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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종 "황교수가 인터뷰 해명 e-메일 불러줘">…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2,366회 작성일 05-12-17 18:15

본문

황우석교수가 정말 정정당당하시다면 대체 왜 이런짓은 하셨는지... 황우석까페 운영자도 알고보니 YTN 직원이었고...
정말 언론플레이로 온 국민을 가지고 놀고 있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난자문제 불거졌을 때, 아니라고 우기다가 결국 실토하고, 줄기세포 11개 분명 있다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다고 하다가, 5-6개 곰팡이 피어서 없다고 하시고... 그렇게 중요한 결과물들을 한국최고 대접 받는 과학사단이 제대로 관리 못한다는게 말도 안되는것 같고... 260억은 어디에 두셨는지...
황우석 교수, 순수한 과학자라고 하기엔, 명예욕이 지나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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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 MBC PD수첩에 이른바 `중대발언'을 한 당사자인 김선종 피츠버그대 연구원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이 인터뷰에 대한 해명 e-메일을 보내게된 경위와 관련, "황우석 교수님이 내용을 불러주고 그대로 메일을 보내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당시 상황은 보기에 따라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지만 나로서는 언론과의 인터뷰가 처음이었던 데다 그 때 들은 이야기들이 몹시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위협으로 느꼈던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그는 PD수첩팀과의 인터뷰에서 2, 3번 줄기세포 사진을 11장으로 불렸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뒤 `위협을 받은 상황에서 정신없이 한 말'이라는 내용의 해명 e-메일을 보낸 사실이 언론 등에 공개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e-메일을 보내게된 경위를 묻는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대답을 하지 않았으나 옆에 있던 부인이 "모두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며 "황교수님이 전화로 e-메일 내용을 불러줘 그대로 받아 쓴 뒤 서울에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YTN 인터뷰와 관련, "11월 30일 안규리 교수가 셀 라인 확립과정도 봐주고, 긴히 할 이야기가 있으니 서울에 잠깐 나올 수 있겠느냐고 물어왔으나 몸이 아픈 상황이어서 꼭 필요하면 오시면 안되겠느냐고 했다"며 "처음엔 스템셀 허브팀장과 함께 오신다고 들었는데 나중에야 YTN 기자가 동행한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피츠버그 시내 한 호텔에서 인터뷰가 이뤄졌다고 말했으나 YTN 기자가 인터뷰를 직접 촬영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YTN의 한 간부는 "당시 출장갔던 취재기자는 혼자였기에 손에 익은 6㎜ 캠코더를 이용해 회견과 촬영을 동시에 진행했다"며 "필요할 경우 원본도 보여줄 수 있는데 왜 엉뚱한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자신이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는 줄기세포 사진 2장으로 11장으로 늘린 사실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한데 비해 YTN 인터뷰에서는 다소 두루뭉술하게 말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추천13

댓글목록

the moon님의 댓글

the mo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전 추리소설 보는거같다 ..어디까지 가야 ..끝나는것인가 ???.....
과학이  이리 추리 소설 같아서야  ..되겠는가 ???
'진실의 추구가  아닌 ,..승부의 게임 ' 이 되어가는 둣한 ~
조금은 정치적인 황우석과 ,..수학적 진리에 의존하는 과학자적인 (또 기독교 적인 )노성일 박사님 의 성향 과 기질  ...! (온 리 ..내 생각 입니다 ...)
아무튼 ..덫에걸렸던 ...(미국의 ..)...
자신의 실수던 ...황박사님 의 모든 진위는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밝혀져  ....
진실이 드러나야  이 게임 이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 된다 ..
이미 타임지에서
한국의 2 년 동안 영웅 으로 ..대접받던 ..황 박사가 ,... 사이언스에 낸 '논문' 이 조작이었음을  시인 했다고 ..보도 했다 .
여러곳에서 ..황박사 사랑의 캠페인이 (미국의경우 )벌어졌으나 ..경악 을 금치 못하며 ...서서히 철회 되어 가며 ..
우스개 소리로 ,...누가 물어보면 ,..당분간 ,...챠이니즈,..쟈패니즈 ..라고 답해야 되겟다고 ...부끄럽게 ..농담 까지 합니다 .(물어보면 ..답하기 귀찮으니까 !!)
이미 미국 에 찍힌거라면 ...모든 게임은(덫이던 ,..아니던 ..) ... ~  ......(정말 개네들이 어떤 애들인데 ) ...

진실만이  한국의 생명공학을 살릴것이다 ....라는 생각 입니다 ..!!

구본창님의 댓글의 댓글

구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체통'은 '반(半)체통'인지 '반(反)체통'인지 정확히 말씀도 안하시고서 혼자 웃기만 하시는군요. 그러는 님 모습이야말로 정말 웃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채 말입니다.

서동철님께서는 '반체통 하면 또 저 아니겠습니까?' 하셨군요. 그런데, 이는 님의 '반체통(그런데 反이야, 半이야? '진실'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불명확하게 글 써도 되는 거야?)'을 자타가 공인할 정도라는 의미일 수 있으므로, 그만큼 님이 유명하다거나 어떤 것에 정평이 있다는 것을 자처한다는 뜻이 됩니다. 스타의식? 내지는 심각한 자아도취증에 걸리셨군요. 독일에서 철학공부한 사람들은 다 님처럼 됩니까? (이 말이 일반화의 오류 내지는 실례가 될 수도 있음을 압니다만, 님께서 제 질문에 대답을 회피한 것에 대한 답례로 생각해주신다면 저도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나름대로는 '반(反)체통'이거든요. ㅎㅎㅎㅎ)

구본창님의 댓글

구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tern님,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정말 한국의 지식층, 지도층은 남 잘 되는 꼴을 못보는 족속들 같습니다.

그 위선과 가식은 정말 하늘도 부끄러워 숨을 것 같아요.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척하지만 모두들 제 배속만 챙깁니다.

님들 유학생들은 솔직히 언제부터 그렇게 깨끗하고 순수했읍니까? 그 질긴 학연, 지연으로 자기들끼리는 자갈보다 더 단단하게 똘똘뭉친 유학생 여러분들이 순수하다구요?

순수.... 님들 밥그릇 위협받을 때만 순수한 척, 도덕적인 척 목소리를 높이지요.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로요.

그런데 언제부터 당신들 해외유학생들이 그렇게 순수하게 학문적으로 승부하고 살았답니까?

국내에서 순수한 자기 실력으로는 출세할 수 없을 것 같으니까, 부모 졸라서 외화 울궈내 독일에 나온 사람들이 여러분들 유학생 아닙니까?

그래서 탱자탱자 놀고 먹다 적당히 논문 써서 한국 들어간 다음에, 지도교수랑 선배들이랑 싸바싸바해서 단지 해외파라는 이유만으로 쉽게쉽게 교수 되는, 팔자 좋은 부잣집 자식들이 여러분들 아닙니까?

교수 되면, 연구비 횡령하고, 제자들 월급 떼먹고, 거짓 논문써서 또 눈먼 연구비 타 먹고, 부정입학 시키고, 시험부정 시키고, 온갖 악덕은 다 저지르지 않습니까? 여러분들 같은 해외유학파 출신 교수들만 지금까지 열심히 깨끗하게 살았다면 우리나라는 지금 벌써 선진국 되었을겁니다.

진실만이 한국의 생명공학을 살린다구요? 외국에서는 거짓말로 논문 쓰면 학계에서 매장당한다구요?

그런데 여태까지 독일유학생들 중에서 거짓말로 박사논문 썼다고 논문 취소되고 학계에서 매장당한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습니까? 독일이 그렇게 철저한 나라라면 단 한사람이라도 그렇게 발각되어서 매장당하는 유학생이 나와야 할 거 아니에요?

이 세상에 거의 모든 논문은 국내건 외국이건 상관없이 절대다수가 표절이고, 거짓말이고, 과장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싸이언스니 네이춰니 하는 데도 마찬가지라던데..

소위 외국박사 출신이라는 해외파 교수들도 한국 학계에 들어와서 내놓는 논문들을 보면 그 수준이 거의 한심한 수준이라더군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어디 우리나라 학계에서 쫓겨납디까?

물론 힘없는 국내파 박사과정생이 거짓말을 하면 학계에서 매장당하겠죠.

그러나 기득권을 갖고 있는 해외파들은 '외국에선 그렇다' '난 그래도 외국박사다' 하고 대충 둘러대기 때문에, 표절이나 조작이나 거짓이 뽀록나더라도 잠시 쪽팔리고 끝날 뿐입니다.

그들은 돈과 빽과 연줄과 기득권을 쥐고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 같은 사대주의적인 시스템 하에서는요.

그런데 이런 해외파 유학생들이 황박사님께는 순수와 진실을 요구하는군요.

브릿? 그 순수한 유학파 애들은 광장에 나오지 못한채 어둠의 골방에 숨어서 익명으로나 황박사님을 까댄다지요.

그들이 그러는 이유가 뭘까요?

그들이 그러는 것은 그저 우리 황박사님께서 겨우 가난한 출신에 국내파에 수의사 주제에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나아가 연구비를 독차지하는게 싫었던 것 뿐입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학계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 맨날 테니스나 치고 놀고 먹는 사람들이 많다지요.

그런 한국의 학계 지도층이란 사람들이 지금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한국의 미래를 담보로 잡은 것입니다.

줄기세포의 사진이 조작되었는가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가난하지만 노력하는 자, 유학은 못 나갔지만 최선을 다하는 자가 성공하지 못하고, 학연과 인맥과 외국유학과 사대주의만이 한국사회의 성공의 길이 된다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것을 깨고 싶었던 것이구요.

제 주위를 봐도 독일에 유학 나온 한국유학생들 정말 공부 안합니다.

맨날 술만 퍼마시고 몇년을 백수로 살면서 대학에 달라붙어 탱자탱자 놀아도 부끄러워 하지도 않더군요.

그래봤자 일단 해외유학파라는 타이틀을 딴 이상 학위 따고 들어가면 신분이 보장되니까 그렇겠지요.

그런 대한민국의 사대주의적 시스템에서 그들이 월화수목금금금에 매일 새벽 6시 출근을 감행할리는 만무하지요.

당신들 유학생들 중 황박사님보다 더 열심히 연구한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착각하지 마십시오. 매스컴이 황박사님을 영웅으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국민들은 황박사님으로부터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염원하던 지도자상을 봤기 때문에 그 분에게 열광한 것입니다.

이제 학계, 언론계의 기득권층, 해외유학파 사대주의자들이 우리 황박사님을 죽이기 직전에 왔지만, 우리 황박사님께서는 곧 기사회생하실 것입니다.

모든 고난의 시기엔 영웅이 등장합니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도 영웅은 그가 완벽한 인간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로부터 시대가 나가야 할 방향을 보기 때문에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황박사님께서 사소한 거라도 잘못을 범하셨으면 응분의 처분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읍니다.

여러분 기득권 유학생들 중에서 죄 없는 자들만 황우석 박사님을 돌로 치라구요.

그리고 당신들 유학생들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순수하기만 했냐구요.

Stern님의 댓글의 댓글

St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본창님 말씀은 더 심하시네요. 제 생각에 이의가 있으시면 사실관계에 대해 반박하시면 되실것을 엄한 유학생 분들까지 끌어들이시네요. 황우석박사가 그만한 위치에 있으면서 거짓말을 여러번 한건 사실 아닌가요? 그 거짓말들은 대부분은 자신과 자신의 논문을 변호하기 위한 것들이었고... 그가 정말 순수한 과학자였다면, 처음부터 사실대로 털어놓았겠죠... 지금 이리 둘러대고, 저리 둘러대고... 님 말씀처럼 황우석 박사가 기사회생하신다 쳐도, 그 동안 쏟아놓은 거짓말들때매 이전처럼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할 것 같은데요...

님이 가엾습니다... 아직도 영웅에 목말라 거짓말쟁이 황우석박사에 목을 메시네요...

그리고 부모님 졸라서 외화 울궈냈다는 말씀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희집 형편이 저 독일 유학 잘 보낼만큼 넉넉한 편이 아니라서, 대학시절부터 아르바이트 하고, 졸업하고 2년동안 직장생활 해서 온 사람입니다... 괜히 님같은 분한테 싸잡혀 욕먹고 싶진 않습니다. 유학생들한테 절실한 도움이라도 함 주시고 그런 말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황우석박사가 순수한 과학자가 아니란 말에, 그럼 너는 순수하니? 라고 물으시는 거... 참, 기가 찹니다. 저희같은 일개 유학생과 국고 260억원을 지원받는 유명 과학자를 같은 레벨에 놓고 보시는 겁니까? 지금?

이성적으로 사실관계에 대해 반박하시죠? 쓸데없이 말같지 않은 이유로 꼬투리 잡지 마시고... 말씀하시는게 완전 조중동 논리네요...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글 쓰시고 안창피하세요?

그리고 독일 유학생은 한국사회에서 적어도 기득권을 가질 입장이 못됩니다, 웬만한 자리는 모두 미국유학생이 차지하고 있는거 모르시는 것도 아니실테고... 어이가 없네요... 독일 유학 마치고 가면 교수자리가 보장되어 있다구요? 실태조사나 함 해보시고 그런 말씀 하시죠...

정말 어이가 없고, 화도 나고 횡설수설 했는데... 구본창님 논리 참 대단하시네요... 고등학교 때 배웠던 논리 이론이 이렇게 정확하게 적용되는 예가 있을 줄이야... "성급한 일반화의 논리" 라고 들어는 보셨죠? 잘 모르시는 부분에 대해선 싸잡아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 말에 상처받는 유학생들 많습니다.

푸른글귀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글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난의 시기엔 영웅이 등장합니다"

이거 대단한 유머인걸요. ㅎㅎㅎ
고난의 시기에 등장한 영웅 많죠. 김일성, 히틀러, 무솔리니...
별 시덥잖은 주장을 다 보겠네요.

구본창님의 댓글의 댓글

구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주노동당인지 조선노동당인지 그 왜 "황우석신드롬 이면에 파씨즘"이란 글 썼다가 당에서 쫓겨난, 노현기라는 사람이 떠오르는군요.

님은 우리 국민들의 지금같은 열기가 김일성, 히틀러, 무솔리니 숭배와 같은 파씨즘이라고 보시는가 봅니다만, 전 이게 파시즘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보기엔 황우석 교수님을 격려하려는 우리 국민들의 눈망울이 너무 순수하더군요.

파씨즘 말고도 뒤에서 애국주의니 머니 하는 정신나간 분들이 있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야말로 파씨즘적이고 애국주의적인 근성을 가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그런 엄청난 정치적 혐의를 갖다 붙이면서 현학적으로 잘난체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고 그건 그 분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다들 자기 같은 줄만 알고 있는 거죠.

여하튼 김일성, 히틀러, 무솔리니, 파씨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리 한많은 한국역사에 기인한 우리 민족 대중들의 한의 표출이자, 순수한 정의감이지요. 설령 우리가 우리 국익만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어디랑 전쟁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파씨즘에 어울리는 공격성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자꾸 우리 국민들의 지금과 같은 열기에 파씨즘, 이런 딱지 갖다 붙이시는 이런 분들께서는, 딱지 붙이기 놀이 그만하시고, 이젠 우리 역사의 특수성과 주변 강대국에 약탈만 당해온 우리들의 한을 충분히 고려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글귀님,
글을 전체의 맥락속에서 이해하셔야지
한마디가 거슬린다고 해서 너무 깊이
몰입하시는 것은 좀 편협하다고 보입니다.
"고난의 시기엔 영웅이 등장합니다"
이말에 환상력을 발휘해서 히틀러를
갖다 붙이시는 것은 너무 비약적이라고 봅니다.

푸른글귀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글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약적이긴 합니다만, 워낙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간단히 한마디 던지고 말았습니다. 구아무개씨께서 쓰신 글은 당최 이해할래야 이해할 수가 없어서 말이죠.

the moon님의 댓글

the mo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본창 님 !

지금 한국인이라면  근본적으로  왜이리  흥분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님과 반대 의견이라서 ??
아닙니다 ...
님처럼 ..너무 황박사님 을 존경했고 , 우상 이였고 ,...자랑스러웠기에 ,..사랑했기에 ..(특히 이민자는  더 그 렇습니다) .. 입니다 .
그러나 ,
음모던 ,뭐던,
지금 세계에  경종을 울리며 ' 황박사의 사건'이  보도 되고 있지않습까 ??
단지 우리나라에서만  해결이되고 ,..수습이 되는 물집삭둣  ..사라지는 문제가 아니지않습니까 ??
<<단 1% 의 거짓이 있어서도 안된다는  소위 ..'과학자' 라는 이름하에 ....번복되는 변명 등...일단
아무것도 모르는 저로써도 ...신뢰감이 가지않는건만은 ..부인할수없군요~ >>
하물며
세계언론이 빈정되며 ,..한국 과학을 조롱하고 있는데 ...
어찌 '황박사님' 의  진위 여부도 모른체 ...무조건적 옹호 함은 ....
앞으로의 한국 과학 발전에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
지금 그누구도 ..어서 진실이 밝혀진 다음 ,
황박사님 이 어서 회복되여 ,연구를 계속 하시기를 바랄것입니다 .....순수한 과학도로써 ...(님처럼)
때문에 ..흥분하는게 아닐런지요 ???

오직 ,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이 실수와 ,..비판을 발판삼아 ,..앞날의 .우리 과학계와 ,과학도 들에게 더욱 밑거름이되여 ..국가에 힘이되는 과학자 가 되도록 ....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다 ...구본창  님 처럼 ..안타까워서 ....의견들을 말하다보니 .... 의견이  논쟁 이 되는군요 ..
그나 결론은 하나입니다 .

하루속히 ...나라와,국민과 ..황박사님이 ..회복되여 ..안정되여야  한다는  ~

그럼 .. 유학생활 ..보람있게 보내세여  !
굿-데이 ~

주만땡님의 댓글

주만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 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로 번 돈 4백만원 들고 왔고
여기서 밑바닥 일하면서 지낸지 10 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박사 학위 따서 돌아가서 학계에 진출할 목적으로 온 사람 아닙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여기서 학문을 위해 유학온 분들을 사귀보았습니다만,
구 본창 님이 겪어본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다는 사실
유학생이 아닌 입장에서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없는 시간을 만들어서 청소하면서 유학 하시는 분들, 제 주위에도 있습니다.
그들은 정말 좋아서 그 고생을 하고 또 어찌든지 빨리 끝내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너무 싸잡아 말씀하시면 고생하는 이 분들께 힘을 빼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의 가난한 많은 청년학도들이 돈이 없어도 유학에 도전하는 용기를 갖기를
바랍니다.
부자집 출신으로 와서 뺑뺑 거리는 사람들이야 무슨 말을 해도 별 상관에 없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해 우리는 조금의 이해와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만땡님,
답글 달기가 좀 만만해보여서 님께 쓰기로 정한것 관대히 봐주시기
우선 부탁드리겠습니다.한마디로 좀 속이 넓은 분일것 같아서요.
제가 구본창님을 두둔하려는게 아니고, 구본창님의 의견이 유학하는 분들의
사기를 꺾는글이 아니라는것을 설명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일단 주관적인 감정으로 글이나 말을 대하는 경향이 심합니다.
독일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nicht pers&ouml;nlich nehmen.
이것은 주관적인 반응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끌어주는 아주 중요한 표헌적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인터넷이나 다른 모든 현실적 맞부딪치는 생활속에서
좀더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구본창님이 지적한 유학후 귀국한 교수들의 부정부패는 우리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날라리로 노는 유학생, 매일 술이나 퍼마시고 연애나 하러 다니는 사람들,
우리 주변에서 숱하게 보는것, 모두 사실이지요.
물론 열심히 하는사람들도 아주 많다는것도 우리가 압니다.
일부의 폐해에 대해 지적했다고 해서 전체를 매도한것처럼 생각하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또 이렇게 해서는 우리의 대화의 방식이 발전되기가 힘들게 되기도 합니다.
저도 욕얻어먹을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었음을 밝히면서 이만 건필하십시오.
또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특별히 더 바랍니다 !

Stern님의 댓글의 댓글

St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본창님은 제 글에 답을 안하시고, 글세님께서 구본창님의 입장을 대변하셔서 글을 쓰신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구본창님이나 글세님께서 크게 잘못 생각하시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응하지 말라구요? 시작은 구본창님께서 하신겁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하도 어이가 없어 몇자 적었더니, 제가 유학생인 것 뻔히 아시면서, 니네 유학생들은 뭐 순수하니?라고 시작하신 건 구본창님이십니다.

일부의 폐해에 대해 지적했다고 전체를 매도한 것처럼 생각하지 말라구요? 글 전체 분위기 상, 일부의 폐해를 지적한 것 같지 않은데요. 한 문장만 퍼봅니다 "그리고 당신들 유학생들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순수하기만 했냐구요" 자, 이 문장이 일부 유학생들에게 물어보는 걸까요?
 
제가 독일을 유학지로 선택한 것 중 하나도, 독일에서 토론하는 방법을 배워가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토론의 기본적인 예의는 상대의 발언에만 충실해야 하는 건 아닌가요? 인신공격하는거 말구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 혹은 그 사람이 속한 단체 전체를 비난하는것, 그 것도 그 단체의 전체의 특성이 아니라 구성원 몇몇의 특성으로 싸잡아 비난하는것, 반성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본창님이나 글세님 두 분 모두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Bitte, Nehmen Sie nicht persoenlich!!!

대체 어디에서 숱하게 날라리로 놀고, 매일 술이나 퍼마시고 연애나 하러 다니는 유학생분들을 보셨는지 몰르겠습니다만, 저는 왜 매일 도서관 다니는 유학생만 숱하게 못 보는 걸까요? 베를린 TU도서관에 한 번 가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한국 유학생들 보시게 되는지...

그리고 구본창님이나 글세님께서는 우리나라 유학파 교수들의 부정부패를 논하셨는데요, 한마디만 묻고 싶습니다. 그럼 비유학파 한국 교수들에게선 부정부패가 없던가요? 그들이 쓴 논문은 마냥 완벽하고 해외 학지에 실릴만큼 훌륭한가요?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유학생도 이런 학생도 있고, 저런 학생도 있고... 일부의 폐해에 대해 지적하셨으면, 물론 다른 경우도 있다라고 부연설명을 하셔야 전체를 매도한다라고 오해를 안 받으시죠.

이렇게 해서는 대화의 방식이 발전되기 힘들어지니까, 제발 발언 내용에 충실하시죠. 답글 달기가 좀 만만해 보여서 글세님께 쓰기로 정한것 관대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구본창님의 댓글의 댓글

구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생각하시고 님의 글 전체에 논리적 모순이 몇개나 있는지 잘 세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는 님이 전혀 논리적인 분이 아니시라고 생각해서 똑같이 비논리적 인신공격으로 맞대응했을 뿐입니다.

참 웃음이 나오는군요. 님이 독일을 유학지로 선택한 게, 독일에서 토론하는 방법을 배워가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다구요? 토론의 기본적인 예의는 상대의 발언에만 충실해야 하는 거라고요? 독일식으로 인신공격하지 않고 그러니까 토론할 때 논리적으로 하자고 주장하시는 모양입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격이나 인간성을 공격하는 것은 한국식이니까, 잘못이라 이것이군요.

그러면서, 자기 자신이 그 잘난 독일에서 공부하다 보니 그런 인신공격이나 비논리적인 토론방식에서는 아주 확실하게 벗어나기라도 한 것처럼 잘난체하셨습니다. 우습게도, 아주 독일어로까지 일갈을 하셨군요.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 독일에서 겨우 몇년 공부하고서, 스스로 완전히 독일사람 다 되기라도 한 것처럼 말입니다.

"Bitte, Nehmen Sie nicht persoenlich!!!"

ㅎㅎㅎㅎㅎ 그런데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님께서는 황우석 교수님께 이미 인신공격을 여러번 하셨으니 말입니다.

"황우석 교수, 순수한 과학자라고 하기엔, 명예욕이 지나친 것 같습니다..."

"정말 언론플레이로 온 국민을 가지고 놀고 있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님의 이 발언으로 황우석 교수님은 졸지에 "명예욕에 사로잡힌 순수하지 못한 마음속이 시커먼 자" "과학자라고 할 수도 없는 자" "언론플레이나 하는 자" "온 국민을 가지고 노는 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이러한 인신공격에 논리적 근거는 그리 많지 않지요. 기껏해야 진위가 의심스러운 인터뷰 기사나 하나 퍼오고서 말입니다.

사실과 논리만 가지고 토론하면 충분한 것을, 황우석 교수님의 인격이나 인간성에 대한 결론으로 끌고 가서 감정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님께서 먼저 시도한 것이 아닙니까? 한번 님의 입장이 논리적이었던 건지 차분히 검토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자기반성은 할 줄 모르고 님처럼 남을 인신공격하는 것도 독일에서 배운 것입니까?

Stern님의 댓글의 댓글

St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0^ 죄송... 구본창님 글을 읽고 갑자기 웃음이 쏟아져서...
아, 난감, 난감... 구본창님과는 말싸움을 시작하는게 아니었는데(절대 토론이라고 할수 없죠, ㅋ)..

저는 아직 유학 시작도 안했고, 아직 어학중인 학생입니다. 물론 DSH야 지난 9월에 붙어서 지금은 여름학기 원서넣고, 어학원에서 문법 복습하는 중이구요...

제가 쓴 글 중에 명예욕이 지나치다는 말을 "명예욕에 사로잡힌 순수하지 못한 마음속이 시커먼 자, 과학자라고 할 수도 없는 자"로 이해하시는 님의 상상력에 경탄을 금치 못합니다. 어쩜 "순수한 과학자라고 하기엔, 명예욕이 지나친 것 같다"가 그렇게 발전할 수 있는지...

'언론플레이'한다고 한건, 황우석박사가 턱수염이 더부룩하게 초췌한 모습으로 병실에서 눈 질끈 감고 사진 찍도록 한 점, 김선종 연구원한테 이메일 내용 불러주면서 이메일 보내라고 시킨점, YTN 이용해서 MBC 역풍 맞게 한점을 보고 드린 말씀이니 발끈하시지 마시구요. 제가 볼땐 황우석 박사 언론 정말 잘 이용합니다.

그리고 제가 독어를 인용한건 글세님께서 먼저 독일어를 쓰셨길래, 그대로 다시 인용한 것 뿐입니다. 독일에서 몇 년 공부한 걸로 봐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이제 독일 온지 8개월째 된 병아리거든요. 다시 한 번 구본창님께 드리는 말씀이지만,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넘겨짚어서 그렇게 비난하시지 않으셨음 합니다. (벌써 몇번째에요~ >.< 넘겨짚기 대왕 구본창님!!!)

그리고 제발 한국식, 독일식 운운하시면서 편가르기 좀 하지 마세요. 윗글에선 유학파 교수들, 유학생들 운운하시며 편가르기 하시더니만... 혹시, 독일 유학생에게 자격지심 있으신가요? 미국 유학생들보다 힘들게 공부하는게 독일 유학생입니다... 불쌍히 좀 봐주세요~

제가 "전혀" 논리적이 아니라서 대답할 가치를 못 느끼셨다는 말씀에, 절망하여 앞으론 자투에 글 올리지 않겠습니다. 보통 글 올린것도 퍼온 것이었지만... ㅠ.ㅠ
이번에 제 의견이랍시고 적었다가 이렇게 물의를 일으킬 줄이야... OTL
(머, 학교 다니면 어차피 시간없어서 베리 잘 들어오지도 못하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사실관계에 대해 여쭈울테니 답변해 주실꺼죠? 제가 힌트는 드릴께요!!! 제가 좀 착해서~ 하하 ^0^

1. 구본창님, 황우석박사가 난자취득에 관해 거짓말 한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힌트 : 구라쟁이 황우석)

2. 황우석 박사가 2005년 논문을 조작한걸로 결론이 났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는 구본창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힌트 : 구라쟁이 황우석)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tern님,
저는 얼마전부터 님의 글을 감사히 읽어온 독자로서 답변을
회피할수는 없길래 굳이 쓰려고합니다...마는 오늘은 제가
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한가지에 대한것만 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구본창님과의 대화에서,
/"그리고 당신들 유학생들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순수하기만 했냐구요" 자, 이 문장이 일부 유학생들에게 물어보는 걸까요? /

 라고 말씀하셨는데, stern님이 유학생인것을 그분이 알았기 때문에 당신들 유학생들은...이라고
말을 한것이지 만일 stern님이 유학생이 아니었다면 이것은 더욱 유학생 전체를 매도했을수 있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만 stern님이 자기가 속한 부류에 대한 plural 의 개념적 어미, 즉 들이라는
복수어미를 가지고 전체의 유학생에 대한 것이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좀 곤란합니다.
이것은 마치 얼마전 올인님과의 댓글들에서 볼수 있었던 점이기도 한데, 소수 부류의 폐단을
지칭했다고 해서 그것을 전체인냥 생각하는 것도 오류이거니와 또한 멀쩡하고 아무 관련이 없는 유학생들까지 감정적으로 휩쓸리게 할수 있는 소지에 대한 무책임함은 생각해보셔야 될 부분이라고 보입니다.모쪼록 건필하시고 발전하십시오!

주석맨님의 댓글의 댓글

주석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말씀대로 되려면 너희들 "중의 일부분은" 또는 "중에는" 이라는 식의 표현을 써야하지 않나요.
"너희들은" 아무리 봐도 독일 유학생 전체를 가르치는데요.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는 말씀입니다...마는,
너희들은, 이라는 말은 정확히 이글에서는 stern님을
포함한 류/리고나 할까요?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을 지칭했다고 할수는
있지요만, 이것이 전체 유학생을 지칭했다고 생각하신다면
국어공부를 열심히 안하셨다고밖에는 말씀드릴수가 없게 됩니다.
그리고,님의 글,
/유학생 전체를 가르치는데요/
에서 가르치는것은 선생같은 위치에서 남을 가르칠때
쓰는 말이고, 가리킨다라고 쓰셔야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는척해서...

주석맨님의 댓글의 댓글

주석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님의 가르치는에 대한 지적이 맞네요. 한글로 글을 써 본게 오래되서 실수를 했네요.
그리고, 국어 공부는 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전에 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해도 이제는 잊을 때가 된지라 할 말이 없고.
님의 지적은 문맥 상으로는 "당신들을" 유학생들 전체가 아니라 그런 부류의 사람이라고 해석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맞나요? 하지만 저는 선뜻 그 지적에 동의를 못 하겠네요.
저는 전에는 베리에 들어와서도 글을 잘 읽지 않았기 때문에 위의 글을 쓰신 분의 성향이 어떤지를 몰랐었고요, 또 그런만큼 그 분의 글을 선입관 없이 읽을 수 있는 입장이었었는데도, 저는 위의 글에서의 당신들에 제가 포함되었다고 느꼈거든요. (님께서 만약 그건 당신이 stern님과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하면 할말 없음.) 그리고, 위의 글은 독일에서 유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어떤 부류에 속하더라도 그 "당신들"에 자신이 속한다고 느낄 수 있는 여지가 많고요.
그렇다면 그 지칭이 적당하게 사용되지 않았다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석맨님,
말이란 듣는 사람에 따라 그해석이 가능할 겁니다.
저는 일단 유학생의 비리?에 대한 구본창님의 글이 그 원래의
주제와는 별로 상관이 없는데서 출발했다고 생각하므로,
그리고 다만 stern님과의 언쟁속에서 쓰여진 문장으로만 이해를 했지,
즉 감정싸움이랄까 격앙된 목소리로부터 나온 비방성의 글의 일편으로서만 보았지,
글의 원래 주제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었음에 촛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줄줄이 이점에 대한 의견을 달았고요.
엄밀히 말하면, 이문장 하나만 놓고보면 그런 해석도 가능합니다
마는, 이것은 일단 stern 님과의 언쟁중에 있었던 문장이므로,
여기에 들이란 복수 어미가 들어갔든지 아니든지가 따로 떨어져서
해석을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stern님께서는 매우 감정이 상하셨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그리고,구본창님이/ ...아니 물론 모범적인 유학생도 많은데, 한편 안그런사람도 많다.../
라고 쓰셨으면 더욱 좋았겠지요.이러고 보니 제가 구본창님을 두둔하는것 같이 생각이 됩니다만,
제가 맨아래에 구본창님께도 비판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 말씀 더 드리고 싶은것은, 제가 맨날 지겹도록 쓰는 얘기지만,
그리고 저도 이미 이런부류에 속한 사람이었음을 알렸듯이, 욕을 먹을만 하면 먹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자기 반성도 필요한 것이고, 상황을 //객관적// 이말 식상합니까?아유 지겨워,퉤/ 으로 보는 것이 우리의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래야만이 우리가 추해보이는것, 남의 눈에는 나, 또는 우리의 행동이 어떻게 비춰지냐는
문제도 신경을 씀으로써, 단점도 발견을 하고 고쳐나갈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쓸데없이 주절거렸네요.좋은 하루 되세요.


Stern님의 댓글의 댓글

St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글세님.
그런데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지, 머리가 모자란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봐도 구본창님이 제 글에 코멘트 붙이신건, 일부의 폐단을 지적한 걸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멀쩡하고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제가 발끈!했던 겁니다. 벌써 제가 구본창님 글에 낚였는데, 다른 분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구본창님 글에 달린 답글을 보셔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무책임하다는 비난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그 무책임은 제가 질 입장이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튼, 글 감사합니다.

별명음따님의 댓글

별명음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한국인을 알아!! 어떻게 하면 한국인을 이길수 있는지도 잘알지... 그래서 한국인은 두렵지 않아.. 한국인은 10명이 내앞에 와도 난 안무서워..많을수록 더 수월하지....
바구니에 게 한마리를 집어넣어 그 게는 죽을힘을 다해 기어올라오지.. 하지만 2마리를 집어넣어..
절대 못올라와.. 한국인은 게와같거든.....

(펌)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우석과 노성일의 삿대질 섞인 설전을 말씀하시고자 하는군요.
근데 아직도 이런 식으로 말들을 섞습니까? 한국인이 어떠느니 일본인, 미국인, 독일인, 이스라엘인 등등이 어떠느니 말입니다. 걍 하나로 몽땅 싸잡아 치워 버리는 야멸참.
전 살면서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을 겪어 그런지 이런 말 들으면 코웃음에 설득력이 끼어들 틈이 없더라고요.
님은 이 글 퍼오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별명음따님의 댓글의 댓글

별명음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시면서 다양한 분들 많이 만나신거에 대해 부러울따름입니다. 그다양한 분들에게  고작
남생각에 코웃음이나 칠줄아는 여유로움을 배운것 또한...  제생각을 물으셨는데 님이 원하는 답하곤 거리가 먼것같네요

윗글은 외국인이 쓴글중 발췌......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양반이 참,
당신은 위 퍼온 글을 빌미로 한국인 전체를 싸잡아서 얕잡아 본 파렴치한 짓을 행한 줄 정녕코 모르신단 말이오?
자기반성은 집단적인 것 이전에 개별적인 부분에서 시작함을 아시오.

별명음따님의 댓글의 댓글

별명음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양반이 참,,,,,,, 할말음따

도대체 글 주제파악도 못하시는분이네.. 큰절 2번.

글주제 파악좀 하시구 자신도 좀 하시길...  어따 대구 시덥지않은 똘레랑스.

예) (자지)는 (조지)요 (보지)는 (만지)라~~(김삿갓 시에서 발췌~~)

구본창님의 댓글의 댓글

구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히 한국사람이시면서 한국말도 제대로 못 읽으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질문에 답변은 안하고 도망만 다니시면서, 남의 말에는 열심히 참견하고 계시는 모습이 참 신기하군요. 철학과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모두 다 님과 같으신 겁니까 이거? 아니면 '인위적 실수'를 또 범하셨든가. ㅎㅎㅎ

하여튼 님의 글을 읽으면서 즐거운 기분이 드는데, 앞으로도 제게 이 즐거운 기분 많이 선사해주시기 바랍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면 볼수록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논술고사에 재미있는 재료가 되실 분인 것 같아서 님께 개인적으로 감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대세는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황우석 교수님이 잘못되었다고 예단하지 말자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군요. 검사결과가 나오면, 황우석 교수님께서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고, 기술력도 갖고 있다고 결론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검사결과가 확실히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대국민기만' '어처구니 없는 짓' '황우석의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는 성급한 글을 써갈기신 분이 다른 분들께는 '야멸참'을 논하다니 참 님이야말로 야멸차고 기가 막힌 분이신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열흘 뒤에는 또 무슨 소리로 발뺌하려고 그러시나?

"한 연구팀의 장으로서 이에 버금가는 당연한 책임". 여기서 "버금가는"이란 관형사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나 알고 있수? 학교 다닐 때 국어점수는 몇점이나 맞으셨나? 이렇게 한국말도 제대로 못 쓰는 사람인데 독일유학은 누가 보내줬대?

하여튼 그 잘난 독일에서 철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서 그러나. 미국식 전문용어가 나올 때에도 당췌 영어사전 같은 것을 안 읽어요. '인위적 실수(artificial fault)'란 말이 "contradictio in adjecto"라니, 옛날에 잘난체하고 아무나 함부로 비난하다가 학생들한테 실력 뽀록날 곤란한 질문 받으면 대충 어려운 라틴어 문구나 불러주고서 위기를 모면하던, 실력없는 철학과 강사가 연상되는군요. ㅎㅎㅎ

앞으로 이 재료가 또 무슨 현학을 떠는지 여러분들 모두 잘 지켜보십시오. 이 재료가 뭐라고 하는지만 잠자코 지켜보고 있으면, 여러분들 모두 아주 훈훈하고 재미있는 연말을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황우석 교수님을 두고서 이렇듯 살벌한 논쟁이 벌어지는 가운데에도, 여기 서동철이라는 코미디언 한 사람은, 갖가지 유머글로 우리 모두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군요. ㅎㅎㅎ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합니다만 구본창님,
님의 답글에서 어투가 조금 세다고 느낍니다.
지나친 인신공격성의 언어는 우리 독자들도 감안하셔서
자제해 주시기 간곡한 부탁 드립니다.
같은 말이라도 얼마든지 부드럽게 다른언어를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저의 지적이 님글의 내용과는 하등 무관함은 밝히겠습니다.
그럼 건필하십시오 !

MORY님의 댓글

MOR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투고를 읽다보면 한심한 내용의 리플을 보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집에 사로잡혀 상대(또는 현정세)를 배려(파악)하지 않(못)은(한)체 써갈겨대는 모습들...
우리 사회의 잘못된 단면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는듯 하네요.
글을 쓰기전에 한번 더 숙고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씁니다.
수준 떨어지는 리플엔 휘말리지말고 무시가 최고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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