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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리사마리님 떠나지 말아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디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155회 작성일 05-08-30 01:04

본문

전 이미 한 번 이곳을 탈퇴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일로 탈퇴를 했다가, 또 그렇게 다시 이곳을 들어왔습니다. 이미 그렇게 들어왔을 때, 저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이곳에 오래 머물지 못할 것이라고 재차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고 참 오랫동안 머물러있었습니다. 이제 그 때가 됐다는 것을 느낍니다.
 
리사마리님 절대 탈퇴하지 말아주십시오. 이건 제 뻔뻔한 부탁이 아니라, 이곳 베리를 위해 리사마리님이 중요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들, 좋은 정보들, 좋은 뉴스들을 올려주시는 분으로서 현재 리사마리님 만한 분이 없다는 것은, 그저 제 생각 만은 아닐 것입니다.
추천3

댓글목록

야간비행님의 댓글

야간비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소』『리사마리는 떠나지마라!』 『옳소』 『나디아도 떠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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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타파님의 댓글

무스타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디아님께 쪽찌를 보내려고 .. 보내기를 했는데 이미 탈퇴한 회원이라네요.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빨리...
탈퇴하셔도 이메일 주소는 알려달라고 하려던 참이었는데
서운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몰라도 전 나디아님 다 이해할수 있었어요.
무슨 팬 입장에서가 아닌 님의 생각들이나 사상들 님의 글들..모두 다... 너무 오바하나?...

건강하세요~

가을님의 댓글

가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이런 저런 일련의 문제로 나댜님과 쪽지를 주고 받았었습니다.
베리에 대한 유용한 존재에 대한 이야길 하시더군요. 유용성이나 효용성이나 존재가치에 대한 회의는 5년 가까이 혹은 넘게 베리를 드나드는 저마저도 너무 자주 느끼는 감정입니다.
실수를 많이 했으니 몇 몇 분들께 미안하다고도 하시더군요..
저는 대답하기를, 경제원리만이 지배하여 너도 나도 효용성의 문제에만 집착하여 남고 떠나고 한다면 그건 너무 슬픈 세상이라고...

흠..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나댜님은 순수한 정의 그 하나로도 움직일 수 있는 분이라구요. 아무리 그 누구가 그 분을 비열하니 나쁘니 양식있는 성인이 아니니 하더라도.. 전 나댜님이 순수한 분이라는 거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투에 원래 글 걸었던 이유도 누군가를 미워해 음해할려는 목적이 아니었음도 잘 압니다. 그리고 그 글을 내린 이유도 "가장 상처 많이 받으신"  다른 어느 분의 요청이었음도 이해하고 있구요.

씁쓸합니다.
중요한 분.. 그렇군요...

무가치한, 중요하지 않은 인물 중에 문제 일으키는 빈도로 본다면야 저 만한 이가 또 있을려구요.
흠..
알겠습니다.. 희미하고 모호하던 길이 보이는군요.
 

mirakim님의 댓글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님, 님의 글을 읽으면서 먼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고, 가을님이 단단히 화가 나셨구나! 아니면 실망하셨구나! 그렇지만, 가을님, 화가 난다고
다 나가면 누가 남습니까? 더구나 님은 5년이나 되신 최고참(?)이신데...
사실은 저도 누구말을 빌리자면 어떤 분이 무서워 글을 잘 올리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마다 나갔다 들어 갔다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인터넷 상이라서 쉽게 오해 할 때도 있고, 답답해 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나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한다면 또 다른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
말한 것처럼 격해지면 한방 때리고 치고 받고 하는 경지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본 가을님은 항상 temperamentvoll 하신 그런 모습입니다. 어떨 때는 좀
지나치다 싶을 때도 물론 있지만요. 그렇다고 뭐 제가 또 항상 모범적이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잠시 잠깐 싫어지고, 서로 오해가 있을지언정 그것이 빌미가 되어 늘 미워하고
싫어하는 존재로 남고 싶지는 않다는 말입니다.

가을님, 님이 지금까지 보아오신 리사 마리님의 모습이 있잖아요. 그리고 나디아님도 있고요.
우리가 제각각 조금씩 다른 모습이어서 어떨 때는 몹시 황당할 때도 있지요. 그것을 뛰어 넘어
서로 대화하는 곳이 바로 여기 베리가 아닙니까? 한번 만 더 심사숙고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맞습니다. 여기 아니면 뭐 어디 할 짓이 없어서... 곳곳마다 가는 곳마다 늘 장애물은 있더군요.
기왕지사 그렇게 기-인 시간 동안 애정을 갖고 들락거린 베리에 그냥 남아서 계시면서 앞으로는
더욱더 다정한 모습으로 거듭날 수는 없을까요?

팬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년이 지난, 2105년에는 이곳에 오시던 많은 분들이 분명히 다들 죽어 땅속에 있을 겁니다.  100만원을 걸고 내기를 해도 좋습니다.

톨스토이의 우화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중요한 사람, 가장 중요한 일, 가장 중요한 때.... 모두들 답을 알고 계시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당신 앞에 있는 사람,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앞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

베리에서 자주 봅니다.  안되면 나, 나간다... 성질머리를 보인다는 화끈함보다는 이까짓 사이트, 뭐 별 거 아냐...라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물론 맞습니다.  베리에 안 오셔도, 오늘 따끈한 점심 드시는 일에, 내일 업무 보는 일에, 저녁에 잠자리에 드는 것에... 아무런 상관도 없을 겁니다.

그런데, 톨스토이도 그렇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저는 톨씨네 가문과는 별 인연이 없어서 물어볼 수가 없군요.

베리... 이 곳에 오셨으면 이 곳의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툭하면 사라진다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관리자 노릇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노 대통령 버젼...  정말 이 정도면 막 하자는 겁니까?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 가장 유명한 스타 문학 평론가 Reichㅡ Ranicki ( 라이히ㅡ라니츠키) 에게
어떤 신문사에서 질문을 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생에 단 한귄의 책밖에 읽을수 없는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그는 말 하더군요 .톨스토이의 Krieg und Frieden(전쟁과 평화)라고.

겨울바다님의 댓글

겨울바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말에 자기와 뜻이 맞지 않는 사람들로 친구를 삼으라 했습니다.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아집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게 자신과는 다른 사람들을 친구 삼는 이들은 생각의 범위가 넓고 깊어지고 더 관용적인 사람이 된답니다.

Leon님의 댓글

L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디아님... 현재는 탈퇴하신걸로 아는데, 혹시 댓글을 보시게 된다면...
저도 나디아님의 복귀를 희망하는 한 회원임을 알아주셨으면 해서요... ^^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시고 앞으로 베리에서 꼭 볼수 있길 희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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