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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마이네 짜이퉁 - 대한민국을 모독해서야 !…

페이지 정보

작성자 Je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920회 작성일 05-04-12 22:39

본문

한국학 강의가 어떻게 중문학과나 일문학과에 귀속될 수 있다는 말인가?
이에 대해 한국인 어느 누구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다.
비록 필자와 개인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필자는 인권 침해를 당한 이들을 위해 아무런 댓가 없이 2 년여 목숨을 건 투쟁을 했던 사람으로서 단지 강의 따위로 분노하는, 그런 비열한 인간을 아니다.

3300명이 서명을 하여 괴테대학과 헷센주 학술문화부 장관 등에 전달되었던 사실. 3개월 동안 추진된 서명운동에는 한국인은 물론, 독일인, 외국인들이 동참했던 것. 그러나 이가 아래 신문 기사에는 언급되지 않았고, 괴테대 관련자는 이번 사건을 필자 개인의 일로 축소 해석하려 하는 것은 잘 못된 처사. 이에 양심있는 한국인은 분노해야!

<다음은 기사원문>
05.04.2005, F.A.Z., Die Hochschulseite (Rhein-Main-Zeitung), Seite 46
- aus R-AB, R-MZ, R-MK, R-WI, R-HT, R-F

"Eine Beleidigung unserer Nation"

Koreaner fuehlen sich von Frankfurter Sinologen vereinnahmt / Universität weist Kritik zurueck / cheh. FRANKFURT.

Nationale Empfindlichkeiten, persoenliche Konflikte und die Folgen des Sparzwangs an den Hochschulen ueberlagern sich in einem Streit, der zur Zeit den Fachbereich Sprach- und Kulturwissenschaften der Goethe-Universitaet beschaeftigt. Ein "Komitee fuer die Ausgliederung der Korea-Lehrveranstaltung aus dem Fach Sinologie" wehrt sich mit einer Unterschriftenaktion gegen die vermeintliche Vereinnahmung koreabezogener Lehrveranstaltungen durch die Frankfurter Chinakundler. Nach Ansicht der Universitaet kann dagegen von einer solchen Aneignung keine Rede sein.

Fuer das Wintersemester 2004/2005 und das bevorstehende Sommersemester waren drei Veranstaltungen zu den Themen Geschichte, Laenderkunde und Literatur Koreas in den Lehrplan integriert worden. Bezahlt werden sie von der "Korea Foundation", einer staatlichen koreanischen Stiftung aehnlich dem deutschen Goethe-Institut, die sich der Foerderung der koreanischen Sprache und Kultur im Ausland widmet. Weil es das Fach Koreanistik in Frankfurt nicht gibt, hat die Universitaet nach eigenen Angaben die Betreuung dieser Lehrauftraege an die Geschaeftsfuehrende Direktorin des Interdisziplinaeren Zentrums fuer Ostasienwissenschaften, Dorothea Wippermann, uebergeben. Wippermann ist gleichzeitig Professorin im Fach Sinologie.

Bong-Ja Jeung, Mitglied des Protestkomitees und Praesidentin der privaten Frankfurter Sprachschule "Korea Academy", sieht darin eine "Beleidigung der koreanischen Nation": Die Universitaet sei - trotz ihrer Spezialisierung in den Ostasienwissenschaften - stets stiefmuetterlich mit der Koreanistik umgegangen. Aus der Universitaet ist indes zu hoeren, Jeung sei unter anderem veraergert darueber, dass zwei Lehrauftraege in Zusammenhang mit ihrer Person als "unqualifiziert" abgelehnt worden seien. Eine Reaktion auf die Unterschriftensammlung hat Jeung, wie sie selbst sagt, noch nicht erhalten, und das sei eine "Schweinerei".

Einig scheinen sich alle Beteiligten allerdings darin zu sein, dass die Koreanistik als Disziplin in dem derzeit an der Goethe-Universitaet entstehenden Zentrum fuer Ostasienwissenschaften fehlt. Das hessische Wissenschaftsministerium wuerde es nach den Worten seines Sprechers Ernst-Rudolf Kaechler gutheissen, wenn in Frankfurt ein Arbeitsbereich fuer Koreastudien entstuende. Aber das sei allein Sache der Universitaet. Deren Vizepraesident Andreas Gold laesst erkennen, dass darueber nachgedacht werde, die Koreanistik als Studienfach zu verankern. Allerdings muessten dafuer eine Professur, wissenschaftliche Mitarbeiter und Sprachlehrer bereitgestellt werden, fuer die derzeit kein Geld vorhanden sei. Noch gebe es ausserdem weit weniger Interessenten fuer das Fach als zum Beispiel fuer die Sinologie oder Japanologie.

Die angesichts der Mittelknappheit forcierte Schwerpunktbildung an den Hochschulen birgt aber auch eine Chance fuer die Koreanistik: Sollte in Frankfurt ein anderes kleines Spezialgebiet der Konzentration zum Opfer fallen, so die Uni-Leitung, koennten die freiwerdenden Ressourcen zum Aufbau des Faches verwendet werden.

본 사이트에 게제한 "국민에 고함 (1)-(10)" --글번호 4848-4864
추천40

댓글목록

Okdol님의 댓글

Okd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하는 것인지?  아님, 본인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고해서 대한민국 국민을 모독했다고?  이건 대학의 긴축문제에 따른 마찰에 관한 것을 다룬 기사아닙니까.

Jeung님의 댓글

Je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는 대학재정의 긴축에 관한 문제가 아니오라.
괴테대학에 재정을 지원 받으며 한국학 강의가 3학기 유지되고 있었으나, 한국에서 재정을 지원하여 중문학과에 같은 강의를 개설하면서 유지되어 오던 강의는 없어지게 되고..., 한국에서 재정을 지원하여 어문대에 개설한 한국학 강의가 중문학과에 귀속됨으로서 한국이 속국됨을 연출하여 국가의 모독행위가 발생한 것이라오. 여기는 우리 외교관들의 무능한 대체에 기인한 것으로서 ....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하는 문제보다 더 심각한 일로서 이는 매국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런식으로 생각할려면 오히려 신경을 끄시는 편이 좋을 것 같군요!!

Okdol님의 댓글

Okd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글을 이런 식으로 쓰십니까? 한국학을 가르치신다는 분의 글에서 이런 문장이 나온다는 것, 한글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이 많다는 것이 눈에 거슬립니다. 뭐 이런 잡다한 비판을 거두절미하고요.

정 박사님, 좀 표현을 절제하면서 사용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근 한국과 중국, 일본 간의 민감한 문제들과 이에 따른 정 박사님의 한국학 강의 문제를 다룬 기사가 어떻게 대한민국을 모독한 기사라는 것입니까?  독해력이 그렇게 부족해서 어떻게 독일 대학측과 대립할 수 있겠습니까?
감정적으로 그렇게 산만한 글을 쓰셔서 어떻게 행정적이고 소위 이성적으로 해결하려는 독일 사람, 특별히 대학 측과 대면할 수 있겠습니까?  베리독자들을 비롯한 우리 한국사람들에게도 납득되지 않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데(단적으로 이글의 '비추'건수만 보더라도) 그것을 독일 대학 측에서 수용할 수 있을 여지나 있겠습니까?
보다 실재적인 정 박사님 본인의 강의 내용이나 수강생들의 반응을 살펴보십시요. 아무리 대학긴축 운영을 위한다고 할지라도 강의가 수강생들로부터 적정수준의 평가와 호응을 받으면 일반적으로 대학 측에서도 강의를 말소시키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독일에서도 통용되는 일반 상식입니다.
그렇다면 진정 정박사님 본인이 노력해야 할 사실은 한국에 대한 심도깊은 연구와 발표, 또 이에 걸맞는 이벤트(별도의 세미나라든가 강연회)가 오히려 효과적인 방안일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한국학 강의의 말소사실에 분개해서 이렇게 이곳 저곳 여러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정보를 동원해서 호도하는 것은 더욱더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으뜸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세계 각처에서 수고하는 분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더욱 진정한 진가나 업적을 이룩하는 일일 것입니다. 이런 말은 너무나 원론적이여서 오히려 나이브하게까지 들린 정도입니다.

제가 말씀하려고하는 것을 이해하시겠죠? 이제 본인의 자랑스럽지도 않은 사적인 일을 공적으로 이렇게 까발리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동조하고 이에 싸인했으며 자신이 얼마나 이렇게 영사관 등과 싸우고 있는지 자랑하는 등등의 기사로 도배하는 일은 가급적 자제해주시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저도 이제 짜증나서 딴지거는 것도 그만 하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아울러 평안해지시길 바랍니다.

Jeung님의 댓글

Je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들 필자의 글을 읽고,
약소국으로서 당하는 꼴이 너무 속상해 하시겠죠.
그래서 인간다운 사람은 아무도 언급을 하지 않고, 또 못 하는 것인지 모른다.
당돌한 인간이 누구에게 감히 이래라 저래라 하며 유치한 글을 쓰는지,... 원.
대한 민국국민이라는 자가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상상을 한다오!
밥충이가 되지 않기를 기도하며, 이만

Jeung님의 댓글

Je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학 강의가 어떻게 중문학과나 일문학과에 귀속될 수 있다는 말인가? 눈이 멀어도 한참 멀었다. 
나무를 보고 숲을 못 본 인간들이 있다는 것 안타깝다. 이는 분명 쓸모 없는 지식인(?)으로서 쓰레기만도 못할 수 있을 것이다. 위 글을 읽고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기에 이를 소개한다: 옛날 어느 훌륭한 철학자(어느 나라라고 언급하고 싶지 않으니, 이를 문제 삼지 말라오!)가 길을 가다가 길가에서 똥을 싸고 있는 개를 보고 왈, '야! 하필이면 왜 길가에서 그 일을 보느냐?'라고 호통을 치고난 후, 계속 길을 가는 데, 이번에 그는 길 한복판에 똥을, 그도 설사를 하고 있는 심난한 개를 보고는 그냥 묵묵히 침묵하며 지나갔다는 것. 이를 보던 제자가 그에게 '왜 더 큰 소리로 호통을 치지 않고 지나가시냐?라고 묻자, 그는 '두 번째 놈은 희망의 여지가 없다. 그래서 꾸지람을 하면 내 입만 아플 것 아니냐? 고로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다'라고 했다는 것.
의도적으로 말 같지 않은 행패로 죄악을 저지르는 자들에게 기필코 신의 심판이 있기를!
나는 인권 침해를 받는 이들을 위해 2년간 목숨을 건 투쟁을 했던 사람으로서 단지 강의 따위로 분노하는, 그런 비열한 인간을 아니다. 그러나 진실을 믿고 안 믿는 것은 당신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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