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와 각 싸잇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퍼와씀다 ^^
움.....
벌써 3번째나 먼가 해야할 이야기가 있는 "미국잔치"일줄 몰라씀다 ㅠ..ㅠ
암튼 "꼬레아 아자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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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1위로 골인하고도 실격판정을 받아 금메달을 놓친뒤 들고 있던 태극기를 얼음판에 내던지며 울분을 나타내고 있다. <솔트레이크시티=조인원 조선일보 기자 join1@>
　< 솔트레이크시티(미국 유타주)=이사부 특파원> 대형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돌며 기뻐하던 `쇼트트랙 세계 최강' 김동성(22.고려대)이 갑자기 멈춰 섰다. `1위 통과자 김동성 실격, 2위 안톤 오노 금메달'이란 판정에 기가 막혔다.
　세계 정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미국의 한복판에서 전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금메달 테러'를 당한 것이다.
　김동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아이스 센터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골인했으나 심판들이 `크로스 트랙'이란 반칙을 이유로 실격 처리해 4년 동안의 꿈을 산산히 날려 버렸다.
　심판 판정은 미국의 `골목대장' 아폴로 안톤 오노를 금메달리스트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각본에 따르는 듯 했다.
　김동성은 초반 하위권과 선두권을 오가며 적절히 페이스를 조절한 뒤 7바퀴를 남겨놓은 지점에서부터 스퍼트를 시작, 1바퀴를 돌면서 단독선두로 뛰쳐 나왔다.
　계속 선두로 달리던 김동성은 결승선을 반바퀴 남기고 오노가 뒤따라오는 것을 의식, 큰 동작으로 스케이트를 타는 테크닉을 구사했다. 이때 오노가 도저히 앞서나갈 수 없게 되자 혼자서 양팔을 벌리며 마치 밀려나는 것 같은 `헐리우드 액션'으로 심판들의 눈을 속였다.
　결국 오노 때문에 한국은 지난 17일 열린 남자 1000m(안현수)에 이어 1500m에서도 따논 금메달을 도둑 맞았다.
　한국 전명규 감독은 판정 직후 `크로스 트랙이 아니다'는 항의서를 심판진에 제출했으나 주심을 비롯한 미국과 영국의 부심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이에 앞서 벌어진 여자 3000m 릴레이에서는 최은경(이화여대) 최민경 주민진 박혜원(이상 세화여고)이 호흡을 맞춘 한국여자대표팀이 4분12초793의 세계최고기록을 세우며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 한국선수단에 두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로써 한국 여자팀은 지난 94년 릴레함메르와 98년 나가노에 이어 이 부문 3연패를 이룩했고, 5명의 선수가 모두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 golf@〉<<<<<<<<< 신문기사!!!
*********************************** <<< 네티즌들 글 모음

쇼트트랙 새로운 규칙!

한국인 선수는 미국선수 앞에 있으면? 실격!
한국인 선수는 중국선수 뒤에 있으면? 파울!

ㅎㅎ 동계올림픽 좀 남은걸로알고있는데

또 어떤 새로운 규칙들이 나올지 궁금하네 ㅎㅎ
(mytototo)

예! 그렇습니다! 케나다에서 방송 합니다.

2월 25일날 케나다 아주 큰 방송사인 TSN (The Sports Network) 에서 "OFF THE RECORD" 라는 코너에서 방송을 합니다. 유명한 NBA 농구 선수나 아님
유명한 배우들 3명을 서로 둘러 않아 Mike Lansberg 이라는 사회자와 우리에 억울함을 같이 Talk show 처럼 만들어 쇼 프로그램을 할것입니다.

전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 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지금 많은 미국에 있는 한국 동포나 케나다에 있는
동포들이 많이 억울에 하며 통곡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많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방송사는 많은 의견들과 또 격려에 글들을 받고 있습니다. 님들에 도움이 필요해요!! 이 멜 주소로 많이 보내 주셔야 됩니다. otr@tsn.ca 확실한 정보는 웹사이트로 가보세요...http://www.tsn.ca 고맙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당신에 눈물과 피에 편지가 진짜 100개의 편지보다 강하다는걸! 또 우리 오늘 본 경기 잊지 맙시다! 이 글 많이 광고 해주세요!! 우리에 협동심이 뭔지 보여 줍시다!!!!
(beyond23)


김동성이 잘못 한 것이다.

이번 일은 우리나라가 이번 올림픽의 새로운 경향을 파악하지 못한 결과이다.

지나간 경기들을 봤을 때 김동성은 오노가 뒤에서 따라 붙었을 때 당연히 손으로 밀어서 넘어뜨렸어야 했다.

그랬다면 이론의 여지 없이 김동성이 금메달을 땄을 것이다.
물론 오노는 실격되고 말이다.

간단한 방법이 있었음에도 괜히 힘들게 추격을 따돌린 것이 심판들을 헤깔리게 한것 같다.

이번일을 반성의 계기로 삼아 우리나라는 앞으로 쓸데없는 작전 따위 보다는 확실한 손기술 향상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ssa9zi)

이제 아침 막 일어나신 분들.

CNN에서 투표합니다. 빨리가서 투표하세요

대충 질문이 [미국이 메달을 따는 이유는?]

1. 선수가 잘한께 2. 내집에서 싸움하니까 당근이지

3. 새로운 종목땜시 4. 운빨이 좋아부러서

http://sportsillustrated.cnn.com/olympics/2002/

정답은 당연히 2번!



덤으로 NBC꺼도 까먹은사람을 위해 또다시...

어제 낮에꺼는 지워졌습니다.다시 만든 거입니다.

(찔리는게 있으니까 이러지...)

물음: 동성이가 반칙하고 오노가 당당하게 금메달 딴게 맞냐?

http://www.nbc4.com/sports

대답 No!

인원이 처음 투표와 달리 신통찮습니다.

부지런히 가서 투표합시다.
(jihuni007)

김동성선수를 월드컵축구 수비수로 발탁하자
(bobeam)
금메달 다줘....18,월드컵때 보자.......처절한 복수를....
(segoll)

몇분이 그 이야기를 하실줄 알았습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같은 행동을 보고 사람의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다고...

김동성의 실격에 대해 96% 는 정당하지 않고 4%만이 정당하다고

생각을 했다는 투표결과를 보셨지요. 물론 대부분이 한국네티즌에

의한 몰표였다는것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똑같이 김동성선수의

경기모습을 여러번 본 사람들의 생각은 분명 달랐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이번 판정은 잘못된것이었다...." 였겠지만

미국사람들은 "역시..이번 올림픽에서의 판정은 너무 정확해.." 이겠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전 솔직히 TV 도 못봤지만 아래 어느님이 올려주신

gif. 화일로 보았습니다.

태극기를 던졌건 내팽게쳤건 너무 허탈해 손에서 슬 빠져나갔던..

그게 무슨 상관이고 이번일에 도대체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에도 96% 사람들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또 인간적으로도나

상황적으로 그 상황을 이해한다고 생각하시지만 4%의 사람들은

그게 아니고 감히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가 어떻게 얼음판에 나돌수

있는지...라고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 허허...

그게 96% 와 4%의 차이겠지요...


사람의 생각에 대해서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따지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지금의 현상황은 그걸 논의할 시점이 아니라 판단할 뿐입니다.

나중에 모든일이 모두 정리된 이후에 천천히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그런 사소한 일에 정력을 낭비할 때가 아니라...

저희의 힘을 저희의 울분을 보여주고 표시할 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불쌍한 약소국의 희생자인 김동성 선수에게...한번 더

가슴에 못질 하는 그런 행동 하지 맙시다.

생각만 해도 불쌍해서 눈물이 나오려는데...
(pig007)

무엇보다 김동성선수가 걱정된다,
부상으로부터 이제막 헤어나 재기의 첫발을 내딧는 순간에 어이없는 실격패
라는 선수자신에게 불명예 스러운 오점을 강제로 안은 김동성 선수의 마음
을 어떻게 헤아릴수있을까..
미국의 텃세와 오노의 액션보다 한국 의 대처가 더 불만스럽다
금 2개를 날려버렸을때도 차분히 대처해야한다며 우리의 태도를 흐리더니
결국 부상의로부터의 화려한 탈출을 내딧는 한국의 쇼트트랙의 영웅을 한
낱 치졸한 실격선수로 내몰았다 이번 금메달을 되찾지않으면 우린 금메달
을 날려버린게 아니라 한국의 영웅을 죽여버리는 결과를 낳을것이다 그것
도 선수를 보호해야하는 협회가,,
(sserjun)
911 테러를 이겨낸다는 명목하에 만연중인 미국의 애국심..

그러나, 애국심이라는게 남을 깔아뭉개고 남의 것을 강탈하는것을

의미하지는 않을진데...요새 미국에선 그런것은 상관없는것

같군요.

님들아...김동성선수 태극기에 대해 운운하지 맙시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중요한게 99%지 1%가 아닙니다.

그렇게 운운하시는분은 솔직히 이번 사태의 본질을 희석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안보입니다.혹 미국인 아닌가요?


밖에선 정당하게 피땀흘려 딴 금메달 도둑받고,

안에선 수천억에 달하는 국고를 F-15 를 위해 같다 바치고..

허허...나라 잘 돌아갑니다. 잘 돌아가...


국민들은 분개하고 원통해 하는데...정치권에선 대선때문에 정신들이

없고...서로 헐뜯고 싸우고...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휴..짜증나...

내가 대통령이나 IOC 위원이었다면 정말 한판 붙을 각오로,

싸웠겠다.
(pig007)

<< 그냥 요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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