반갑게 생각하고 환영합니다.
본인이 관리자를 그만두시겠다고 하니 그 뜻을 받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서동철님이 카페와 자투의 관리자가 되신지도 꽤 되었으니,이제와서
고문을 추가하고 관리자를 추가하는 것은 좋게 생각이 안드네요.
일단 서동철님의 소신대로,권위의식 없는 관리자가 되겠다고 하신대로
아주 평화롭게 돌아가고 있는것을 보면, 아직까지 아무런 문제점도 없으니까...
나중에 언젠가 관리자를 꼭 바꿔야겠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 그때 새로 뽑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위에 감투쓴 양반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회원들은 위축되고 불편한 느낌을 받게 되리라고 생각되네요. 뭐 무슨 돈 나오는 것도 아니고 명예가 쌓이는 것도 아니고, 교통정리의 차원이라고 윗분이 쓰신대로 공평성을 유지해서 있는듯 마는듯 지금처럼 지내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쨌든 회원의 입장으로는 관리자는 한명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 중국 상해를 다녀 왔습니다. (디디님 생각 많이 했습니다. 제 중국어는 영어로 How much? 수준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 식당에서 저녁에 밥을 먹는데, 그곳에서 일하시는 아주 예쁜 여자분이 제게 나이를 묻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이 알아 맞춰봐~ 했더니, 글쎄, 저를 보고 35세라는 겁니다.

호텔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아, 이제 아무리 용을 써도 35세로 보이는 모양이구나... 내가 그렇게 늙어 뵈나... 그래서 당장 아끼던 쫄티와 배꼽티를 벗어던진 후, 몇 번 즈려밟고 과감히 휴지통에 버렸습니다.  젊어보이기 위해 끼웠던 틀니도 뽑아서 버리고... 갑빠를 강조하기 위해 찼던 뽕브라도.... (이거 성희롱 아닌가?)

하여튼 그 상해 35세 발언때문에 저는 엄청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제 젊은 피가 끓는 베리의 관리자 자격도 없는 것이 아닐까... 흠. 결국 개인적인 이유까지 밝히고 말았군요.  혹시라도 제가 관리자 그만두게 되어 기분나쁘신 분들은 상해 상양로에 있는 터키 식당, Istanbul에 가셔서 그곳의 Jenny라고 하는 여자분에게 불만을 털어놓으시기 바랍니다.

중국 상해에는 상양로 시장이란 곳이 있습니다.  가짜 물건이 엄청 쌓여 있는 곳입니다.  거기서 제가 롤렉스 시계 하나와 파텍 필립페라는 시계를 샀다는 거 아닙니까.  한개에 8천원씩 줬습니다.  외관이 아주 똑같았습니다.  시계를 수집하는 조카녀석 줘야지 하면서 샀는데, 호텔방에 돌아와서 그 시계들을 보니까, 또 제 생각이 나는 겁니다.  엄청 그럴 듯하게 만들어놨지만, 결국은 가짜입니다.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듯해 보이지만, 그거 모두 말재주에 교언영색입니다.  진짜 파텍필립페는 2천만원짜리이지만, 저는 8천원짜리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잘 가기는 합디다만...)

그러니까, 제가 관리자 그만두는 것이 혹시 싫으신 분들은, 상해의 상양로 시장에 가셔서 제게 시계를 판 사람에게 뭐라고 하십시오. (그 사람의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  안 예뻤거든요.)  이름이 기억안나니까, 찾기는 좀 어려우실 겁니다.  그냥 소리를 치십시오.  며칠 전, 팬교주에게 파텍하고 롤렉스 시계 팔아먹은 놈, 다 나와...

목로님, 님의 헐벗은 사진은.... 그냥 님이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제가 나중에 소말리아 봉사를 가게 되면 그때 포스터 만들 때 필요할지 모르니까, 버리지는 마시구요.

앤비욘드님, 왜곡하지 마세요.  베리 자유투고에 민주주의는 없다고 했던 적, '없습니다.'  그말은 앤비욘드님이 하셨던 겁니다.  제가 답했던 것은 관리자 선정방식에 민주주의는 없다는 겁니다.  자유로니님이 저를 지목하셨고, 또 저도 서동철님과 리사마리님을 지목하는 겁니다.  우린, 상속세같은 것도 다 냅니다.  그리고 고문 얘기는... 밝히기 뭐합니다만, 베리의 '자리' 중에서 고문이 유일하게 유급직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덥썩 물었습니다.  몇 푼만 받아먹고 양심에 찔릴 때 쯤이면 지도 양심이 있지, 알아서 기어 나가지 않겠습니까?  새로 관리자가 되시는 분들이 저를 대접하시느라고 당분간 고문으로 남아달라고 해서 남은 것 뿐이며, 제가 관리자 노릇을 빨리 그만둘 것이라고 약속했던 것을 지금 지키는 것처럼, 이 약속도 곧 지킬 겁니다.  아마 새로운 관리자 분들이 휴가가실 때, 백업 요원으로 쓰려고 예비군 삼아 남겨 놓는 것 같습니다.

글쎄님, 베리에 관리자가 한 명이면 시간적으로도 너무 모자랍니다.  평안해 보이는 베리지만, 그거 다, 괴상한 글들 삭제해가며, 지워가며 유지되는 겁니다.  관리자가 없는 듯이 보이게 하기 위해서 관리자는 있는 듯이 살펴봐야 합니다.  제가 그런 것 삭제 안했으면 여러분들 엄청 재미있는 사진과 글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네~ 저만 봤습니다.^^  몇몇 분은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저 놈이 알아서 관리자 선정했거니 해주세요.  대신에 저는 이제 관리자 키 갖고 절대 들어오지 않겠습니다.  뭐 정히 고문 자리 갖고 얘기들 하실 양이면, 그것도 홀라당 그만두겠습니다.  저, 그런 짓 잘합니다.  회원 자격 갖고도 얘기들 하시면, 뭐, 그것도..

카페에는 제가 없어도 글 쓰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리고 저는 그런 면에서는 좀 마초적인 데가 있어서 사나이가 한 번 안간다고 했으면 안갑니다.  원래 잘생기고 훌륭한 사람은 그런 겁니다.

헤이쥬디님이 비추천을 누르셨군요.  저는 나간다는 사람의 등에 누가 비수를 꽂나 했습니다.  최초로 제가 쓴 글에 비추천 0의 기록을 남겨 보고 싶었는데... 그런 의도시라면 비추천을 누르셔도 할 수 없죠.  그리고 그 배움의 방... 제가 원래 배울 게 없는 사람입니다.  아마 학벌도 베리회원 중에서는 제일 처질 겁니다.  어렵사리 겨우 대학 졸업했습니다.  참고로 서울 고덕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중에서 신동아건설이 지은 아파트는 제가 지은 겁니다.  대학 다닐 때, 거기서 미장 보조 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언젠가 다시 해드리죠.  옹기종기 모여앉아 들을 만한 얘기거리가 많을 겁니다.

비오는 일요일, 수목원에서 온 가족이 모여 나무들을 보았습니다.  잘자란 나무를 볼 때마다 얻는 느낌으로 베리에 오고는 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멋진 나무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작은 나무님도 큰 나무가 되실 겁니다.

  • 추천 1

헤이쥬디님의 댓글의 댓글

헤이쥬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벌이 제일 처지고!  어렵사리 겨우 대학 졸업하고  미장 보조하고...
그래서 님께 배울 게 많은 겁니다.

교언영색인 글을 읽으면 멀미가 납니다.
팬님의 글을 읽으면서는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잘생기고 훌륭한 사람이 안온다고 하시기에 진즉부터 못 잡은 겁니다.
그저 속상해 할 뿐이지요.

옹기종기 모여 앉아 얘기할 때나 잊지 말고 불러주시길...

geulsse님의 댓글의 댓글

geuls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쓰다보면 등떠밀어서 내쫒기는 심정으로 회원탈퇴도 하게 되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처럼 들때도 있지만,정작 누가 나가라 들어오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마 우리 전부가 다 이런심정을 경험했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팬님이 글을 쓰시고 마시고는 다른회원과의 관계와는 전혀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판단내려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쯤되면 리자마리님도 왜 갑자기 사라지신건지 한번 돌아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와서 글을 계속 쓰시기를 저는 바라는 마음입니다.

관리자에 대해서... 관리자 선정은 회원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해진다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회원의 입장에서 써본다면, 관리자가 한명만 있어도 심적으로 위축감을 느낀다거나,권위의식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관리자가 2명에 고문 한명으로 3명이 위에서 군림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유쾌해지지는 않는군요.
저도 사실 그동안 팬님에 대해서는 무지 조심스러웠더랬습니다,이렇게 나이먹은 저도 이러는데, 나이 어린사람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저보다 나이도 많으시고,거기다 관리자셨기에 할말도 못하고 끙끙댈때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사실은 보다 공정하고 보다 일하는 관리자가 되어주시길 바래왔었지요.
이것을 경험하고 나니,권위없는 관리자의 등장은 아주 반갑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분도 좀 양반 기질이 있으셔서 만일 누가 인신공격 하는 것 내버려 두신다면, 그것은 어차피 깡패로 나선 제가 나설수 있는 부분입니다, 최소한 그럴 시간이 허락하는 동안은 말이지요.

좋은 관리자란, 공평성을 유지하고,질서를 잡을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인간을 잘 알아야 하고 인격도 갖춰야겠지요,학식이 높아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공부를 많이 했다는 것은 다방면으로의 사고의 폭이 넓어짐을 뜻하니까요...
리자마리님의 경우,종종 글로 회원들의 반감을 산 경우가 있었는데,본인의 말을 빌리면 국어구사도 소녀의 수준이라고 하지요...이렇게 한국의 정신문화와 관습을 모르는 분이 고도의 지식인들이 주를 형성하는 이런 싸이트의 관리가 가능할지...
선입견일까요???








개신발꾼님의 댓글의 댓글

개신발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님..

글쎄..
저는 관리자 두 분 선정에 있어서 님과는 조금 다른 견해입니다.
아무리 덕이 많고 지혜롭고, 인간이나 사물에 대한 이해가 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때로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될 때가 있는 것이고,
또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게 될 때가 있는 법입니다.

그런 면에서 두분이 서로 상의를 해가시면서 관리를 한다는 것은
생각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면에서 일면 좋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서동철님이나 리자마리님 글들을 몇 개 읽어 본 것이 없어서
감히 나서서 판단하기는 좀 뭣하오나
베를린리포트가 한인사이트이긴 하나, 독일에 계신
어느 정도 독일이라는 사회에 적응해 나가시기를 희망하는
분들을 위한 사이트라는 점을 감안할 때
리자마리님처럼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라셔서
독일식 사고에 익숙해 있으면서도,,
또 한편으로 한국식 정서를 내면에 깔고 있는 분이 관리자로 나서 주시는 것도
그렇게 나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판단의 다양성면에서나, 우리가 너무 오래 그렇게 배워왔었고 생각해 왔었던
관습이나 선입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면에서도..

그리고 저는 리자마리님의 국어구사능력이 그렇게까지
문제 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도의 지식인들이 주를 형성한다면
그분들이 조금 잘못 된 표현이 있더라도 더 잘 알아서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합니다
또 서로를 이해하고 설득시키고자하는 것이 토론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토론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면에서도 뭐 그리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겠기에..
-개인적으론 그게 표현상의 오해건 뭐건 싸움 많이 나면 게시판이 좀 더 재밌어 질꺼 같아서^^


geulsse님의 댓글의 댓글

geuls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싸움구경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싸움보다는 건설쪽입니다,해서 괜히 발목잡혀 제자리 걸음하는 것은 안좋아합니다.
뭐 개인의 기호차이겠지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종.종 글로 회원들의 반감을 산 경우가 있다.... "
과장을 너무심하게 하시거나 잘못된 기억이 아니신지?

님이 벌써 아이디를 몇번 이나 바꾸었지만 님이 누구인지 모른 다고 믿고 계시는건 아니겠죠.
베리에서 아이디로 검색하면 님의 글들을 누구나 읽어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긴 얘기는 생략 하겠습니다.

어제는 이런 글 안달고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

geulsse님의 댓글의 댓글

geuls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저는 리자마리님의 한글에 대해 철자법이 틀린다거나,훈련도의 면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그 이유는 어릴때부터 한국을 떠나 사셨다기에 이 정도는 이해를 하고 넘어갈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아마 이점에서는 모든 베리의 회원분들도 같은 생각이시리라 생각되네요.

그런데 한가지 이해할수 없는 것은,님의 글을 읽으면 참 위아래 구분을 못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유감으로 생각합니다,어떻게 도울 방법도 못찾겠고...

오늘의 댓글에서도 그런것을 느끼는데,방금 쓰신 동물원쵸님의 댓글에도 나타나는데...
오늘은 더문님보다 리자마리님  본인이 더 한글사용을 잘했다라고 하는건,귀엽다고 받아들여야 되는건가 도대체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이싸이트는 단순한 개인적 친분을 위한것이라기 보다는 전체의 회원이 보는 공간의 성격이 더 강하다고 봤을때에 님의 댓글들은 참...이해가 곤란합니다.
그리고 방금전의 더문님의 글에 대한 댓글에서도...이렇게 글을 쓰는것은 삭제하겠다라고 하시니...정말 님의 나이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저도 웬만해서는 직선적으로 말을 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며 글을 씁니다마는...
오늘 마침 님이 물꼬를 트여주시니 좀 대화 좀 해봅시다.

그럼 님의 글에서

/" 종.종 글로 회원들의 반감을 산 경우가 있다.... "
과장을 너무심하게 하시거나 잘못된 기억이 아니신지? /

이것은 어찌보면 저도 사람인지라 그동안 보아온 저만의 선입견일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니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 왜 제가 쉽게 이런 단어를 쓰게 되었는가를 설명해 보지요.머릿속에서 기억나는 것만 추려보겠습니다.

1.전에 한 회원님이 독일 유부남과의 문제에 대한 문의의 글을 올렸을때 리자마리님의 표현 중에는,
" 왜 방방뜨고 그러냐" 라는 문구가 나왔었고,그것으로 인해 회원들의 공격을 받으셨었지요?
물론 그때도 제 기억에는 한글의 표현법이 익숙치 못해서...잘 몰라서 그랬다고 하고 넘어갔었습니다마는...이것은 작은 실수일수도 있는 문제로 보입니다.
추측이 가능했던 것은,리자마리님이 나이가 아주 어리든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 부족하든지 둘중의 하나라고 받아들였지,아주 나쁘게 해석한다거나,또는 전혀 문제성이 없다고 보이지는 않았더랬습니다.

2.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리자마리님께 실망을 하게 된 계기가 곧 생겼습니다.
제가 딱 한번 황우석에 대한 디차이트 지의 글을 번역을 부탁드린 적이 있었지요,그리고 힘들었지만 님이 새아리에 결국 그 글을 올려주셔서 독자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그글은 한국에도 소개가 되고 리자마리님은 많은 회원들로부터 감사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며칠후 제가 글 같지도 않은 글을 실수로 자투에 올렸는데(미장원의 고졸 어쩌구...)댓글을 다신 님의 글은," 얼마전에도 제게 번역 부탁하셨잖아요" 이러면서 제가 마치 개인적인 일로 번역 부탁이나 하는 사람인 것처럼 표현하셨지요.

3.그러고 나니까 한번은 제가 리자마리님이 독일어 문의를 돕고,글을 정성스레 올려주심에 너무 감사한 나머지 "참 예쁘다"는 표현을 쓴것이 기분 상하셨는지,예쁘다는 말은 사람을 아래로 내려다보는 표현이라고 다른글에다 표현하시는 것을 보고...기분이 묘했습니다.
이때 제가 왜 그랬냐 하면,외국나간지 오래된 사람이 조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것을 보며 저절로 감동이 되어서 주책을 부렸던 것입니다,님으로부터 무슨 뇌물을 받는다거나 내편을 만들어보자는 속셈이 아니고요...
보통사람들은 예쁘다라거나 관심을 가지고 누군가 칭찬을 한다거나 하면 나이먹은 저부터도 기분이 좋아지는 거거든요,그래서 요즘 젊은사람들은 예쁘다는 말을 듣는것을 안좋아하나보다 하는 의심마저 들어서 저도 얼마전에는 한 앳된 예비유학생의 글에 기분나빠하지 말라면서 예쁘다는 말을 썼더니,"천만에요 기분나쁘지 않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것을 보면,역시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난 부분의 문제라는 것을 재차 확인할수 있었지요.이 유학생은 20 대 초반으로 30 세가 다 된 리자마리님 보다는 훨씬 어리지요.

4.얼마전 음악인에 대한 질문건에 대한 것은,님 말마따나 그냥 넘어가면 알아서 깨닫겠지...하며
더이상 자세한 언급을 안하고 여태까지 있었습니다마는...오늘 님이 그부분에 대해 아직까지도 본인이 옳았으며 독일인에게는 그렇게 전달되지 않았을 거라고 말씀하시니,한번 대화를 해봅시다.
그때 왜 그렇게 많은 회원들이 반감을 표현했는가에 대해서...
리자마리님은 그 글을 쓰기 며칠전에 문화마당에 본인이 음악의 길을 접고 다른 직업을 선택해 살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힘겹다는 것을 쓰셨습니다,그리고 며칠후 이곳에는 왜 음악을 하러 독일을 오는가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그 글 안에는 본인이 교수들한테 레슨을 받았다는 것을 쓰셨지요.
(이렇게 교수한테 레슨도 받은 사람인데,왜 여기다 글을 올려서 물어봅니까?본인이 경험이 있으니 이부분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 것 아닙니까?)
그리고 바보가 아닌 이상은,님의 문화마당의 글과 이곳의 음악인들에 대한 질문의 글은,단지 님의
현실적 불만 내지는 시기질투가 우러나옴이 느껴지니 이게 또 신기합니다.
아니면 단순히 슬쩍 엿보고자 함이었나요?

5.그럼 오늘 제글에 대한 답글에서도 봅시다.

/님이 벌써 아이디를 몇번 이나 바꾸었지만 님이 누구인지 모른 다고 믿고 계시는건 아니겠죠.
베리에서 아이디로 검색하면 님의 글들을 누구나 읽어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긴 얘기는 생략 하겠습니다. /

이 말을 들으면 참 ...그래요.
마치 제가 아이디를 몇번이나 바꾼것이,무슨 잘못이라도 해서 아이디를 바꾼 것이라도 같네요.
어쩌면 그렇게 부.족.한 모습을 보이시는 것인지요.
그럼 이 글에 나타난 제가 가지고 있는 그 비밀과 비리 어디 한번 공개 좀 해보세요.
궁금해서 살수가 있나...


/어제는 이런 글 안달고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

이런 문구도 그래요, 리자마리님은 부모님도 안 계신가요?
예절교육도 안 받아 보셨는지요?
차라리 해외 입양 되어 힘들게 성장한 분이라고 하면,제가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저도 잔인한 사람은 아니지만,님 하나의 개인보다는 수천명의 전체의 분위기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짚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여태껏 인정에 넘치는 회원들이,리자마리님의 이러한 부분을 단순히,"한글 사용법의 부족이다"
라며 감싸고 넘어가는 것에 대해서 그동안 말을 안해왔었는데,마침 님이 제게 이렇게
merkwuerdig 하게  댓글을 쓰는것을 본 이상 가만히 있을수가 없군요.
독일에서 태어났다거나 어릴때 이민 온 사람들은 다 님과 같은가요?
저는 아직은 한명도 못봤기에 더욱 궁금합니다.
독일인이고 교포고 한국인이고가 뭐가 중요합니까? 예의는 세계 공통인 것을...
말에는 뉘앙스가 있어요,자기가 하는 말이 어떻게 들릴까...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고 글을 쓰신다면 좋겠습니다,물론 가르치는 식으로 들린다면 미리 사과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저도 신앙을 가진 사람이기에...(가소롭고 가증스럽게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저의 공격을 공격자체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성숙의 계기로 삼으실수 있기를 ...그동안 리자마리님이 참 마음은 여린 사람이라는 것을 많이 느껴왔고,좋은면도 많이 알고 있는 독자로서 부탁을 드려봅니다.
신앙도 가지고 계시다니 연단으로 생각하시고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기억이 잘못 되었거니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군요ㅡ 오래 되어서 그런거 겠죠.

님의 유난히 논쟁, 다툼의 경력이 많은거 자투의 글들 을 찾아 보면 알수있죠.
여러 회원이 님때문에 베리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저를 보고 그런 비난을 하시니 아주 의아 했습니다.

그리고
" 예쁘 다는 말은 ..." 기억을 더듬어 다시 한번 찾아봐 주세요 . 저는 그런말 한적 없습니다.
 다른 회원이 한말을 착각 하신 건 아닌지.

제가 그때 흥분 해서 답글을 단건 님이하신
" 독일어만 하나보니 한국어가 생각이 안나서 ..."
독일에 온지 4주일 되셨다고 해놓고 ( 나중에 예전에 7년간 독일에 산적이 있었다고 알려 주셨죠 )
한국어를  잊어 버리셨다니, 그래서 제가
" 그럼 전 뭡니까 " 라고 말씀 드렸었죠.

아뭏든 다 지나간 일이고
하지만 대부분의 글들은 남아 있으니 꼭 증거가 필요하면 찾을 수 있겠죠.

님이 평소 와는 다른 어투로 말씀하시니 저도.
 님이 먼저 저를 이. 유 .없.이.공.격.하.는 .말.씀.을. 하.시.지. 않.는.다.면 저도 지나간 일들을
들추어 내지 않겠습니다.
 제가 언제 님을 공격한적 있나요.
님은 제게 많이 그러셨습니다 . ( 글들을 찾아 보면 됩니다 )
하지만 저는 항상 무응답 이었습니다. 베리의 다른회원들을 생각해서 입니다.
 쓸데 없는 댓글이 줄줄이 이어 질까봐.

하지만 가끔은 반박을 해야 하나봅니다.
자투 요 바로 위에도 님의 글을 보니... 저 답글 하나 달았습니다.




베리는 그러자고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님이 저에 관해서 글쓰실때 예의를 지켜 주신다면 (실은 가능 하면 타인에 관한 언급은 가능하면  삼가 하는게 좋죠 ) 저도 그런줄 알겠습니다.

geulsse님의 댓글의 댓글

geuls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자마리님,
아까부터 자꾸 저때문에 많은 회원들이 탈퇴를 했다고 하시는데,무슨 영문인지요?
제가 회원간의 싸움에 끼어든적은 있었습니다,정의를 위한다는 목적이었을 때도 있었고,
후배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 싶었던 의도에서 많이 생각하고 썼던적이 많았지만,
워낙 글을 써본 경험이 짧아 본의아니게 실수할 때도 있었다고 봅니다.
특히 인신공격을 한 서동철님과 제가 글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답글을 써서 결과적으로 싸움이 일어난 서울타워님께는 지금도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안 들여다 보다가 나중에 들어와서 글을 처음부터 제대로 읽지도 않고 성급하게 답글을 단것이 원인이 되었었기에,그 이후로는 무척 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본창님이나 피번개님등에 대해서는 애국심을 불러일으켜 주셨기에 이분들이 끝까지 글을 쓸수 있도록 노력해봤지만,또한 공과사를 구분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때는 공격도 했었습니다.
저때문에 떠나신 것이라면 제가 참 마음이 아프겠습니다.
그리고 어떤분들이 오해를 안고 저때문에 떠나게 만들었다면,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리자마리님,어떤분이 저때문에... 저의 이익을 위한 싸움때문에... 이 게시판을 떠나게 되었는지
분명히 말씀해주시기 바래요,한명도 빼놓지 말고 그 아이디를 다 쓰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님은 중대한 모독죄를 저지르는 것이 되니까요.

저는 양심을 걸고 개인을 공격한 적은 없도록 노력해왔고,그것이 국가나 전체와 상관이 있을때를 제외하고는 인신공격을 한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욕을 단 사람에게는 욕을 해주었었지만...
그리고 여직껏 한자 한자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옳고 그름"에 대해 제가 선배들로부터 배운것을 쓰는것에 주안점을 두었었습니다.이것을 아시는 분은 인정하시고,안그런분은 반감을 가졌을수 있다고 봅니다.
이 싸이트에 대한 애정은,이것을 독일에 관계한 한국인의 한단면이자 대화의 출구,그것도 지적으로 수준이 높은 분들이 모여서 서로의 발전을 추구하는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관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리자마리님에게 무슨 공격을 한적이 있었는지는 정말 기억이 안나는군요.
음악인에 대한 자투의 글에서는,하도 님이 이해를 못하고 핑계를 대시니까,슬쩍 귀뜀조로
그글이 가져다 주는 느낌에 대한 저의 견해를 말한것 뿐입니다.
사람들이 싫어하면 대충 눈치도 챌수도 있지 않나요? 그것이 한도끝도 없이 계속되고
회원들을 가슴아프게 했기 때문에 말입니다.때로는 정확한 지적이 약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이점에 대해서는 달님도 견해를 같이 하셨다고 보고...그래도 저보다 연장자시고 마음도 따뜻한 분의 말씀은 들을 줄 알았는데,오늘 님의 달님에 대한 댓글을 보니 정말 .아.니.올.시.다. 입니다.

그리고 제가 벌써 몇번에 걸쳐서 바로 요위의 글에도 님이 돌아오시기를 바라는 글을 썼는데,왜 님은 남의 호의를 순수하게 받아들일수가 없는 건가요?
물론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긴 합니다만,주변에서 흔히 경험하던 종류가 아니라서 참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종종" 이라는 표현이 그리 기분이 상하셨나요? 관리자가 되는것을 반대해서 그리도 화가 나셨나요?
그래서 그 답글을 그리 뻔뻔히 다실수가 있던가요?
누가 누구를 먼저 공격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이것은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윗사람에 대한 예의도 떠나서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생각해도
리자마리님의 무례함은 정도가 심합니다.
이것은 저한테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아무한테나 그러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누군가 좀 조언을 해주시기를 바라고만 있어왔습니다.
윗글에서 님의 무례한 댓글을 보고나니 이것도 하나님의 뜻인지 제가 쓰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본인이 안 받아들이겠다면 하는수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님이 먼저 저를 이. 유 .없.이.공.격.하.는 .말.씀.을. 하.시.지. 않.는.다.면 저도 지나간 일들을
들추어 내지 않겠습니다. /

이런식의 조건부적 협박은 무슨 거래를 의미하는가요?
들추어낼 지나간 일은 무엇이고...이런글 읽다보면 제가 무슨 죄인이라도 되는 것 같군요.

/geulsse 님
그 싸가지가 없어서 돌아다니면서 남에게 불쾌감 주는분
글세 ,vanesa 란 아이디로 찾아 보시면 정말 찬란한 경력을 볼수 있습니다. /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글쎄 라는 아이디도 있습니다.
저는 번번히 불의를 본다거나 발전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될때면,탈퇴를 했었지요.

/그분 때문에 좋은 글 써주실 회원들이 너무 많이 베리를 떠나서
한사람 때문에 이렇게 많은 좋은 회원을 잃는게 , 이대로 좋은 걸까하는 토의가 있었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무슨 해결책이 생기 겠지요. /

그 해결책은 말만 들어도 살 떨립니다.
리자마리님은 아주 심한 고생을 해본 분인가봅니다,사람의 속을 뒤집는데는 재능이 아주 많은것을 보면...

더이상 긴말하기는 싫네요.
남을 함부로 모함하고,자신의 양심을 속이면서 사는것이 과연 떳떳한 삶인지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님도 언젠가는 그런것을 깨닫게 될날이 올수도 있을 겁니다.
저는 단한가지 님이 신앙을 가진 분이라는 사실로부터 희망을 보는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저는 님 같은 인격의 소유자와 더불어 한공간에 있는것은
솔직히 의미를 찾을수가 없게 되어 떠납니다,그것을 위해 시간을 바치기엔 시간이 너무도 아깝고 솔직히 이런 대화를 하고 있으면 막 더러워지는 기분까지 들어서 싫습니다.
이런말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님이 제게 하는 막된 태도를 보니 답이 저절로 이렇게 쓰여지게 됩니다.무슨 감방에라도 들어온 느낌을 주니 희한해요.
이런 기분을 경험하자고 여기다가 소중한 시간을 바쳐서 글 쓰고 싶겠습니까?
그럼...

star님의 댓글의 댓글

sta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세님 ...
저 달 입니다 ..
글세님 글을 읽고 ...너무나 어이도 없고 ,..가슴이 아파 ..다시 가입햇습니다 .
하늘이 알고 ,...땅이알고 ,....내 양심이 알면 ..됩니다 ..
그리 ㅤㅂㅐㄷ은 사람 ,...그 입으로 ...다시 돌아 갈겝니다 ..
너무 가슴아파 하지마시고 ..계속 좋은글 올려주세요 ..
싫어갓으면 ..고만이지 ..성인들이 ..뭔 남의 탓이란 말입니까 ??
여직 ....황박사의 '음모론 '...안믿엇엇는데 ..실감이 나내용    ㅎㅎㅎ
건설 부르짓다 ..또는 약자편 들다 ..그런거 ...진실은 밝혀집니다 ..
글세님 에게 인사도 안코 ..탈퇴해 ..마음이 영 안좋앗는데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
혹여 ..
어느날 안보이거던 ..간줄 아세요 ..
개인적인 연락 ..님의 이 메일 주소 하나 남겨 주세요 ..
꼭 이곳에 올때 ..연락하시고 ..다른건 못해도 ..맨하탄 ..안내는 해드릴수잇어요  ....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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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님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저씨가 떠난 것이, 서동철님과 리사마리님께서 관리하신다는 사실보다 더 슬픈 건,

온 사람은 몰라도, 간 사람은 아는 것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 평가 방식에서도 꽤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비록 글 안에서만 팬님을 뵈었지만

참 많이 배웠고 감동했습니다.
(나쁜 점은 '교언영색'이라는 표현 뒤에 대부분 쓰셨으니 제가 안 쓰겠습니다.^^)

다음에 중국에 오실 때에는 말씀해 주세요.

시간내어 "용안" 뵈러 가겠습니다.
그리고 제 중국어를 높게 봐 주실것 같아 말씀드리는데
이곳에서 소위 말하는 알코올 중국어 입니다. 즉, 학원이나 선생님에게 정식으로
배운것이 아니라 술집에 안마에 등등 놀러다니면서 어쩔수 없이 배운 것이지요.
그래도 가끔 가이드 노릇 하니까(팁도 200원 받은 적 있음. "고맙습니다"하고 받았습니다.^^)
업무 이외에 하루나 이틀 정도 시간만 있어도 충분히 안내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모든 비용도 제가 부담할 수 있습니다.(손님이시고, 이제 35살 갓 넘으셨으니 가능합니다.^^)

어쨌든 과정은 모두 빼고 말씀드리면
서운합니다.
팬님이 살아온 과정, 느낀 짧은 생각들을 길벗 카페에서 따스한 차와 달콤한 과자를 두고 읽고
싶고,
먼 앞날과 지금의 앞날에 관한 크거나 작은 이야기들을 자유토론에서 깊.이.있.게. 이야기하고도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꽤 바뻤습니다.
몇 일만에 들어와서 팬님 소식 듣고 몇 초간 마우스 쥔 손이 떨렸습니다.

자주 출근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디디 드림.

geulsse님의 댓글

geuls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tar 님,
달에서 별로 바뀌었다는 것은,놀랄일이 많아서 스스로 찌그러지셨다는(ㅎㅎㅎ) 건가요?
참 우리의 주변에는 바른사람,정의로운 사람 ,양심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만,이것이 싸이트내에서는 각양각색의 사람들과도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불합리성때문에
한국의 네티즌에게는 불가능해보임이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쪽지가 들어가지 않아서,공개적으로 인사글을 드리게 되네요.
이곳에도 마지막으로 시간을 더 내어 작별인사의 글은 쓰고 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달님의 인품은 여러곳에서 봐서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개인적인 친분 역시 무척 기쁘게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사실 그동안 다른분들의 질책도 있었기에 저의 호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늘 억눌러왔을 정도로 여러가지가 불편하더군요.
저의 가명의 메일주소을 드리겠습니다.
 stefanw@naver.com 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바른생각 하시던 구본창님을 비롯, 뜻이 통하는 모든분들과의 교류로써 제게 메일을 주시는 분들도 모두 환영합니다.

한가지 사죄할 일은,아이디 휴머니스트님에 대한 것인데,저는 이분이 남자분인 것으로 생각을 했었기에 친분을 맺자는 말씀을 거절한 적이 있었고,나중에 이분으로부터 쪽지를 받았을때는 이미 탈퇴를 하셨기에 오해를 풀 기회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마음이 변하지는 않으셨다면 제게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친구를 잃는다는 것은 너무나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emoticon_026emoticon_024emoticon_025emoticon_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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