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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자유투고]냐 [자유펌]이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2,286회 작성일 05-12-17 02:44

본문

점입가경이군.

이 글 밑에 조로록 다섯 글이 전부 펌글이네요. 우리 좀 섞어가면서, 그래도 가끔씩은 자기 목소리도 내가면서, 이 공간이 명색이 '자유투고' 아닙니까? 그것도 음모론을 바탕으로 어째 그리 한 방향으로만 치닫는 펌글 일색인지, 좀 다양하게 성숙해 보세요.

뉴욕타임즈도 '한국 젊은 과학도들의 승리'라고 칭송하는 인터넷 모임인 BRIC, 지금의 난장판적 상황에서 그래도 우리의 자랑스런 대한민국 젊은 과학도들이 오늘의 황우석 기자회견에 나름대로 꽤나 날카로운 분석을 해댄 그런 글들도 좀 퍼오면 그나마 형평이라도 세우지요, 이건 뭐...

그리고 구본창님, 가만 보니 님은 퍼오는데만 무쟈게 열중하시더군요. 심지어 님은 보니까 쪽글 대화에도 펌질을 해대시데요. 그것도 서프에 올라오는 글을 아주 귀하게 여기시던데, 오늘 그래 제가 이곳으로 어려운 걸음을 했습니다. 기대없이, 여느 때처럼 맨 똥글만 차있겠다 싶었는데, 어, 해가 서쪽에서 뜰려나, 님이 '선생'이라 호칭하며 존경해 마지않는 김동렬 군이 사과문을 올렸더군요. 이왕지사 푸실려면 이런 글도 아울러 퍼오셨으면 좀 좋습니까? 그래 제가 대신 퍼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MBC와 오마이뉴스를 비롯하여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께 죄송하고 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말씀드리자면 그쪽 분들과는 다른 저의 개인적인 체험과 감정이 작용하여 분별을 잃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서프가 발전하면서 더 이상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면 물러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작용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결과에는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겠습니다.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 글이 써지지 않는군요.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동렬 올림.
추천12

댓글목록

구본창님의 댓글

구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한테 뭐 원한 맺힌 거 있습니까? 님의 철학과 예술에 관한 글을 그동안 잘 읽어왔는데, 저는 그쪽 분야에 아는 것도 없고 무식해서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님이 정말 유식하고 존경스러운 분이라고만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님의 윗글을 읽고 나니 저한테 아주 노골적으로 빈정거리는 말투를 사용하시면서 싸움을 거시려는 것으로 보여서 참으로 실망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습니다. 님이 얼마나 대단한 철학을 갖고 얼마나 대단한 예술을 음미하며 사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대단한 현학을 떨어대다가 이렇게 가끔은 남들에게 다짜고짜 시비거는 글을 써갈기는 것 말고 좀 더 님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 수 있는 다른 일에 몰두를 하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부디 건필하십시오. 구본창 배상.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이 말씀부터: 자기 무식한 거 남한테 서스럼없이 떠벌릴만큼 자랑스런 모습 아닙니다. 유식도 물론 마찬가지고요. 단지 남한테 너 무식하다 하는 모습엔 자신의 모자란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니 문제겠지요. 나 유식하다 떠벌리는 모습 또한 마찬가지고요.

웬만하면 그냥 지나칠까도 생각했지요. 솔직히 고백하면 누군가가 또 다른 방향으로의 투고 내지는 펌글을 올리지 않을까 마음 한 구석 기대도 했었구요. 그런데 이러한 기다림 속에서 님이 밑 카페에 황우석 진달래꽃 즈려 밟고 돌아오소서 하는 듯한 음악을 올린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안되겠다 싶더군요. 시쳇말로 그래 제가 총대를 멘 것이죠. 제 말씀이 격했다면 송구스럽습니다만 그만큼 제 마음이 그 순간 격해 있었다는 반증이겠지요.

저는 거의 본능적으로 자기반성 내지는 자기비판에 무능한 사람한테 소리를 높입니다. 이는 사람됨의 근본이라 확신하기 때문이지요. 어쩌면 한 나라의 민족성까지 들먹거릴 수 있는 소지 또한 있습니다. 예컨대 이번 황우석 사건에서 외국의 적지 않은 눈들이 우리 젊은 과학도들의 모임인 BRIC의 모습을 통해 한국의 과학계는 자정 즉 스스로 정정하는 자기비판 능력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지요. 제겐 무척 소중한 기쁨의 순간이었습니다.

허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황우석의 모습에서 지금까지 이러한 자기반성의 모습이 최소한 자신의 위치를 염두에 두건대 충분치가 않더군요. 예를 들어 기자회견에서의 이 양반 말 '인위적 실수' 말입니다. 이는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마치 '네모난 원'하는 말과 같은 모순된 말이지요. 이를 전문 논리학 용어로 contradictio in adjecto라 합니다. 이는 황우석만큼 교육을 받은 사람은 충분히 알만한 상식이기에 만약 그가 진솔된 사람이라면 '조작'이란 말을 입에 담았을 겝니다.

하여튼 황우석 본인도 논문을 조작했다는 고백은 한 셈입니다. 그럼 한 연구팀의 장으로서 이에 버금가는 당연한 책임도 아울러 짊어져야 옳지 않습니까? 근데 이 양반 무슨 모습을 보입니까? 책임 전가의 온갖 술책을 부리지 않습니까? 이는 또한 국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연구였기에 대국민 기만이라고까지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님이 이곳 게시판 내지는 카페 게시판에서 보여주신 행동은 제겐 엄청 어처구니 없는 짓이었습니다. 물론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요. 그래 저의 다른 의견을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보여드렸을 뿐입니다.
앞으론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동철 합장 근배.

D.960님의 댓글

D.96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우석 사건의 본질은 황우석 개인의 황당한 짓거리는 한 20% 정도의 비중 밖에 없고, 궁극적으로는 이 사건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비이성적, 비합리적 아니 더 나아가 반이성적, 반합리적 행태에서 비롯되는 겁니다.
낚시의 달인 황우석이 계속 말바꾸고, 지금까지 그 황태공이 한 일을 가만히 보면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황당합니다.

그런데 이런 황당한 얘기가 왜 계속 이어질까요? 그리고 날이 가면 갈수록 문제가 계속 복잡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사건을 합리적으로 보지 않거든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황태공의 언행만 빼고 종합해보면 대체로 아귀가 맞습니다. 우격다짐으로 그가 옳을 것이라는 신앙적인 분위기 때문에 될 것도 안되고 있습니다. 황태공의 연막작전을 그냥 개무시하고 자연의 빛이 인도하는대로만 차근차근히 생각해보면 금방 쉽게 풀릴 문제입니다.

황태공의 실수는 PD수첩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한 것이고, PD수첩의 실수는 대한민국 대중들의 지적 수준을 너무 과대평가한 것입니다. 반면 황태공은 대중들의 속성을 너무 잘 알고 있었죠. 그 양반은 애초에 정계나 재계로 진출했으면 끝발 날렸을 겁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하는게 그렇게 힘듭니까? 합리적 사고는 지식의 축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누구나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생각하면 됩니다. 합리성의 위대함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요소를 적극적이고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도대체 뭘 어쩌겠다는 겁니까? 이런 분위기에서는 Sapere aude! 아무리 부르짖어 봤자 소용없습니다.

전 이번에 벌어지는 일들 지켜보면서, 그 안에서 벌어지는 논쟁의 반합리적 모습을 보고 정말 너무 충격먹었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의 모습이고, 또 좋건 싫건 저 자신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너무나도 슬픕니다.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과 얼추 비슷한 격앙된 감정으로 실망의 모습을 역력히 보이는 친구들을 겪었습니다. 어쩌면 저 역시 그 중의 한 사람이매 바로 그러한 이유로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BRIC을 앞에 내세우고는 있습니다만...

어쨌든 황우석 사건은 그 후유증 또한 꽤 크리라 어렵지 않게 상상해 봅니다. 그 내용의 과학적 진위 판단 내지는 개선이야 전문 자연과학자들의 몫이고요. 단지 이 사건을 우리와 같은 인문사회과학자들의 눈으로도 다시 되돌아보고 분석하는 과제가 남아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과학계, 정치계, 언론계 그리고 대중들의 행동 양태에 대한 연구가 되겠지요. 아마 이를 주제로 사회학 박사 논문 충분히 끄적거릴 수 있을 겝니다. 독일에서 사회학 공부하시는 님들에게 역시 좋은 주제감이죠?

그나저나 님은 왜 '철학과 예술 소모임'에 가입하지 않으십니까? 제가 매니져로 군림하는 모습이 그렇게 눈에 거슬립니까? 꼬와요?

D.960님의 댓글의 댓글

D.96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아직 수준이 한참 딸려서 소모임에서 활동할 수 있을 정도의 내공을 쌓으려면 아직도 멀고도 멀었습니다. 분명 다른 회원님들께 피해만 줄게 뻔합니다. 제 수준을 그럴싸하게 비유하자면, 그러니까 전 아직 짜라투스트라가 산에서 내려온게 완전히 미친짓이었다고 생각하는 단계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더 무르익은 다음에 만나뵈는게 피차 유익할 것 같습니다.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한 숨 놓습니다. 제가 매니져로 군림함이 꼽지는 않군요. ^^*
그게 "미친 짓"이었다 여길 정도라면 내공이  상당하다 말씀드립니다. 그래도 '한참 딸린다' 계속 우기신다면 모자란 내공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키우면 되지 않는냐, 아니 이게 바로 더 무르익는 과정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최종 판단과 결정은 님 스스로 하셔야지요.

건강하시고요.

무스타파님의 댓글의 댓글

무스타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이번에 벌어지는 일들 지켜보면서, 그 안에서 벌어지는 논쟁의 반합리적 모습을 보고 정말 너무 충격먹었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의 모습이고, 또 좋건 싫건 저 자신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너무나도 슬픕니다. /

이부분  절대 공감입니다. 저도 이번에 정말 충격먹었습니다.

토론에 있어서 논리고 합리고간에 가장 중요한것은 절대적 믿음이고
믿지 않는이들은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추잡한 한국인이 되는구나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한국시간으로 열두시 다 되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황교수 사태 보면서 저녁에 잠이 않온다며.. 아주 난리라고...애효~

열심히 믿어서 그 믿음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구본창님의 댓글

구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동철님, 저도 님께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황우석 교수님께서는 그만하면 충분히 자기비판하고 자기반성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김선종 연구원의 인터뷰나 지금까지의 나온 정황으로 볼 때, 황우석 교수님께서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고, 줄기세포 배양의 기술력도 확보했음은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공교롭게도 중요한 시기에 오염되어 사라진 것 뿐.

하지만, 줄기세포가 일시적으로 사라진 것이 논문작성에 커다란 장애가 되리라고 황박사와 새튼 노성일 등등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황우석 교수님 팀은 언제든 바로 다시 맞춤형세포를 만들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사진을 조작했던 것인데, 그러한 극히 비본질적인 부분에서 판단착오로 사진을 임시조작한 것에 대해 '인위적 실수'란 표현이 그렇게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어쨌든 황우석 교수님께서 대중들에게 사과는 하셨지 않습니까.
 
님께서는 저더러 '엄청 어처구니 없는 짓'이었다고 말씀하셨지만, 제가 볼 때 이번 사태의 결론은, 황교수님께서는 세포가 오염된 그 당시 논문작성할 때에, 죽어버린 세포를 대신해서 살아있는 세포 사진을 여러 장으로 늘려서 논문을 작성하셨을 뿐이고, 그게 잘못의 거의 다입니다. 그것을 섀튼이나 그밖에 공동연구가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요.

논문에 대한 여러가지 절차에 익숙한 섀튼조차 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아, 지금 벼라별 생쇼를 하는 이땅의 반국가 종자들이 우려하는 그러한 치명적인 조작이나 사기성은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대국민기만'이라니요. 정말로 '엄청 어처구니 없는 짓'은 누가 하고 있는 것일까요.

설사 사진조작이 문제가 된다고 치더라도 맞춤형 줄기세포의 업적과 기술은 여전하고 그것이 우리 국익에 미칠 영향도 엄청납니다. 황우석 교수님께서도 그것을 잘 아셨기 위해 지엽적으로 잘못된 부분을 가급적 숨겨서 국익을 지키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계속해서 몰리시니까 나중에는 흔쾌히 인정하고 사과를 하셨습니다.

그러함에도 계속해서 반국가적 매국종자들이 이리도 황박사님을 끊임없이 몰아붙이며 시끄럽게 구는 것은 무슨 작태입니까? 이는 실로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이며, 이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 여론의 절대다수가 분노하고 있는 바입니다. 그런데 이런 국민여론과 유리되어 서동철님과 그 외 몇몇분들께서는 지금 대체 무슨 '짓'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님께서 서양물을 너무 많이 드셔서 그러는 것일까요? 님께서 좋아하신다는 철학과 예술까지도 덩달아 미워지는 이 순간입니다. 장기유학생인 님들의 초라한 현실에 비해 황우석 교수님께서 그동안 너무나 잘 나가시던 모습이 그렇게도 님들에게는 시기의 대상이고 못 볼 꼴이었나요? 그렇다면 먼저 님들의 게으름과 무능함을 탓하실 일이지 황우석 박사님께 돌을 던져서 님들의 질투심과 시기심을 무마시키려 하면 안되겠지요.

아니면 황우석 교수님으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과 국내파 학자들이 너무나 잘 나가게 될까봐 걱정이었나요? 독일이나 외국이 대한민국보다 잘 나가야 님들도 국내에서 해외파로 거덜먹거릴 수 있을텐데, 대한민국이 너무 잘될 경우 님들 밥줄 끊어질까봐 걱정되셨던 건가요? 아무리 님들의 개인적 이해관계가 그래도, 우리 민족과 국가의 이익에 대해서 최소한은 생각을 해가면서 살아가셔야지요.

어떨 때는 님들이 정말 대한민국 사람 맞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중에 님들 한국에 들어가셔서 이런 식으로 입 함부로 놀렸다가, 대중들에게 무슨 험한 꼴을 당하시려고 그러는 건가요? 여러분들도 나중에 한승조나 김대식 같이 언론에 망언이나 일삼다가 대중들에 의해 돌팔매 당해 죽을 운명에 처하시지는 않을까요?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물에 한번 몸을 푸욱 담그시고 다시 말씀하세요. 그리고 거울에 자기 얼굴 한번 비추어 보시고.

구본창님의 댓글의 댓글

구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질문에 대답을 회피하시는군요. 제 질문에 대답부터 하시고 제게 무슨 요구를 하시든지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제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무시하는 식으로 나오시는 분들과는 더이상 토론하고 싶지 않습니다. 구본창 배상.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질문 ? 그리고 토론이라고 하셨습니까?
조작하지 마세요. '국민 여론의 절대 다수' 운운 하시는데, 지금 국내의  여론이나 국제적 여론이나 님의 망상과 다행히 일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다시 말해 다수가 어떤 의견을 좇는다 하더라도 이게 잘못 되었다면 고치는 게 제 의무라 확신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찌 시대와 별 다를 바가 없지요.
글고, 이왕지사 몇 말씀 드렸으니,  또 '민족과 국가' 운운하시는데, 제가 며칠 전에 공개 제안 했죠. 우리 그럼 우리 민족에 대해 좀더 넓고 깊은 공부를 함께 해 보자, 하시렵니까?

구본창님의 댓글의 댓글

구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발 글을 좀 잘 읽읍시다. 제가 다수의 의견은 잘못이 있더라도 고쳐선 안된다고 말했습니까? 다수의 의견도 잘못이 있으면 고쳐야 하듯이, 님같은 소수의 의견도 잘못이 있으면 고쳐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님께서는 님의 의견에 잘못을 지적하려 하는 제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그냥 회피를 하시는군요. 이것은 님의 의견에 잘못이 있더라도 고치지 않겠다는 심뽀가 아닙니까?

'민족과 국가'에 대한 공부는 저도 할 생각이 있습니다만, 제 질문에 대한 답변도 하지 않으려 하시는 님같은 분과는 함께 할 생각이 없습니다. 님이야말로 '찬물에 한번 몸을 푸욱 담그시고 다시 말씀'하셨으면 하는군요. '거울에 자기 얼굴'도 '한번 비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평소에도 수시로 거울 보면서 제 자신 항상 반성하고 사는 사람입니다만.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 참, 내 머리가 왜 이리 둔한지..., 제  눈엔 질문보다는 질문 형식을 갖춘 반어법적 주장만 나열되어 있으니 말이죠.
그래 부탁인데,
던지신 질문을 딱 한 줄로 요약해서 다시 주시죠. 그럼 곧바로 답을 드리지요. 빨리요. 제가 지금  좀...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박사건에 대한 구본창님의 의견에 절대 동감임을 밝힙니다.
그러나 님, 두가지는 거슬려서 글을 드립니다.
하나는, 길벗카페에 올리신 /황우석 힘내시라는 노래/는
마치 한국의 난자기증 운동및 지나친 황우석 숭배의 물결을 연상케하여
독자의 반감을 유발할 소지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보자면 저부터도 좀 그렇게 생각이 되더군요.
두번째는 서동철님의 예술과 철학까지도 미워하시게 되면 안됩니다.
저도 며칠전 그싸이트에 놀러갔다가 참 훈훈하고 좋은 글들을 접하게 되어
늘 기억에 남습니다.
서동철님의 돈에 대한 견해, 아유해피님, 무울님 등등 자투보다는 훨 따뜻한 곳입니다.

그리고 서동철님과 구본창님의 예의를 갖춘 대화는 보는사람에게도 참 뿌듯하군요.
이럴때 엿먹어라는 식으로 욕지거리나 쓰면 일단은 감정이 상해서 글쓰는 자체에까지도
회의가 오게 마련인데, 님들은 그래도 예의를 아시니 부럽습니다.
우리의 인터넷공간도 이런 사람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제 이곳의 다른 게시판에서 한명이 완전박살 나는 것을 보았는데, 거의 전부의 음악도들이
반대의 글을 쓴것을 보았습니다.저는 음악도들의 그동안의 한국사회내에서의 부당한 대우와 인정에 대해 잘알므로 그들의 억눌린 분노를 잘 이해를 하지만, 한사람이 말을 잘못 했다고 해서 수십명이 욕지거리를 댓글로 다는 것은 매우 잔인하다고 느꼈습니다.
내가 속해있는 곳이 부당한 취급을 당하면 다 들고 일어나는 것은 너무 낯뜨겁군요.
내가 속하지 않은곳에서 들고일어나 줄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기 희망합니다.
인터넷에 글쓰는 사람들의 유형을 보면, 대부분 이곳을 자신의 논문을 쓰기위한 도구로 본다거나, 즉 연습공간이라는 것이죠, 아니면 교수들과의 논쟁이 딸려서 학위가 점점 늦어지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이곳을 화풀이겸 학습장으로서 이용하는 겸하는 사람들이 베리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학문에서의 다양성은 학문안에서만 푸십시오.
나라일이 다양한 사고로 논리를 펴고 있을때 그나라는 길을 잃고 맙니다.
그리고 그힘, 가서 독일 교수들 납작하게 해놓으십시오, 님들의 그 잘난 논리, 왜 교수한테는
입뻥긋도 못하고 온 대한민국 독자가 다 보는 싸이트에 와서 연습을 하냔 말입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사고의 다양성이라는 것이 요구되는데,그건 좋다 칩시다.
적용이 문젭니다.
서동철님, 이아래 구본창님이 퍼다논 안용순님의 글을 반드시 읽어보십시오.
지금 황우석은 옆에서 사기치고 그의 연구의 kern을 빼가서 미국에서
지네들이 업적을 달성하려고 한 장난치고는 잔인한 장난에 빠져서
시간을 허비하며 나라안에서는 반대의 세력에 부딪쳐서 포기를 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판에 다양성이 왜 나와야합니까?
요즘같은 초스피드시대에 우리가 발명하는 것을 남에게 시간벌어주자고요?
그럼 동철님은 미국이 다 가져가도 좋다는 사람이란 말입니까?
공명정대함을 우리는 절대 잊지 맙시다.
자기가 속한곳이 어디든 간에 더넓게 밖을 내가보고, 나의 이기심을 쏙뺀채
전체를 위하여 내가 어떤 도구로 쓰일것인가에만 목적을 둔다면
우리나라가 지금보다는 더 나은 모습일겁니다.
두분 모두 건필하십시오.

구본창님의 댓글의 댓글

구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세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좀 부끄럽습니다. 서동철님이 좋아하신다는 철학과 예술까지 미워할 만한 자격을 제가 갖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취소를 하고 사죄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바는 이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런 공간에서 글을 쓰고 함께 고민하고 하는 것이 모두 우리 나라, 우리 겨레 잘 되자고 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는 것입니다. 적어도 그런 기본전제만큼은 무너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데 심지어는 이런 전제마저 무너뜨리려고 하는 그런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께서는 어디 조용한 곳에 혼자 가셔서 반성이라도 좀 하고 오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이렇게 옆구리 찔러서 사과를 받아내도록 허용해주시니
참 마음 뿌듯합니다.이사과는 물론 저에게 하시는 것은 아님은
우리 분명히 합시다, 우리 독자들을 위한 것이었음을요...
앞으로 저의 글에 대해서도 꼬집어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구본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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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시 제 질문에 답변을 주시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혹시나 하는 믿음에 제 질문을 요약하고 몇가지 추가해서 다시 드립니다. 서동철님께서 제 질문에 답변을 주신다면, 이 자리를 빌어 미리 감사 드리고자 합니다.

1. 이미 말씀 드렸듯이, 황우석 교수님께서는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고, 기술력도 갖고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다만 세포가 오염되어 사라졌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만 가지고 복사해서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노성일이나 섀튼도 잘 알고 있었고, 애초에 문제삼지 않았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엠비씨에서 문제삼고 반국가분자들이 이것만으로 황우석 교수를 파렴치한으로 몰아세우며, 국익에 상관 없이 온갖 악선전을 퍼부어댔습니다. 님들께서도 이것만으로 '대국민기만' '황당한 짓거리' '황태공' '낚시의 달인'과 같은 비난을 퍼부으셨지요. 그런데 님들의 그와 같은 비난은 좀 지나친 것이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지금에 와서 줄기세포주가 있었다는 증언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님께서 얼마전에 '황우석의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는 제목의 글을 쓰신 것 역시 '어처구니 없는 짓'은 아니었습니까?

2. 서동철님께서는 황우석 교수님이 "한 연구팀의 장으로서 이에 버금가는 당연한 책임도 아울러 짊어져야 옳"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책임 전가의 온갖 술책을 부"렸다고 주장하셨습니다. 그런데 황우석 교수님께서는 이미 수억원의 연봉이 보장되는 "한 연구팀의 장"으로서의 지위에서 물러나신지 오래입니다. 사태초기에 서울대 수의대 교수직 이외의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서 백의종군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도 "한 연구팀의 장으로서 이에 버금가는 당연한 책임도 아울러 짊어"지지 못했으며, "책임 전가의 온갖 술책을 부"렸습니까? 혹시 서울대 수의대 교수직을 가지고 말씀하시나 본데, 서울대 수의대 교수직은 "한 연구팀의 장으로서"의 직위가 아닙니다. 서울대 정교수직은 정년이 보장되는 자리인데다가 연구지도하는 제자들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만한 일로 함부로 사퇴할 만한 자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황우석 교수님께서 서울대 수의대 정교수직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것입니까? 그것이 "한 연구팀의 장으로서 이에 버금가는 당연한 책임"입니까? 그리고 여기서 "버금가는"이란 표현은 어떤 의미입니까? 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3. 서동철님께서는 황우석 교수님의 '인위적 실수'라는 표현을 문제삼으셨습니다. '인위적 실수'가 아니라 솔직하게 말하자면 '조작'이라고 말이지요. 그런데 이건 님께서 '인위적 실수'가 무슨 말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끼어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황우석 교수님께서는 나중에 줄기세포의 진위여부때문에 이렇게 문제가 크게 될 줄도 모르시고서 어차피 소멸되기 전에는 줄기세포가 존재했다는 이유로 김선종 연구원에게 줄기세포 사진을 조작하도록 지시하셨습니다. 따라서 그것은 분명히 그 분의 '실수(fault)'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실수(fault)'라는 말은 전혀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실수'는 '자연적 실수(natural fault)'가 아니라 당연히 '인위적 실수(artificial fault)'였지요. 그런 점에서 '인위적 실수'란 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실수' 중에는 이처럼 '인위적 실수'도 있는 것이기에 님께서 주장하신 "contradictio in adjecto"도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자연과학에서 이미 '인위적 실수(artificial fault)'라는 말이 폭넓게 통용된다는 사실도 모른채 이것을 "contradictio in adjecto"라고 섣불리 단정하는 오류를 범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님께서는 영미 자연과학 용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한갓 독일의 인문학도로서 님의 인식세계와 지식세계 속에서만 머무른 채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르신 것이 아닙니까? 아니면 아시고서도 '인위적 실수(artificial fault)'를 저지르신 것입니까?

4. 우리 국민들은 절대로 어리석지 않습니다. 이런 모든 상황을 종합하고서 고려해봤을 때 황우석 교수님을 옹호해야할 필요성이 크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과반수를 훨씬 넘는 숫자의 국민들이 이렇게 황우석 교수님을 격려하고 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국내여론이고,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유학생들도 다 그런 흐름입니다. 그런데, 유독 독일유학생들의 싸이트인 베를린리포트에서만 황우석 교수님을 비난하고 우리 대한민국사회를 나찌로 비난하는 논객들의 비중이 더 높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차피 모든 기득권층에서도 가장 밑바닥에 있는 기득권층이 더 기득권에 집착한다고 했듯이 (프랑스혁명때에도 가장 하위계급에 속하는 귀족들이 가장 악질반동적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해외유학파들 중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장 하류에 속하는 독일유학생들이 유난히 해외유학파로서의 자기네들 기득권에 더욱 집착하여 국내파인 황우석 교수님에 대한 비난과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아니면 장기유학생인 님들의 초라한 현실에 비해 황우석 교수님께서 그동안 너무나 잘 나가시던 모습이 님들에게는 시기의 대상이고 못 볼 꼴이어서 그랬던 것은 아닙니까? 아니면 황우석 교수님으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과 국내파 학자들이 너무나 잘 나가게 될까봐 걱정이어서 그랬습니까? 독일이나 미국이 대한민국보다 잘 나가야 님들도 국내에서 해외파로 거덜먹거릴 수 있을텐데, 대한민국이 너무 잘될 경우 님들 밥줄 끊어질까봐 걱정되셔서 그랬던 것입니까?

과연 제대로 된 대답을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험삼아 질문을 이렇게 드려보는 바입니다. 만약 제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해주신다면, 저는 님을 존경해드릴 의향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찬물에 한번 몸을 푸욱 담그시고' 답변을 하셨으면 하는 특별한 바람이 있습니다. '거울에 자기 얼굴'도 '한번 비추어 보'셨으면 하는군요. 그럼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부디 건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구본창 배상.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 보셨네요. 퍼오기만 하다 이리 자기 목소리도 좀 내 보고 하니 좋죠? 비상하는 기분 아닙니까?
단지 좀 견적 나오기가 여간치 않은 듯하니 아쉽긴 합니다만, 너무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으렵니다. 또 제 주제도 그리 되지 않고 말이죠.

아까 참에 제 사정 땀시 짧게 요약해서 빨리 주십사 부탁드렸는데, 아무리 추가했다지만 '요약'치곤 좀 고약하네요. 더군다나 "시험삼아 질문을 이렇게 드려보는 바"라고요.
근데 어쩌죠? 님 '존경' 받기는 글렀네요.

안녕히 계십시요.

구본창님의 댓글의 댓글

구본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분히 예상했던 바입니다. 절대 답변 못하실 줄 알고 질문 드렸으니까요. 이로써 님의 한계를 발견하시기는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은 그것조차도 궁금하지 않고 더이상 관심도 없습니다. 님은 그냥 철학, 예술이나 많이 사랑하셨으면 합니다. 건필하시지요. 구본창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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