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55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WBC 한국 야구 대표팀, 일본에 승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3,278회 작성일 06-03-16 16:51

본문

참 멋지게들 하더군요.  예선에서는 3-2 역전승, 4강을 결정짓는 오늘 한일전은 2-1로 승리.

그제는 미국과의 경기에서 7-3 승리.

우리 한국인들, 마음 한 번 먹으면 정말 멋진 사람들!

아자!!!!  힘들 냅시다.
추천1

댓글목록

nbeyond님의 댓글

nbeyo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교주님 살짝 흥분 하셨네요.

저도 흥분했습니다. 일본은 입이 10개라도 할말이 없겠습니다. 그나저나, 지난번 월드컵에서도, 한국이 미국을 구하더만, 이번에도 없지 않아 비슷한 양상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제 우리는 무서울게 없죠. 어느팀이 오든 긴장해서, 하던대로 하면 잘 될것 같네요. 시차로 보지 못했는데, 오늘 퇴근하고, 맥주마시면서, 경기 복기할 생각입니다.

즐거울때, 즐겨도, 하나는 챙겨야 할것 같아서. 신문에 보니까, 우리 선수들 병력면제 관계로 이렇게 저렇게 말이 많은것 같습니다. 주로 흔쾌히 면제를 해주자 쪽이 대다수의 의견인것 같던데. 우리선수들 열심히 한 만큼 면제해 줘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던 야구를 부담없이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난번 김동성 쇼트트랙 선수는 온국민이 그렇게 심정적으로 챙겨 줬는데, 괜히 연예계에서 끌적 되더니, 선수 생활을 접고 말았죠. 김동성은 쇼트트랙 국가 대표로 국민들이 성원을 보냈는데, 연예계는... 물론, 자유국가에서 개인의 선택 존중하지만, 좀 아쉬웠습니다. 반면에, 안현수선수가 해준 일은 정말 경이적입니다. 역전의 왕이더구만요. 물론, 이들도, 당연히 병역이 면제 되었겠죠, 규정에 있으니까.

아무튼 즐거운 하루입니다. 피번개님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강팀이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단테님의 댓글의 댓글

안단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beyond님 김동성은 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알고보면 그양반도 참 억울한 사람이죠...
뭐 이번 안현수가 금메달 따고도 가쉽거리로도 흘러 나온 얘깁니다만 그넘의 파벌 때문에 쫓겨난거지 연예게활동 때문에 대표팀 그만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 연예계 활동하다 대표팀 그만둔게 아니라 대표팀 그만두게 되니까 강호동과 같은 코스를 찾아본거라고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숏트랙 대표팀 생명이 저 보기엔 3~4년 정도로 짧습니다 그만큼 치열하게 경쟁이 된다는 측면도 있지만 반대로는 하루 10시간의 강훈을 체력이 견뎌내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것이죠 오노파동 이후에도 김동성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5관왕을 이루는등 그 자신으로썬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보면 불쌍한 친구죠  억울하기도 할테고...

nbeyond님의 댓글의 댓글

nbeyo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단테님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김동성을 바라보는 창이 제한되다 보니, 곡해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적절한 지적 감사합니다.

nbeyond님의 댓글

nbeyo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친김에 글 하나 퍼옵니다. mysQ님의 글입니다.


[그들의 심장에 태극기를 꽂다]


..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이 마운드에 몰려 환호하고 있을 때 홀로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고 있던 선수가 있었습니다. 아마 서재응선수였나 봅니다.

어쩌면 그 장면은 2차대전 이오지마에 성조기를 올리던 미해병들의 모습보다

더욱 강렬하게 우리 가슴에 각인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심장에 태극기를 꽂았습니다.

야구의 종주국 미국.. 그들은 겨우 우리 덕에 4강 진출의 꿈을 살렸습니다.

어쩌면 미국인들 중에는 이런 염려를 하는 사람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어차피 4강행이 결정된 한국은 9회말 일본에 역전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했다면 그들은 우리를 모릅니다.

이종범의 눈빛을 보았다면 그런 생각이 얼마나 창피하게 느껴졌을까요?


우리는 그들의 가슴에 태극기를 꽂았습니다.

경기가 끝났을 때 이치로의 공허한 눈빛.. 그리고 누구나 알 수 있었던 그의 한마디..

아직도 통역을 대동해야 인터뷰를 하는 그의 입술에서는 설익은

욕 한 마디가 터져 나옵니다. 그것은 다시 그의 입으로 기어들어가야 할 한마디입니다.

그의 30년 한마디가 우리 가슴에 못을 박았다면 우리는 그의 가슴에 태극기를 꽂았습니다.


인동초.. 그들이 알까요?

온갖 눈보라를 이겨내며 고개숙여있다가 한줌의 태양에 꽃을피는..

우리 민족 모두는 마음속에 인동초를 한그루씩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하여 와다나베의 현란한 투구에 헛방망이를 하면서도 마음 속에 한방의 칼을

갈고 있었다는 사실을.. 동경 한복판에서 이미 보여주었던 한방..

한줄기 햇살에 꽃을 피는.. 인동초..


인동초라면 이종범만큼 한이 맺힌 선수가 있었을까요?

일본리그에서 온갖 스트레스에 원형탈모증을 앓던..

아아.. 기다리던 안타와 함깨 터져나오던 그의 포효..

우리는 그들의 가슴에 태극기를 꽂습니다.

메이져리그에서 부상당했을 때 먹튀라며 온갖 수모에 시달리던 박찬호..

그걸 못 이겨 손가락 한번 잘못 놀렸다가 그야말로 야구선수로는

당할 수 없는 시련을 겪던 김병현..

메츠에서 빛한번 못보고 구박받던 구대성..

오늘은 그들 모두에게 찬란한 태양이 비친 날이었습니다.


젊은 선수들은 그들의 병역을 배려하여 몸살감기 중에도 출전하는

선배들의 배려에 눈시울을 붉힙니다.

그러나 오늘 선배들은 그들의 꿈을 실현시켜준 후배들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마지막 한국 승리를 통쾌한 삼진으로 지켜준 젊은 선수.. 오승환(?)

앞으로 우리 야구를 짊어질 그들은 많은 것을 배웠을 겁니다.

야구가 우리에게 무엇인지..

그들의 어깨에 무엇이 걸려있는지..


아직 우리에게 야구는 너무나 순수합니다.

4강.. 그까이꺼..

누구든 나와보라고 해!


(스케줄에 ㅤㅉㅗㅈ겨 너무 짧은 시간에 글을 쓰려니 꼬이네요..

그러나 너무 기쁜 소식 빨리 전하고 싶은 마음에 15분동안 글을 쓰려니..

죄송)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흥분이 되긴 했죠.  저는 모처럼, 정말 양쪽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았습니다.  일본도 열심히 했고, 우리도 열심히 했고.  저는 그런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솔직히 승패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던지는 모습이 좋습니다.

야구도 하나의 스포츠일 뿐이죠.  축구나 마찬가지로.  그러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많은 인생의 모습 중에서 우리는 그 중 하나를 살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의 경기처럼, 최선을 다해서 뛰고 달리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마치 정말 열심히 사는 인생을 보는 것같은 기분입니다.

제게 있어 일본은 상당히 가까운 나라입니다.  아주 절친해서 의형제를 맺은 일본분도 있고, 또 밥먹다가 밥상을 엎어준 일본놈도 있습니다.  개개인에 대해서야, 사실 저도 국제화가 많이 된 사람이다 보니, 별 감정이 없습니다.  운동경기에 너무 국가적인 명분을 내세우는 것도 좋아하질 않구요.  우리가 이겼으니까, 국운이 융성하고... 등등의 이야기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모처럼, 모두가 목숨이라도 걸린 것처럼 뛰는 일체감은 정말 좋아합니다.

혹시라도 일본분이 이곳에 오신다면, 꼭 말해 주고 싶습니다.  오늘, 일본팀도 대단했습니다.  우리도 대단했었구요.  이렇게 멋진 승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축구가 됐든 야구가 됐든, 이렇게 멋지게 싸워 봅시다.

개인적인 감상인지 모르나,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는 세러머니도 좋지만, 일본 팀 벤치에 가서 그들에게 박수를 쳐주는 세러머니는 어땠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너희들도 멋졌어. 라고 엄지를 치켜 세워주는 모습, 그리고 서로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언제쯤 나올지... 생각만 해도 멋집니다.  우리 이제 이만큼의 실력도 갖추었으니까, 다음에는 이기든 지든 그렇게 한 번 해보면 어떨까요?  김인식 감독을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 계시면 그런 제안 한 번 해주십시오.

일본과의 경기는 항상 오늘처럼 끝납니다.  승자는 펄펄 뛰고, 패자는 침통해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먼저 일본에게 박수를 쳐주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날, 일본과의 경기가 끝났을 때, 일본팀이 우리에게 먼저 와서 박수를 쳐주는.... 것보다는.  꼭 우리가 먼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겼든 졌든, 우리가 먼저 가서 박수쳐주고, 끌어안아주고 하는, 빨리 그날이 왔으면...  오늘 졌다고 악다구니를 하던 이치로 선수가 머쓱해지도록, 우리 이제 이만큼 도량이 큰 나라야 라고 할 수 있도록, 이기든 지든 다음 번 세러머니는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맨님의 댓글

영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자랑스런 한국인 입니다.그리고 제 자신도 한국인임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말 한국인들은 어디가나 대단한 민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일부 쫌생만한 네트즌들이
병역문제에 말이 많은것 같은데 몇명이나 혜택받는다고 거기에 질투해서 글들 써놓는걸보면 정말
답답한 한국인들을 느낍니다.만일 그들이 대표팀에서 하루라도 생활을 같이 해보면 그생각 싹 가실겁니다.승리는 영광스럽지만 승패의 갈림길에서의 감독,코치의 심경을 헤아린다면 그런 생각 절대못할것입니다.
한국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아자 아자 화 이 팅 한 국!!!!

Leon님의 댓글

L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팀 정말 대단합니다... 막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러운 경기였습니다...
미국 그리고 일본보다 훨씬 열악한 형편에서 대단한 성적 거뒀습니다...
그리고 한국 선수들 병역혜택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과의 관계는 일본팀이 먼저 한국팀을 자극시켜 약간은 멀어지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만약 이치로나 마쓰자카의 발언이 없었다면 아마 두팀이 아시아의 협력자로 미국에게 대항을 해봤을 꺼란 생각도 해봅니다... 저도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좋아지길 바랍니다...
하여튼 너무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 모두 이겨 꼭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in 린님의 댓글

Lin 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지난 경기까지 야후로 새벽에 일부러 일어나서 보다가
이번 경기 왠지 불안해서 안 봤습니다..
이기길 바랬지만.... 그냥 그런 느낌 있잖아요 그냥 불안한..

하지만 이겼더군요.ㅠ-ㅠ

훈훈한 펌글 하나 올릴까 합니다.


-------------------------------------------------


이승엽 : 한경기당 1홈런은 예의다 파문


일본 : 멕시코 이길경우 한국선수들에게 한일 동시 4강을 위해 로비하겠다 파문 ,


부시 : 7회전말에 전화통화로 콜드게임으로 미국을 잠재울경우 경제봉쇄 하겠다 파문


강상수 : 내가 무실점 마무리 하고 싶었다. 파문



ESPN : 미국팀 하두 답답해서 콜드게임 안내문 올렸다.. 파문


외신보도 : 한국 마운드 난조, 이번대회 방어울 1.00 의 팀이 미국에게 3점이나 내줘..


KBO, "한국시리즈, 앞으로 월드시리즈로 개명하겠다." 에 훈훈한 감동..


대한민국 모총리, 대한민국 골프 4번타자로 전격결정... 파문확산!!!!


한국 대표팀들, 미국 대표팀위해 야구교실 열어.... 훈훈한 감동


켄그리피주니어 아들 " 아빠 이제 한국가서 뛰어요 " 잔잔한 감동


윤은혜- 왜 야구를 12시에 하죠? 파문. 유상철-내가 야구는 좀 한다 파문 퍼거슨- 박찬호의 강속구가 맨유에도 필요하다 파문 빌게이츠-한국야구에 관심이 생겼다 파문


미국 : 한국 야구가 잘하는 이유를 PD수첩에 검증요청.. 파문확산


당신은 굴욕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당신에 입속에서~ 입치로 발라드 가수로 변신,,,30년동안 노래불러주겠다..훈훈한 감동


김인식감독 :..7..8 회 콜드로 끝내려다...wbc흥행을 위해...점수주라고 했다...파문


미국심판들 : 우리도 할만큼 했다.. 발언 파문...


sbs 박노준 해설 : 미국주심이 2-3에서 한국투수의 누가봐도 당연한 스트라이크를 볼로 판정하자 한마디... 미국.. 불쌍합니다.. 잔잔한 감동


중국감독 : 우리도 미국과 해볼만 하다.. 파문


한국 선수들 : 확실히 메이저리그는 다르다. 스트라이크존이 숨을 쉰다.. 파문


MLB.컴," 메이저리그에 한국인 선수로 구성된 팀 창설 예정 "


야후 인터넷중계.. 리플수 20만넘어.. 선수에겐 병역면제.. 20만번째 리플러에게 민방위 면제 추진.. 훈훈한 감동


<@NHN@LINEBREAKER@NHN@>
 

메이져리그 심판진 : 싼맛에 데려다 쓴 마이너 심판들의 활약은 일본전 뿐이었다 파문

 

보라스 : 찬호는 내 고객이다 ! 이제부터 친한 척들 좀 해라 ( MLB 단장들에게.. )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 심판의 편파 판정까지 등에 엎고도 멕시코에 1-2로 패배.  4강 탈락하고 일본이 다시 4강 진출했답니다. (이번에는 홈런을 홈런이 아니라고 했답니다.  참 놀랍고도 다양한 편파와 오심의 스펙트럼입니다.)

이 대목에서 저는 소름이 끼치는 저의 예지능력을 확인했습니다.^^  다들 미국이 멕시코에 질 리가 없다고 봐서 미국이 4강에 진출하는 것으로 생각들 하셨는데... 저는 어쩐지 일본과 한 번 더 붙게 될 것같다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래야 전설이 마무리되죠.

분명히 일본과 한 번 더 할 것같다는 강한 예감.  그래서 제가 요 위에다가 혹시 누가 개인적으로 김인식 감독 아시는 분 있으면 다음 번에는 경기가 끝난 후, 박수를 쳐주도록 부탁을 드렸죠. - 아전인수 아님!

어쨌든 일본, 참 반갑습니다.  또 멋지게 붙어 봅시다.  단, 요번에는 입으로 하지 말고 스포츠맨답게 몸으로 합시다.  그리고 끝나면 서로 박수쳐 줍시다.  승패가 어찌 되든, 아시아의 최강국들답게 멋지게 끌어안고 등 두드려 주는 모습.  생각만 해도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겨서 미안해, 니들도 잘했어... 응, 고마워.  꼭 결승에서도 이겨서 우승해... 이런 대화를 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지는 것 아니냐라는 불안감들도 있으시던데, 저는 3연짱 승리의 쾌거를 보고 싶습니다.  이런 때를 대비해서 삼국지에도 '삼고초려'라는 말이 있는 것이며, 고스톱에서도 원래 쓰리고 하면 따블입니다.  세 번 이기면 기쁨이 두 배라는 뜻이죠. ㅎㅎㅎ

nbeyond님의 댓글의 댓글

nbeyo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부 안하네. 아니, 공부 하고서 야구 보는건가? 올해도 그대로 가자. 늘 하던대로.
쓰리고는 따블이지. 그럼.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5 05-29
36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7 04-01
35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1 03-28
34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3 03-21
33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7 12-17
32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0 08-06
31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5 07-26
30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7 07-05
29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9 01-19
28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9 10-22
27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2 08-17
26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4 08-14
25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5 07-10
24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2 07-10
23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1 07-07
22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4 06-15
21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3 06-13
20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1 05-17
19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4 05-14
열람중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9 03-16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