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꼬리 잡지 말자니까 자꾸 말꼬리만 잡고는 일을 빙빙 돌개만 만드시는지...
참 속상하네요.
다들 니가 그랬으면서 왜 나보고 그러냐는 식으로만 대처를 하시니...
문제의 핵심은 누구나 다 알고 계시리라고 보는데 왜 그렇게 대응 하시는지를 저는 도대체가 이해를 할 수가 없군요.
그렇게 인간의 한계에 까지 도달하게 만드시니 도대체가 안되겠다 싶어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잖아요. 저 같이 한 일 없는 사람도 한계에 도달한 느낌에 지금 떠날까 말까 고민 중일 정도니...

먼저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먼저 드리며 실명제에 대해서만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주민등록번호로 가입절차를 하지 않는 이유는 교포분들 중에 민번을 가지고 계시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리자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메일 주소로 대체했습니다. (이 부분은 자유로니님의 대변인으로 설명 드렸습니다.^^)

또한 들은 바에 의하면 교포사회가 워낙에 좁고 뒷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익명성이 베리에서는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자투에서의 언행, 그것의 행위의 정당성에서 벗어나 자신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배척하는 집단주의의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실명을 밝히고 안 밝히고는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에 맡겨두기를 원합니다. 토론 중에 실명을 밝히라는 요구도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개인정보에 제 실명을 적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